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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골프모임 (누구말이 맞는건지요)

봄봄 조회수 : 16,852
작성일 : 2024-05-26 09:43:12

제가 잘 몰라서 글 올립니다..

 

남편이 회사다니면서 대학원을 병행하고 있어요 월화수목금토  저녁수업이 있고 거의 매일 밤 12시 가까이 집에 옵니다.  저는 직장 끝나면 애들 (미취학아동들) 픽업해서 식사준비해주고 목욕시키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다 가고 지쳐서 앉아있으면 남편이 집에 옵니다. 

늦게나마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 하는거라 생각하고 저도 지치고 힘들어도 도와준다 생각하고 꾹꾹 참고 있어요

 

그런데 일요일날 아침에 대학원동기들이랑 필드로 골프치러가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슨 골프냐, 일요일하루는 애들도 운동도 시키고 같이 놀아주고 집안일도 좀 도와줘야되는거 아니냐 했더니 이미 간다고 해놔서 골프비 캐디비로 안가도 20만원을 내야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가도 20만원을 내야된다고 그러니  남자 넷이 가서 그래도 운동이라도 하고 오는게 낫겠다 싶어 그럼 갔다오라 했습니다..  조금있다 누구누구 가냐했더니 결혼안한 싱글 여자  동기 2명 남자한명(기혼) 이랑 간다고 하네요? 

여자들은 골드미스들이고 평소에도 골프치러 자주다닌다고 합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런경우 골프치러가는게 너무 이상하거든요?  가지 말라고 그냥 20만원 날리라고 했더니 노발대발입니다...

이런 상황이 어떻게 생각되시는지요..  답답해서 여쭙니다...

IP : 106.102.xxx.223
2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5.26 9:45 AM (183.81.xxx.185)

    믿고 하란대로 해줬더니
    썸타고 문자로 뭐 달달 하드만요.
    미친것들

  • 2. ..
    '24.5.26 9:46 AM (122.40.xxx.155)

    원글님도 다음주에 혼성으로 골프모임 한번 하세요.

  • 3. 쩝....
    '24.5.26 9:46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그냥 뭐... 의심되네요...

  • 4. 어휴
    '24.5.26 9:47 AM (110.15.xxx.45)

    12시에 본인일과 마감에 미취학 아이 둘인데다가 직장 다니는 아내.

    사업상 접대라면 그럴수 있겠다고 하지만
    미혼여성들과 2:2로 골프라운딩을.

    이건 누가봐도 원글님 편이죠

  • 5. 남편님
    '24.5.26 9:47 AM (222.105.xxx.60)

    결혼생활이라는게 싱글라이프가 아니잖어요
    그러실려면 왜 결혼하셨어요
    부인도 주말에 쉬고싶은데 부인도 그렇게 여자친구랑 골드싱글남자분 두분이랑해서 팀짜서 골프 보내주세요

  • 6. 넷다정신나간것들
    '24.5.26 9:47 AM (223.39.xxx.52)

    배려해줬더니 아내를 호구로 아는듯.
    자유롭게 살거면 결혼을 하지말지.

  • 7.
    '24.5.26 9:47 AM (61.82.xxx.189)

    가정이 왜있나요 자기계발 핑계로 본인하고 샆은거 다하는 인생이네요.

  • 8. ..
    '24.5.26 9:47 AM (211.208.xxx.199)

    미친것.

  • 9. ...........
    '24.5.26 9:48 AM (110.9.xxx.86)

    아내는 고생하는데 남편은 연애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사네요.

  • 10. ..
    '24.5.26 9:48 AM (59.12.xxx.4)

    남자동기랑만 가는 것도 아니고...
    짝맞춰 여자 2 남자 2
    기혼남 둘이 싱글녀 둘과 골프를 치러간다구요?

    그 남편분...자기가 애들 아빠고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어떻게 처신해아하는지...기본을 모르고
    선 넘는 느낌입니다.

    간만에 새여자들과 골프치며 더블 데이트하는
    기분에 아주 신났겠네요

    담주 일요일에 애들 냠편한테 맞기고
    원글님도 남자동창 만나 등산을 가든.
    바람을 쐬든 그렇게 나가 버리세요.

  • 11. 진짜
    '24.5.26 9:50 AM (110.15.xxx.45) - 삭제된댓글

    맞벌이에 미취학 아이들이 있는데 대학원까지 다니면
    아내에게 매일 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가정의 미래가 걸려있다해도 결국 자기 경력 다지는 일이고직장 다니는 아내의 지지와 지원 없이는 꿈도 못 꿀 일인데
    원글님이 묵묵히 희생하니까 염치를 잃어버린듯

  • 12. ……
    '24.5.26 9:52 AM (211.245.xxx.245)

    생계형 골프가 아니라
    사교형 골프니까요
    이런 골프는 포기해야 가정을 유지하겠구나…참교육 해주세요
    대학원도 매일 12시, 이것도 진상조사감인걸요

  • 13. ㅇㅇ
    '24.5.26 9:52 AM (59.29.xxx.78)

    골프장을 짝맞춰서 ㅋㅋ 에라이 ㅋㅋ
    아내를 호구로 아네 ㅋㅋㅋ

  • 14. .....
    '24.5.26 9:53 AM (175.117.xxx.126)

    대학원 다니는 거는 맞아요?
    대학원 10시에 끝나고 12시까지 여자랑 놀다오는 거는 아니고요?
    바람 의심해보셔야할 듯요.

    싱글 여자2명이랑 짝맞춰 필드라니
    미치지 않고서야...

  • 15. 나는나
    '24.5.26 9:53 AM (39.118.xxx.220)

    대학원도 수상해요. 어느 대학원이 매일..

  • 16. 이건 아니다!
    '24.5.26 9:54 AM (1.225.xxx.193)

    집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네요.
    골프를 왜 가요?
    부인이랑 애들 생각도 해야지.
    당연히 난 못 가는 거라 생각하고 처음부터 못 간다 해야지.

  • 17. ...
    '24.5.26 9:55 AM (218.233.xxx.67)

    이건 100:0 원글님편이요.

    이해심이 너무 많으셔서 이제 남편분이 선을 넘는 수준이네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 하세요.

  • 18. ...
    '24.5.26 9:57 AM (122.38.xxx.150)

    학교에서 개망신 한번 당해볼려냐고 물어보세요.

