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걷고 왔는데, 나이 좀 든 중년 이상 연령들도 레깅스 많이들 입고 다니네요.
이젠 익숙해져서 별로 이상하게 안보여요.
물론 밝은거는 여전히 민망해 보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깅스 이젠 흔해졌어요
1. 다행
'24.5.26 11:58 AM (223.39.xxx.45)그걸 굳이 보고 품평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입는 사람들이 문제겠나요
자전거타느라고 숏레깅스입은 남자들도 잘만 돌아다니든디2. 밝은핑크
'24.5.26 11:59 AM (59.17.xxx.179)레깅스는 제발 좀.
3. ㅇㅇ
'24.5.26 11:59 AM (39.117.xxx.171)어두운색 두꺼운 레깅스는 괜찮은데
요즘 sns하는 젊은 여자들입는 엉덩이골 다 드러내는 레깅스랑 밝은색 얇은 레깅스는 좀..아닌듯요
저도 운동갈땐 레깅스입는 뇨자에요
똥꼬사이에 끼는 레깅스는 안불편할까요 팬트도 티팬트입거나 안입어야할것 같은데4. ㅇ
'24.5.26 12:00 PM (223.38.xxx.1)아무리 몸매가 좋아도 개구리 다리만 연상되던데
5. 뭐가
'24.5.26 12:00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제발이에요
이젠 좀 받아들이세요
별 것도 아니구만6. ㅇ
'24.5.26 12:02 PM (223.38.xxx.1)뭘 받아들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끼는 건 개인 자유지7. 다자유
'24.5.26 12:06 PM (106.102.xxx.109)입는것도 자유~~~꼴 사납다고 느끼는것도 자유...
남자들이 저렇게 입고 다니면 한남이라고 쌍욕할거면서 참 여자들이 이중성 쩔음....8. 흔하니까
'24.5.26 12:07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레기스입은 본인
할아버지 아버지 남동생 오빠 제부
아무렇지도 않게 볼 수 있으면 인정!9. 꼴사나
'24.5.26 12:08 PM (122.32.xxx.88)꼴사납다고 느끼는 것도 자유 아닌가요?
10. 이런글
'24.5.26 12:16 PM (118.235.xxx.54)왜 올려요?
어쩌라고?11. ᆢ
'24.5.26 12:18 PM (218.55.xxx.242)아 20대 초반 얄쌍한 애들이나 드러내놓고 다녀도 될 옷을
12. ᆢ
'24.5.26 12:20 PM (106.102.xxx.6)레깅스논란 많죠 저는 어둡고 재질 두껍고
상의 좀 길게 입는건 상관없던데요
저도 헬스장에서는 레깅스 입어요 ㅎㅎ13. 눈감아
'24.5.26 12:2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몸매 이쁘면 좀 봐주겠는데 90퍼 이상이 안구테러급
14. ..
'24.5.26 12:20 PM (223.56.xxx.78)운동할때는 봐줍시다. 그걸입고 지하철을타고 백화점을 오고 회사가는건 아니라면요~
15. ㅇㅇ
'24.5.26 12:24 PM (59.17.xxx.179)두껍고 까만거는 괜찮아요
16. ᆢ
'24.5.26 12:26 PM (218.55.xxx.242)얼마전 동네 아는 애엄마가 엉덩이 다 내놓고 다니는데
진짜 표현이 이렇게밖에 안되네요
깜짝 놀람
사람도 얌전한데 다시 보이고17. 거울보고
'24.5.26 12:30 P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내가 거미같아서 버렸어요.
18. ㅇㅇ
'24.5.26 12:37 PM (73.109.xxx.43)많이 보면 무감각해지는 건 맞아요
19. 전
'24.5.26 12:41 PM (220.93.xxx.201)요즘 운동하느라 갖가지 레깅스를 다 보는데요
똥꼬주름 잡힌 레깅스랑 남자 팬티 드로즈 같은 레깅스는 아직도 뜨헉 해요 ㅋㅋㅋ20. ......
'24.5.26 12:41 PM (106.101.xxx.211)밝아서 소세지같아보이거나
똥꼬주름만 아닌 탄탄하고어두운레깅스는원래 괜찮았어요21. ᆢ
'24.5.26 12:43 PM (106.101.xxx.244) - 삭제된댓글남자까지 입을카봐 걱정이예요.
22. 뭘
'24.5.26 12:48 PM (123.199.xxx.114)어쩌라는건지
수영복을 입어도
훌렁벗고 다녀도 그사람들 자유죠.
