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명언중?

ㅈㄷ 조회수 : 3,520
작성일 : 2024-05-28 13:55:57

자기자랑 말라.

남 욕하지 말라.

자기얘기 너무 말라.

 

그럼 무슨얘기 할까요?

원래  남 얘기하면서 정도 들지 않나요?

예를들면 상사 뒷담화..

IP : 175.115.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5.28 1:59 PM (211.114.xxx.126)

    뒷담화 하는 사람 진짜 없어보여요~~
    그거 말고도 할 얘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직장 동료면 회사 얘기도 있고
    요즘 뉴스 이슈도 많은데 굳이 뒷담화라
    그건 아닌듯요~~

  • 2. ...
    '24.5.28 2:02 PM (114.200.xxx.129)

    차라리 자기 이야기 자기자랑까지는 들어줄수 있는데 저는 제일 하지 말아야 될게 남 험담하고 뒷담화인것같아요. 저는 원글님이 나열한거 중에서 남험담 뒷담화를 가장 못들어주겠거든요..ㅠㅠ 자기자랑까지는 뭐 어지간히 좋은가보다 하는데 남 험담은 들으면서도 이사람 멀리하자 이생각 들어요..

  • 3. ..
    '24.5.28 2:04 PM (175.212.xxx.96)

    세가지는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대화에서 필요한거 같은대요

  • 4. 근데
    '24.5.28 2:09 PM (59.7.xxx.113)

    저 세개를 안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그런가 친구가 없네요

  • 5. ..
    '24.5.28 2:12 PM (117.111.xxx.117)

    위의 3가지 실천을 넘어 남한테 인색하지 않은분
    한분 알아요 .다들 말에 실수가 많고
    나이먹어보니 감정대로 행동해서 주위사람들
    상처주고 힘들게 하는 어른들이 너무나도
    많다는걸 점점느껴요

    일절 남 뒷담화 없고 잔소리도 없고 감정드러내지 않고
    어른스럽고
    이러다보니 주위에 사람들이 너무 많고 가족들이
    다 챙겨주고 다들 그앞에서 절절매요
    사람들이 다 따라요 전화가 여기저기서 와요
    본인스스로 사람을 잘다룬다 말하는데 고개가 절로
    끄덕

    남 뒷담화안하고 감정드러내지 않기만 해도
    옆에 있으면 좋은 사람같아요

  • 6. 보통은
    '24.5.28 2:22 PM (211.114.xxx.19)

    저 3가지를 한꺼번에 하죠,인성 더럽고 행동 거지 같이 하는 여자 제 주변에 있는데요
    남 이야기는 기본이고 꼭 안좋은쪽으로 몰고 가서 결국 뒷담화 하다가 지자랑(볼것 하나도 없음)
    하다 자식자랑(자랑할것 하나도 없는 자녀),말도 너무 많아서 들어주기도 힘든데다가 저 3가지 위주로 대화해요,또 다른사람 잘된 이야기는 못듣은척까지 정말 협오스럽죠
    업무적으로 봐야 하는 사이라서
    최소한 만나기, 어쩔수 없이 대화하면 일이야기만 하기,어떤거에도 엮이지 않으려 노력하기
    엮이면 제이야기를 과장해서 안좋게 하고 다니거든요

  • 7. ...
    '24.5.28 2:27 PM (39.7.xxx.182)

    적당히 하시면 됩니다 적당히 자랑하고 적당히 뒷감화하고 성인군자가 스승으로는 좋지만 친구로믄 한명이면 족해요 내 친구들이 죄다 성인군자같으면 뭔 재미로

  • 8. ..
    '24.5.28 2:54 PM (211.237.xxx.242)

    예전 직장동료들이랑 계모임을 하는데 한명은 주구장창 20대 다 큰 자식들 자랑을 한명은 시댁, 자식 험담만 늘어놔서 힘들어요. 첨엔 호응해줬는데 둘다 미성숙해보여서 다녀오면 시간이 아깝단 생각만 들어요

  • 9. ㅇㅇㅇ
    '24.5.28 2:55 PM (39.7.xxx.29)

