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milmil 조회수 : 12,719
작성일 : 2024-06-03 06:45:30

소중한 조언 마음에 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

IP : 176.26.xxx.203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lmil
    '24.6.3 6:46 AM (176.26.xxx.203) - 삭제된댓글

    어떤 댓글도 소중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2. 그럼요
    '24.6.3 6:48 AM (99.239.xxx.134)

    수요는 있을 거에요
    근데 요즘 책은 너무나 안팔린다고 알고 있어요
    유튜브로 해보심 어때요?

  • 3. ......
    '24.6.3 6:49 AM (61.255.xxx.6)

    너무 뻔한 클리셰.....

  • 4. ...
    '24.6.3 6:50 AM (112.133.xxx.210)

    너무 당연한 거라서요..
    보통 그 상황에서 행복 찾은 성공담?까지 나오죠..

  • 5. ㅇㅇㅇ
    '24.6.3 6:52 AM (120.142.xxx.14)

    사실 좀 식상한 주제인데, 어떤 내용으로 채워서 독자에게 괜히 읽었다는 생각을 안하게 하느냐가 중요하죠. 그래서 그렇게 꼭대기 가까이 갔더니 그래서 어쩌자는건데? 뭘 얘기하고 싶은건데.. 거기서 나온 솔루션이나 인생이나 그외의 통찰이 없으면 원 업 쓰레기책, 읽은 시간이 아까운, 혹은 심지어 선택되지도 못하는.. 그런 나의 배설, 넋두리가 되는거 아닐까요?

  • 6. 당연히
    '24.6.3 6:52 AM (218.159.xxx.6)

    관심 가지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용기내어 글써서 책 내어 보세요

  • 7. milmil
    '24.6.3 6:54 AM (176.26.xxx.203) - 삭제된댓글

    답변 감사드려요 유튜브는 하더라도 책을 내고 해보면 어떨까 했어요. 인세로 돈을 많이 벌려고하기보다는 책을 발판삼아 강의도 하는 그런 삶을 잠시 상상해봤어요.

    뻔한가요? ㅠㅠ 저는 칠막칠장처럼 치열하고 멋지게 사는 사람들의 글은 봤어도 성공했지만 불행하다는 글은 못봤다고 생각했는데 저만의 확증편향이였나봐요. 안 뻔한게 쓰려면 어떤 것들을 넣으면 좋을까요?

    (행복찾은 성공담은 없을거같아요.. 아직 못찾았고 책을 낸 후에도 찾는 중일 것 같습니다.. )

  • 8. ...
    '24.6.3 6:54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말씀드려 죄송하지만
    이 글도 그렇게 흡인력이 있게 읽히지는 않는데요
    일단 문장력이 있으셔야 글을 쓰던 말던 하지 않을까요
    주제도 식상하고

    책이 잘 팔려야 하면 비추
    책을 내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 해보심이

  • 9. 나무
    '24.6.3 6:54 AM (175.120.xxx.173)

    그런 케이스는 흔하고도 많답니다.

    뭔가 더 하려고 하지 마시고
    두 분의 여생을 위해서
    두 분만의 시간을 가꾸는데
    집중하시는걸 추천해요.

  • 10. hippos
    '24.6.3 6:56 AM (115.92.xxx.54)

    근데 이런내용 너무 많아요.ㅠ
    차라리 아이비 나와서 3억을 직장인으로 어떻게 받고
    내삶에 어떻게 쓰고 워라벨 지키는지가 더 흥미로울듯.
    사람들이 돈주고 읽는책인데 나랑다른 삶을 엿보고싶지
    아 저렇게 벌어도 성공해도 허무하구나를 돈주고 읽고싶지 않을듯 해요.

  • 11.
    '24.6.3 6:56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30대 인생 실패담이라......전 안 읽어요

  • 12.
    '24.6.3 6:58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30대 인생 나름 성공했지만 불행하다...
    이게 실패라는 건지 성공이라는건지....
    일단 전 안 읽어요

  • 13. ..
    '24.6.3 7:00 AM (175.119.xxx.68)

    연봉 3억에 불행하다
    안 읽고 싶을듯

  • 14. ...
    '24.6.3 7:00 AM (112.133.xxx.210)

    성공했지만 불행하다는 글은 못봤다고 생각했는데 저만의 확증편향이였나봐요.
    ㅡㅡ
    어머나
    최근에 본 maybe I am wrong도 그런 책이던데..
    하버드 행복에 대한 종단연구도 그렇구요
    확증편향 맞아요.

  • 15. 퇴사브이로그
    '24.6.3 7:01 AM (180.70.xxx.154)

    유툽 보면 넘치는게 퇴사브이로그잖아요.
    대기업 (또는 연봉 *억 직장) 퇴사하고 세계일주 떠납니다 그런 식의 제목으로
    자극적으로 클릭은 되는데, 그이후의 삶으로는 조회수가 안나온다던데.

  • 16. 글링
    '24.6.3 7:01 AM (1.241.xxx.121)

    . 불행포르노하시기엔 넘나도 부러운삶 남들보기엔 징징대는걸로 느껴질것같아요

  • 17. ㅇㅇ
    '24.6.3 7:01 AM (125.130.xxx.146)

    팔릴 책을 쓰고 싶은 건가요?

    그냥 쓰고 싶은 내용을 쓰세요

  • 18. 오히려
    '24.6.3 7:02 AM (172.226.xxx.44)

    연봉 3천인데 나는 행복하다라는 거면 읽겠어요
    내 삶도 빡빡한데 3억이나 벌면서 불행하다는 글은 이
    본문 글이면 충분하네요

  • 19.
    '24.6.3 7:03 AM (112.166.xxx.103)

    그런 삶을 살다가
    다 때려치고 나와서
    자연으로 들어가거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거 너무 흔하죠.


    근데 님은 거기 계속 다니는 거잖아요.
    게다가 30대니 아직 그렇게 오래다닌 것고 아니고...

    아마도 징징대는 느낌일 수도 있은데..
    잘 쓰셔야 할듯

  • 20.
    '24.6.3 7:03 AM (211.230.xxx.187)

    글을 쓰는 목적, 사람들이 그 글을 읽길 바라는 이유가 뭔가요.
    칠막칠장류나 성공수기, 자기개발서 수요도 있지만 불교철학, 논어, 도덕경, 심리학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원글님은 후자로 노선 타실?

  • 21. . .
    '24.6.3 7:07 AM (49.142.xxx.184)

    유치해요
    전 50대인데도 주변에서 책 쓰라고 할정도이지만
    쓰레기보태기 싫어서 안씁니다
    안 힘든 인생이 어디있고
    그 정도로 뭘 말하고자 하는건가요?
    머리좋고 돈 많은 본인이 불행한걸 남들이 뭐 어쩌라구요
    결론 났어요?
    책을 위한 책은 사절입니다

  • 22. ……
    '24.6.3 7:09 AM (211.245.xxx.245)

    더 살아보고 쓰세요
    30대는 그런거거든요
    특목고 아이비 고액연봉, 다들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해줬나보죠? 나처럼 똑똑한 사람도 속는 이 길, 허상이라고 막 계몽하고 싶죠?
    그냥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터널을) 지나고 있는거에요
    다 지나갑니다
    성취를 위해 쏟아붓고 탈진할것같은 시간를 지나야 행복도 소중해져요
    어떻게 어디서 발견하고 누릴지 고민할 시간이니
    ‘내가 해보니 다 소용없고 불행하기만해’를 ‘ 출판’하지는 마세요
    그 자리에 묶여 살게돼요

  • 23. ㅇㅂㅇ
    '24.6.3 7:10 AM (182.215.xxx.32)

    저도 유튜브 생각했어요
    요즘 사람들 책 안읽어요..
    저부터도 도서관 멀어져버렸..

  • 24. 음..
    '24.6.3 7:10 AM (223.62.xxx.248)

    요즘 경기 안좋고 취업 안되는 사람 많아서 안팔릴듯요.
    일단 좋다는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다 원글님 비슷한 상황이라 뻔해서 안 팔리고요,
    그런 위치 아닌 사람에게는 안와닿아(취업 절실하고 그 세계 경험 못해본 사람에게는 원글님 마리 앙뜨와네트 같을거에요. 원글님은 그들 비슷한 인생 안 살아봤으니 배부럴러 그렇지 소리 듣기 좋죠)

    그렇다고 학부모들이 살것 같지도 않고요.

    책을 낸건 아니지만..
    음..교회나 성당 가면..원글님 비슷한 스토리 진짜 많이 들을 수 있어요ㅠㅠ.

  • 25. milmil
    '24.6.3 7:11 AM (176.26.xxx.203) - 삭제된댓글

    피와 살이 되는 조언들이 정말 가득하네요. 감사합니다.

    책을 쓰려는 이유는
    1.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공부/성공에 대한 강박관념 깨기
    2. 공부를 열심히 하기에 앞서 진정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팁을 나누기
    3. 나라는 사람이 무직으로 쓸모없는 인생으로 끝나는 것을 막기
    입니다.

