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번
'24.6.2 2:31 PM
(59.17.xxx.179)
오늘 일일 금식중이에요.
하루종일 굶는거거든요?
벌써 견디기가 힘드네요.
오바하지말고 뭐 간단히 먹을까요 아님 잠깐 누워있을까요 ㅜ
2. 원글
'24.6.2 2:32 PM
(115.138.xxx.63)
1번님 따뜻한 물드시고 소금이나 설탕을 타서 드세요
파이팅!!
3. 2번
'24.6.2 2:37 PM
(58.231.xxx.140)
생활에서 인간관계 조절이 잘 안되요.
에너지가 없어 대개 철벽치는(?) 스타일인데
조금 살갑게 대해주는 사람에게는 제 얘기 다 해버리고 후회하고...
사람들은 내 맘 같지 않은 걸 알면서도 가끔 무장해제되는 저를 어쩌지요?
4. 고민녀
'24.6.2 2:37 PM
(106.102.xxx.115)
내일부터 점싱 도시락 싸서 출근해야해요
아침시간은 늘 부족하고
아주 간단한 도시락 메누 추천해주세요.
당근 방토 이런것도 가능해요ㅎㅎ
5. 아들아
'24.6.2 2:37 PM
(161.142.xxx.161)
-
삭제된댓글
아들이 키도크고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아요.
근데 공부를 너무 못하는데 이거 맘을 어찌 다스려야 할깝쇼.
가족친지 중에서 첨 봅니다. 이렇게 공부 싫어하는 애는 ㅠㅠ
6. 오늘은
'24.6.2 2:37 PM
(106.102.xxx.115)
-
삭제된댓글
위 3번이요
7. 원글
'24.6.2 2:38 PM
(115.138.xxx.63)
2번님
괜찮아요
아직 크게 당하지 않으셔서 그래요
크게 뒤통수맞으면 저절로 입다물어져요
8. 오늘은
'24.6.2 2:38 PM
(106.102.xxx.115)
고민녀 3번입니다
9. 4번
'24.6.2 2:38 PM
(161.142.xxx.161)
아들이 키도크고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아요.
근데 공부를 너무 못하는데 이거 맘을 어찌 다스려야 할깝쇼.
가족친지 중에서 첨 봅니다. 이렇게 공부 싫어하는 애는 ㅠㅠ
10. 원글
'24.6.2 2:39 PM
(115.138.xxx.63)
고민녀 3번님
바나나랑 우유 가지고 가세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나 빵사시구요
회사 탕비실 커피를 후식으로 드세요
11. 원글
'24.6.2 2:42 PM
(115.138.xxx.63)
4번님
아들이 공부는 잘하는데 키가 작고 얼굴 크고 여드름에 성격은 지랄맞아서 친구도없다면?
상상해보면 4번님
아들이 사회생활은 잘할 것 같은데 요
들다 행복하게 잘 살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ai시대에 공부는 컴퓨터가 다할겁니다
성격 좋은 아드님이 친구들과 소통하며 만들어 낸 질문으로
ai 에게 일 시키면서 사업잘하고성공할거구요
키크고 잘나서 멋진 여자랑 연애도 잘할겁니다
세상은 빠르게 바뀌고있어요
12. 4번
'24.6.2 2:43 PM
(161.142.xxx.161)
아흐흑ㅠㅠㅠㅠㅠ감사해요
13. 5번
'24.6.2 2:44 PM
(211.246.xxx.96)
애가 둘인데 하나는 잘났고 하나는 못났어요. 차이가 심하니 속상해요. 이 마음 어떻게 극복할까요
14. ..
'24.6.2 2:44 PM
(223.38.xxx.166)
5번 예민하고 걱정 많은 성격이 지치는데
기질적으로 변화되기는 어렵네요
타고난 대로 살까요
다 바꾸려고 해야할까요
15. 5번
'24.6.2 2:44 PM
(61.79.xxx.33)
1달간 병휴직 할지 고민되요
이명에 목디스크에 고지혈증에 한의원 병원 다니는데
빚이 있어 빚 생각하면 참고 다녀야지 싶다가도
이곳저곳 아프면 쉬고 싶고 그래요
16. 원글
'24.6.2 2:44 PM
(115.138.xxx.63)
4번님
아들은 문제없어요
내 마음이 문제더라구요
저도 지금 도 닦고 있어요ㅠㅠ
17. 밑에
'24.6.2 2:48 PM
(118.38.xxx.8)
막장이글 ㅇㅈㄴ이 누군가요?
