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직원 남자는 군대 다녀와야 된다고

..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24-05-29 19:37:40

왜 이소리가 열 받죠

본인은 군대 다녀와서 사람 됐다고 하네요

자고로 군대가 힘들긴 하지만 얻는 게 많다며

딸 2 아빠가 점심 먹다 이야기 하는데 

아들 둔 엄마로 기분 나빠 점심 먹다 남겼네요

그렇게 좋으면 지금이라도 한번 더 가시는 건 어때요 받아쳤는데도 기분 나빠

IP : 58.121.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아하니
    '24.5.29 7:3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아직 사람 덜 된 것 같은데요...ㅎ

  • 2. ㅜㅜ
    '24.5.29 7:39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도 저소리 꼭해요
    군대안갔다온 애들은 뭘해도 티난다고
    일시켜보면 그렇다고,.,
    저희회사대표님도 똑같은소리...
    여자는 열외래요 여자는 자기네 경쟁상대로도 안보는거죠
    더기분나뻐

  • 3. 딸아빠들
    '24.5.29 7:39 PM (118.235.xxx.58)

    명예 여성이잖아요

  • 4. 군대가뭔상관
    '24.5.29 7:4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 군대 다녀왔는데
    사람 덜 된 아들 둘이나 살고있어요 ㅎㅎ

    전역하면 리셋

  • 5. ..
    '24.5.29 7:51 PM (119.197.xxx.88)

    죽을고비 넘기고 오니깐.
    잘 넘긴 사람들 중에 저런 헛소리 하는데 실상은 안그렇죠.

    이번처럼 진짜 죽는 경우도 있고
    보통은 고질병 하나씩 만들어 나오고.
    전역 후 정신적 트라우마로 일상생활 못하는 사람도 많죠.
    그런 환경에 견디기 힘든 애들까지 모조리 잡아서 굴리니 트라우마가 오죠.

    남자보다 더 건강해서 날뛰는 여자애들은 가지 말래도 손 들고 자원입대해서 신나서 훈련병 밟고 서서 군대놀이나 하고.
    어제까지 멀쩡하게 학교 다니던 애 죽여놓고.

    저렇게 손 들고 군대 가겠다는 씩씩한 여자들도 많은데
    남자라는 이유로 심신약한 애들까지 다 끌고가니 이게 무슨 경우냐구요.

  • 6. @@
    '24.5.29 7:57 PM (112.155.xxx.247)

    제가 남동생 보니 군대 제대 후 1달 뒤 본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무슨 한 달이냐고 제대 다음 날이면 바로 원상복귀한다고 모병제 해야한다고 말해요.

    남편 군대 다녀왔고 지금 아들 군 복무 중이에요.

    요즘같이 첨단 무기 시대에 무슨 징병제냐고 모병제해야한다고 항상 말해요.

  • 7. ..
    '24.5.29 8:02 PM (119.197.xxx.88)

    내 말이요.
    요즘같은 세상에 남자애들만 모아서 징병제가 왠말이냐구요.
    경찰 군인 사관학교 여자애들 다 받는데
    군입대도 성별 구분 말고 원하는 애들만 자원입대 시키라구요.
    약한 애들 데려다가 계속 죽이고 장애 만들고 이게 무슨짓인가요.
    군대 안갔음 다들 멀쩡하게 사회생활 하면서 잘 살았을 애들을. ㅜㅜ

  • 8. ..
    '24.5.29 8:03 PM (119.197.xxx.88)

    진짜진짜 이 나라에서는 아들 낳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어요.

  • 9. ...
    '24.5.29 8:18 PM (39.125.xxx.154)

    딸 아빠가 무슨 명예여성이에요?
    아들 가진 엄마들 많은 수가 명예남성이지.

    남자들은 자식한테 여자들만큼 큰 관심이 없어요.

  • 10. 남녀차별하지
    '24.5.29 8:18 PM (61.101.xxx.163)

    말고 남녀 전부 징병제해야된다고 봐요.
    그 소리도 남성우월주의예요.

  • 11. ..
    '24.5.29 8:48 PM (39.117.xxx.90)

    남성만 징병한다는게 진짜 남여차별이죠.

  • 12. ...
    '24.5.30 12:36 AM (14.51.xxx.97)

    우물안 개구리가 세상을 보고 오긴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556 [안혜리의 시선]훈련이 아니라 고문이었다 6 ........ 2024/05/30 1,043
1586555 지금 뉴스 봤어요? 14 .. 2024/05/30 4,368
1586554 삶의 개념이 바뀌었어요. 출산율. 8 개념 2024/05/30 2,326
1586553 전입신고 좀 여쭤요 4 지혜를모아 2024/05/30 616
1586552 강동원이 진짜 잘생겼나요? 46 .... 2024/05/30 4,127
1586551 장조림 얼려도 되나요? 5 .... 2024/05/30 1,141
1586550 우유통 수납 활용 8 2024/05/30 1,164
1586549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는데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6 dddddd.. 2024/05/30 2,726
1586548 목아래가 닭벼슬처럼 늘어졌어요.시술 가능할까요 7 한숨 2024/05/30 2,199
1586547 그나마 현재 50대가 가장 건강하다는군요. 20 이유 2024/05/30 5,683
1586546 애 안낳는다 이기적이다 욕하지마세요 37 ... 2024/05/30 3,725
1586545 얼갈이열무물김치 추천해주세요 .. 2024/05/30 433
1586544 피검사 칼슘수치 2 의미 2024/05/30 817
1586543 수요일에 간 국립현대미술관 4 서울 2024/05/30 1,612
1586542 저는 성격이 왜 이렇게 바뀐 걸까요? 5 만나자 2024/05/30 1,632
1586541 아침에 한쪽귀가 먹먹하다고 올렸었는데요 5 아기사자 2024/05/30 1,250
1586540 청바지속에 셔츠 넣어입는거 11 111 2024/05/30 3,660
1586539 왜케 싼가요? 명품 브랜드 화장품 8 ㅡㅡ 2024/05/30 2,292
1586538 부하 자살하게 만든 여배우 남동생 공무원 하면서 잘 살고 있다네.. 17 2024/05/30 6,561
1586537 통돌이 세탁기 용량 고민 9 세탁기 2024/05/30 1,041
1586536 3주 러닝 효과 16 믿고따라와 2024/05/30 4,187
1586535 여름에 깨벌레? 와 초파리 없애는 저의 방법 15 양배추 2024/05/30 3,843
1586534 훈련병 오늘이 발인이랍니다 31 ........ 2024/05/30 2,093
1586533 접촉사고 후기 8 ... 2024/05/30 1,659
1586532 거절못하고 늘 바쁜 남편 5 fa 2024/05/30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