  • 26. ....
    '24.6.3 7:11 AM (118.129.xxx.30)

    특목고에 아이비리그면 개천 용도 아닌데요?
    진짜 개천이 어딜말하는지 모르나봐요.
    아마 책은 안 팔리겠죠. 위 댓글처럼 어떻게 3억연봉생활자인지 쓰면 그게 더 관심있겠지만 그닥으로 보입니다~

  • 27. 일단
    '24.6.3 7:1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하던일 10년 더 계속 하세요.

  • 28. ...
    '24.6.3 7:14 AM (112.133.xxx.210)

    꽃들에게 희망을
    쉘 실버스타인인가
    그 책도 같은 내용이죠

  • 29. 원글님이
    '24.6.3 7:15 AM (106.102.xxx.150)

    말하고 싶은게 무슨 뜻인지 이해는 가는데 그렇다고
    공부 잘하고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 다 불행한 것도 아니고
    (주변이 그렇다고 그게 전부는 아니죠.)
    공부 못하고 돈 적게 버는 사람들이 다 행복한 것도 아니에요.
    내 경험을 알리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것이 또한
    전부는 아님을 기억하면서 쓰세요.
    근데 성공해봤기에 그런 말을 하는데 만약 본인이 실패했으면
    행복했을 것 같아요? 아니요. 저는 지금보다 더 많이 불행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30.
    '24.6.3 7:15 AM (172.226.xxx.42)

    책을 쓰면서 행복해질꺼란 보장도 없고
    써서 안 팔리면 연봉 3억 생각나서 더 불행해질수도 있겠어요
    그냥 다른 일을 해서 행복 찾을 생각 마시고
    거기서 행복을 찾은 후 그 상황에서도 불행했던 내가 행복해질수 있었던 어쩌고로 쓰는게 낫겠는데요

  • 31. 시작이반
    '24.6.3 7:18 AM (172.226.xxx.10)

    차라리
    브런치에 글을 시작해 보세요. 독자가 늘면 출판 문의가 와요
    요즘 책이 안 팔려서 아무나 책을 내주지 않아요. 내돈주고 내는 건거죠... 브런치에 내서 반응을 보고 하세요

  • 32. ..
    '24.6.3 7:19 AM (49.142.xxx.184)

    요즘 아무나 책 쓰는데
    그런 정도로 책 쓰자면 한 페이지면 충분하겠네요
    일기로 충분합니다

  • 33. ...
    '24.6.3 7:20 AM (112.133.xxx.210)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다음 스텝 넘어가는 시기 같아요.
    책이든 뭐든 이 시기를 넘어간 후에 아옷풋 내시길

  • 34.
    '24.6.3 7:20 AM (59.7.xxx.113)

    메리토크라시의 덫에 걸리셨군요. 원글님처럼 느끼는 메리토크라시의 주인공들이 꽤 있을거예요. 근데 보통 사람들은 그 메리토크라시에 들어가고 싶어서 안달났거든요. 일단 들어가서 누려봐야 허무한지 아닌지 알죠. 의사인 가족이 늘 불평이 많아요. 영혼까지 갈아넣는다 너무 힘들다 어서 때려치고 싶다.. 근데 의대 입결이 얼마나 높은가요. 원글님이 밟아온 길은 만인이 원하는 길이예요. 만약 원글님이 다른 길을 걸어왔다면 지금 이 시점보다 더 행복했을까요

  • 35. ㅇㅇ
    '24.6.3 7:21 AM (125.130.xxx.146)

    요즘 개인이 책 내는데 돈 안들어요.

  • 36. 어우
    '24.6.3 7:22 AM (222.120.xxx.110)

    댓글들 왜이리 부정적이에요? 여기 댓글들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일단 해보세요. 책이 팔리고 안팔리고가 그리 중요한가요?
    님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걸 마음껏 펼쳐보시길.

    그리고 여기는 학벌지상주의라 본능적으로 이런 글 안좋아해요.

  • 37. milmil
    '24.6.3 7:22 AM (176.26.xxx.203) - 삭제된댓글

    멋진 댓글들 덕에 삶을 배우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38. 아이고
    '24.6.3 7:22 AM (124.54.xxx.35)

    책을 쓰려는 이유는
    1.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공부/성공에 대한 강박관념 깨기

    - 이미 깨져있어요. 대학진학률도 떨어져있고 의대열풍이 왜 있는데요.그것도 있는 집만 하죠. 이 이슈는 이미 10년도 지났습니다...



    2. 공부를 열심히 하기에 앞서 진정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팁을 나누기

    - 이런 주제로 책을 쓰기엔 나이도 젊고 스펙도 평범해요. 아이돌이나 스포츠스타가 300억 3천억 벌고 나서 행복 불행을 다 겪어보고 나서 쓰면 몰라도.


    3. 나라는 사람이 무직으로 쓸모없는 인생으로 끝나는 것을 막기
    입니다.

    - 그래서 책 내용도 평범할 거고 보려는 사람도 없을 거에요.

    가르치는 거 좋아하는 것 같은데 가르치는 직업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 39.
    '24.6.3 7:24 AM (175.120.xxx.173)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평범해요..

  • 40. ..
    '24.6.3 7:24 AM (223.39.xxx.124)

    원글님이 책을 쓰려는 이유?
    모두 다 sns에서도 가능합니다.
    훨씬 더 강력한 도구에요.
    그게 더 잘 먹혀요.

    요즘 본인 인생이 어떻게 실패하고 어떻게 성공했는지에 대한
    자극적인 숏폼이 넘쳐납니다.
    너무 많아 지겨울 정도로요.

    그리고 솔직히 그런 내용의 책을
    굳이 비싼 돈 주고 사고싶은 생각이 없어진 시절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봐도 되고, 안봐도 크게 궁금하지도 않거든요.

  • 41. ㅇㅇ
    '24.6.3 7:24 AM (106.102.xxx.249)

    특목고 아이비 졸업후 워킹맘으로 좌충우돌하며 살지만, 이런저런 나만의 소확행으로 행복하다 이야기가 오히려 더 재미있을듯.

  • 42. .....
    '24.6.3 7:25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최소한, 자기 성격이나 성향에 너무 안 맞지는 않은 직업을 가지는 게 중요하더군요. 생계도 해결돼야 하구요.
    그게 원글님에게 작가이든 뭐든 조만간 찾게되시길 빌어요.

  • 43. 12345
    '24.6.3 7:26 AM (211.176.xxx.141)

    남들이 바라는 사회적성공과 내가 꿈꿔왔던 성공..연봉
    둘다 이뤘으면 만족감에 행복을 느껴야하는데..왜 불행을 느끼는가에..대해 성찰하는 책을 쓰면 좀 나을거같아요.
    그정도 연봉임..잠시쉬었다가 다른회사에 가거나 휴직신청하고 좀 쉬어도 생계이탈에 전혀 지장이 없을텐데요..그러한 삶에 감사하게된다면 그것도 행복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계이탈이 되기때문에 그보다 1/100을 받고서도 일을 하러 나갈수밖에 없거든요~~아님 기부를 해보셔요 봉사나.. 그 불행을 탈피하기 위한 노력들이 궁금해지네요...

  • 44. ㆍㆍㆍㆍ
    '24.6.3 7:26 AM (220.76.xxx.3)

    이거 다 알아요
    블로그 하다가 책 제안 들어오기도 하던데요

  • 45. ...$
    '24.6.3 7:2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와 안 닿아요.
    타겟층도 애매하고, 좀 더 살아보고 60 즈음 쓰면 ..궁금하긴 한데,
    30대가 다 이루었지만, 허무하다는 결론은 좀 뻔한듯 해요.

  • 46. ...
    '24.6.3 7:28 AM (115.22.xxx.93)

    쓸거라면 ~ 하지만 불행하다 보다는
    ~인데 왜 난 불행할까. 가 좀더 읽어보고싶을듯.

  • 47. ..
    '24.6.3 7:29 AM (218.155.xxx.211)

    그런 내용 흔하디 흔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하는 겁니다.
    원글님이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 해답을 찾고 만족한 다음에 책을 쓰셔도.. (이 스토리도 너무 뻔하고 흔하긴 하네요. )
    원글 내용 그대로라면
    그래서 어쩌라고? 할것 같아요
    중간댓글 처럼 차라리 연봉 3친에 행복하다.. 뭐 이런 주제가 더 호기심이 갈듯요.

  • 48. ㄱㄱ
    '24.6.3 7:29 AM (39.113.xxx.157)

    원글님이 쓰고싶은
    성공했지만 불행하다.... 그런 책은 별로에요.
    그 책을 읽으면 나도 불행한 것 같고
    특목고, 아이비리그, 연봉3억을 목표로 열심히 해도
    결국 말짱 꽝이다.... 라는 결론이면
    오히려 독자들은 동기부여도 못받을텐데 읽고싶겠어요?

    실패했지만 행복하다.... 그런 책은 위로와 울림이라도 있어서
    독자들은 관심이 가죠.
    그 책으로 힘을 얻어 더 열심히 살고 싶어지잖아요.

