아오 놀래서 계속 가슴이 벌렁거려요.
80대 엄마가 거동도 불편하시고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잘 보시거든요.
제 방에 있다가 엄마한테 가서 핸폰 보시는 엄마한테 이런저런 얘기 던지는 중에 , 늘 핸드폰에 꽂혀 있는 충전선을 뽑고 손에들고 계셨는데 (나종에 알았음. 뜨거워져서 뽑았다 하시더라구요) 충전선 오래 사용하면 연결부위 까지잖아요. 거기서 불꽃이 파바박 나는 거예요. 그 순간에 내가 안들어갔으면 어찌 됐을까 아찔하고.
이런 경험 겪어보신 분 계세요?
몇십년 핸폰 충전하며?! 살았지만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모두 조심하세요
선이 벗겨지면 빨리 교체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