  • 19. 원글
    '24.5.26 9:59 AM (106.102.xxx.223)

    댓글들 감사합니다.
    상황을 잘이해해주시고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은 이런상황에 보내주는지
    어떠신지 몰라서 여쭤봤는데

    답글들 보니 고구마 먹고체한거 다 내려간심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20. 이기적
    '24.5.26 9:59 AM (220.122.xxx.200)

    이런말 잘 안하는데 미취학 아동있는 맞벌이신데
    평일도 아니고 사업상 공도 아니고
    친목도모 심지어 여자들이랑 투투로 ㅜ
    한마디로 이기적인 남편분이네요
    아직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직전이니
    본인은 얼마나 즐겁겠어요
    바람 솔솔 불고 그늘집에서 맥주한잔 하고 에효 ㅜㅜ
    담주주말에는 원글님도 애들 남편한데 맡기고
    무조건 나가셔요 어디든 !

  • 21. .....
    '24.5.26 9:59 AM (180.69.xxx.152)

    미췬 남편 새퀴!!!!!

    일요일은 무조건 아이들과 남편만 놓고 원글님 혼자 외출하세요. 원글님도 살아야죠.

  • 22. ㅇㅇ
    '24.5.26 10:01 AM (118.235.xxx.157)

    대학원 수업, 많아야 1주일에 3번 아닌가요?
    늦어도 21시에는 마칠텐데

    남편이 육아하기싫어 걷도는 중?

  • 23. 남편
    '24.5.26 10:02 AM (119.203.xxx.45) - 삭제된댓글

    미친거...

  • 24. ..
    '24.5.26 10:02 AM (121.154.xxx.208)

    남편이 아주 선을 크~게 넘은거 같은데요.

  • 25. ..
    '24.5.26 10:03 AM (221.142.xxx.5)

    대학원은 야간이라도주중 내내 수업하지 않아요.
    여유있으면 2-3일 몰아서 합니다.
    파트타임들을 배려해 1-2일에 몰아서 수업하는 학교도 있구요.
    교수가 수업을 그렇게 짭니다.
    잘해야 학기 중 3과목인데 어느 대학원이 일주일 내내 한답니까?
    남편 단도리를 잘 하셔야..너무 무르게 봐주셨네요

  • 26. ......
    '24.5.26 10:03 AM (101.93.xxx.193)

    대학원 토요일에도 수업해요? 대학원은 수업 다 널널한줄 알았는데... 대학원에서도 여자들한테 어떻게 행동할지 눈에 보이는듯...
    집안일은 도우미를 써서 해결한다 쳐도 아이들이랑 교감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남초 사이트 가도 남편 욕먹을듯...
    그리고 약속 다 정하고 통보하는 거네요? 남편은 지가 싱글인줄 아는듯... 진짜 이기적이네요.

  • 27. 생각하기
    '24.5.26 10:03 AM (124.216.xxx.79)

    미친새끼 아니야?
    대학원 수업도 바람피려고 간 수단.
    미친놈.
    내인생 100만원을 물어도 때려잡고 애보라고 하고 님이 그냥 나가세요.
    나옴 쉬련다.
    미친새꺄

  • 28. ...
    '24.5.26 10:04 AM (223.62.xxx.209)

    남편 대학원 시간표 확인해보세요
    야간대학원의 경우 월~금까지 꽉 채우는 경우 거의 없어요
    거기다가 토욜까지?!

  • 29. 원글
    '24.5.26 10:05 AM (106.102.xxx.223)

    회사끝나고 주중에 수업이 10시까지 있더라고요..
    끝나고 거의 바로안오고 수업 얘기하고.. 집까지 한시간 걸리니 12시가까이 오는거 그냥 그러려니 하고있습니다.

    토요일도 아침부터 수업있고 끝나고 무슨 동호회하나 하고 그리고 마치고 집에 오는데

    솔직히 많이 지치네요..

  • 30. ㅇㅇㅇ
    '24.5.26 10:05 AM (189.203.xxx.183)

    어떤 분위기취해 간다고 한거고 골프약속은 취소하는건 왠만해서는 아니긴 해요.
    갔다오게는 하시고 다음주랑 다다음주 혼자 애보는거 받아들이라고 하시고 원글님도 백화점 쇼핑도 하고 쉬세요. 대학원이 이공계 쪽인건지는 몰라도
    남편이 대학원 애 박사까지 회사지원다니고 최고경영자과정까지 나왔지만 일요일 등에 억지로ㅠ어디가는 사교모임은 없었어요. 본인이 가고싶어 만든거고. 최고경영자과정인가 다닐때보면 비슷한 돈많은 사람들끼리 골프에 술에 매번 놀러는 다니더라도 하더군요. 남편은 한두번 참석후 모임성격아 싫다고 안나갔어요. 여자들도 다 같이 모이고 연예인도 끼고 한자리라 분위기가 완전 ^^ 그렇다고

  • 31. ..
    '24.5.26 10:05 A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대학원 월-토도 이상하구요
    3인 플레이 되지 않나요? 그럼 도의상 캐디피, 카트비 정도는 지인들에게 미안하다고 줄수 있을거 같지만 안간다고 20만원은 아닌듯 하네요
    그리고 이런 경우 분위기 말 안해도 아시겠지요
    말린다고 듣지도 않아요
    잘 해결 보시길…

  • 32. 대학원을 매일??
    '24.5.26 10:05 AM (183.98.xxx.97)

    이게 젤 이상한대요?? 수업시간표는 보셨나요?? 일반대학원이라면 주간이라 전업학생이어야하고 밤에 하는 야간대학원은 직장인 대상이라 주2회 가는게 보통입니다. 그것부터 체크해 보시길…

  • 33. ..
    '24.5.26 10:05 AM (221.142.xxx.5)

    실컷 놀러다닐 거 다 다니며 놀고 있네요
    대학원 핑게로.. 불륜과는 또다른 얘기겠지만
    맞벌이인데 와이프 혼자 가정을 떠맡는건 아니지 싶네요

  • 34. 캐디값 내버리고
    '24.5.26 10:06 AM (121.162.xxx.59)

    20 내라 그러고 못가게 하세요
    한번이 어렵지 계속 나가려 할겁니다
    주말엔 남편 위주로 양육도 돌아가게 해야죠
    진짜 노양심이네요

  • 35. ..
    '24.5.26 10:06 AM (122.40.xxx.155)

    골프랑 별개로 다른조언인데요. 아이들이 미취학2명일때가 결혼후 제일 힘들어서 위기였어요. 부부가 의무에만 지치니 둘만의 시간이 전혀 없었고 서로 보기만하면 좋은소리 안나오고 싸움만 나더군요. 한달에 한번이라도 애들 맡기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세요.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고 술도 마시고요. 그런 시간이 꼭 필요해요.