18. 자식 고민
'24.6.2 2:49 PM
(223.39.xxx.210)
현 고1아들 고3딸 학교 나오고 집에 있습니다
딸아이는 야무지고 제 할 일 알아서 하니 걱정이 없습니다
학교 나오길 잘 했죠
문제는 아들요ㅜㅜ
성격도 야무지지 못하고 맷집도 없는 샌님 스타일예요
운동도 독서도 안 하고,
벌써 군대 걱정, 취업 걱정만 하네요
둘다 사회성 없고 친구도 없어요ㅜㅠ
이런 아이들도 변할 수 있을까요?
착하고 순진한게 오히려 독이네요
19. 원글
'24.6.2 2:49 PM
(115.138.xxx.63)
5번님
저도 그래요
하나는 잘났고 하나는 까칠해요
그런데요 커가면서 바뀌더라구요
걱정 마시고 비교만 절대하지 마세요
기질을 바꿀 수는없어요
스스로 사회화되면서 둥글어지더라구요
운동을 여러가지 시켜보시길 추천해요
저희 아이는
축구하면서 조금 털털해졌어요
20. 2번
'24.6.2 2:49 PM
(58.231.xxx.140)
그동안 많이 당한 것 같은데 마음이 약해서... 명심할께요. 감사합니다^^
21. 나는나
'24.6.2 2:50 PM
(211.214.xxx.99)
결혼30년을 바라봅니다
남편은 너무 바르고 똑똑하고 잘난 사람입니다만
그앞에선 제가 점점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모자란 사람느낌이랄까..
혼자살고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는데
괜찮을까요?
아이하나는 곧 취업할것같구요
얼마전부터 일을 시작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22. 원글
'24.6.2 2:51 PM
(115.138.xxx.63)
병휴직 5번님
휴직하세요
병 키워서 오래 쉬면 이자가 더 늘어나요
빨리 조금 쉬고 버티다가 일하시면 됩니다
23. 지인
'24.6.2 2:51 PM
(125.180.xxx.215)
-
삭제된댓글
한명과 꾸준히 둘이 만났어요
그런데 1년전부터 또다른 지인b가
함께 만나길 원해서 셋이 만나는데
같이 만나니 c의 목소리도 크고
웃음소리도 크고 정신 없다 보니
셋이 만나기가 꺼려져요
예전처럼 둘이만 만나자고 해서 약속을
잡았는데 c에게 연락이 와서 또 같이
만나자고 했대요
내가 뭐라고 누군가를 배척하나 싶기도 하고
못된 사람인가 싶어 고민이 돼요
앞으로도 쭈욱 셋이서 같이 해야할지
둘이만 만날지...어쩔까요?
24. 원글
'24.6.2 2:52 PM
(115.138.xxx.63)
막장이글 님
다른 글은 못 읽어봤네요
그 글 댓글에 질문 다시올리세요
82님들이 대답해주실겁니다
25. 지인
'24.6.2 2:52 PM
(125.180.xxx.215)
한명b과 꾸준히 둘이 만났어요
그런데 1년전부터 또다른 지인c가
함께 만나길 원해서 셋이 만나는데
같이 만나니 c의 목소리도 크고
웃음소리도 크고 정신 없다 보니
셋이 만나기가 꺼려져요
예전처럼 둘이만 만나자고 해서 약속을
잡았는데 c에게 연락이 와서 또 같이
만나자고 했대요
내가 뭐라고 누군가를 배척하나 싶기도 하고
못된 사람인가 싶어 고민이 돼요
앞으로도 쭈욱 셋이서 같이 해야할지
둘이만 만날지...어쩔까요?
