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 깨서 미친듯이 불안 숨막힘

자다 조회수 : 5,250
작성일 : 2024-06-01 00:21:31

요 며칠 자다가 갑자기 깨요 그럼 미친듯이 이상한 기분 

알수없는 불안 걱정이 몰려오며 숨이 답답하고 

핸드폰을 보면 더 울렁거리고 답답하고 

자려고 하면 기분이 이상해요 뭔가 일이 일어날 듯한 

무슨 증상일까요 

IP : 49.174.xxx.18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황
    '24.6.1 12:23 AM (217.149.xxx.237)

    병원가세요.
    약 먹으면 나아져요.

  • 2. ㅇㅇ
    '24.6.1 12:30 AM (211.234.xxx.247)

    저도 그래요 저도 글썼었거든요 5월 중순부터 계속 그래요

  • 3. ...
    '24.6.1 12:35 AM (190.210.xxx.102)

    공황장애 증상이예요.

  • 4. 저도 그래서
    '24.6.1 12:38 AM (112.152.xxx.66)

    안정제 먹습니다
    약먹으니 금방 증상 가라앉아요

  • 5. ㅇㅇ
    '24.6.1 12:45 AM (211.234.xxx.225)

    우연이여서 댓글달았어요 뭔가 두려워요 미신적으로 생각하게됨 ㅠㅠㅠㅠ 저도 제가 한심한거 앎 뭐야 왜 사람들이 갑자기 불안해하지 뭐지! 이랬음 ㅠㅠㅠㅠ

  • 6. ㅇㅇ
    '24.6.1 12:46 AM (211.234.xxx.225)

    위에 5월 적은 사람이예요 아이피가 바뀌어서

  • 7.
    '24.6.1 12:50 AM (118.235.xxx.21)

    몇살이세요 제가 갱년기 초입때 그런증상이 있었어요ㅠ

  • 8. 혹시
    '24.6.1 12:53 AM (112.152.xxx.66)

    떨리진 않으신가요
    전 극심한 불안으로 덜덜 떨리고 공포스럽더라구요ㅠ

  • 9. 원글
    '24.6.1 12:57 AM (49.174.xxx.188)

    46이요 불안으로 덜덜 떨리는 증상은
    아들과 남편이 분노 조절이 잘 안되는데 그때마다
    급격하게 그래서 이불 속에 누워 떨었던 때가 있어요
    근데 요즘 자다 깨서 숨이 안쉬어지고 자꾸 숨을 참고 있어요 가슴이 미칠 듯이 답답하고 불안하고 기분이 말 할 수 없이 이상하고요

  • 10. ㄱㄴ
    '24.6.1 12:58 AM (211.112.xxx.130)

    제가 작년봄에 이유를 알수없는 불안증으로 밤에 잠을 못자고 답답해 불꺼진 거실을 걷다 소파에 널부러졌는데 갑자기 뱃속이 덜덜덜 떨리면서 무서워 금방 죽겠더라구요. 다음날 바로 정신과가서 상담받고 한달간 맞는약 찾아 먹고 정상인으로 살아요. 정신과 겁내지마시고 얼른 가세요. 걷기나 절운동 같은걸로 해결되는게 아니에요. 병 키우지마시고 얼른 가세요.

  • 11. ..
    '24.6.1 1:24 AM (1.233.xxx.223)

    신경정신과 거세요
    늦게가면 약을 더 오래 먹어야 해요

  • 12.
    '24.6.1 1:35 AM (223.39.xxx.179)

    심장마비 증세… 응급실 가세요

  • 13. ..
    '24.6.1 2:38 AM (117.111.xxx.217)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저도 갱년기 시작즈음에
    새벽에 자다 깨서 갑자기 숨이 막히는 느낌으로 시작해서
    폐소공포, 매핵기, 가슴 답답함, 막연한 불안 등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서 엄청 고생했어요.
    병원 가기 힘든 상황이라 이방법 저방법 해보다가
    두세달 지나니 나았어요.
    가슴 답답함은 헤모힘 먹고 전정혈 눌러주니
    훨씬 낫더라고요.

  • 14. 공황장애같아요
    '24.6.1 2:39 AM (117.111.xxx.217)

    힘드시겠어요..
    저도 갱년기 시작즈음에
    새벽에 자다 깨서 갑자기 숨이 막히는 느낌으로 시작해서
    폐소공포, 매핵기, 가슴 답답함, 막연한 불안 등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서 엄청 고생했어요.
    병원 가기 힘든 상황이라 이방법 저방법 해보다가
    두세달 지나니 나았어요.
    가슴 답답함은 헤모힘 먹고 전정혈 눌러주니
    훨씬 낫더라고요.