  • 36. ..
    '24.5.26 10:07 A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대학원 시간표부터 확인해 보셔야 할 듯요

  • 37. 남편
    '24.5.26 10:09 AM (96.255.xxx.196)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애초에....
    이기적이고 양심 없고 뻔뻔하네요.

  • 38. 해줘 버릇
    '24.5.26 10:10 AM (39.112.xxx.205)

    휴일 하루라도 애들 위해서
    뭐 할 생각은 안하고
    자기 즐거움 위해서만 사는 사람
    뭐든 배려하고 해줘 버릇 들이면
    고마운줄 모르고 저럽니다
    남이라도 화가 목구멍까지
    차오르네요

  • 39. ㅇㅇ
    '24.5.26 10:11 AM (59.29.xxx.78)

    골프칠 시간 있으면
    와이프 하루 쉬게 하고 애들 봐줘야지
    이게 무슨 ㅁㅊ 소리인지.
    원글님 절대로 허락하지 마세요.
    싸워서라도 공동 양육이라는 점을 주지시켜야 합니다.

  • 40. 원글
    '24.5.26 10:12 AM (106.102.xxx.82)

    윗님
    정말 맞습니다..미취학 아동 2명..정말 쉽지않네요..
    밥도 애들이 혼자 잘 못떠먹어서 저 혼자 이애 저애 밥먹이고..치우고.. 숫자나 한글좀 가르치면 저녁10시되고..목욕시키고 재우고

    몸이 저도 이곳저곳 안아픈데가 없는데..
    남편은 집에 오면 말도 거의 없고(원래 말수 없는편) 잠만자고 나가고
    반대로 저는 친구만나는것도 좋아하는데 애들 맡아 육아하느라 정서적으로도 그냥 황폐해졌네요.. 이와중에 골프라니.. 화가 납니다..

  • 41. 어머
    '24.5.26 10:12 AM (1.225.xxx.193)

    대학원 시간표 말씀하신 분들 얘기 참고하셔서
    알아보세요. 토요일까지 수업은 이상합니다.
    남편 모르게 알아보세요
    거기다 일요일은 골프? 본인이 싱글로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너무 이기적이고 가정에 무관심한 사람이네요.

  • 42. 직장인이
    '24.5.26 10:12 AM (223.62.xxx.237)

    다니는 대학원 수업이 매일? 그러기 힘든데 어디죠?

  • 43. 원글
    '24.5.26 10:13 AM (106.102.xxx.223)

    서울소재 대학원이에요.. 월화수 금 토 수업이 있는듯요

  • 44. ㅇㅇ
    '24.5.26 10:14 AM (223.39.xxx.52)

    넷이서 주중, 주말할 것없이
    선을 넘나들며 즐기는 사이같아요.
    불륜이 아니여도 연애하듯 즐기는거.

    회사다니며 공부하는 것도 힘든데
    날마다 12시요? 그것도 유부남이?

  • 45. 원글님이
    '24.5.26 10:15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평소에 불만 불평 안하시니깐
    양심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간은 배 밖으로 나왔네요.
    저런 사람은 말이 안 통합니다.

    골프 가라 하세요, 그리고 다음 주에는 원글님이 애들 100프로온전히 맏겨 놓고 하루 놀러 가겠다 하세요.
    " 주중에 공부하라고 내가 다 희생하고 참았는데 지금 보니 주말에 골프칠 시간도 있네, 내가 미처 몰랐다, 시간 많은가 본데 가사일도 반반씩 하자"
    고 선언하세요.

  • 46. ...
    '24.5.26 10:15 AM (119.192.xxx.61)

    대학원 이름이 뭔가요??
    전공과
    진학 목적은 뭐예요?

    야간 수업이 매일 월-토인 곳도 있나요????

    보통 9시나 9:30이면 끝나고
    수업 외로
    조별 학과별 모임도 있긴 해요.

    직장과 병행이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고
    과제도 예복습도 버거울 수 있고 ..
    뭐 끝나고 밥 먹거나 수다 떨며
    인맥도 쌓으면 좋지요

    근데
    웬지
    대학생처럼 학교라이프 즐기는 건 아닌가 싶네요.

    남편과 짧고 간단하게 얘기해보세요

  • 47. hh
    '24.5.26 10:15 AM (118.235.xxx.222)

    댓글 뽑아서 보여주셔요
    남편의 그런 마인드 안바뀔거면
    저라면 이혼장 내밀겠어요
    이혼하고 즐기며 살라그래요

  • 48. ..
    '24.5.26 10:15 AM (121.134.xxx.215)

    무슨 대학원인가요?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대학원수업이 직장인 대상이여도 월화수목금토 이렇게 있을 수 없습니다. 무슨 학부생인가요? 저녁 10시에 수업이 끝나는데 수업마치고 같이 얘기하고 토론한다... 이거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거기에 2:2 짝맞춰서 필드라~ 그동안 너무 순둥이 이미지로 남편한테 비춰지셨나보다 싶네요.
    20만원 아까우신건 아니시죠?

  • 49. 원글님이
    '24.5.26 10:16 AM (211.211.xxx.168)

    평소에 불만 불평 안하시니깐
    양심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간은 배 밖으로 나왔네요.
    저런 사람은 말이 안 통합니다.

    골프 가라 하세요. 그리고 다음 주에는 원글님이 애들 100프로 온전히 맏겨 놓고 하루 놀러 가겠다 하세요.
    무엇 보다도 앞으로가 중요하지요.

    " 주중에 공부하라고 내가 다 희생하고 참았는데 지금 보니 주말에 골프칠 시간도 있네, 내가 미처 몰랐다, 시간 많은가 본데 가사일도 반반씩 하자. 나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시간 여유가 많은 줄 알았으면 그동안 그렇게 안 사는 건데, 이제라도 우리 바뀌자"
    고 선언하세요.

  • 50. 어머
    '24.5.26 10:16 AM (1.225.xxx.193)

    월~토 대학원 수업
    월~금 수업 끝나고 1시간 동안 수업 얘기하고 12시 귀가
    토 수업 끝나고 동호회 모임

    이걸 왜 참으세요?
    평일 수업 끝나면 바로 와야죠!
    토욜 수업도 이상하고 끝나고 동호회
    일욜 골프

    너무 이상한데요?
    지금껏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하셨어요?

  • 51. e..
    '24.5.26 10:17 AM (39.119.xxx.174)

    원글님 남편은 결혼하면 안 될 사람인데요. 이런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있나요? 아내에게 다 맡겨 놓고 자기는 인생 즐기면서 사네요.

  • 52. ..
    '24.5.26 10:18 AM (211.234.xxx.158) - 삭제된댓글

    대학원 학점을 몰아서 이수하나요?
    일주일 내내 수업하는 대학원 들어본 적이 없네요.