작성자 :
26. 9번인가요?
'24.6.2 2:54 PM
(121.138.xxx.215)
-
삭제된댓글
부모님 아프시고 돌아가시고 그 과정에서
집문제. 간병문제 등등의 사유로
자매 관계에서 제가 튕겨져 나와연락 끊고
살고 있어요 서로 민낯 바닥을 다 봐버려서
서로들 다 실망하고..
전 남한테 말못할 개인사도 있고 너무 힘든상태라
연락 끊고 사는데
그 중에 한언니는 그 내용 알아요
이렇게 다 끊고 살아도 되는 걸까요
마음이 돌아서지 않는데 가끔씩
울타리가 없다는 느낌에 힘드네요
그 내용을 아는데
제
27. 원글
'24.6.2 2:55 PM
(115.138.xxx.63)
나는 나 님 6번
남편이 똑똑한데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기분 압니다
내가 희생하고 내조로 만든 남편의 커리어인데 나만 초라하죠
혼자살지마세요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됩니다
같이살고 똑똑한 남편에 대한 지분이 반있어요
님 아니면 남편이 맘편히 일을 했겠어요 공부를 했겠어요 영업을 했겠어요
집안일 자식일 다 커버쳐 주신거잖아요
당당하게 내덕분이다
내덕에 네가 공부했지
나 아니었으면 당신 여기까지 못왔지
계속 가스라이팅하세요
해도됩니다
28. 질문에 번호
'24.6.2 2:56 PM
(161.142.xxx.161)
ㅠㅠ 답해주는 분이 편하실듯
29. 원글
'24.6.2 2:57 PM
(115.138.xxx.63)
지인님
내 마음이 정답입니다
b 만 만나세요
좋은 사람만 만나고 살아도 인생 짧아요
같이 만나자고 하면 다른 볼일있다고 하세요
왕따시키는게 아니고 c 는 행복한 내 시간을 뺏는 도둑이잖아요
30. 원글
'24.6.2 2:58 PM
(115.138.xxx.63)
9번님
내 울타리는 내가 만드는 겁니다
당분간 시간을 두고 거리를 두면 핏줄은 땅길 겁니다
조금 거리두세요
31. 자식 고민
'24.6.2 2:58 PM
(223.39.xxx.210)
제꺼 빠뜨리신듯요ㅜㅠ
저도 꼭 현명한 답변 듣고파용~~~~
32. ㆍ
'24.6.2 3:00 PM
(211.235.xxx.112)
지난 번 이사 고민 문제는 어떻게 잘 해결되셨을까요?
휴일에 이런 소소한 문제해결 글 좋아요 ^^
33. 원글
'24.6.2 3:00 PM
(115.138.xxx.63)
자식고민님 죄송해요
몇번이었요
다시벽타기할게요
34. 10번
'24.6.2 3:03 PM
(112.152.xxx.201)
-
삭제된댓글
저는 50살 돌싱인데 얼마전 일관계로 비슷한 또래의 돌싱 남자분을 알게 되었는데 전 처음부터 호감이 가더라구요~근데 며칠전 그분이 여자친구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자꾸만 커져가는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35. 10번일걸?
'24.6.2 3:03 PM
(175.209.xxx.214)
운이 바뀌면 주변 사람들이 정리가 된다고 하잖아요.
그동안 진짜 재미있게 지내던 사람들이 하찮은 이유로 멀어지고 있어요.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까요?
흐르는대로 놔두면 될까요?
거기에는 남편도 들어있어요.
36. 10번 고민
'24.6.2 3:04 PM
(222.113.xxx.225)
취업한지 3개월된 아들녀석 조금전 전화와서
핸폰 액정 고장나 수리비 25만원 나왔다네요
적금 들고 취업턱 아직도 내고 있는데 이번달 손가락 빨아야한다고~ ㅎㅎ 순간 그거 엄마가 줄게 하고 싶었는데
그 수리비 줄까요? 말까요?