  • 15.
    '24.6.1 5:17 AM (74.75.xxx.126)

    불안 장애로 여러 번 기절하고 응급실에도 몇 번이나 실려가고 그랬는데요. 감정적으로 불안하거나 크게 걱정되는 일은 없었어요. 그냥 일상생활 하다가 갑자기 손이 떨리기 시작해요. 가슴이 엄청나게 쿵쾅거리고 식은땀이 비 오듯이 나고 한 자리에 앉아있을 수 없어서 일어나서 서성서성해요. 토할 것 같고 설사도 같이 시작해요. 점점 목소리도 떨리고 몸 전체를 겉잡을 수 없이 떨다가 결국 의식을 잃고 기적해요. 지금은 정기적으로 약 먹고 많이 나아졌고 저한테 트리거가 되는 게 뭔지를 알아서 조절 가능해요. 전 밤잠을 제대로 못 자면 발작이 올 확률이 높아지더라고요. 아무리 바쁘고 급한 상황이라도 약먹고 밤잠 잘 자려고 노력하고 여행이나 출장 갈 때 잠자리는 편안한 위주로 호텔 고르고 베개도 꼭 챙겨 다녀요. 그리고 증상이 시작될 때 먹는 비상약도 지갑에 꼭 넣고 다니고요.

  • 16. 저도
    '24.6.1 10:02 AM (211.235.xxx.100)

    갱년기인데 그렇게 심하진 않지만 그런증세가
    있어서 일어나서 뭐라도 마셔요.

  • 17. ㅇㅇ
    '24.6.1 10:54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그런 증세가 예전에 있었어요
    지금같으면 공황장애라고 약 먹었을텐데
    그냥 겪고 지나갔네요
    정신과 가보세요 적지 않은 수가 겪더라고요

  • 18. ..
    '24.6.1 3:17 PM (124.195.xxx.77)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299 일본은 왜? 한미일, 중국까지 겨냥한 공동군사훈련 확대 합의? 5 걱정되네요 .. 2024/06/05 533
1591298 무이자할부하면 업체는 2 ... 2024/06/05 1,048
1591297 외국에서 일하는 간호산데요 오늘 기분 드러워서요 20 으으 2024/06/05 7,459
1591296 6/5(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05 623
1591295 링반지 끼고 집안일 상관없나요? 16 반지 2024/06/05 2,179
1591294 추경호 원내대표가 상임위 요구안 15 국민의짐 2024/06/05 1,800
1591293 결혼으로 얻고 잃은 게 크네요 13 인생네컷 2024/06/05 7,140
1591292 고등학생 영어 1~2등급 아이들은 영어공부 어느정도로 하나요? 14 음음으로 2024/06/05 3,062
1591291 집정리중 오래된 원목서랍장 6 ㅇㅅ 2024/06/05 1,951
1591290 12시간 비행에 볼 영화나 드라마 7 현소 2024/06/05 1,436
1591289 39살에 결혼하면서 집에 손벌리는 딸. 50 .. 2024/06/05 21,824
1591288 조국혁신당의 신입 김선민 의원 국회의 모든 것을 폭로한다! ../.. 2024/06/05 1,554
1591287 중학교 아들 영어 시험문제 질문있어요 3 .. 2024/06/05 983
1591286 코스트코 그린올리브 냉장으로 파는거 소분냉동가능한가요? 지중해 2024/06/05 752
1591285 남아는 모르겠는데 여아는 고집 안부리고 말귀 잘 알아듣는 3 2024/06/05 1,458
1591284 반영구 눈썹 지우기. 후기 4 2024/06/05 2,629
1591283 노소영씨는 혼외자까지 35 가치 2024/06/05 18,457
1591282 아래 여행갈 때 챙겨가는 이야기가 나와서요: 껍질 까서 비닐에 .. 7 왜 싫어 2024/06/05 1,999
1591281 이런 고양이는 극히 드문 경우인 거죠? 16 .. 2024/06/05 2,842
1591280 이사후 정리 1 ... 2024/06/05 921
1591279 발사믹 식초 추천 부탁드려요. 11 식초 2024/06/05 2,516
1591278 열무김치 담갔어요 6 열무김치 2024/06/05 1,850
1591277 지드래곤 2년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됐답니다.. 14 ㅎㅎ 2024/06/05 7,741
1591276 미쉘 강 "조지아주 한인, 한인기업의 정치력과 경제력 .. light7.. 2024/06/05 959
1591275 거니 서면조사가 알고보니 공소시효 지난 것만 써냄?? 뭐냐 2024/06/05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