  • 53. ..
    '24.5.26 10:18 A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월-토인 대학원은 못봤고 토요일에 대학원동아리는 뭐며, 대학원동기랑 골프라니...육아는 힘들어하기싫고 대학원핑계로 개인적인 생활 즐기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54. 원글님
    '24.5.26 10:18 AM (211.211.xxx.168)

    댓글보니 복장 터지네요.
    다른 남편들은 대학원 다니며 아내에게 집안일 다 떠넘기지 않아도
    그냥 맞벌이러도 아니 아내가 전업이어도 주말에 통으로 약속 잡으면
    약속 잡기 전에 미리 아내에게 물어 봅니다,

  • 55. 속았네요
    '24.5.26 10:18 AM (223.62.xxx.187)

    육아 안 하려고 없는 수업 만들어낸듯

  • 56. ..
    '24.5.26 10:19 AM (211.234.xxx.158)

    대학원 학점을 그렇게 몰아서 이수하나요?
    일주일 내내 수업하는 대학원 들어본 적이 없네요.

  • 57. 저도
    '24.5.26 10:19 AM (211.211.xxx.168)

    일주일 내내 수업하는 대학원 들어본 적이 없네요.xxx222

    블랙박스도 체크해 보심이

  • 58. 원글
    '24.5.26 10:21 AM (106.102.xxx.223)

    댓글 감사드립니다

    대학원 수업이 저녁7시부터 10시까지라고 하더군요

    토요일도 아침9시부터 수업이 있어요 야간대학원은 아니구요

    주중에 10시 끝나고 동기들이랑 치맥타임 가끔 하는것도 솔직히 열불 나서 몇번 참다가 한번 화냈어요..

    그러니 요즘은 끝나고 바로 온다고 하는데 그래도 집에 오면 11시30분 넘어요.. 주중 매일 이런 생활하고 있는데 제가 이걸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 가끔 너무 힘들다..이건 아닌데.. 그러고 있습니다..딱히 뽀족한 수도 없고요...

  • 59. 어머
    '24.5.26 10:24 AM (1.225.xxx.193)

    오늘 골프모임에만 촛점을 맞추면 아니 되옵니다.
    전반적인 대학원 생활 패턴이 다 이해가 안 되어요.
    숨 한 번 크게 쉬고 찬찬히 알아보셔요.
    대학원 수업 일정 부터요.

  • 60. 원글
    '24.5.26 10:24 AM (106.102.xxx.223)

    제글과 댓글들 그대로 남편에게 보여주고
    다른분들은 이렇게 골프치는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고 가지말라 하겠습니다. 20만원 그냥 벌금으로 내라 하겠습니다.

  • 61. ..
    '24.5.26 10:24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대헉원 수업 시간은 맞는데 매일 하는게 맞는지 남편말만 듣지 말고 직접 확인해보시라구요.
    야간대학원은 직장인 대상이라 주에 4-5회씩 하는 곳이 거의 없어요. 솔직히 처음 듣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세요.

  • 62. ㅇㅇ
    '24.5.26 10:25 AM (119.69.xxx.105)

    싱글 삶을 즐기는 골드 미스들과 히히낙락 즐기고 돌아와서
    살림에 육아에 지쳐 찌들은 와이프를 보는순간
    딱 비교되겠네요

    남편은 인생을 즐기고 와이프는 지쳐서 시들어가고
    결혼 생활은 공동 책임아닌가요

    대학원도 자기 발전을 위해하는거죠
    누가 결혼후에 집안일 팽개치고 공부하라고 했나요
    이기적인 남편이 뻔뻔하기 까지 한거죠 이경우는

  • 63. ,,,
    '24.5.26 10:25 AM (118.235.xxx.252)

    육아 하기 싫어서 매일 수업 있다 뻥치고 여자들이랑 놀고 오나 보네요

  • 64. ㅇㅇ
    '24.5.26 10:26 AM (125.176.xxx.34)

    하더군요 말고 정확하게 알아보세요
    질나쁜 인간이네
    그래놓고 한것도 없으면서 애들 잘되면 트로피마냥 자랑은 할 인간

  • 65. 하아
    '24.5.26 10:27 AM (39.7.xxx.141)

    직장인 대상 특수대학원은 평일 7시 이후 그리고 토요일도 수업해요. 저더 다닐때 수업 2개는 토요일로 몰았네요.

  • 66. 답답
    '24.5.26 10:27 AM (223.62.xxx.209)

    지금 골프문제가 아니라고 이구동성으로 얘기하고 있잖아요..
    여기 댓글 보여준다고 남편이 얘길 듣겠어요??
    수업 시간은 맞는데 매일 하는게 맞는지 남편말만 듣지 말고 직접 확인해보시라구요.
    야간대학원은 직장인 대상이라 주에 4-5회씩 하는 곳이 거의 없어요. 솔직히 처음 듣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세요.

  • 67. ㅇㅇ
    '24.5.26 10:28 AM (119.69.xxx.105)

    다음주부터 토일 일정 잡으시고 아침 일찍부터 외출하세요
    이틀간 집비우시고 남편이 육아하게 하세요

  • 68.
    '24.5.26 10:28 AM (221.145.xxx.192)

    대학원 수업이 그렇다는 것은 처음 들었습니다.
    굉장히 이상한 거네요.
    수업이며 주말 모임이며 정말 이상해요

  • 69. ..
    '24.5.26 10:29 AM (211.234.xxx.158)

    원글 남편의 대학원 수업이 매일 있다고 얘기 하시는데 앞 뒤가 안맞아요. 야간대학원도 아니라면서요.
    야간대학원이 아니면 1주일에 하루나 이틀을 반차 휴가내고 다니기도 해요. 풀타임 학생들과 같이 수업하려면 낮시간 수업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야간대학원도 토요일 포함 주중 1~2일 수업일텐데.
    주중 내내 야간 수업하고 토요일 수업하고..
    무슨 그런 대학원 코스가 있나요?
    야간 고등학교 아닙니까?

  • 70. 원글
    '24.5.26 10:29 AM (106.102.xxx.223)

    네 수업스케줄도 확인해보겠습니다

  • 71. ...
    '24.5.26 10:29 AM (61.98.xxx.233)

    미틴넘일세.
    무슨 대학원 수업을 일주일 내내 해요?

  • 72. ..
    '24.5.26 10:30 AM (223.62.xxx.209)

    위 하아님..
    수업 토욜로 미뤘을때 주4회 + 토욜까지 수강하셨나요?
    이수학점제한이 있어서 토욜로 몰았으면 주중 참석은 줄었을텐데요..

