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결혼식이 있어 창원에 갔었는데
거기 호텔 주변에 요상하게 노란 해바라기
조화를 머리에 꽂은 어르신들이 보였어요.
뭐지? 하고 보는데 몇대의 관광버스에
황*웅 콘서트 문구가 보여서 놀랐네요.
찾아보니 방송에만 안나오지 콘서트다
뭐다 해서 전국을 돌며 돈 잘 벌고 있더군요.
저 아래 김*중 글도 있지만 그 사람도 그런
코스 밟겠죠.. 아무리 사회적으로 문제있고
학폭 관련 이슈 있어도 기회봐서 슬금슬금
기어나오는 기생충같은 인간들과 그런걸
재능이 아깝네..젊은데 봐주자..이러면서
너그러움을 포장해서 용서해주는 사람들.
특히 중장년층들..내 가족이 학폭당하고
음주운전으로 다치고 죽고해도 용서해
줄수 있는지 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