아 맘이 오락 가락 이네요
37. 원글
'24.6.2 3:05 PM
(115.138.xxx.63)
자식고민님
아들이 착하고 순한 건지
자존감 약하고 소통방법모르고 서툰건지 엄마만 모를수있어요
상담받아보길권합니다
자존감 약하다면 치료 받게하고
소통방법 모른다면 대안학교나 검정고시 알아보시고
서툴다면 훈련시키세요
알바많이한애들은 성격도좋아요
참는방법과 위기대처능력과 책임감이있더라구요
사회생활을 한거죠
학교에서도 동아리나 시험준비로 사회생활을 합니다
안전한 학교안에서의 사회생활이
거친 사회에서의 사회생활보다 백배는 나아요
자퇴한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학원이나 대안학교나 종교활동이나 사회무리안에서 부딪치고 소소한 상처를 극복하는걸 배울수있게 기회를 주세요
저는 가장 나쁜 게 아무것도 모르고 착한 거라고 배웠습니다 주변을 힘들게 하니까요
38. 12번인가...
'24.6.2 3:07 PM
(175.209.xxx.214)
아들이 자위 중독인 듯 매일 한번씩 하는것 같아요.
방금까지 쌩쌩하게 있던 애가 갑자기 코를 드르렁 골며 잠에 빠져있어요.
다른 이십대 아들들도 다 그러는지 제 아들이 중독인지 걱정입니다.
아빠가 집에 없으니 제가 말리기도 좀 어렵고요.
가만히 놔두기도 걱정이고요. ㅠ
39. 원글
'24.6.2 3:07 PM
(115.138.xxx.63)
10 번님
만나세요 맘에 들면 만나보세요
어차피 모두 돌싱이잖아요
50살에 만난 소중한 호감이잖아요
유부남만아니고 내친구 남친만 아니면
호감보내고 선택은 남자분이 하는겁니다
40. 10번 입니다
'24.6.2 3:08 PM
(112.152.xxx.201)
용기와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41. 원글
'24.6.2 3:08 PM
(115.138.xxx.63)
10번일걸 님
그대로 두세요
시절인연입니다
깨짐 도자기 붙여봐야 본드자국에 다시 백자안되요
남편만은 다시 관계 개선하시길 추천합니다
애아빠라면 가장 큰 동지입니다
42. 원글
'24.6.2 3:10 PM
(115.138.xxx.63)
-
삭제된댓글
10번 고민님
주지마세요
아들이 스스로 손가락 빨아봐야
책임감있는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아쉬우면 당근에서 중고사서라도 사용해봐야
훗날 자기일은 스스로 책입지게됩니다
연습문제라생각하고 주지마시구요
주만에 맛있는거나 한번 사주세요
친구들에게 얻어먹다보면 경제관념도생기고 예비비를 저축하는 것도 배우게됩니다
43. 딜리쉬
'24.6.2 3:10 PM
(139.216.xxx.156)
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인 워킹맘입니다.
회사가고 애들 챙기고 주말에도 애들 뒤치닥거리, 집안일 하고 드라마 한두편 보면 그냥 시간이 훅가요. 월급은 통장을 스치고요.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요?
자꾸 뭔가 공허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점점더 지갑과 정신이 가난해 지는것 같아요.
여기서 뭘 더 하면 좋을까요? 운동은 정말 할 시간이 없고요. 혜안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44. 원글
'24.6.2 3:12 PM
(115.138.xxx.63)
10번 고민님
주지마세요
아들이 스스로 손가락 빨아봐야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아쉬우면 당근에서 중고사서 라도 사용해봐야
훗날 자기 일은 스스로 책임지게됩니다
연습문제라생각하고 주지 마시구요
주말에 맛있는 거나 한번 사주세요
친구들에게 얻어먹다보면 경제관념도생기고
예비비를 저축하는 것도 배우게됩니다
45. 원글
'24.6.2 3:13 PM
(115.138.xxx.63)
딜리쉬님 13번
남들도 다 그렇게 삽니다
토닥토닥
아이들 사진을 많이 찍어두세요
그때가 그리워질겁니다
딱 7년만 버티면 자유로워집니다
힘내세요
46. 원글
'24.6.2 3:14 PM
(115.138.xxx.63)
12번인가 님
아이아빠랑 상의하세요
47. ㅇㅇ
'24.6.2 3:16 PM
(58.140.xxx.184)
옆집 아저씨가 화장실에서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워 냄새를 고스란히 다 맡아요.