  • 73. hh
    '24.5.26 10:32 AM (118.235.xxx.222)

    여2남2 맞춰서 골프나간다고 말한것도 본인 떳떳하다고 거짓말안하다고 말하셨나본데
    그렇게 나가는거 자체가 비정상이에요

  • 74.
    '24.5.26 10:34 AM (211.217.xxx.96)

    나같으면 그날 나도 약속있다고 나가버릴거에요
    미취학아동있으면서 밖으로 나돌다니 열받네요

  • 75. ..
    '24.5.26 10:35 AM (221.162.xxx.205)

    운동핑계댈려면 헬스를 하던가 골프가 무슨 운동이예요
    레저지
    육아하고 살림하기 싫어서 아주 총각같이 사네요

  • 76. 쓸개코
    '24.5.26 10:36 AM (221.138.xxx.11)

    남편분은 혼자만 총각처럼 사네요.
    원글님 혼자 아등바등이고..

  • 77. Cjm
    '24.5.26 10:36 AM (175.114.xxx.23)

    원글님 정신 차리셔야 할듯
    이렇게 이기적인 남편은 처음 봅니다
    우주최강이네요
    아주 나빠요

  • 78. 제니스
    '24.5.26 10:37 AM (211.208.xxx.106) - 삭제된댓글

    일반대학원/특수대학원/교육대학원
    학기당 9학점-12학점(6-8학점) 고로 3-4강좌
    아마도
    최대 수업일수 3-4일....

  • 79. 직장인석사중
    '24.5.26 10:38 AM (61.76.xxx.186)

    보통 주2회 3시간이 기본이고
    공대쪽은 좀 다를 수도 있어요.
    금토 이렇게 수업하는 곳도 있는데 금에는 회사 허락하에
    반차내고 참석하고 토요일은 하루종일 수업.
    뭐 이런 식.

    학부생도 아니고 매일 수업 하는 곳은 없는데..
    특히 야간대학원은 직장인이 많아서 너무 늦게까진 하지 않아요. 이동시간도 있고 교수들도 낮에 학부 수업하고 와서 서로 피곤해합니다 ㅎㅎ
    대학원이서 친목도모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자기계발로 간 건지 놀러간건지부터 알아야할 듯. 저희 대학원에도 미혼 어떤 분은 배우자 찾으러 대학원 여러군데 다닌 분 있어요;;;

  • 80. ..
    '24.5.26 10:45 AM (211.234.xxx.158)

    아내가 대학원 돌아가는 거 잘 모를꺼라며
    대학원을 핑게로 싱글같은 생활을 이렇게나 해먹다니
    진짜 나쁜 새뀌네요.

  • 81. 원글
    '24.5.26 10:46 AM (106.102.xxx.223)

    네 잘 알겠습니다 대학원 시간표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동안 혼자 아둥바둥 힘들었는데 댓글 써주신거 보니 넘 감사하고 답답했던거 많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82. ..
    '24.5.26 10:46 AM (182.220.xxx.5)

    잘하셨어요.
    앞으로는 배려 해주지 마세요.
    남편이 배려받을 자격없어요.

  • 83. 개색키네...
    '24.5.26 10:49 AM (106.102.xxx.90)

    대학원우 백프로 거짓말이에요. 피식.
    일주일에 세 번 가겠죠.
    와이프를 이렇게 병신 만들 수도 있구나...놀라고 갑니다.

  • 84. ...
    '24.5.26 10:50 AM (223.62.xxx.209)

    원글 이해안가네요...
    여기 댓글 보면 정신이 바짝 들고 겁이 나야 정상일텐데..
    감사에 덥답한 마음이 사라졌다니..
    지금 문제의 본질 파악이 안되는듯..

  • 85. 대다나다
    '24.5.26 10:52 AM (220.117.xxx.61)

    대다나다
    그렇게 놀아먹다니
    세상 무섭다

  • 86. ㅇㅇ
    '24.5.26 10:52 AM (59.6.xxx.200)

    고등학생 아들이라도 엄마가 일하며 어린애들과 동동거리면 하루정도는 엄마 돕는시늉이라도 하겠네요
    나이먹은 성인이 게다가 자기도 부모면서 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이고 뻔뻔하답니까? 와이프는 돈벌고 애키우는 기곈가요?
    결혼해 대학원다니는것만도 미안해해얄텐데 거기다 사교생활까지 깨알같이 챙기네요
    일주일 내내 일만 한 아내가 또 몸 갈아 아이들 돌보고있는 토욜날 본인은 여사친들과 골프치고 논다? 같은 남자들도 욕할겁니다
    남편분 정신차리세요
    남편은 퇴근하고 매일 애들 챙기는데 아내는 대학원공부한다고 매일 밤늦게오면서 토욜날 남사친들과 골프를 간다? 납득이 됩니까?

  • 87. ㅇㅇ
    '24.5.26 10:57 AM (59.15.xxx.173)

    남편한테 물어보지 말고 학교에 직접 수업시간 문의하세요.

  • 88. 구굴
    '24.5.26 10:58 AM (103.241.xxx.15)

    월화수목금토 님이 독박육아하니 적어도 일요일엔 님에게 시간을 달라하세요
    너랑 놀지 않고 나야말로 골프모임갈게
    나야말로 미혼남자들이던 기혼남자들이던 2:2로 갈게 하세요

    미친 이기적인 새끼네오

  • 89. ㅇㅇㅇ
    '24.5.26 11:00 AM (211.250.xxx.219)

    저희 남편 석사는 직장병행하며 다녔는데 주2회정도 저녁에 갔었고 사회과학쪽이라 이공계보다 친목 인맥 이런 목적으로 오시는분들도 있으셔서 끝나고 가끔 친목 도모는 했는데 토요일수업은 주중에 힘든경우 따로 수업 만들어주긴해도 무슨 5일이상가는 대학원은 처음 봐요
    일요일 더블골프모임 날씨도 환상이고 즐겁게 사시는데요
    다음주 일요일 똑같이 짝맞춰 모임이나 운동하고 오세요
    남편분께 성비 장소 다 정확하게 알리시구요

  • 90. ㄴㄴ
    '24.5.26 11:03 AM (119.64.xxx.173) - 삭제된댓글

    시간표상으로는 일주일내내가 맞을거에요.
    그래야 학칙상 이상이 없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수업하지는 않습니다.
    시간표상으로는 매일이지만 보통은 이틀치 수업을 하루에 합니다.
    원글님 남편님 바람 잔뜩 들었네요.

