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난사람들 이후 진짜 간만에 너무 재밌는 영화를 봤네요 첫장면부터 끝장면까지 최고에요
질문이 있는데
스포일 수도 있는데요
당나귀 나오잖아요?
그게 사람이 사는 섬이라는 것에 대한 힌트죠?
저는 성난사람들 이후 진짜 간만에 너무 재밌는 영화를 봤네요 첫장면부터 끝장면까지 최고에요
질문이 있는데
스포일 수도 있는데요
당나귀 나오잖아요?
그게 사람이 사는 섬이라는 것에 대한 힌트죠?
당나귀가 사람거주랑 상관있는거에요?
아 아닌가봐요 야생당나귀도 많다고 나오네요ㅎㅎ 뻘글 죄송
남자들이 처음으로 자기들 앞가림하기 시작한거라
아비가일이 세운 모계중심체계도 곧 와해, 전복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지막 장면에
리조트비슷한거 발견하지 않았나요?
너무보고 싶은영화라 극장가서 봤는데
두번은 못보겠더라구요
뭔가 끔찍한느낌..
지금 생각해보니 끔찍하기도 한데 저한텐 그게 묻힐만큼 영화가 강렬했어요 그만큼 재밌게 봤다는 말이겠죠 전 넷플에서 보고 연속으로 한번 더 봤어요 한번더보면 안보이던 게 또 보이더라구요
슬픔의 삼각형이라는 제목 자체가 아무리 흔들어대도 삼각형인게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인것 같아요. 어떤 체제가 올라서더라도 곧 무너지고 전복되게 되어있다는 암시가 깔려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