나가서 피라고 얘기도해보고, 관리사무소에서 방송도 하고 공고문도 붙이고 했는데 소용이 없네요.
평생 살 집으로 인테리어 싹하고 왔는데 ...
여자 혼자 살다보니 더 강하게 얘기하면 해꼬지할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방법이 없을까요
48. 원글
'24.6.2 3:16 PM
(115.138.xxx.63)
. 님
지난번 이사문제는 버티면서 알아보고 있어요
어제도 집보고 왔어요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낡은 집이 나오면 바로 계약하려 합니다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9. 10번 고민
'24.6.2 3:17 PM
(222.113.xxx.225)
감사합니다 ~
서울서 혼자 자취하며 살고있으니 정말 생활비 부족할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모른척 하겠습니다
현명한 답 감사드려요~
50. 원글
'24.6.2 3:18 PM
(115.138.xxx.63)
00 님 14번
옆집아저씨를 말릴수는 없어요
자기집이잖아요
저는 화장실 환풍기를 평소에 닫히는 햄퍼로 바꿨어요
아래층이었는데 담배피면 페브리지를 베란다에서 뿌립니다
옆집은 포기하세요
문닫고 공기청정기트는데 속편해요
그들을 바꿀수는 없어요
51. ㅡㅡ
'24.6.2 3:25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길냥이 밥을준지 10년쯤 되었어요.
이사가야하는데
기다리는 냥이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52. 원글
'24.6.2 3:26 PM
(115.138.xxx.63)
5번 님이 두분이셨네요 죄송해요
아들아이 비교하시는 5번 님은
잘난 아들보다 못난 아들이 나중에 내 곁에 있을 겁니다
미리 맘 상하게 하지 마세요
기질을 바꾸고 싶은 5번님은
바꾸고자 하는 마음 만으로 이미 절반은 바꾸신 겁니다
매일 3가지씩 나의 예민한 걱정을 적어보세요
2가지는 쿨해진 자신이 될 거라고 적으시구요
3달만 하고 나서 첫페이지를 보시면
별거아니네 싶으실 겁니다
의외로 3줄일기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53. ㅡㅡ
'24.6.2 3:26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위 15번입니다
54. 15번
'24.6.2 3:26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길냥이 밥을준지 10년쯤 되었어요.
이사가야하는데
기다리는 냥이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55. 건강검진이
'24.6.2 3:27 PM
(221.147.xxx.70)
6.10일 인데, 지금 술 한잔 해도 될까요?
56. 원글
'24.6.2 3:27 PM
(115.138.xxx.63)
길냥이 밥주신지 10년이면 먼 곳으로 이사가나요
가까우면 이삼일에한번씩 오시구요
먼곳으로 가셔도 새로운 캣맘이 생길겁니다
고양이 카페에서 00동 캣맘 찾아보세요
57. 15번
'24.6.2 3:28 PM
(223.39.xxx.210)
타로를 배워볼까요?