  • 91. ㅇㅇ
    '24.5.26 11:05 AM (59.15.xxx.173)

    아~ 진짜 욕을 오지게 하고 싶은데 넘의 남편이라 참습니다.도대체 와이프를 얼마나 물로 보길래 저런 거짓말 하며 놀러다니는걸까요.

  • 92. ..
    '24.5.26 11:07 AM (218.236.xxx.239)

    원글님 꼭~~ 82회원들 속터지게 하시지말고 여기 댓글대로 다 알아보시고 남편분께 직접 말하세요.

  • 93. ㅇㅇ
    '24.5.26 11:09 AM (59.15.xxx.173)

    학과실 전화해서 대학원 수업 관심있어 문의한다. 수업요일 어떻게 되고 주 몇회 수업 하는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 94. ..
    '24.5.26 11:11 AM (14.35.xxx.184)

    매일 수업하는 대학원이 어디 있나요? 대학원 인구가 얼마나 많은데 이런 뻔한 구라를 치는지. 거기다 어쩌다 친목이지 수업 마치고 뭔 수다를 매일 떤답니까. 다들 바쁘고 피곤해서 이러지 않아요. 2:2 짝을 딱 맞춰서 골프 치는 거 보니 구린 냄새가 납니다. 아내는 발을 동동 굴리면서 힘들게 사는데 남편은 정신 못차리고 자빠졌네요.

  • 95. 원글
    '24.5.26 11:14 AM (106.102.xxx.223)

    네 정말 윗님말씀대로 "고등학생 아들이라도 엄마가 일하며 어린애들과 동동거리면 하루정도는 엄마 돕는시늉" 이라도 해야되는거 맞는거 같아요.. 정말 이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특수대학원이라 그런지 수업이 월화목금토 있는건 맞는거같아요 수업이 7시부터 10시까지 있다는데.. 암튼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96. .ㄹ호
    '24.5.26 11:14 AM (118.235.xxx.150)

    뭘 보여주고 확인해요. 정신 나간 남편인거죠.
    아이들 어리지 않다고 한들. 기혼자가 2:2 남여 골프를 간다구요??? 미쳤습니까. 저런 생각하는 인간이랑 하루도 살기 싫을 듯.
    게다가 큰소리 친다구요? 그냥 포기하세요. 뭔 대화가 필요해요???

  • 97. ㅇㅇ
    '24.5.26 11:17 AM (211.250.xxx.219)

    직장후석사경험있는 남편한테 물었습니다
    시간표상 매일 형식상일수는 있으나 실제수업은 2번정도 가면 된다고합니다 와이프님을 너무 물로 보셨네요
    여기 댓글 보여주세요ㅠ

  • 98.
    '24.5.26 11:18 AM (219.255.xxx.120)

    남편 대담한 놈이네요
    아내 알기를 뭐로 아는건지

  • 99. ㅇㅇ
    '24.5.26 11:18 AM (59.15.xxx.173)

    원글님 특수대학원이 야간대학원이구요. 저도 졸업했지만 주2회 3시간 수업했어요. 제발 확인하시라구요.

  • 100. ...
    '24.5.26 11:19 AM (39.115.xxx.223)

    역시 호의가 지속되면 호구로 아는건 국룰이네요
    생계형 골프도 미취학아이들 키우는 집은 눈치보며 겨우겨우 다닙니다
    근데 유부남둘이 미혼여자 둘이랑 명랑골프 간다구요?
    미쳤네요 좁디좁은 카트타고 다섯시간 희희낙낙 떠들고 웃고 즐기다가 온다구요? 진짜 너무 열받아서 남깁니다
    남편 정신머리가 글러먹었어요 이참에 본때를
    보여주세요

  • 101. 노처녀둘이랑
    '24.5.26 11:19 AM (219.255.xxx.120)

    짝 맞춰 골프치러 간다고 말을 해요?
    평소에 말도 없는 놈이?

  • 102. ..
    '24.5.26 11:20 AM (39.7.xxx.78)

    골프 가지 말고 20만원 날리라고 했을 때
    아내 기분 나쁜 거 미안해하지 않고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노발대발한 부분……

    이거 전형적으로 허피에 바람 들어와서
    눈이 뒤집힌 남자들 태도예요.
    원글님 물렁하게 나가심 안됩니다.

  • 103. 이놈이
    '24.5.26 11:22 AM (219.255.xxx.120)

    마누라 스케일을 20만원에 벌벌 떠는 여자로 보고있네

  • 104. oo
    '24.5.26 11:26 A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요즘도 간이 배밖으로 나온 사람이 있네요.
    나는 충실하게 살며 놀고 싶고
    아내는 몸이 부서져라 직장 육아 가정일
    천하에 나쁜시키.

  • 105. 이혼도장
    '24.5.26 11:27 AM (115.95.xxx.183)

    찍고 니맘대로 살라고 하세요.지가 아빠인지 아닌지 아직도 모르고 와이프가 엄마인줄 알고 아직도 지가 총각인줄알고 여자들하고 놀러다니는게 제정신이냐. 꼭 얘기해주세요

  • 106. 원글
    '24.5.26 11:37 AM (106.102.xxx.223)

    안가도 캐디비 등등 1/N로 내야된다고 해서 정산하니 25만정도 나와 그냥 벌금으로 내라 했고
    계속 안된다고 안된다고 그러더니
    제가 강하게 이번에 골프 가는건 아무래도 아닌거 같다 라고 얘기하니 알겠다고 합니다. 돈은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조언주시고 충고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107. ...
    '24.5.26 11:40 AM (39.117.xxx.84)

    헐..남편이 제정신이 아닌것 같네요
    동시에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고 있네요

    늦공부 하느라 대학원 다니는 것은 원글님처럼 저도 이해해 줄 수 있어요
    그런데 골프모임을 그런 구성으로 나간다??

    저라면 절대 안보내고, 대판 싸울꺼에요
    남편이 정말 별로네요

  • 108. 저도 석사했지만
    '24.5.26 11:41 AM (192.42.xxx.201) - 삭제된댓글

    야간이든 특수든 주5일을 대학원 나간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요.
    제일 정확한 건 대학원 홈페이지에 로그인 해서 클래스넷에 들어가서
    남편이 수강 신청한 과목 확인해 보는 겁니다.
    그러면 무슨 과목을 신청했고 무슨 요일에 하는지 알 수 있어요.

  • 109. 저도 석사했지만
    '24.5.26 11:42 AM (192.42.xxx.201)

    야간이든 특수든 주5일을 대학원 나간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요.
    제일 정확한 건 대학원 홈페이지에 학생 아이디로 로그인 해서
    클래스넷에 들어가서 남편이 수강 신청한 과목 확인해 보는 겁니다.
    그러면 무슨 과목을 신청했고 무슨 요일에 하는지 알 수 있어요.