  • 49. milmil
    '24.6.3 7:29 AM (176.26.xxx.203) - 삭제된댓글

    봉사도 당연히 해봤죠 국내 해외 모두해봤어요. 허무함에 초점이 아니라 왜 불행을 느끼는가에 대해 저 스스로도 성찰이 많이 필요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50. ㅇㅇ
    '24.6.3 7:30 AM (189.203.xxx.183)

    별로요. 공감이 안되서요. 나이들수록 돈에 소중함을 알겠어요. 예전에는 돈 중하지 않다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리고 한국 젊은이들.대강 인생즐기며 살겠다는 이들이 더많아요. 노력하고 절약하며 살겠다는 사람보다요
    50넘어서 인생에.대해 말하면 모를까..어리시기도 하고요

  • 51. 12345
    '24.6.3 7:31 AM (211.176.xxx.141)

    바꿔서 연봉3억이니 이런고민도 할수있는 시간도 존재한다고
    생각해보셔요.. 생계에 지장있음 3시간도 주어지지 않거든요
    님은 시간을 돈으로도 살수있는 위치에놓이신건데
    하고싶은 거 먹고싶은거 가고싶은거..놀고싶은거..그냥 다하면서 지내보시는건요? 그래도 불행하다 느낄지..전 그렇게 느끼는 근원이 궁금하거든요. 돈은 일정정도까지는 행복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해요. 밥도 못먹는데 행복할순없죠..근데 어느정도 이상이면 월400버나 월4000버나 느끼는 행복은 큰차이가 없다하네요 돈을벌면 행복해질거다라는 공식부터 님안에 내재되있던거 같은데 그틀을 깨부셔보셔요.

  • 52.
    '24.6.3 7:32 AM (58.143.xxx.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어쩌라구?
    노력해봐야 소용없다고?
    어리광이냐
    자랑이냐
    디스토피아냐?
    이런반응 나올테니 접어두시고요.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되겠습니다.

  • 53. 도전
    '24.6.3 7:35 AM (211.246.xxx.192)

    다가진것 같아도 불행하면 불행한것이죠. 내가 불행하다고 한 근원은 무엇인가..생각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애써온 경쟁(자신,타인)에서 이겼다는 생각이 들지만 인간은 끊임없이 고통속에서 살아가야하니 고통을 잘 이겨내고 사사로운 행복을 찾아가시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잘살고 있다고 다독거리면서 성공했다고 생각한 부분을 나눌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꼭 물질이 아니더라도.
    흔한 말로 세상은 마음먹기 나름이라잖아요.
    타인과의 비교를 내려놓으면 일단 마음은 편합니다.

  • 54.
    '24.6.3 7:36 A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종교를 가지세요 그리고 지금 부터라도 죽는 그 날 까지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세요

  • 55. 행복
    '24.6.3 7:38 AM (223.62.xxx.100)

    행복 찾은 후에,,,
    그러나 이미 다 가져본 분이라
    그 지점을 모르나 열망하는 타인에게 과연 먹힐지?

    그런데 행복이 뭐라고
    언제 행복한지
    손에 잡히는게 있나요?

    속물적인거 별로다?

  • 56.
    '24.6.3 7:39 A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전 미국 탑 명문대 유학하다가 제가 이런 성향인거 알고 유학중도포기했어요. 특목고 나온것도 같구요

    전 특목고 애들부터 이기적인거에 질렸고 이기적인 사람들과 같이 회사생활하는것도 나랑 안맞는다는거 깨달았어요.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님 위치에 저도 있었겠지만
    전 지금 행복해요. 근데. 저같은 사람 많아요
    저희 학교에도 시카고대 경제학과 출신에 투자은행 다니던 학교직원 있었는데 연봉 반토막 내고 학교 커리어 컨설턴트로 일하는거 넘 좋대요. 회사에서 지원해주던 한끼밥값이 150불이었다는데 그런것도 다 싫었다구. 저두 그분이랑 상담하다가 그냥 유학 중도포기했어요. 그런분들 주위에 너무 많아요

  • 57. ...
    '24.6.3 7:41 AM (39.7.xxx.90) - 삭제된댓글

    특목고에 아이비리그 부부 합산 연봉 6억.
    그러나 불행. 여기까지는 책 소재가 안 돼요 .

    불행해서 가진 것을 다 버리고
    버스를 한 대 사서 여행을 해서 행복. 그 과정과 여행 얘기를 책으로 냄 (이미 유명한 이야기이긴 함)
    아니면시골 어디 정착해 빵집을차림. 아이비리그 부부의 귀농 정착기..

    이런 식으로 깨달음. 버림. 전혀 새로운 도전. 소확행. 이런 스토리가 있어야 그나마 관심이라도 가겠죠.

    투덜대고 잘난 척 하는 글은 누가 읽고 싶겠어요. ㅠ

  • 58.
    '24.6.3 7:43 A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근데 아이 있으신가요
    전 커리어랑 아이를 완전 치환해서 바꿨는데
    커리어가 전부인 미혼들한텐 어필될수도 있는데
    전국의 기혼여성 육아맘들에겐 큰 의미없는 주제에요
    어차피 아이가 삶의 전부라
    아이비리그고. 하버드가 잠깐 오 해도
    다들 관심 없어요
    내애 교육이나 애 잘되게 하는게 다죠
    애낳으면 가치관이 바뀌네 하네 그게 그말이에요
    나에서 자식으로 모든게 옮겨가거든요
    여기보단 젊은 남성들이나 경쟁지향적 집단에 이런글 쓰시는게 나을듯요

  • 59. 12345
    '24.6.3 7:44 AM (211.176.xxx.141)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만난 우울증환자들은 성공을 이뤄버린 사람들이더라구요. 서울대 최고학부 나오고 경제적자유도 얻은 사람들인데.. 그래요~ 행복과 최고학부 최고재벌은 상관관게가 약한거같아요. 인간의 삶이 어찌보면 어렵고 고통스러운이유가 그런거죠. 생각하기 나름같아요. 나보다 낮은자를 통해 행복을 찾지말고 부부둘이서 재밌게 할만한 것들을 찾아보면 어떨지요~

  • 60. 그런데
    '24.6.3 7:45 AM (122.34.xxx.60)

    남편분과 연봉 6억이면 1억씩 생활비 썼다 치고 ㅡ열심히 모았다 하시니까ㅡ 1년에 5억은 몽샸을테고, 그러면 5년만 모았어도 벌써 현금 25억 가지고 계실거 아니세요? 아무 재테크 안 하고 저금만 했다 해도 5년에 25억은 모으셨을 수도 있고,
    원글님이 일 그만 두신다해도 남편분은 계속 연봉 3억으로 살아가실거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내가 성공 후에도 행복하지 않아 다른 삶을 꾸리려고 한다ᆢ면, 일단 공감받긴 힘들 거 같아요
    남편이 연봉 3억인데 본인 일 쉰다고 갑자기 무위의 삶으로 비춰지는건 아니고요ᆢ
    그 정도에서 삶의 전환이 필요하다면 1년 정도 휴직하고 삶을 돌아보다가 새 일 찾으면 되지, 이 삶이 그 삶이 아니었어라는 결론에 왜 이르나 하는 생각이 들 듯합니다.

    일단 휴직하시고 한 두달 여행 다녀보세요

  • 61. 무관심
    '24.6.3 7:5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매달 여친을 바꿔도 사랑이 고프다...이런 책 어떠세요?
    성도착증인가 싶죠.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게 무슨 책 소재인가요?
    본인이 이룬 성취가 너무나 커 보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하다는게 큰 이슈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조단위 재벌도 불행한 거 봤어요.

  • 62. 무관심
    '24.6.3 7:57 AM (124.5.xxx.0)

    매달 여친을 바꿔도 사랑이 고프다...이런 책 어떠세요?
    성도착증인가 싶죠.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게 무슨 책 소재인가요?
    본인이 이룬 성취가 너무나 커 보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하다는게 큰 이슈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조단위 재벌도 불행한 거 봤어요.
    내면의 평화를 얻은 성취도 아닌데 무슨 주제로 글을 쓴다는 건지요.
    특목고 졸업생 연간 천단위, sky졸업생 연간 만단위, 아이비리그 한국인도 적지 않아요. 연봉 3억이 세후 아니면 한달 천만원대 버는 거잖아요. 막말로 시골 의대 나와 경력도 없이 레이져만 잡으면 20대 후반에 버는 연봉인데요. 세상 돌아가는 거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요.