infp로 사람을 끄는 매력있고(분위기 있다는 말 많이 들어요)
남들이 못 보는걸 잘 보는편입니다~
최근 어떤 모임에서 제가 무슨 일을 할지 고민하니
처음 보는 어떤분이 타로를 추천하시더라고요
순간 기분이 별로였는데
생각해보니 나쁘지 않을 것도 같아서요
58. 원글
'24.6.2 3:29 PM
(115.138.xxx.63)
16번님
당연히 술마셔도 됩니다
행복하자고 건강 검진도 하는 건데 10일 전이잖아요
오늘까지만 마시고 내일부터 금주하세요
59. 원글
'24.6.2 3:31 PM
(115.138.xxx.63)
15 번님
배우세요
도둑질 빼고는 다 배우는 저는 enfp입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경력단절 됬다가 다시 일 시작해요
코로나때도 쉬지 않고 이것저것 배운데 뜻밖의 길이 생겼거든요
80 되서도 시니어 대학에서 배울 예정입니다
타로 배우세요
60. 16번
'24.6.2 3:32 PM
(220.118.xxx.206)
집 언제 살까요. 서울 동남권이고, 초등아이 하나있습니다. 전세 기간이 남았는데 이 쪽 지역이 불붙은 느낌이에요. 부부 둘다 쫄보에 경제머리가 둔해서ㅠㅠ 망설이다가 무주택으로 지금까지 왔네요. 둔촌 입주장 때 매수를 해야하는지(둔촌 가고 싶으나 못가고 근처) 고민입니다. 딱히 매수가 지금일 필요는 없는데 혹시 또 미친 폭등이 시작될까봐 너무 두려워요. 집 걱정에 늘 불안해요.
61. 원글
'24.6.2 3:36 PM
(115.138.xxx.63)
동남권이면 지금불붙었죠
건축비가 오르고 그동안 재개발 재건축이 막혀있었어서 지금 입지 좋은 곳은 오를겁니다
저라면 지금부터 매주 돌아다니다가 둔촌 입주장 때 출렁거리면 옆의 구축을 사겠습니다
그때 가면 못사요 지금부터 6개월을 주말마다 부동산 한군데씩돌아보세요
그래야 둔촌 입주해야하는 급한 분의 급매 잡습니다
62. ...
'24.6.2 3:45 PM
(125.133.xxx.173)
대학교친구들이 있어요 그 중 A가 성격이 좀 그래요. 나머지가 착해서 그냥 이해하고 만났는데 이번에 졸업하고 처음 만나는 친구까지 총6명이 만나는 자리가 있었어요. 5명이 각자 휴가도 내고 본일들 일정 조율해서 만났는데 A가 일이 늦게 끝나 한시간 넘게 늦은건 이해했어요.
5명 친구가 일산 인천 의정부 목동 이었는데 A직장 근처로 잡았어요. 원래 식당 룸을 예약했는데 가보니 너무 좁고 어둡고 그앞에 단체석이 시끄러워 그냥 홀에서 먹기로 했어요. 홀이 사람이 하나도 없었고 조용하고 밝았거든요. 근데 홀은 4인석 2인석밖에 없어 우리가 먼저 4인석에서 먹고있고 A랑 또 늦게 일끝나고 온 친구랑 둘이 옆테이블에서 먹게했어요.테이블은 바로 옆이었어요.
근데 따로 앉았다고 30년만에 처음 만난 친구가 인사했는데도 A가 안받고 옆으로 얼굴을 돌려 씩씩대더니 짜증난다고 그냥 확 가버렸어요.
다섯이 너무 황당해서 ㅠㅠ
근데 제가 아들이 군에 있어 PX에서 A가 부탁한 화장품이 잔뜩 있었어요ㅠㅠ 그걸 들고 그날 서울까지 갔는데( 전 서울이 아니에요) 그 화장품을 안가져가서 다시 들고 내려오느라 힘들었어요. 샴푸도 있고 갯수도 많아 힘들었어요. 그 당시 A가 갈 때 너무 당황해서 못줘서 다른친구가 가져가라고 톡을 했더니 택배로 보내래요. 제가 주소보내라하니 답 없더니 일주일후에 택배비 5천원 더 보내고 주소 보냈는데 아직 돈을 안받았고 내일 환불예정이에요
이 화장품 보내줄지~
안보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그때 미안했다~이런 한줄이라도 쓸 줄 알았는데 저를 뭘로 봤을까 싶어요
만날때도 제가 차가 있어 늘 A가 사는곳까지 갔거든요
저번에는 A가 전날 술마시고 자느라 약속장소에 못와 다른 친구랑 A집에 가서 태워왔어요
그때도 직장 다니느라 힘들어서 그랬겠지~했는데 이번에 저도 화가 나서 오늘 하루종일 택배로 보내줄까말까 고민중이에요
안보내면 영원히 끝나는거겠지요
맘이 많이 무겁습니다
63. 원글
'24.6.2 3:47 PM
(115.138.xxx.63)
17번 대학친구들 님
보내주지마세요
님이 쓰세요
그런 이기주의자는 배려를 받을 가치가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배려한다면
다들 착한게 아니고 호구입니다
64. 원글
'24.6.2 3:48 PM
(115.138.xxx.63)
17번 님
맘이 무거워야할 사람은 a 입니다
다른사람은 사과 받아야 할 맘이 가벼운 사람들이구요
65. Peri
'24.6.2 3:54 PM
(175.116.xxx.34)
40대 후반인데 살을 못빼겠어요. 집에 있으면 유튜브나 게임하면서 먹기만 해요. 주중에는 출근하니까 그나마 덜먹긴 하지만 퇴근 후 저녁에 또 몰아서 먹어요. 조절능력을 상실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덜 먹고 살을 뺄 수 있을까요.