  • 110.
    '24.5.26 11:46 AM (211.234.xxx.145)

    댓글 보여주세요.
    제 정신 아닌거라고..애들 가족은 안중에 없고 이기적이네요.

  • 111. 골드미스좋아하네
    '24.5.26 11:49 AM (180.70.xxx.28)

    아줌마들도 여자들끼리 짝지어 운동가는구만
    유부남이랑가는 여자들도 미쳤고 좋다고 가는
    남뻔놈도 웃기고 지랄하네
    수업도 끝나면 빨리 집가서 고생하는 부인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뭔 스터디 정말 욕이 육성으로
    터집니디

  • 112.
    '24.5.26 11:56 AM (175.214.xxx.16)

    원글님은 싱글맘처럼 남편분은 돌싱처럼 사네요
    제대로 정신 박힌 여자들이면 기혼남자들이 골프치자고 그래도 괜한 오해사기 싫으면 거절하는게 맞죠
    남편분도 와이프가 그런 조합으로 간거 알아서 기분 나쁘다하면 오해사기 싫으니 안가겠다하는게 맞는데 뭐이리 당당하데요

    저는 끝까지 싸워서 20만원 날리고 안보냅니다
    200도 아니고 20이면 더더욱요

    여기 댓글 꼭 보여주세요

  • 113. 대학원도
    '24.5.26 11:58 AM (211.234.xxx.109)

    육아 피할려고 간건 아닌지 의심이 들 지경이에요.
    쥐잡듯 잡으셔야할거 같네요.

  • 114.
    '24.5.26 12:02 PM (221.148.xxx.19)

    이분 의견대로 꼭 해보세요. 너무 수상하고 글쓴분이 너무 무른 것 같아서 속터지네요
    ㅡㅡㅡ
    야간이든 특수든 주5일을 대학원 나간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요.
    제일 정확한 건 대학원 홈페이지에 학생 아이디로 로그인 해서
    클래스넷에 들어가서 남편이 수강 신청한 과목 확인해 보는 겁니다.
    그러면 무슨 과목을 신청했고 무슨 요일에 하는지 알 수 있어요

  • 115. ㅇㅇ
    '24.5.26 12:02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댓글이 대동단결이네요
    원글님 죄송한데 미친ㅅㄲ 네요
    남편 대학원끝나면 님이 대학원가시길빕니다

  • 116.
    '24.5.26 12:04 PM (221.148.xxx.19)

    저도 혼자 희생하고 살았더니 애 다 크고 나니 화병이 나서 지금은 남편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어요
    본인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저처럼 살진 마시라구요

  • 117. ㅇㅇ
    '24.5.26 12:08 PM (222.108.xxx.7)

    남편한테 말하세요
    정규 대학원포함 특수건 야간대학원이건 주5회 안갑니다
    어디서 거짓말을.:

  • 118. 그냥
    '24.5.26 12:17 PM (222.234.xxx.127)

    끼가 많고 잔머리 잘 돌아가는
    이기적인 남편을 두셨네요
    이런 남자가 순하고 착한 여자랑
    결혼하더군요
    그 남편 정신 차리지 않으면
    삶에서 다 돌려받던데
    그게 자녀들을 통해 돌려받는게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젊어서는 모르죠
    그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의 결과를 이끈다는것을요
    남편이여 어리석고 또 어리석도다

  • 119. 누굴호구로
    '24.5.26 12:20 PM (222.100.xxx.50)

    어느 대학원이 주5회 나가나요
    저도 최근 다녔는데 대부분 2~3일로 수업 몰아요.
    무슨 21학점 듣나요
    많아야 3과목인데요
    총 이수 학점, 이번학기 이수 학점, 시간표 확인하면 되겠네요.
    남편 학번으로 대학원 홈피 접속하면 다나와요

  • 120. 남편
    '24.5.26 12:21 PM (219.255.xxx.120)

    어디서부터 손을 데야할지
    바뀌기나 할런지

  • 121. 원글
    '24.5.26 12:23 PM (106.102.xxx.223)

    남편에게 댓글 보여줬습니다.

    대학원 간 이유가 공부도 해야되지만 많은 사람들 알고 네트워크도 쌓아야 된다고 이런저런 활동에 참여해야된다고 노발대발하네요..큰소리 내고 그러길래 저도 세게 얘기했습니다.

    제가 직장, 육아 너무 힘드니 최소로만 해달라 했습니다. 특히 미혼 여성 학우들과는 골프 이런건 자제하라 했습니다. 오해 살수있으니 하지말라고요..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122. 믿음
    '24.5.26 12:30 PM (210.178.xxx.242)

    원글님 남편분을 철썩같이 신뢰 하는게 보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왜 믿는지.
    아이들 어려 시시비비 따질 에너지도 없고
    남편분 말 수 적다하니
    책 잡힐 껀수를 아예 차단해 놓은 것에
    원글님 성품도 한 몫 한듯 합니다
    여튼 그러한 모든 상황을 악용하고
    자기 편하게 이용하네요.
    주6 일 수업이 아니라면
    공부 할 시간이 모자라 공부하고 귀가 했다 라고 핑계 댈 법도 하구요.
    길게 보세요
    지금 바로잡으세요.
    그냥 믿어 줄 대상은 없습니다.
    크로스.더블 체크까지 하세요.

  • 123. 저도
    '24.5.26 12:32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야간대학원 다녔고, 가족중에 교수도 있지만 월~토 수업 얘기는 처음 들어봐요.
    야간대학원은 교수들도 싫어해서 빡세게 수업 안 잡거든요.
    대학원 스케쥴은 남편 통하지 말고 직접 알아보세요.
    수업끝나고 1시간씩 수업내용을 대화 나눈다는것도 수상하죠. 실험을 하는것도 아니고, 매일 조별 과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무슨 얘기를 할게 그렇게 많겠어요.
    집에서 과제를 하기는 하던가요?

  • 124. 벌써
    '24.5.26 12:36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말씀하셨네요.
    그래도 대학원 수업시간은 꼭 확인해보세요.
    댓글보니 너무 무른 성격이신듯 해요.

  • 125. 원글
    '24.5.26 12:40 PM (106.102.xxx.223)

    직장갔다 애들 둘 픽업하고 밥먹이고 책좀 읽어주고 씻기고 재우면 제 자신도 너무너무 피곤해서요.. 자세히 알아보고 따져보고 해야되는데 힘이 남아 있지가 않아서요.. 이잡듯이 잡고 그래야 되는데..