  • 63. .....
    '24.6.3 7:58 AM (211.234.xxx.18) - 삭제된댓글

    전 읽고 싶고 관심 많이 생기는데 부정적 댓글이 많네요
    온갖 성공담과 행복하다 자기관리 잘 했다 글들이 대부분이잖아요 긍정적으로 살고 밝아지라 하는데 태어나서부터 비교와 경쟁에 놓이게 되는 우리 사회에서 목적없이 남들과 똑같이 경쟁하며 앞만 보고 살며 달리다 지친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희망가득 행복하다는 글은 되려 혼자만 공허와 정서적 결핍을 느끼나 싶어 더욱 우울해지죠
    원글님의 책을 만나게 되면 더 치열히 달린 사람이나 덜 치열한 사람이나 별반 다를게 없구나 싶어 숨쉴 틈이 생기고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한 삶이 뭘지 진지하거 돌아보게 될 것 같고 나만 힘든게 아니다 여기면서 오히려 힘도 얻을 것 같아요
    더 나이들어 인생 살아보고 쓰면 겪어본 사람들이 내려다보듯 잘난척 하는 훈계로 들리지만
    한참 같이 달릴 젊은 나이 30대라 더 공감될 것 같고요
    원글님 경험 뿐 아니라 주변 사례들도 많이 접하셨다니
    그런 글이 있다면 우리가 맞게 방향잡고 인생을 잘 나아가고 있나 돌아볼 시간을 줄 것 같고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글은 많았어도 책으로도 작가가 힘들었던 경험 짧게 몇장 서술 정도 외엔 긴 글로는 못 접해봐 책이 나온다면 잘 읽을 것 같고요
    그런 글에 흥미 가질 계층도 있으니 여기 댓글들에 새로운 용기 잃지 않으셨으면 해요

  • 64. 꽃들에게 희망을
    '24.6.3 8:01 AM (211.211.xxx.168)

    대학 올라가자 마자 학교에서 읽힌 책인데
    현실은 대부분 거기 올라가지 못해요.

    그래서 책도 마찮가지에요. 책에서 공감을 얻어야 하는데 원글님 말씀이 아무리 옳아도 일반인들은 공감을 얻기 힘들어요. 대부분 올라가서 아무것도 없는 걸 경험한 사람이 아니라 올라가 보지도 못하고 밑에서 동경하는 사람이기에.

  • 65. 12345
    '24.6.3 8:01 AM (211.176.xxx.141)

    https://v.daum.net/timetalk/uyjqJ6j4TY

    이런분책은 좀팔릴수도요

  • 66. 이미
    '24.6.3 8:04 AM (121.155.xxx.78)

    너도 나도 불행하기 때문에 더 보태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나무라도 보호해야죠

  • 67.
    '24.6.3 8:05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ㄴ행복한 삶을 찾은 것도 아니고 다만 불행하다 같은데요?
    화두만 던지는 게 무슨 의미인지...
    원글 본인 이력 희귀하지도 않아요. 1000명 중 한명이라 쳐도 대한민국에 비슷한 사람 약 50만이나 있어요. 노벨상 필즈상 받은 것도 아닌데요.
    보스턴에서 학위하는 사람들 중에 특목고 나온 사람들 모아봐요. 한 장소에 못 모여서 지역 별 심하면 고등학교 별로 쪼개야 할 지경이에요. 하버드 MIT만 모이는데도 말이에요. 특히 서울과고...

  • 68.
    '24.6.3 8:06 AM (218.155.xxx.211)

    저 위에 관심 안생긴다고 댓글 달았는데
    저 같음.
    책이 팔리고 안팔리고를 떠나
    내 인생의 기록 차원에서 써보겠어요.
    독자 눈치보지 말고
    내 개인 기록이다 생각하고
    읽는 사람 없다고 생각하고 솔직하게.
    아주 솔직하게 한 번 출판하는 게 어쩜 더 의미 있을 듯요.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 그 누군가를 의식하는 순간
    감정은 나도 모르게 정제되고 포장되요.

  • 69. 차라리
    '24.6.3 8:08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행복한 삶을 찾은 것도 아니고 다만 불행하다 같은데요?
    화두만 던지는 게 무슨 의미인지...
    원글 본인 이력 희귀하지도 않아요. 1000명 중 한명이라 쳐도 대한민국에 비슷한 사람 약 50만이나 있어요. 노벨상 필즈상 받은 것도 아닌데요.
    보스턴에서 학위하는 사람들 중에 특목고 나온 사람들 모아봐요. 한 장소에 못 모여서 지역따라 심하면 졸업 고등학교로 쪼개야 할 지경이에요. 하버드 MIT만 모이는데도 말이에요. 특히 서울과고...칼텍, 스탠포드 같은 곳에 더 있죠...
    일단 기록만 하고 극복하고 나서

  • 70. 차라리
    '24.6.3 8:09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행복한 삶을 찾은 것도 아니고 다만 불행하다 같은데요?
    화두만 던지는 게 무슨 의미인지...
    원글 본인 이력 희귀하지도 않아요. 1000명 중 한명이라 쳐도 대한민국에 비슷한 사람 약 50만이나 있어요. 노벨상 필즈상 받은 것도 아닌데요.
    보스턴에서 학위하는 사람들 중에 특목고 나온 사람들 모아봐요. 한 장소에 못 모여서 지역따라 심하면 졸업 고등학교로 쪼개야 할 지경이에요. 하버드 MIT만 모이는데도 말이에요. 특히 서울과고...칼텍, 스탠포드 같은 곳에 더 있죠...
    일단 기록만 하고 극복하고 나서 책 쓰세요.
    성취 후 공허하고 마음이 지옥이라면서 또 성취할 생각부터 하다니 이 일중독이 심각하시네요.

  • 71. ㅇㅇㅇ
    '24.6.3 8:10 AM (118.235.xxx.86)

    읽고나서 우울하고 허무해지는 책은 굳이 읽고싶지도 알고싶지도 않아요
    원글이 지금 느낀 감정과 생각은 이미 알고있구요

  • 72. ...
    '24.6.3 8:11 AM (124.5.xxx.0)

    행복한 삶을 찾은 것도 아니고 다만 불행하다 같은데요?
    화두만 던지는 게 무슨 의미인지...
    원글 본인 이력 희귀하지도 않아요. 1000명 중 한명이라 쳐도 대한민국에 비슷한 사람 약 50만이나 있어요. 노벨상 필즈상 받은 것도 아닌데요.
    보스턴에서 학위하는 사람들 중에 특목고 나온 사람들 모아봐요. 한 장소에 못 모여서 지역따라 심하면 졸업 고등학교로 쪼개야 할 지경이에요. 하버드 MIT만 모이는데도 말이에요. 특히 서울과고...칼텍, 스탠포드 같은 곳에 더 있죠...
    일단 기록만 하고 극복하고 나서 책 쓰세요.
    성취 후 공허하고 마음이 지옥이라면서 또 뭘 벌여 성취할 생각부터 하다니 일중독이 심각하시네요.

  • 73. 꽃들에게 희망을
    '24.6.3 8:14 AM (211.211.xxx.168)

    우선 우울증이나 조울증 같은데 그 치료에 힘써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제 유튜브에서 보니 우울증에서는 극복해야 하는 원인을 쪼개서 하나씩 자라 보라고, 거러무아무것도 아니라 하던데.

    원글님도 연봉 3억인데 만족하지 못해요. 괴로워요, 슬퍼요
    3억이면 성공하면 행복할 줄 일았는데 산너머 저쪽에 행복이 있을텐데 난 거기 없어요만 막연하게 생각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연봉 3천으로 옮겼는데 거기에도 행복이 없으면 어쩌실 건데요?

    우선 내가 왜 불행한가 이유를 조각조각 잘라 보세요,
    1, 과중한 업무
    2. 업무상 실수시 책임소재
    3. 또라이 상사
    4. 적성에 안 맞는 직업이라 만족도 떨어짐
    5. 남편이나 아이는 아닌 것 같고
    6. 기타등등

    이유를 선택해서 이걸 해결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작게작게 쪼개서 보라 하더라고요. 그럼 정말 큰 일이 작게 느껴 질 꺼라고.

  • 74.
    '24.6.3 8:14 AM (211.237.xxx.4)

    좋은 댓글들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75.
    '24.6.3 8:14 AM (121.157.xxx.171)

    전 흥미로워요. 일단 다음브런치에 연재 한 번 해보세요!

  • 76.
    '24.6.3 8:17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제 조카가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 달아요
    ㅡㅡ

    책이 팔릴지 안 팔릴지 누구도 몰라요
    이런 내용이다
    몇 줄만 가지고 판단 못해요
    하늘 아래 새로운 컨셉은 없어요

    어떻게!!! 어떤 내용으로 쓰느냐에 달렸어요
    선재 업고 튀어
    시놉시스만 보면 또 타임슬립? 하겠죠
    근데 성공하잖아요

    잘 팔리길 원한다면
    독자를 사로잡을 내용 ㅡ내 얘기가 아니라ㅡ
    을 설득력 있게 구성해 보세요

  • 77. ...
    '24.6.3 8:19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우울증 환자들 특징이 병 원인을 외부환경 탓으로 돌리죠.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본인의 우울증이 불만야기, 집착 일으키는 거. 전두엽의 미발달같은 신체결함일수도 있고 호르몬 이상일수 있구요. 연봉 3억 안벌어도 앓았을거에요

    제가 그런 책을 읽으면 너무 징징댄다고 생각할거에요.

    세상에는 더 힘들게 역경 이겨내고 사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돈 더 벌면 더 행복하고 즐거운 걸 누리는 경우가 많죠.