잡아가면 되니까ㅎ23. 또또
'24.5.26 1:00 PM (125.191.xxx.102)멀 입든 걍 그들 맘
이런글 자체가 분란을 일으키는거예요
요즘은 보수집단에서 출근룩으로 가슴밑까지 오는 크롭 입고
출근하고 프사에 팬티만 입은 바프 올리고
비키니 입은 프사 올리는 세상인데
레깅스 정도야 애교죠
그냥 존중하세요24. 강요노노
'24.5.26 1:37 PM (180.228.xxx.96)몸매 좋은 빼고 엉덩이 넙작, 다리 짧아서 멋지게 소화하는 사람도 드물던데 어디서 저런 자신감들은 나오는지 이해불가
존중은 커녕 볼썽 사나운건 사실25. Hcuv
'24.5.26 1:58 PM (211.234.xxx.16)지금 전철인데
맞은편에 부랄핏 레깅스입은 할아버지 있어요
머리는 까지고
수염길이는 5센치 구렛나루까지 다 흰색
다리떨고요
얼굴은 70살은 되어보이고
정신이상자는 아닌듯
청결상태는 양호하네요
멋낸다고 레깅스 입은듯
블루26. 그래도
'24.5.26 2:43 PM (118.235.xxx.34)얇은 연핑크 레깅스는 제발좀
27. .....
'24.5.26 3:07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며칠전 동네 마트 가는 길인데
주택 앞에 쓰레기를 내놓은것을 분리하는 남자분이
하얀 레깅스를 입어서 깜놀했어요
나이가 60대에서 7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분였는데
그 나이에 하얀 레깅스 입는 남자는 처음 봤어요
남자들 하얀 레깅스도 판매 하나봐요...
자전거 없이 라이딩 검정옷 입고 나와 마주 보고
걸어오는 남자분과 시선이 민망해서 고개를 돌리는데..
젊은 여자가 레깅스를 입는것도 보기 안좋은데
하얀 레깅스를 입은 60.70대 남자는 당당한데
그걸 쳐다본 내가 민망해서 걸음이 빨라졌네요28. . .
'24.5.26 3:14 PM (222.237.xxx.106)다 괜찮은데 살색이랑 연분홍(피부색에 가까운)만은 제발. 진심 아무것도 안입은 것 같아요.
거울 보면 본인은 모르나요? 기절하는줄요.29. ᆢ
'24.5.26 5:30 PM (118.32.xxx.104)흔해져요?
많이 줄어든거같은데요 ;;;30. ....
'24.5.26 5:50 PM (223.104.xxx.230)입는것도 자유~~~꼴 사납다고 느끼는것도 자유... 222
개인적으론 남이 뭘 입어도 신경끄고 살고 비교 덜 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31. 줄었던데
'24.5.26 8:4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운동센터 몰려있는 동네에 사는데요
요새 동네 애 엄마들 레깅스 거의 안입고
20대 애기들도 안입네요
운동 선생들 점심때 우르르 나오는데
엉더이 봉긋 허리는 바짝 조이고 엉덩이 봉긋한
다리 여유핏 나는 조거팬츠로 싹 바뀌었어요
남자쌤들은 레깅스 에 헐렁한 팬츠
가슴 팔 근육 독복이는 타이트한 티
작년 까지만 해도... 저 사람들이 생눈으로
본인 뒷태 보면 절대 안입을 옷이 레깅스
일거라고 생각헸죠
지나치게 신체 단점을 부각시켜요
진짜 진짜 진짜 레깅스가 너무해32. 줄었던데??
'24.5.26 8:44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운동센터 몰려있는 동네에 사는데요
요새 동네 애 엄마들 레깅스 거의 안입고
20대 애기들도 안입네요
운동 선생들 점심때 우르르 나오는데
허리는 바짝 조이고 엉덩이 봉긋한
다리 여유핏 나는 조거팬츠로 싹 바뀌었어요
남자쌤들은 4부레깅스 에 헐렁한 팬츠
가슴 팔 근육 독복이는 타이트한 티
작년 까지만 해도 레깅스 입는 사람들이
생눈으로 본인 뒷태 보면 절대 안입을
옷이 레깅스 일거라고 생각헸죠
지나치게 신체 단점을 부각시켜요
진짜 진짜 진짜 레깅스가 너무해33. 줄었던데
'24.5.26 8:45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작년 까지만 해도 레깅스 입는 사람들이
생눈으로 본인 뒷태 보면 절대 안입을
옷이 레깅스 일거라고 생각헸죠
지나치게 신체 단점을 부각시켜요
진짜 진짜 진짜 레깅스가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