    제일 끔찍한 인간이
    자기 자랑 아니면 맨날 남 욕
    지 얘기는 오로지 지 잘났다는 얘기
    남 얘기는 다 흉보고 평가하고 판단하는 내용

  • 10. 이렇게
    '24.5.28 3:18 PM (220.117.xxx.100)

    1. 자기 자랑 말고 남의 장점이나 본받을 점들을 이야기하고 나눕니다
    누군가 이야기를 하면 그걸 미처 몰랐던 사람들도 깨닫고 배우는 점들이 있어요
    2. 남 욕하기 보다는 괜찮은 남들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1번과 비슷한데 어디서 뭘 들었는데 그거 듣고 많이 도움이 되었다든가 어떤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 배울 점이 참 많은 사람이라든가 누구를 만났는데 이런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든가… 등등 남 이야기를 하되 욕이 아닌 해서 즐거운 이야기를 합니다
    3. 내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지 않아요.
    보통 이 말을 할 때에는 나의 안좋은 이야기나 하소연, 전에도 한 이야기를 한다든가 부정적인 이야기라 주변에 부정적인 기운을 전염시키는 등의 상황을 가리킬 때 쓰죠
    그러기 보다는 들어서 기분 좋은 이야기,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내 이야기를 하기 보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려는 노력을 합니다.
    긍정적이고 분위기 업 시키지 않을거면 입 다물고 있는게 낫더라고요

  • 11. 어떻게
    '24.5.28 4:49 PM (118.235.xxx.48)

    어떻게 댓글 너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378 수시접수용 사진이 거의 전신사진에 가까워요. 5 수시접수 08:56:18 225
1628377 유리밀폐용기뚜껑 딜레마 ㅇㅇ 08:54:58 115
1628376 네이버 등등 줍줍 1 희망 08:52:04 172
1628375 보건복지부가 세종시에 있군요. 충북의대 50명에서 200명으로 4 08:51:51 173
1628374 50대... 치열이 비뚤어져 속상헌데요 5 치열 08:48:36 390
1628373 세입자 전세대출 없이는 잔금도 못치르는게 정상인가요? 3 ... 08:48:27 274
1628372 강스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가해자들 2 울화통 08:39:48 629
1628371 스팀 다리미 스팀 08:32:05 98
1628370 가볍고 작지않은 크로스백, 좋은 거 있나요? 12 크로스!! 08:29:58 771
1628369 인요한 문자에 부글부글…“의사·의원 빽 있어야 응급실 가나” 6 ... 08:29:18 772
1628368 할줄 아는게 없다더니 2 맞네 08:23:38 613
1628367 목동에 좀 오래 사신 분들 고견 듣고 싶습니다. 6 .... 08:21:06 644
1628366 9월 지출 하.... 하니 08:19:00 532
1628365 대출규제는 잘 하는겁니다 14 그린 08:10:14 802
1628364 여론 안좋으니 의사를 공격하는군요 36 ㅇㅇ 07:59:45 1,267
1628363 급성장기... 라는게 딱히 없이 자라는 아이도 있나요? 4 금성장기 07:57:38 491
1628362 시누이네 가족이 2주간 와있다는글 삭제했나요? 12 ㅁㅁ 07:32:38 2,366
1628361 15년간 지구 3.5바퀴 돌며 쓴 책 3 도서 07:10:11 1,195
1628360 중국산 로봇청소기 '몰카' 돌변?…"우린 달라".. 2 ㅇㅁ 07:05:30 1,785
1628359 남초직장의 달라진 분위기 체감 되시나요? 1 06:58:45 990
1628358 젊은 의사들이 힘든과 안 할거면 외국에서라도 데려와야죠. 53 06:54:08 1,905
1628357 인간답게 편하게 노후를 마칠수 있게 23 사랑으로 06:38:08 4,253
1628356 고1아들이 너무 작고 말랐어요 10 궁금이 06:35:35 1,726
1628355 김동연,윤정부에 "이제 쓸 돈 없어...지금 할 일 해.. 3 썩열아웃 05:33:48 2,866
1628354 50대 후반 가방 골라주세요 8 정장 05:27:59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