  • 78. 꼭 책 내주세요
    '24.6.3 8:20 AM (1.229.xxx.230) - 삭제된댓글

    중딩이 맘입니다.
    고등학교 입시 때문에 뚜렷한 목표 없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공부에 내몰리는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원글님 꼭 책 내주세요. 모두가 선망하는 길을 먼저 경험하신 인생 선배로써 모두가 하나의 길만 갈 필요 없다고, The best가 아니라 각자의 재능과 열정을 따라가는 The unique의 삶도 가치있다고 알려주세요

  • 79.
    '24.6.3 8:22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특목고 아이비리그 연봉
    이런 거 전시한다고 윗 댓글들이 말하듯
    구매력 생기는 건 아니고요

    독자들이 왜 명문대를 원하나
    그 욕망의 지점을 읽어내야 해요
    내 얘기를 주절주절 늘어놓아봤자
    독자들은 어쩌라고! 이 생각밖에 안 들어요

    그냥
    10분의 1 연봉 받고 이직한 다음에
    이게 왜 행복한지 그 행복을 낱낱이 기록하면
    더 구매력 있을 거 같네요
    여기에 촛점을 맞추어

  • 80. 차라리
    '24.6.3 8:26 AM (211.36.xxx.1)

    유툽이 어떠실까요
    그러다가 구독자 생김 책도 내는거고....
    그렇게 열심히들 살다가 신앙의 길을 들어서는거예요
    철학을 퍼든 명상이나 기도나...
    본질적인 질문에 다시 돌아오는거죠

  • 81. ㅇㅇ
    '24.6.3 8:29 AM (14.52.xxx.109) - 삭제된댓글

    3억 연봉인데 불행하다...
    불행한 이유가 전혀 궁금하지가 않아서 안 팔릴 것 같아요
    진짜 유튜브가 낫죠 일단 숫자 제시하면 궁금해서 클릭 ㅋ

  • 82. ㅇㅇ
    '24.6.3 8:30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알리고싶은게 주목적이면 그냥 쓰면 되잖음 ?
    왜 팔릴까 안팔릴까를 걱정하죠 ?
    그냥 이거 써서 돈 벌고싶은거임 ?

  • 83. ㅇㅇ
    '24.6.3 8:32 AM (14.52.xxx.109)

    3억 연봉인데 불행하다...
    불행한 이유가 전혀 궁금하지가 않아서 안 팔릴 것 같아요
    연봉 높은 것과 불행의 상관 관계가 적고(거의 별개 사실)
    님의 개인사 때문에 불행하다는 서사가 전개될텐데
    글쓴이가 유명인사가 아닌 이상 개인사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고
    진짜 유튜브가 낫죠 일단 숫자 제시하면 궁금해서 클릭 ㅋ

    그나저나 연봉 3억이지만 불행하다는 제목을 보면
    돈 많아도 불행할 수 있다에 포커스 맞추신 거 같은데
    굳이 판매량에 연연하실 필요 있나요?
    많이 파는 것에 목표 두면서 그런 책 쓴다면 별로 안 팔릴 것 같아요

  • 84. ...
    '24.6.3 8:34 AM (175.223.xxx.40)

    하늘 아래 새 주제는 없다면 재미와 흥미가 가득해야 겠죠. 아님 글발이라도 끝내주던가...
    그건 소재랑 관계가 없어요. 님은 소재가 그 모든 걸 상쇄할만큼 특별하단 건데 그건 전혀 아니고요.

    근데 이런 분들 결국 힘들면 종교 찾는 건 맞아요. 이어령도 무신론자인데 귀한 딸 사망 후 신앙을 갖게 되었죠. 나라는 사람이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 내가 하는 일이나 겪는 것들 그렇게 엄청나지 않다라고 생각하면 인생을 심플하게 보게 되거든요. 그러면 마음이 편해져요.

  • 85.
    '24.6.3 8:36 AM (218.209.xxx.38) - 삭제된댓글

    아이비리그 이상 순수학문 공부와 병행만 아니면
    30대 연봉 3억은 루저
    아빠와 합해서 6억이면 실패한 케이스인데
    그게 안풀린 케이스예요.
    월급쟁이 주재원 자식들에서도

    어떤 얘기를 하고싶은건지
    무슨 글은 써서 독자에게 공감을 줄지는

  • 86. ..
    '24.6.3 8:44 AM (1.229.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는 원글님이 책 내셨으면 좋겠어요.

    1. 글을 쓰면서 원글님의 마음을 다시 들여다보고 글로 정리할 수 있어 원글님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아요.

    2. 만일 책이 팔리지 않는다해도 새로운 기회로 연결될 수 있어요. 소셜 미디어를 한다해도 xxx책의 저자가 하는 거라면 좀더 신뢰할 수 있을 것 같고 어쩌면 책을 읽고 강연이나 기고 등의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3. 제가 중딩이 맘인데요.. 뚜렷한 목표 없이 다 같이 달리고 있는 시대에 원글님의 책이 있다면 누군가 한명이라도 조금은 이 상황을 를 돌아볼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의대 의대 하는 것도 (재벌이 아닌) 중산층 삶의 유지를 위해서... 입시에 몰입하는 것 같아서요..
    입시맘들의 현실 목표를 어릴 때부터 자기 주도적으로 잘 구현하신 원글님 같은 분이 The best가 아니라 네 가슴이 뛰는 The unique의 삶을 살아라 같은 이야기를 해주신다면 흔하고 뻔한 이야기라도 저는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읽을 용의가 있습니다~~ 책 내시게 되면 그때 꼭 다시 글 써주시고 구매 링크도 남겨주세요^^

  • 87. 중딩맘
    '24.6.3 8:45 AM (1.229.xxx.230)

    원글님 저는 원글님이 책 내셨으면 좋겠어요.

    1. 글을 쓰면서 원글님의 마음을 다시 들여다보고 글로 정리할 수 있어 원글님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아요.

    2. 만일 책이 팔리지 않는다해도 새로운 기회로 연결될 수 있어요. 소셜 미디어를 한다해도 xxx책의 저자가 하는 거라면 좀더 신뢰할 수 있을 것 같고 어쩌면 책을 읽고 강연이나 기고 등의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3. 제가 중딩이 맘인데요.. 뚜렷한 목표 없이 다 같이 달리고 있는 시대에 원글님의 책이 있다면 누군가 한명이라도 조금은 이 상황을 돌아볼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의대 의대 하는 것도 (재벌이 아닌) 중산층 삶의 유지를 위해서... 입시에 몰입하는 것 같아서요..
    입시맘들의 현실 목표를 어릴 때부터 자기 주도적으로 잘 구현하신 원글님 같은 분이 The best가 아니라 네 가슴이 뛰는 The unique의 삶을 살아라 같은 이야기를 해주신다면 흔하고 뻔한 이야기라도 저는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읽을 용의가 있습니다~~ 책 내시게 되면 그때 꼭 다시 글 써주시고 구매 링크도 남겨주세요^^

  • 88. ????
    '24.6.3 8:45 AM (211.58.xxx.161)

    평범하지도 않거니와 평범하더라도 괜찮아요
    요즘 책내는게 옛날처럼 허들이 높지않아서 더 훨씬 별볼일없는 주제로 다들 책 내는데요뭐
    한명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시는맘 아닌가요??
    책쓰면서 원글님 내면의치유도 있으실테고
    책내세요 그까짓께뭐라고...안그래요?

  • 89. ㅁㅁ
    '24.6.3 8:48 AM (172.226.xxx.40)

    특목에서 아이비 무슨전공 유학가신건지 궁금해요

  • 90.
    '24.6.3 8:49 A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

    책 아무나 낼 수 있어요.
    출판해서 지인들에게 나눠주던데요.
    일기 겸 써 보세요.
    쓰면서 자아성찰하면 되지
    베스트셀러할 생각 말고
    우리집에도 몇개나 있어요.
    사랑하던 강아지 떠나보내고 쓴 책.
    여행다녀와서 쓴 책.''그것도 패키지 10일짜리
    이런 주제 저런 주제

  • 91.
    '24.6.3 8:55 AM (175.223.xxx.38)

    그냥 브런치에 쓰면 되는 걸 뭘 출판까지 해서 남 선물까지 해요.
    브런치에 의사 남편이 수십 년 바람피고 본부인 쫓아내려고 이혼 작전 벌이는 것도 분량그리 많지 않던데요.

  • 92.
    '24.6.3 8:58 AM (223.33.xxx.28) - 삭제된댓글

    브런치 쓰시고 인기 있으면 저절로 출판사 제의 옵니다.
    예전에 파이어족 40대 남자분이 7년동안 동남아 이민했다가 역이민 과정을 본인 일기처럼 감정의 전과정을 쓰셨더라구요.
    막상 파이어족 하면 편하고 쉬울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고 행복은 익숙해지고, 외국인으로 겪는 소외감과 외로움까지.. 뭔가 구체적인 상황이 생생해서 너무나 도움이 되었답니다.
    브런치나 블로그 꾸준히 쓰시면 비슷한 가치관을 추구하는 추종자나 사람들이 모여요. 단기간 성취 얻으려고 하지 마시고요.
    원글님처럼 많이 가지신분이 얼굴까고 대중 상대로 하면 온갖 악플러 상대에 내상 입어요. 뭐가 아쉽다고 본인 얼굴 까요? 얼굴까는거는 그게 본인 주업이 되었을때인거고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본궤도나 세상에 맞설수 있을때 권유하는겁니다.

