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ㅇ
'24.6.6 4:41 PM
(120.142.xxx.14)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
품위란 약으로 쓸래도 없는.. 넘 창피함.
양반이 존재하던 나라고 밥상머리 교육이란게 있던 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2. ^^
'24.6.6 4:44 PM
(220.72.xxx.56)
-
삭제된댓글
tv 틀면 나오는게 맛집, 먹방. 보다보면 진짜 식사예절 너무 엉망이더라고요. 국자 크기의 숟가락으로 먹고 젓가락 안쓰고 집게로 우걱우걱 쑤셔 넣어서 입이 터져라 먹고. 그런거 보기 싫어서 먹방 안봐요.
3. ....
'24.6.6 4:4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제일 싫은 게 입 터져라 집어넣고 오만상 쓰는 거요. 어휴 너무 싫어요.
4. ..
'24.6.6 4:45 PM
(115.138.xxx.60)
진짜 먹방이 식습관도 다 버려놨죠. 얼마전에 우유에 과자 케익 아이스크림까지 말아 먹는 짤 보고 깜짝 놀랐어요. 보기만 해도 당 오르는 느낌. 길거리 애들 반 이상이 비만이에요. 문제 심각.
5. ^^
'24.6.6 4:45 PM
(220.72.xxx.56)
tv 틀면 나오는게 맛집, 먹방. 보다보면 진짜 식사예절 너무 엉망이더라고요. 국자 크기의 숟가락으로 먹고 젓가락 안쓰고 집게로 우걱우걱 쑤셔 넣어서 입이 터져라 먹고, 면요리는 후루룩 소리 내서 먹고...
6. 지하철
'24.6.6 4:46 PM
(183.97.xxx.102)
먹방 본다고 식습관이 바뀐다고요?
그냥 아이가 집에서 배운 식습관인 거예요.
7. 먹방
'24.6.6 4:51 PM
(222.106.xxx.219)
저속해서 못보겠어요
8. 음
'24.6.6 4:53 PM
(175.120.xxx.173)
보는 것 따로 식습관 따로죠.
어리면 계속 가르쳐야하고요.
9. 그래도
'24.6.6 4:55 PM
(211.186.xxx.59)
어머니가 가르쳐줘야죠 잘 타일러서요 어느순간 엄마말대로 할겁니다
10. 음
'24.6.6 4:55 PM
(222.239.xxx.240)
어머님께서 가르쳐야죠
뭔 먹방탓인가요?
11. ..
'24.6.6 5:00 PM
(211.208.xxx.199)
그런 예절에 어긋난 괴상한 식사형태를 보니
얼마나 신기하고 따라해보고 싶겠어요?
(어릴때 심형래의 띠리리리리~ 나
맹구의 선생님 눈이 와~~요.
한번씩은 해보고 와하하 웃었잖아요)
어릴수록 호기심에 더 하고 싶겠죠.
보는거는 보는거고 따라하는건 노 매너니
그러지마라 끈질기게 타이르는수밖에요
12. ..
'24.6.6 5:03 PM
(121.163.xxx.14)
면치기 싫다
떡볶이를 왜 2줄씩 먹냐고
왜 수저에 3합 4합 하냐고 (한개씩 먹어도 입에서 다섞여)
꼰대같아도 어쩔 수 없다
너네들 그거… 쌍넘처럼 먹는 거야
13. ..
'24.6.6 5:05 PM
(175.119.xxx.68)
제일 보기 싫은게 집게 집은 그대로 입에 처 넣는거요
14. ㅇㅇㅇ
'24.6.6 5:08 PM
(120.142.xxx.14)
집에서 안가르치겠어요? 하지만 애들은 친구들, sns, 티비에서 동조되어 그게 멋있고 좋아보이면 부모가 가르쳐도 무너져요. 애 안길러보신 분들인지...
15. 음
'24.6.6 5:10 PM
(222.239.xxx.240)
애를 키우니 더 이해가 안가서요
제대로 교육시키면 그렇지 않으니까요
16. 진심싫다
'24.6.6 5:14 PM
(110.9.xxx.70)
양볼 터지게 잔뜩 집어넣고 입 동그랗게 오므린채 오랫동안 오물오물 씹고 있는게
애들 사이에서는 귀여워 보이나 봐요.
그렇게 먹고 있는 연예인들이나 유튜버 영상 댓글에 햄스터 같아서 귀엽다는 둥
칭찬댓글 일색이에요.
그걸 보고 10대20대 애들은 그게 귀여워 보이나 보다 하고 따라하는 것 같아요.
17. ..
'24.6.6 5:17 PM
(211.218.xxx.95)
음식도 너무 달고 소중함도 모르고..
기계를 부순 러다이트 운동처럼
시골밥상 운동이 한번 붐처럼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식사 에 대한 기본예의 알려주는 유튜브가 흥하길요
18. ㅇㅇ
'24.6.6 5:22 PM
(59.10.xxx.133)
남편이 돼지처럼 먹어서 식탁에서 항상 아들에게 주입시킵니다흘리지 않게 먹을 만큼만 입에 넣고
크게 넣으면 입 가에 뭍는 건 당연한 거다
먹다가 흘리면 꼭 티슈로 닦거나 주변정리해라
흘리면서 먹으면 옷 소매에 뭍고 치우는 사람 비위 상한다
아무리 말해도 잘 안 듣더니
여자애들이 싫어해.. 하니 잘 따르더군요 ㅋ
19. ㅇㅇ
'24.6.6 5:49 PM
(118.235.xxx.15)
저도 그거 짜증나요
식욕없는 딸내미 항상 틀어놓고
밥을 먹는지 유튜브를 보는지 ㅜ
20. 아이고
'24.6.6 5:53 PM
(185.229.xxx.207)
집에서 배우는 게 전부라면
바깥세상에 험한 거, 유해한 거 천지든말든 뭔 상관일까요.
애를 가둬놓고, 내 눈 앞에만 두고 키워요? 뭔 말도 안 되는 소릴.
21. ㅁㄹㄴ
'24.6.6 6:18 PM
(222.100.xxx.51)
집에서 가르쳐왔고, 앞으로도 될때까지 가르치겠지만,
안하던 짓을 하니, 하는 소리입니다. 집에서 아무도 그렇게 안먹고요.
심지어 똑같이 가르쳐도 그런 것에 더 쉽사리 영향받는 애가 있어요.
22. 저도
'24.6.7 8:32 AM
(141.95.xxx.25)
싫어요.
특히 면치기 후루룩 소리내면서 얼굴이고 사방에 다 튀게 먹는거하고 먹기 전에 음식 냄새 맡는게 너무 싫어요.
제 아들이 먹방 영상을 보면서 음식 냄새를 맡기 시작해서 잔소리를 많이 했었어요.
지금은 여친이 음식 먹으며 하는 모든 비위상하고 매너 아닌 행동을 싫어하는 친구라 제가 그렇게 잔소리를 해대도 안고치더니 싹 고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