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퉁명스러운 말 하는직원과 가르치는 말투의 직원들

왜들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24-05-28 22:26:34

회사 일부 남직원분들이 제게는 틱틱거리는데

제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어요 

피해드린거도 없고 인사도 잘하고

종일 같이 있는거도 아닌 분들인데

가끔보면 왜 저렇게 쎄하고 화난듯 말하는지 

아예 뭐 묻는다거나 말을 안하고 저혼자 이제 해결해요

다른분들에게는 웃고 농담도 하는데

저는 보면 틱틱 뚱 하네요ㅠㅠ 

외모가 극혐 그런거도 전혀 아닙니다

다른 곳 모임이나 어디서나

인상좋다고 상냥하고 여리고 단아하다고 좋은말만

듣는데도요ㅠㅠ 

제가 어떤 잘못이나 제가 모르는 실수 부분이 있는걸까요?

그렇다면 어떤 경우일까요

제가 부족한 부분을 고치고 싶어요 

IP : 112.15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인간
    '24.5.28 10:34 PM (211.173.xxx.90)

    있어요.
    님이 찍힌 거에요.
    가장 낮은 직급이거나 나이가 적거나 그렇지 않아요?
    그런 사람 하나를 조직에서 정해서 괴롭히면서 사는 인간이 있더라구요.
    학교 다닐 때도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처음으로 아 저런 애들이 있으면
    학교에서 저런 애가 왕따 주동하면 목표물인 애는 아주 힘들겠구나 하는 걸 생각해보게 됐죠.
    저는 잠깐 하던 일이라 그만 뒀어요.
    그 인간이 역겹고 그런 인간의 행동에 점점 익숙해지는 내가 되는게
    싫었기 때문이기도 하죠.

  • 2. ㄱㄱ
    '24.5.28 10:39 PM (14.39.xxx.110)

    나랑 안맞는 사람이라 생각하세요

  • 3. ...
    '24.5.28 10:42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위축되시면 안돼요. 저도 첫댓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냥 님이 그 사람 맘에 안 드는 겁니다.

    만약 업무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면 저런 사람들 얘기 안하고 못 배겨요. 이미 얘기하고도 남았어요.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명분이 안 서는 이유로 님이 마음에 안드는 걸테고요.

    제가 뭐 실수한 게 있느냐.. 이렇게 물꼬도 트지 않겠어요 저라면. 이때다 싶어서 같잖은 얘기 할 거고 그게 아니다 해명해도 어차피 들어먹을 인간도 아닐 거고.

    위축되지 마세요. 사무적인 관계 유지하세요. 저 사람이 이끄는 대로 끌려가지 마시길.

  • 4. ....
    '24.5.28 10:45 PM (118.235.xxx.5)

    일부 못난 남자들이 있어요.
    쓸데없이 기싸움하고 여자라면 상사라도 무사하고 보는데
    그때 말려들지 말고 기를 팍 죽여놯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230 공단 건강검진 피검사 추가 할거 있나요? .. 2024/06/02 719
1590229 한번 공유해보는 인생템 8 그냥 2024/06/02 3,603
1590228 오아시스 제품 추천해 주세요 11 .. 2024/06/02 1,756
1590227 예금만기가 일요일이면 다음날 입금되나요 2 예금만기 2024/06/02 2,012
1590226 대중교통으로 다녀올 수 있는 예쁜 성당 정보부탁드립니다 22 ... 2024/06/02 1,594
1590225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 백종원도 방문 41 ........ 2024/06/02 8,482
1590224 단무지 깻잎요리 질문드립니다 초초보 2024/06/02 529
1590223 이 시간에도 안 일어나는 남매 11 82 2024/06/02 2,759
1590222 방금 이 시킨 시켜먹었는데요 6 ... 2024/06/02 2,065
1590221 K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이유가 20 ㅇㄴㅁ 2024/06/02 5,759
1590220 여행갈때 베개가져가는 집 16 ㅡㅡ 2024/06/02 4,165
1590219 실직한 조정석이 여장하고 재취업하는 신작 영화 ㅡ.ㅡ 3 영화소개ㅡ... 2024/06/02 2,702
1590218 달고나 뽑기 1 간식 2024/06/02 359
1590217 김호중은 3년이상 실형선고될 가능성도 있단 소리도 있네요 9 ㅇㅇ 2024/06/02 3,446
1590216 직업 없고 가난한 여자 만나고싶단 말 하는 남자 심리 40 ... 2024/06/02 7,668
1590215 82쿡 탐정님들, 뮤지션 찾아주세요 7 답답 2024/06/02 651
1590214 전주 놀러왔어요 16 커피맛집 2024/06/02 2,180
1590213 왜 저는 식구들이 없거나 자야지만 집안일을 할까요. 16 ........ 2024/06/02 4,235
1590212 제가 아픈데 밤 늦게까지 술먹는 남편 4 아픈데 2024/06/02 1,423
1590211 남의 감정을 못 느끼겠어요. 6 ㅌㅌㅌ 2024/06/02 2,026
1590210 스님이 친한 신도한테는 욕을 한다는데요 10 자유 2024/06/02 2,401
1590209 얼굴 공개하고 폭로하는 강형욱 회사 전 직원 13 ㄱㄿㅇ 2024/06/02 5,489
1590208 조국"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 55 ... 2024/06/02 7,543
1590207 머리칼의 중요성 4 ㄱㄴ 2024/06/02 2,928
1590206 어제 토요일 탄핵 집회 갔었습니다. 11 자유 2024/06/02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