  • 93.
    '24.6.3 8:59 AM (223.33.xxx.28)

    브런치 쓰시고 인기 있으면 저절로 출판사 제의 옵니다.
    예전에 파이어족 40대 남자분이 7년동안 동남아 이민했다가 역이민 과정을 본인 일기처럼 감정의 전과정을 쓰셨더라구요.
    막상 파이어족 하면 편하고 쉬울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고 행복은 익숙해지고, 외국인으로 겪는 소외감과 외로움까지.. 뭔가 구체적인 상황이 생생해서 너무나 도움이 되었답니다.
    브런치나 블로그 꾸준히 쓰시면 비슷한 가치관을 추구하는 추종자나 사람들이 모여요. 단기간 성취 얻으려고 하지 마시고요.
    원글님처럼 많이 가지신분이 얼굴까고 대중 상대로 하면 온갖 악플러 상대에 내상 입어요. 뭐가 아쉽다고 본인 얼굴 까요?
    얼굴 까는거는 그게 본인 주업이 되었을때인거고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본궤도나 세상에 맞설수 있을때 권유하는겁니다.

  • 94. 그래도
    '24.6.3 9:11 AM (223.39.xxx.194)

    쓰세요

    다른사람의 다양한인생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경험을 넓혀가는게 책인데요

    원고를 절반이상 쓰고 책요약서 출판사돌리거나
    글쟁이들 싸이트에서 올려서 반응 있으면 출판사에서
    연락오기도하구요

  • 95. ㅡㅡ
    '24.6.3 9:16 AM (223.122.xxx.120)

    대충 어떤 일 하시는지 알거같은데 제 남편도 같은 직업인거같고 연봉도 비슷해요
    그 직업의 문제라기보단 (물론 직업이 자본주의 끝판왕이라 인간을 숫자으로 보고 소외시키니 너무 뻔한 결과이긴한데)
    남편과 이 문제로 십년간 엄청 많은 대화를 해봤는데
    결국 한국사회의 문제고 잘하는 아이들은 잘하는 아이들대로 연봉과 효과를대화시킬 방향으로 몰리다보니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시험기계로 살다가 적성과 관계없는 고연봉 직장을 선택하고 직장가서는 돈버는 기계로 살게되는 악순환이 있는데
    이게 책이 되려면 극복이 한번 되는 스토리가 되거나 촌철살인으로 문제점을 꼬집던가 해야지
    고연봉인데 불행하다는 의사나 변호사나 다들 그정도를 노동으로 벌면 힘들거든요
    본인이 드러내고자하는 리얼리티가 뭔지 관점부터 확실히 해야할거같은데요

  • 96.
    '24.6.3 9:23 AM (174.0.xxx.97) - 삭제된댓글

    일인 출판 가능하지 않나요? 유투브하시면서 책홍보 하시면서 재밌게 사세요. 완벽주의자라서 불행하신가? 끙

  • 97. ㅡㅡ
    '24.6.3 9:27 AM (223.122.xxx.120) - 삭제된댓글

    특목고 아이비 좋은 회사 다녔던 사람들
    그쪽 경쟁에서 서서히 밀려 저연봉으로 밀려나면서 시간이 생기니 가지치기로 유툽같은거하면서 과거의 영광을 울궈먹으려고하는데
    그러는 사람치고 알맹이 컨텐츠 있는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부디 그런 방향으로는 가지 않으셨음 하고 오랜 시간을 들여 자기 세계를 맘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제 남편은 40대 중반인데 이미 늦었다고 자기가 뭘 원하는지 적성이 뭐였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연봉도 높고 돈도 많은데 행복하지 않다는데
    부디 원글님은 지금이나마 자기 길 찾으시길 바라요!

  • 98. ㅣㄴㅂㅇ
    '24.6.3 9:30 AM (118.235.xxx.229)

    그걸 다 버리고 행복하게 10년 살고나서 책 써야하지 않을까요
    월 100으로 자연에서 해복하게 살기에 성공한 삶을 증명해 보여야죠
    연봉 3억을 책팔고 강연해서 벌려고 한다면 다를게 뭐있어요
    호숫가에 오두막짓고 살아보세요 스콧니어링처럼

  • 99. ㅣㄴㅂㅇ
    '24.6.3 9:33 AM (118.235.xxx.229)

    여전히 성공과 돈에 대한 강박을 그대로 갖고 쉽게 돈벌고 싶은 모양인데 한국사람들 이제 시큰둥해요
    구글 임원이었다 잘리고 마트에서 근무한다고 책 냈던데 댓글 안좋더라구요
    책내려고 마트근무 하는거 너무 티나서요

  • 100. 저런저런…
    '24.6.3 9:35 AM (211.234.xxx.43)

    무슨 말씀인지 나름 잘 압니다~~
    223.122님 말씀 완전 동의하구요.
    저는 40대 중반에요. 애휴 안쓰러워서 만나서 차라도 한 잔 사주고 싶네요.
    위로 올라갈수록 개인의 능력 그 자체보다는 원래 가지고 있었던 것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더더욱 지치실만 해요.
    맨 땅에서 100미터 달리기를 너무 잘해서 자꾸 자꾸 위로 올라가는데
    올라가고 또 올라가면 뭍에서 호수로 호수에서 강으로 강에서 연안으로 연안에서 망망대해로 나가게 되고
    맨 땅에서 뛰는 내 스피드에 배의 스피드까지 더해져야 하거든요.
    내가 아무리 빨라도 내가 타고 있는 배가 느리면 빠를 수가 없어요.
    여튼… 원글님이 가장 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잘 발견하시고 평안과 기쁨을 찾으시길 기원해요.
    지금 일 관두면 무직 아니거든요 ㅋㅋㅋ 극단적 사고는 입시 위주의 세상에서 시험 성적 거두는 데에는 유리하지만 요것도 슬슬~ 덜어나가면 좋은데… 이게 타고난 것도 있고 그동안 주기능으로 활용하셨던 거라 쉽지 않겠지만… 뭐 여튼 평안과 기쁨이 꼭 올테니 너무 걱정 마시고 힘 내세요~~

  • 101. ㅡㅡ
    '24.6.3 9:39 AM (223.122.xxx.120)

    특목고 아이비 좋은 회사 다녔던 사람들
    그쪽 경쟁에서 서서히 밀려 저연봉으로 물러나면서 시간이 생기니 가지치기로 유툽같은거하면서 대문에 특목고 아이비 고연봉 이런거 쓰고 과거의 영광을 십분 활용하는데 그러는 사람치고 알맹이 컨텐츠 있는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님이 제목에 자극적으로 쓰신거처럼 특목고 아이비 연봉 3억에 사람들 눈길이 가는건 그들 마음에 심어진 비교심리와 불안에 기반한거고 님의 책의 초점이 그쪽으로 쏠리게되면 결국 님이 하고자하는 일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갈거 같아요
    부디 그런 함정에 빠지지 않으셨음 하고 오랜 시간을 들여 자기 세계를 만들어가고 그 세계를 나누고자하는 마음으로 컨텐츠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제 남편은 40대 중반인데 이미 늦었다고 자기가 뭘 원하는지 적성이 뭐였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연봉도 높고 돈도 많은데 행복하지 않다는데요
    부디 원글님은 지금이나마 자기 길 찾으시길 바라요!

  • 102. ...
    '24.6.3 9:43 AM (211.243.xxx.59)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봐요
    노후자금까지 바짝 모으셔서 파이어족 하시길 바래요
    유튜브와 블로그 자유여량에 이런 젊은 파이어족 얘기 많아요. 대기업이나 전문직을 젊은 나이에 퇴사하고 행복을 찾아 파이어족 하는 사례들요.

  • 103. ㅇㅇ
    '24.6.3 9:50 AM (211.108.xxx.164)

    저는 다 때려치고 그냥 제 자신한테
    집중하고 있어요
    그래도 가끔 숨쉬기 힘들고 죽을거 같아요ㅠ

  • 104. ..
    '24.6.3 9:54 AM (49.142.xxx.184)

    원글님은 책을 쓸게 아니고
    책을 읽어야할 분 같은데요?^^

  • 105. 저런저런…
    '24.6.3 9:55 AM (211.234.xxx.49)

    저는 ㅠㅠ 성과를 내는 것에 도파미네이션 시키는 부모들 정말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상이 바뀌면서 성과가 끝이 없어졌어요.
    삼시세끼 정성껏 준비해서 먹고, 제 시간에 자고 제 시간에 일어나고, 적절히 운동하고 자연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리고 남는 시간에 할 수 있는 가장 생산성 높은일을 할 수 있는 삶을 어렸을 때부터 만들어나가야 할 것 같아요.

