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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해 바닷가인데 날씨 천국 같아요~

동해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24-06-04 14:31:56

아침부터 보아하니 엄청 더울것  같았는데

바닷가 와보니 딱 좋은 따스한 모래에 

시원한 바람이 솔~ 솔~  부는게

덥기는 커녕  따뜻 시원하고 천국같아요

 

발바닥엔 따스한 모래에

블라우스 자락을 펄럭이는 시원한 바람에

오히려 살짝 바람막이 생각나더라고요

 

하늘은 쨍하니 파랗고 구름한점 없고

바다도  고요 평온하고

날은 쾌청 따스 시원하여  쾌적 그 자체

오늘 날씨 정말 천국 같아요

 

하와이가 이런 날씨일까요?

 

 

IP : 118.235.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도 그래요
    '24.6.4 2:35 PM (220.117.xxx.100)

    한 열흘 정도 매일 천국을 맛보고 있어요
    캘리가 별거냐 하고 있고요 ㅎㅎ
    오늘도 커피 한잔 만들어서 나무 그늘 아래서 살랑살랑 보송한 바람 맞으며 책 읽었는데 그 순간이 바로 천국!
    요 며칠 하늘사진 엄청 찍었는데 이런 날들이 또 언제 올지 모르니 열심히 즐기자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 2. 서울
    '24.6.4 2:39 PM (211.186.xxx.26)

    서울도 요즘 너무 좋아요~
    작년에 샌디에이고서 느낀 천국의 날씨를 지금 서울서 느끼고 있네요.
    햇살 아래서는 살짝 덥지만 그늘에서는 시원한~
    습기없는 쾌적한 바람~

  • 3. 경기도도
    '24.6.4 2:39 PM (106.101.xxx.185)

    구름한점 없이 쨍한데
    그늘로 가면 시원하고
    바람 살랑불면 어디선가 꽃향기까지 같이 불어오고..환상입니다

  • 4. ㅇㅇ
    '24.6.4 3:12 PM (211.251.xxx.199)

    근데 오늘은 좀 덥네요

  • 5.
    '24.6.4 3:12 PM (125.132.xxx.103)

    집귀신이 아침 7시반에 모처럼 산책 나갔어요.
    냉수에 커피 한잔 타고 구운 달걀 두개 챙겨서.
    아무도 없는 공원 벤치에 앉아 음악 듣는데
    바람막이 점퍼 걷어올린 팔뚝이
    바람에 선뜩선뜩 차네요.
    오늘은 하늘에 구름도 한점 없고
    천국이 따로 없구나 하고 쉬다 들어왔어요.
    귀한 시간들....

  • 6. ..
    '24.6.4 7:38 PM (223.38.xxx.87)

    이상하게 전에 논란된 그
    꽈배기 잘라달라 글이 생각나요.
    같은 분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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