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할머니를 돌보는 일을 합니다
하루도 안빼고 자식흉보고.몸아프다 징징대고.식탐부리고....
하루식사량은 젊은사람 못지않게 많은편이에요
한끼에 반찬가짓수가 7.8개 넘구요
굶어서 먹은게 없어 기운없다시네요
야쿠*트하루야채.베지밀.온갖 영양제를 꼬박꼬박 챙겨드시고 관절에 좋은 건강체조도 틈나는대로하세요
보기에 100세이상 무난해 보입니다
앞이 잘 안보인다고 하면서도 볼거는 다 보는듯 해요
기운이 남아돌아 그런지 듣기 거북한 말들만 쉬지않고 말을 하는데 대처방법이 없을까요
듣는사람 귀에서 피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