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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간식비를 ᆢ

선인장 조회수 : 4,280
작성일 : 2024-06-02 13:46:49

남편회사에서 휴식시간에 커피도 사먹고

떡도 사먹고 간식비로

오만원을 가끔  낸다고 하는데요

참 이해가 안가네요

사장이 간식 챙겨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직원이 7명정도되는데

오만원을 내고 간식비를 한다니

돈을 벌러가는게 아니고

오히려 돈 낭비하러 가는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차라리  2.3만원내던가

그때그때 사올때 품파이하지

 오만원이냐 내냐고 하니깐

다 합의하에 그랬다는데요 

저는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IP : 110.45.xxx.18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냐
    '24.6.2 1:49 PM (211.234.xxx.194) - 삭제된댓글

    점심 혹은 저녁 야근할때는 식비는
    당연히 사장이 지불하는거죠.
    그런데 간식비까지는 의무 없어요.
    복지차원에서 건의는 해볼만하나
    의무사항은 아니지않나요,?
    그리고 품파이가 뭡니까...아휴..

  • 2. ....
    '24.6.2 1:50 PM (211.201.xxx.106)

    커피차류는 회사에서제공하겠지만
    대기업의 경우는 복지차원에서 다양한 간식 제공하는걸로 알고있지만.
    직원들이 먹을 커피(밖에서 먹는 커피 말하는거맞죠?) 떡 을 왜 사장이 사주나요.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 3.
    '24.6.2 1:5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뭔놈의 간식을 얼마나 드시는지ㅎㅎ

  • 4. .......
    '24.6.2 1:51 PM (106.101.xxx.98)

    직종이뭔데요 노동이 아니고서야 간식비는 보통 회비처럼 걷어서해요

  • 5. 간식
    '24.6.2 1:52 PM (115.138.xxx.63)

    대기업이 이래서좋군요 탕비실에 과자가 가득

    그런게없으니 직원들이 돋걷어서먹는거구요

    식대에 간식비포함으로 알고있었어요

  • 6. 작성자
    '24.6.2 1:52 PM (110.45.xxx.187)

    푸드회사 다녀요
    또 회비 걷는다쳐도 믄 오만원이나 내는지 어휴

  • 7. ...
    '24.6.2 1:54 PM (39.117.xxx.125)

    푸드회사들은 먹거리 넘치지 않나요?
    뭔 회비까지 내서 먹을걸 먹는지...

  • 8. 작성자
    '24.6.2 1:56 PM (110.45.xxx.187)

    정확히는 소스만들어요 먹거리넘치는건 아닌듯해요

  • 9. ㅇㅇ
    '24.6.2 2:01 PM (223.39.xxx.22)

    사장이 간식을 챙기는 것은 복리후생차원이고.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는 커피 외에는 대부분 간식 안챙깁니다.
    회사탓, 사장탓이 아니라는 얘기에요.

    직원들끼리 규칙을 만들었나본데...
    다른 사람들은 불만이 없으면 따라야죠.

  • 10. ....
    '24.6.2 2:05 PM (118.39.xxx.74) - 삭제된댓글

    회사가 간식비 줄 의무는 없죠. 그렇다고 남편이 돈 내는 것도 하지 마세요. 그게 어느듯 당연한 것이 됩니다. 간식 사주고도 고마움을 못받고 안주면 뒤에서 욕하고 남편도 자기가 안주면 죄 짓는 느낌이고 그렇게 됩니다. 또 남편 사장도 아니고..빨리 끊어라고 하세요.

  • 11. ㅇㅇ
    '24.6.2 2:06 PM (220.121.xxx.190)

    그냥 직원들끼리 그럴수도 있죠.
    너무 사소한거에 신경쓰지 마세요.

  • 12. 피곤
    '24.6.2 2:10 PM (221.140.xxx.80)

    남편회사 간식까지 신경쓰다니
    피곤 피곤
    그들만의 사정이 있겟죠

  • 13. 에고
    '24.6.2 2:1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지급있으면 커피도 쏘고 간식도 쏘고 그렇게 됩니다.
    월 5만원으로 끝나면 저럼하네요.

    알아서 하게 두세요.

    숨막히네요.

  • 14.
    '24.6.2 2:1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직급있으면 커피도 쏘고 간식도 쏘고 그렇게 됩니다.
    월 5만원으로 끝나면 저럼하네요.

    알아서 하게 두세요.

    숨막히네요.

  • 15. 남편
    '24.6.2 2:15 PM (175.120.xxx.173)

    그정도는 쓸 수 있게 주세요.

    직급이 있을것 아닌가요.

  • 16. ㅋㅋ
    '24.6.2 2:16 PM (118.235.xxx.62)

    사장이 떡까지?
    간식챙겨야한나는 님생각이
    더 이상해요

  • 17.
    '24.6.2 2:20 PM (211.246.xxx.49)

    직원 7명인 회사에
    무슨 간식 복지까지..

    고용주 입장에서는
    커피 대는 돈도 아까울건데

  • 18. ..
    '24.6.2 2:20 PM (182.220.xxx.5)

    분위기가 그러면 그럴 수도 있는거죠.
    좀 과도하게 반응하시는 듯요.
    대기업도 직원들끼리 자기돈 내고 회식도 하고 그래요.
    사비로 동료 생일 챙겨주기도 하고.
    사비로 커피 쏘기도 하고 그러죠.
    인간관계에는 늘 돈이 들어요.