  • 106. ㅇㅇ
    '24.6.3 10:05 AM (220.65.xxx.124)

    1,2번은 스스로를 설득시키는 이유고
    본심은 3번이겠죠.
    그게 뻔히 보여요....

  • 107. 저런저런
    '24.6.3 10:09 AM (211.234.xxx.49) - 삭제된댓글

    220.65님, 혹시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그리고 어떤 일을 하시나요.
    중간에 223.122님
    “ 남편과 이 문제로 십년간 엄청 많은 대화를 해봤는데
    결국 한국사회의 문제고 잘하는 아이들은 잘하는 아이들대로 연봉과 효과를대화시킬 방향으로 몰리다보니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시험기계로 살다가 적성과 관계없는 고연봉 직장을 선택하고 직장가서는 돈버는 기계로 살게되는 악순환이 있는데”
    요 문단 이해하시고, 돈 버는 기계로 사는 기분을 하신다면..
    본심이 3번이고 그게 빤히 보인다는 이야기는 못하실 것 같아요.

  • 108. 저런저런…
    '24.6.3 10:10 AM (211.234.xxx.49)

    220.65님, 혹시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그리고 어떤 일을 하시나요.
    중간에 223.122님
    “ 남편과 이 문제로 십년간 엄청 많은 대화를 해봤는데
    결국 한국사회의 문제고 잘하는 아이들은 잘하는 아이들대로 연봉과 효과를대화시킬 방향으로 몰리다보니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시험기계로 살다가 적성과 관계없는 고연봉 직장을 선택하고 직장가서는 돈버는 기계로 살게되는 악순환이 있는데”
    요 문단 이해하시고, 돈 버는 기계로 사는 기분을 알고 계시다면..
    본심이 3번이고 그게 빤히 보인다는 이야기는 못하실 것 같아요.

  • 109.
    '24.6.3 10:25 AM (1.238.xxx.15)

    불행하다해도 아이들 아이비리그 보내고 싶어합니다.
    연봉3천은 안공허하고 안불행한지 아시나요.
    연봉도 많은데 책써서 돈을 더 버실 계혹이네요.

  • 110. 응원할게요
    '24.6.3 10:52 AM (211.234.xxx.158)

    원글님, 비판글들 너무 아프게 받으시지 말고
    부디 잘 새기고 넘기세요~ 책 나오면 칭찬과 함께
    별별 아픈 비판 비난도 받게 되잖아요
    본인의 힘들었던 마음을 많은 이들에게 나눠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 111. 불행
    '24.6.3 11:11 AM (182.212.xxx.75)

    의 종류도 다양한데…전재산 200에 자살하고 보육원에서 19세에 자립하자마자 발병해서 치료도 생활도 못하는 친구들…
    전쟁과 기아에 허덕이고 북에 생존해서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는 동포들,,,,,

    제가 그 학벌에 연봉 3억이면 나의 커리어와 경제력을 더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나누며 살 수 있어 감사히 감당이 될듯해요.
    책을 쓰는게 먼저가 아니라 현재 감사의 조건을 찾아보고 나의 행복을 위해서 무언가를 찾고 행동하고 시간&돈을 써보세요.
    그 후엔 정리가 되지 않을까요?!
    현재의 내가 원글님보다 학벌과 연봉이 현저히 못 미치지만 전 너무 행복하거든요^^ 돈은 수단이 되니깐 더 많으면 좋겠다 정도이고요. 없어도 나누고 보탬이 되는거 너무 감사해요. 밥한끼 덜 사먹고 사고 싶은거 덜사면 충분히 조금의 나눔이 되고~ 건강하게 오래 돟아하는거 할 수 있는것도 감사하고 그러고 싶고요~
    좀 그렇지만 호강에 겨운건데… 돈이 1/10로 줄면 더 비참해질껄요?!

  • 112. 행복은 사치재
    '24.6.3 1:49 PM (59.7.xxx.113)

    행복은 어쩌면 사치재일지도 몰라요. 인간이 다른 생명에 비해 더 행복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행복을 1천개의 조각으로 나눠보세요. 아니.. 하루 24개의 시간 중에서 잠자는 시간을 뺀 18시간을 18개의 조각으로 나눠보세요. 그 중에 몇개의 조각만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아니.. 모멸감 굴욕감 수치심 비참함 상실감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하루에 몇번이나 느낄까요? 원글님은 행복감은 못느껴도 위의 부정적인 감정은 별로 못느끼실거 같아요.

    결국 마음먹기에 달려있고 감사할줄 아느냐에 달려있다는 진부한 말을 할수밖에 없네요.

  • 113. 재미있겠어요
    '24.6.3 2:51 PM (175.116.xxx.63)

    성공이나 행복이 전제되어 않은 솔직한 글 재미있을것 같은데요. 한권 분량 쓰실 에피소드들이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글을 쓰다보면 맘도 정리되고 몰랐던 것도 깨우치게되고 여러모로 좋을것 같아요. 판매부수에 대한 부담이 없으시다면요.

  • 114.
    '24.6.3 3:27 PM (106.101.xxx.44)

    저는 꽤 흥미롭게 글을 읽었는데
    댓글들 생각도 일리가 있긴 해요.
    그런데 저는 초점을 연봉이 아니라
    공부에 맞추면 어떨까 합니다.
    공부 잘 했는데 불행하다.
    우리는 모두 높은 성적이 성공을 보장하는 듯이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니라는 걸 알면 많은 아들에게 위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115.
    '24.6.3 3:45 PM (118.235.xxx.225)

    모든 것을 다 이루었음에도 불행의 이유와 그 불행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어떻게 찾는 지에 대해 글을 써야 도움이 되겠지요. 러브 포레스트 라는 유투버가 있어요. 한번 보심 도움이 될 것 같네요. https://youtube.com/@loveforrest?si=4mynsST1RGIB86nJ

  • 116. 차라리
    '24.6.3 3:55 PM (175.223.xxx.52)

    인정욕과 성취욕을 만족시키느라 불행했어.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책을 써서 인정과 성취를 이뤄야 겠어.
    논리적으로 모순에 빠진 자신을 한번 보세요.
    차라리 님이 왜 그렇게 인정과 성취를 갈구하는지에 대햐 고찰을 해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그 과정과 결과를 책으로 내는 게 맞죠.

  • 117. 도움
    '24.6.3 4:03 PM (116.126.xxx.208)

    쓰시려는 책은 잘 모르겠어요.새로운 주제는 아닌거 같긴 합니다.

    그런데 예전에 올리셨던 글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원글님이 올려주신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했고 비슷한 생각을 글로 정리해주신거 보구 신기했거든요.
    글을 쓰시면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거 같습니다

  • 118. 아이고
    '24.6.3 7:45 PM (122.38.xxx.221)

    훈계질이에요. 그리고 그 생활 못버티는건, 능력이 없어서에요. 결국 내 능력의 한계인데 그걸 마치 인생을 달관한듯 남을 가르치려 들다니..철 없고 유치합니다.

  • 119. 원글 진짜
    '24.6.3 8:21 PM (223.39.xxx.26)

    욕심이 흘러 넘치네요.
    책으로 인세받고 강의다니면 강사님 소리듣다
    나중에는 교수도 되고싶고.
    그런 거 아니에요?

    연봉 3억 버는 직업이면 그만큼 힘드는 게 당연하죠. 살면서 누구나 번아웃 오고 현타옵니다.

    아이비리그 요즘 주변에 너무 많아요.
    하버드 대학원생도 걍 평범하게 살아요.

    죄송하지만 진짜 목구멍까지 욕심이 들어차신 거
    같아요. 30대면 인생을 알 나이도 아니고.

    빅뱅 지드래곤이 이런 주제로 책 쓴다면 모를까.

  • 120. .......
    '24.6.3 8:23 PM (106.101.xxx.14) - 삭제된댓글

    혼자살면 그나마 깨달았구나 생각할수있을텐데 남편이 계속 3억씩 벌잖아요 . 이러면 사람들이 뭐야~하고 책안살거같아요. 남편도 그만두고 연봉 3천만원으로 이직해도되나요?그건 아닐거잖아요

  • 121. 그리고 님.
    '24.6.3 8:30 PM (223.39.xxx.26)

    연봉 3천인 곳으로 가면, 님이 그 사람들이랑 못 어울릴 거 같아요.
    생각 자체와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진짜 조심스럽게 행동하지 않으면 왕따만드는 사람 꼭 있을 거구요.

    차라리 휴가를 다녀오세요. 부모님께 아이 맡기시고. 두둑하게 돈 드리고.
    해외로 다녀오세요.

    그리고 부자들의 고민으로 책을 쓴다면,
    그 부자들이 자기 얘기한다고 엄청 성내면서
    님을 멀리할 거 같아요.
    특정인 주변 사람. 정도는 대충 누군지 가늠이 되잖아요


    연봉 3000버는 사람들도 많이 울어요.
    그리고 3000도 못벌고 산송장으로 껍데기만 남아서 사는 사람도 많아요.

    행복한 투정하지 마시고,
    직장이 너무 행복해서 다니는 사람은 없어요.
    꼴보기 싫은 인간에다가 질투하는 인간에다가

    연봉 3000직장가면 아마, 생각차이 때문에
    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토닥토닥.