66. 존경합니다.
'24.6.2 3:58 PM
(58.235.xxx.119)
62세, 무직 싱글.
십오년 타고다닌 쏘나타 보내고
인생 마지막 차를 구입해야 하는데
경제적인거 생각하면 그랜저 하이브리드,
타고 싶은 차는 GV70,
연로한 부모님 한번씩 태우려면 G80.
현재 타는 차가 무지 시끄러워
조용한 차 타고 싶어요.
뭐로 살까요?
예산은 칠천 아래.
67. 존경합니다.
'24.6.2 4:00 P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
저17번인가요?
68. 원글
'24.6.2 4:01 PM
(115.138.xxx.63)
페리 님
주말에도 나가세요
스타벅스에 앉아서 82를 하거나
도서관가서 책보거나
공원가서 돗자리에 누워있거나 따릉이를 타거나 무조건 나가세요
69. Peri
'24.6.2 4:03 PM
(175.116.xxx.34)
네, 주말에도 나갈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70. 원글
'24.6.2 4:03 PM
(115.138.xxx.63)
62세님
답이 본문에있네요
내가타고싶은차
Gv70
10년타시는거면 경제적인것보다 부모님모시는거보다
나!!!!!!!를 위한 차여야합니다
71. 원글
'24.6.2 4:04 PM
(115.138.xxx.63)
16번님
이동영상보시면 실거주집을 사야하는걸 실감하실겁니다
https://youtu.be/1_0li7LByTM?si=08ofLtXgooxXXZuL
72. 원글
'24.6.2 4:07 PM
(115.138.xxx.63)
이제 저는 내일 출근을 위해 정리하러갑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내일은 더 행복합시다
그대도 나도
73. ㅇㅇ
'24.6.2 4:12 PM
(114.204.xxx.188)
미니멀 라이프하는 중인데 보지도 않는 제 책을 못 버리겠어요. 책을 다 버리면 책장 (가로3칸 세로5칸) 하나 버릴 수 있는데 어려워요ㅠ
눈 딱감고 버릴까요?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 수 있는 건 다팔고도 이리 많아요..
74. 내일 또.
'24.6.2 4:18 PM
(116.127.xxx.144)
-
삭제된댓글
평생 다이어트? 폭식이 과업 입니다.
사실 외모와 몸무게는 교준,평범합니다. 하지만 젊었을때부터 스트레스성 과식 폭식하는 습관이 있었고 고치기 위해 마인드컨트롤,우울증약, 운동 치료도 해봤습니다.조금 기분에 따라 먹는 양과 질이 결정됩니다.
작년12월부터 4월초까지 야식 습관까지 더해져서 몸무게가 5키로 늘었고 현재는 신경써가면서 먹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터졌고 정크음식들로 제 몸을 가득 채우고 좌절중입니다.이게 솔직히 너무 스트레스이고 솔직한 심정은 막 먹고 막 살고 싶습니다. 실컷 먹고 나면 손가락, 발, !얼굴 배...전신이 퉁퉁 붓고 무거워 더 괴롭습니다. 뭔가 계기는 있지만 매번 그 스트레와 원인을 폭식으로 풀려고해서 자괴감이 많습니다...저는 평생 먹는거에 중독이 되어 조절하지 못 하는 제 자신을 보며 한심해하며 살아야할까요?
