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든 지인이든
최대한 자기 관심사나 목적 일단 가리고
안부 묻는척 하다가 상대가 쫙 풀어놓으면
먼저 정보듣고 자기꺼 필요할때 선별해서 오픈하는거요
저는 솔직한 성격이라 상대가 그런거 모르고 살았는데
생각보다 이런 화법이 많은 것 같아요
친구든 지인이든
최대한 자기 관심사나 목적 일단 가리고
안부 묻는척 하다가 상대가 쫙 풀어놓으면
먼저 정보듣고 자기꺼 필요할때 선별해서 오픈하는거요
저는 솔직한 성격이라 상대가 그런거 모르고 살았는데
생각보다 이런 화법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지인이 있어서 연락 안 해요.일명 능구렁이 같아요. 그래서 대수롭지 않은 정보를 마치 정보주는 것처럼 호들갑
생각보다 많고 그런 사람들이 잘살아요
저도요 몇년이렇게 겪었는데 이제 피해요
아니 아이학원 심지어 다른동네인데 전화번호를 알려달래요 이름도 알려줬는데 스스로 전번 못찾나요? 알려주고나서 나중에 연락해봤냐고 하면 못다닐것 같아서 안했대요 늘 이런식이더라구요
저는 저런 사람보다 평소에 연락없다가 1년에 한 두 번 근황 조사하듯 전화오는 사람이 더 싫어요 난 알고싶지 않은데 본인근황 쭉 얘기하고 넌 요즘 어떻게지내? 이렇게 캐묻는 묻는 말에 최소한으로 대답해줘요.
저도요 몇년이렇게 겪었는데 이제 피해요
아니 1년에 두어번 근황조사 전화오는데 진짜 딱 본문처럼 와요. 아이학원 심지어 다른동네인데 전화번호를 알려달래요 이름도 알려줬는데 스스로 전번 못찾나요? 알려주고나서 나중에 연락해봤냐고 하면 못다닐것 같아서 안했대요 늘 이런식이더라구요.
궁금한건 많아서 슬쩍슬쩍 묻는데
생각보다 자기 패는 제꺼 다 듣고 구별해서 풀더라고요
이 나이 먹도록 다 그랬네요
단지 내가 깨닫지 못했을뿐
그런 사람 있지요
상대방 근황을
주기적으로 궁금해 하고 또 그걸 다 기억하고 있고
자기 얘기는 좋은 얘기 조금만 하고
그거 본인이 결핍이 있고 열등감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 이라는 걸 나중에 깨달았어요
약점 단점을 전혀 얘기하지 않는 인간미 없는
자기 우월감이 아주 강한 스타일 이란걸요
그런 사람이 다 터 놓는 사람은 따로 있어요
자기를 감추지 않아도 되는 자매 뿐
친구 관계에서는 절대 오픈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