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이나이까지 살면서 주변사람들이 꼭 한둘 틀어져서 , 또는 사적인문제로 고민상담? 푸념..을하는데..
제가 성격상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분위기? 암튼 그런거 되게 어색해하는스타일이거든요
술한잔마시면서 본인,또는 주변문제들 이야기하는거 잘 들어주지도못하고 진지하게 위로?조언? 이런거 잘못해줘요
어색하고 무슨말을 해야할지모르겠고..진지한 분위기가 암튼 너무 불편해요
저는 그냥 가벼운 이야기하면서,또는 이슈거리 이야기하며 웃고 수다나떠는게 좋아요
동네 아는 맘이 저한테 보자길래 오랜만에 만났는데 다른맘이 이랬다 너무서운하다..이런이야기하는데..
너무 힘들었네요 할말 짜내서 위로해주고..에휴
저는 왜이럴까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그냥 가만히들어주라는분들도있던데..맞받아주거나 조언이 필요한 상황일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