  • 19. ..
    '24.6.2 2:20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남편 혼자내서 빡치신거 아니고 직원들이 매달 5만원씩 모두 낸다는거죠?
    아니 믹스커피, 차 종류야 회사에서 주더라도 외부커피, 떡 사먹으라고 간식비를 주는건 의무가 아니잖아요.
    별..

  • 20. ㅇㅇ
    '24.6.2 2:25 PM (118.235.xxx.247)

    사장 참 피곤한 자리네요

  • 21.
    '24.6.2 2:27 PM (211.235.xxx.199)

    참, 요즘 돈 5만원이면
    7명 직원 카페 가서 한 번 커피 먹는 것 밖에 안되어요
    여름이라 빙수라도 먹으려치면
    돈 모자랄듯.

    믹스커피 외에 간식 챙겨주는 회사
    많지 않습니다.

  • 22.
    '24.6.2 2:27 PM (222.107.xxx.62)

    직원 7명인 회사에 사장이 간식비까지 복지로 챙겨줄 수는 없을테고… 직원들끼리 정했는데 그걸 남편분이 어찌하나요? 혼자 간식 안먹고 쳐다만 보고 있어요?

  • 23. 미혼때
    '24.6.2 2:30 PM (219.255.xxx.120)

    경향신문에서 3개월 알바했었는데
    4시가 되면 간식타임이라 큰 테이블에 펼쳐지는데 그날그날 메뉴가 달라요. 떡볶이 빵 튀김 순대 그런거
    여직원 휴게실가면 온돌바닥에 이불도 있었어요
    생리때 누워서 쉬라고
    3개월 하고 부서장이랑 같은 대학 후배만 남고 다 잘렸는데 대기업은 이렇구나 놀랐던 기억이..

  • 24. ..
    '24.6.2 2:33 PM (39.113.xxx.157)

    원글님 너무 예민하세요.

    저번에 회사에 일이 없어서 무급으로 며칠 쉬라 했다고
    회사 비난했던 분 맞으시죠?
    그때도 회사가 법을 어긴 것은 아니였죠?

    이번 간식건도 사장의 의무 아닙니다.
    남편직장 간식문제까지 이해가 안간다고
    원글님이 펄쩍 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힘들고 배고프니 갹출해서
    간식 좀 사먹으면 안되나요?

    돈을 버는게 아니라 낭비하는 가는것 같으면
    그만 두고 집에 있으라 하세요.
    경제관념 확실한 원글님이 버시면 되겠어요.

  • 25. ㆍㆍ
    '24.6.2 2:53 PM (223.38.xxx.129)

    어차피 남편이 먹는거잖아요.
    그걸 아까워하시면 남편 일하는데 힘나시겠어요?
    요새 2~3인이 밥한끼먹어도 5만원은 되는데
    내가번돈으로 그정도 쓰는거 눈감아 주세요.
    남편도 동의한부분인데 왜 원글님이 화내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26. 그나저나
    '24.6.2 3:07 PM (114.203.xxx.205) - 삭제된댓글

    품파이가 뭡니까? 젊은분이요.

  • 27. 에구
    '24.6.2 3:08 PM (222.105.xxx.119)

    아들이 아니고 남편이잖아요.
    그정도는 그냥 넘어가세요

  • 28. jㅎ
    '24.6.2 3:18 PM (118.235.xxx.91)

    회사에서 준비하준 간식은 있겠지만
    직원들이 먹고 싶은 간식은
    직원들이 각출해서 사 먹을수 있죠
    커피도 믹스나 카누정도 준비 해주지만
    그 이상은 힘들어요

  • 29. 3,40대 직장인들
    '24.6.2 4:10 PM (106.101.xxx.72)

    상대하는 직종인데 무슨일있으면 배우자한테 물어본다하고 회피해요.
    별거 아닌것도 왜 그런건지.원글보니 알겠네요.
    가정경제 치명적인것도 아니고 본인 배우자 사회생활에 시시콜콜 이익 따지고 들어서 남자들이 더 쪼그라드는지 모르고 마치 유치원. 어린애 다루듯이 하는게 보기 그렇네요.

  • 30.
    '24.6.2 4:33 PM (121.167.xxx.120)

    3-4시 되면 배고파서 저희도 돌아가면서 사거나 얼마씩 돈 걷어서 사먹어요
    5만원이면 매일 걷기 귀찮아서 걷어놓고 몇번 간식 먹는 회비 같은데요

  • 31.
    '24.6.2 4:5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인네 회사도 소규모인데
    그넘의 간식 때문에 골이 아프다고ㆍ
    차라리 월 얼마가 낫지
    서로 경쟁이나 하듯이 매일 떡 한 박스 과일 1박스 떡볶이 순대 빵 튀김 케잌 김밥 어묵 기타 등등 사나르는데 자기는 점심식사하고 나면 간식 안 먹는데 분위기 때문에 억지로 먹어야 되고 자기도 어쩔 수 없이 사야 되고 월 10만 정도 든다네요

  • 32. 회사 규정
    '24.6.2 5:48 PM (211.58.xxx.127)

    남편 회사 복지 규정이야 남편이 어련히 알아하려고.
    남편이 그걸도 모르는 호구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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