    차라리 82에 익명 부자들의 고민과 그들의 삶. 써서 스트레스 풀고 사세요.

  • 122. 지나가다
    '24.6.3 8:31 PM (175.120.xxx.8)

    그렇군요.

  • 123. .......
    '24.6.3 8:47 PM (106.101.xxx.14)

    혼자살면 그나마 깨달았구나 생각할수있을텐데 남편이 계속 3억씩 벌잖아요 . 이러면 사람들이 뭐야~하고 책안살거같아요. 남편도 그만두고 연봉 3천만원으로 이직해도되나요?그건 아닐거잖아요. 연봉3천 일이 보람되어보이던건 제대로 일이아니고 봉사활동처럼 한거라그래요. 거기로 진짜 취업해서 일하면 또 똑같습니다ㅜㅜ

  • 124. 미적미적
    '24.6.3 9:04 PM (211.234.xxx.154)

    파이어족은 이미 한차례 지나갔고
    성공만을 위해서 달려왔는데 공허함이 남아서 아직 뭘 하지 않았잖아요? 책은 중간중간 쓰고 싶겠지만 그건 내일기장에 쓰고 다른사람을 계도해야겠다 뭐 그런 마음자체도 내려놓으세요
    그냥 나의 안식과 평화를 찾을수있는 일을 해봐도 됩니다
    아무도 몰라도 되구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가질 필요없어요
    인생 나름 길고도 쩗아요
    불안해하지말고 본인의 인생을 살아보세요

  • 125.
    '24.6.3 9:19 PM (223.62.xxx.7)

    저는 일단 써보시라고 추천드려요. 저 위에 브런치 관련해서 좋은 말씀 다 해주셨네요

  • 126. 원글 님이
    '24.6.3 9:47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어떤 이야길 하고 싶은지 충분히 알겠어요.

    댓글에 투정이라고 하는 분들도
    나쁜 의미가 아니라 원래 인생은 힘든 건데,,
    어쩌면 그것조차 원글 님은 몰랐을 수 있어요.

    제 경우도 결핍 없는 평온한 삶을 살아왔던 터라
    인생은 늘 행복하고 즐거운 게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래서 인생의 힘든 순간이 왔을 때 혼란스러웠고 받아들이기 어려웠어요.

    그런데 한 철학자의 강의에서 "인생은 원래 괴로운 겁니다."
    이 한 마디를 듣고 아,,,, 나는 그동안
    인생이 괴로울 수 있단 그 사실 자체를 몰랐단 걸 인지했어요.

    고액 연봉이 힘든 건 당연하죠.
    돈 많이 주는 덴 다 이유가 있잖아요.
    고액 아니어도 돈 버는 일은 실은 모두 다 힘들어요.

    개인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인터뷰했었는데
    보이는 화려함이나 성취 이면엔 '일상의 도륙'이 존재한다는 걸
    저는 조금 이른 나이에 알았어요.

    그럼에도 힘든 일들을(일 외 인간관계 등 모든 것) 견뎌낼 수 있는
    어떤 단단함 혹은 행복을 주는 존재가 있으면
    인간은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결핍이 그걸 견디게 하는 힘이기도 하고요.)

    어쩌면 원글 님은 그걸 놓치면서 살았을 수 있고
    그저 열심히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 혹은 공부 잘 하는 삶을 살아와서
    혼란을 겪는 것 같아요.

    저라면 사소하다고 생각했지만
    인생에서 알지 못했거나 놓친 것들을
    담담하게 풀어볼 것 같아요.

    이미 비슷한 내용이 많이 있다고들 하지만
    하늘 아래 새로운 건 하나도 없어요.
    누가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하냐에 따라 새로운 스토리가 되니까요.

    책 낸다는 마음으로 브런치에 이야기 하나씩 올려보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원글 님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 127. 저는
    '24.6.3 9:50 PM (74.75.xxx.126)

    본인을 위해서 쓰는 책이라면 쓰시고
    남들한테 보여주려고 쓰는 책이라면 안 쓰시는 게 낫다는 생각이에요.

    제 주위에 책 쓰고 출판한 친구 여럿 있고 저는 번역서 하나 냈는데요.
    한 명은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검소한 배낭 여행을 즐긴다는 여행기를 거의 자비로 여러 권 냈어요. 덕분에 작가님 소리도 듣고요. 하지만 책이 잘 안 팔리고 바로 절판되고 제가 인맥을 동원해서 좀 배부하려고 노력했는데 읽어 본 여러 명의 지인들이 공통점을 지적하더라고요. 책 내용이 재수없다고요. 저자 본인은 모르지만 있는 자가 없는 자를 가르치려는 은근히 불편한 시선. 가진 자가 못 가진 자 앞에서 비슷한 처지인 양 푸념하는 게 가증스럽다고요. 원글님이 지금 상태로 글 쓰시면 비슷한 톤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연봉 3억 직장을 때려치고 어떻게 해서 더 행복한 길을 찾았다, 라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거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 128. 우댕
    '24.6.3 9:58 PM (121.134.xxx.37)

    다른 사람 신경쓰지 마시고 한번 내보시기를. 여기 있는 많은 사람들이 당신처럼 희생하고 몰입해서 학업을 성취한 사람이 거의 없을걸요.
    저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무슨생각하나 궁금하기도 해요. 다른 사람 신경쓰지맙시다.!!

  • 129.
    '24.6.3 11:21 PM (223.62.xxx.184)

    원글님 아까 길이라서 댓글을 짧게 썼는데 저는 써 보는거 추천해요
    링크 걸어준 옛날 글 참 좋았어요
    긍정적이면서 남에게 도움 되려고 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물론 필력이 딸리면 마리앙트와네트처럼 보일 수도 있는 소재지만
    원글님의 출발 마음이 잘난척이 아니라서
    우호적인 독자들도 많이 생길 것 같아요

    지금부터 이러니저러니 재지말고 그냥 시험삼아 몇 챕터 써 보세요
    진정성이 있다면
    반드시 입질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 130.
    '24.6.3 11:24 PM (223.62.xxx.31)

    221.147님의 댓글이 너무 좋아서 제가 힐링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 131. 전혀
    '24.6.4 7:56 AM (110.70.xxx.232)

    24.6.3 9:58 PM (121.134.xxx.37)

    다른 사람 신경쓰지 마시고 한번 내보시기를. 여기 있는 많은 사람들이 당신처럼 희생하고 몰입해서 학업을 성취한 사람이 거의 없을걸요.

    이건 아니에요. 여기 고학력 전문직도 꽤 많아요. 연봉 3억 세전 세후 묻고 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51 헬스 등록 어떻게 할까요? 13 ........ 2024/06/10 1,217
1600650 밀가루 반죽에 넣는 녹말의 역할은? 1 질문 2024/06/10 483
1600649 천안 불당동 숙소 추천 1 ㅇㅇ 2024/06/10 442
1600648 흑염소즙에 부작용이 있나요? 8 ... 2024/06/10 1,743
1600647 파주에 기업체 회의 할 장소 있을까요? 2 123 2024/06/10 295
1600646 미니 컨트리맨 예뻐요 타시는분 계신가요? 9 ㅇㅇ 2024/06/10 1,226
1600645 폴로 캔디 어디서 살수 있나요? 퓨러티 2024/06/10 259
1600644 40대 후반 운동추천 3 40 2024/06/10 1,754
1600643 아이스크림 작은컵으로 한컵씩 매일 먹게되는데 5 베스킨라빈스.. 2024/06/10 1,152
1600642 이혼후 걱정 20 조언좀요 2024/06/10 6,171
1600641 운전면허 불합격할 수도 있을지… 4 2024/06/10 1,266
1600640 주차 문제로 혼란스럽네요 7 아파트 2024/06/10 1,907
1600639 거주주택매도 4 house 2024/06/10 622
1600638 북한 똥풍선 4 ㅇㅇㅇ 2024/06/10 1,465
1600637 조국, 이재명 유감 33 똑가태 2024/06/10 4,055
1600636 스벅 캡슐을 네쏘에 써도 되나요 3 .. 2024/06/10 728
1600635 벤츠 신형 E클 잘팔리네요. 프로모션 축소ㄷㄷㄷ 2 ... 2024/06/10 1,521
1600634 대학때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4 .... 2024/06/10 2,520
1600633 변우석 입국 라이브 찾으시던 통통이분 6 .. 2024/06/10 1,266
1600632 여름 속초 1박 2일 너무 부족할까요? 22 00 2024/06/10 1,818
1600631 자동차가 수준 가늠에 그렇게 중요한가요? 19 .. 2024/06/10 2,123
1600630 남편이 웹소설을 너무 많이 읽어요. 29 ddd 2024/06/10 4,511
1600629 가해자들 자식들 5 토토즐 2024/06/10 1,595
1600628 한달, 두달 정도 머물수 있는 실버타운도 있을까요? 3 ㅇㅇ 2024/06/10 1,220
1600627 점심 샐러드 매일먹어요 3 2024/06/10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