75. 내일 또.
'24.6.2 4:20 PM
(116.127.xxx.144)
-
삭제된댓글
평생 다이어트? 폭식이 과업 입니다.
사실 외모와 몸무게는 교준,평범합니다. 하지만 젊었을때부터 스트레스성 과식 폭식하는 습관이 있었고 고치기 위해 마인드컨트롤,우울증약, 운동 치료도 해봤습니다.조금 기분에 따라 먹는 양과 질이 결정됩니다.
작년12월부터 4월초까지 야식 습관까지 더해져서 몸무게가 5키로 늘었고 현재는 신경써가면서 먹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터졌고 정크음식들로 제 몸을 가득 채우고 좌절중입니다.이게 솔직히 너무 스트레스이고 솔직한 심정은 막 먹고 막 살고 싶습니다. 실컷 먹고 나면 손가락, 발, !얼굴 배...전신이 퉁퉁 붓고 무거워 더 괴롭습니다. 뭔가 계기는 있지만 매번 그 스트레와 원인을 폭식으로 풀려고해서 자괴감이 많습니다...저는 평생 먹는거에 중독이 되어 조절하지 못 하는 제 자신을 보며 한심해하며 살아야할까요?
76. 00
'24.6.2 4:22 PM
(219.251.xxx.101)
중2 딸 2-1수학을 작년 8월시작해서 아직까지 덜끝났어요
과외를 시킬까요? 8회 기준 75만원으로 너무 비싸지만 딸은 시켜달라고 하고요 잘가르친다고 하네요
너무 비싸서 고민입니다
저는 ldl수치 169 총콜레스테롤250이고 약처방받았는데
먹을까요말까요
식이랑 운동으로 버티고있는데
감기로 2주 심하게
앓았어요 지금 양팔이 저려옵니다
무섭네요
77. 분홍
'24.6.2 4:34 PM
(222.101.xxx.247)
원글님 어쩜 이리 지혜로우신가요?
답변 다 읽어봤는데 저는 홀딱 반했어요
지금 4시가 넘어 이글을 보게 됐는데 다음에도 원글님 글 기대되네요
78. 원글
'24.6.2 5:55 PM
(115.138.xxx.63)
미니멀님
책을 왜 못버리는지 생각해보세요
또 읽을 것 같으시면 도서관에서 빌리면 됩니다
추억때문이라면 마음에 저장하세요
난 책읽은 여자야라는 뿌듯한 수집품이라면 버리세요
저도 30박스버렸는데 아쉬운건 한권정도에요 절판된것
그래도 아쉬우면 박스넣고 베란다에서 일년묵혀보세요
79. 원글
'24.6.2 5:57 PM
(115.138.xxx.63)
00님 수학과외는 시켜주세요 3개월시키고 인강도시키세요 아이가 인강과 비교할수있게도와주세요 중등수학75면 너무비싸요 서서히 현우진을 소개하세요
콜레스테롤약은 드세요
의사가 고스톱으로 전문의 딴거아닙니다
저는 전문가말을 믿습니다
80. 원글
'24.6.2 5:58 PM
(115.138.xxx.63)
분홍님
감사합니다 칭찬덕분에 또 일주일을 에너자이저로 살아볼게요
81. ᆢ
'24.6.2 6:45 PM
(122.36.xxx.160)
재밌네요.명쾌하고 속시원한 답~!
자기의 문제는 이런저런 여러 갈래의 길을 두고 어느 길로 가야할까 고민하느라 주저하게 돼요.
때론 남에게 묻고 싶을 때가 있죠~
원글님~~자주 보고싶네요~^^
82. 엄지 척
'24.6.2 9:53 PM
(211.234.xxx.35)
저도 자주 뵙고 싶네요~~~^^
83. 윌링가든
'24.6.3 1:49 AM
(31.94.xxx.81)
저도 자주 뵙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