  • 126. 흠~~
    '24.5.26 12:40 PM (211.234.xxx.106)

    병신같은것들이 꼴값골프모임을 하는군요
    기혼자둘에 미혼녀둘이라~~
    다른짓도하고싶지 골프만치고말까요

  • 127. ...
    '24.5.26 12:41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애는 하나로 끝내세요 이렇게 애 혼자 힘들게 키워놓고 둘째 낳으면 님이 모자란 거에요

  • 128. ...
    '24.5.26 12:42 PM (118.235.xxx.220)

    애를 이미 둘이나 낳으셨네요 남편이 저러는데 애 둘을 낳은 님도 문제네요

  • 129. 아이구..
    '24.5.26 12:42 PM (222.100.xxx.51)

    네트워크도 정도껏 하면 돼요.
    학기말이나 회식하고,
    가끔 시간되면 1시간 일찍만나 식사 정도죠.
    무슨 가정있는 사람이 짝맞춰서 골프를요...듣도보도 못했어요.
    다른 학우들도 저런 이상한 골프모임 안하고
    성실하고 신뢰있는 사람과 네트워크 하고 싶어요,

  • 130. 미친놈
    '24.5.26 12:43 PM (122.254.xxx.14)

    저는 다른거 다 차치하고
    원글님이 여기댓글 보여주니 노발대발 했다는데
    저인간 어떤 놈인지 감이 옵니다
    적어도 아내생각하고 아내 무시하지않는 남편은
    절대 저런경우 노발대발 있을수없거든요ㆍ
    원글님도 더 난리치시고
    이혼도장 찍자하세요
    마누라를 지금 발톱에 때마큼도 안여기는 새끼예요
    아 욕나와

  • 131. ***
    '24.5.26 12:43 PM (58.232.xxx.53)

    평소에 얼마나 맘좋게 다 이해해주고 순둥순둥하셨으면 남편이 저럴까요?
    저 40대때 교육대학원 다녔는데 9시에 수업끝나요.
    여자 학우들하고 즐겁게 지내느라 12시에 오나보네요.
    그리고, 골프요? 웃음 나올지경. 일욜이라 3인플레이는 안되서 그린피도 N/1 하는 모양인데
    기본자세가 안됐네요.
    이번기회에 쎄게 잡으세요.

  • 132. 아이구..
    '24.5.26 12:43 PM (222.100.xxx.51)

    하루에 3시간씩 5일나가면 15학점을 듣는다는 얘긴가요?
    무슨 개구라를....

  • 133. 미친
    '24.5.26 12:54 PM (58.237.xxx.5)

    댓글 다 같은 생각이군요
    어느 대학원이 매일 수업을 ㅋㅋㅋ
    남편 진짜 아내를 얼마나 우습게 보면.. 이런 인간들은 제발 혼지 살았음 좋겠어요ㅜㅜ 낳기만 하면 다냐
    이 시기 지나서 애들이 아빠를 멀리하네 개소리 하지말길
    아내한테도 나쁘지만 애들한테도 아주 나쁜 아빠임

  • 134. 저기요 원글님!
    '24.5.26 12:56 PM (61.98.xxx.185)

    쭉 읽어보니 원글님 성격이 너무 유하세요
    거기다가 올바르고 책임감도 강하신것 같구요
    말을 할때 ~최소로만 해달라..
    ~자제해달라 ..
    뭐 이런식인데요
    이런거 빌런한테는 안먹혀요
    저렇게 부탁조로 말하는게 아니라
    한바탕 이혼할 각오로 뒤짚어 엎어야
    남편이 아니 빌런이 정신 차릴까 말까에요

    남편이 본인을 우습게 여기게 놔주지 마세요

  • 135. 저기요 원글님!
    '24.5.26 12:57 PM (61.98.xxx.185)

    놔주지 마세요-> 놔두지마세요

  • 136. ……
    '24.5.26 1:04 PM (210.223.xxx.229)

    미취학아이들 에효 ..제일 힘들때인데..골프라니 ..이기심의 끝판왕이네요
    이러니 출산율이 오를리있나요
    상사랑 가는것도 아니고 싱글여자들이랄 짝맞춰간다니 미친거이닌가요?
    도대체 뭔 대학원생들이 그러고 논대요?그런 분위기대학원 한심하네요 거기서 뭘 배운다는건지
    대학원을 왜 다니는지조차 의심스럽네요
    남자들 애보기싫어서 야근한다하고 집에 안들어가려하는 인간들 몇몇 봤는데 그런경우 아닐지..이기적이네요

  • 137. 남편
    '24.5.26 1:13 PM (219.255.xxx.120)

    믿음이 안가네

  • 138. 하...
    '24.5.26 1:14 PM (1.177.xxx.111)

    진짜 진짜 나쁜 남자네요...
    무슨 대학원이 일주일내내....거기다 귀가는 밤12시...주말엔 짝 맞춰 싱글녀들이랑 골프....ㅋ
    어이가 없어서 한숨이 .

  • 139. ..
    '24.5.26 1:14 PM (110.9.xxx.119)

    원글님
    부인이 배포있게 이해해주고 너그럽게 넘겨야되나 헷갈리시죠?
    이거부터 시작입니다.
    강의,수업 공부 등등으로 남편 배려했던 여자입니다.
    다 때려치세요.
    공부고 뭐고.
    지옥시작입니다.
    그게 얼마나 잘못된건지 깨닫게 크게 한 번 대응하세요.

  • 140. 전혀
    '24.5.26 1:17 PM (125.181.xxx.232)

    원글님은 이번 골프모임에만 신경이 쓰이는 느낌이네요.
    애초에 대학원 다니는 시간부터가 이상하다고 이 모든 댓글들이
    같은말을 하는데 좀 답답하네요.
    남편을 많이 믿으시나봅니다.
    자기만 친목도모하고 네트워크 쌓아야하나요?
    직장다니면 애들돌보는 와이프는 친구도 못만나는데 너무너무
    이기적인 남편이네요. 정말 이렇게 이구동성으로 달린 댓글
    오랜만에 봅니다. 피곤하고 힘드시겠지만 지금이라도 바로 잡으시길....

  • 141. 일요일은
    '24.5.26 1:18 PM (223.38.xxx.124)

    남편이 애들과 같이 있는거로 정하시고 원글님은 하루 외출하셔서 쉬세요 지금대로라면 원글님의 희생속에 남편은 대학원졸업하고 싱글처럼 새로운 삶 시작하고싶어할거같네요

  • 142. ㅇㅇ
    '24.5.26 1:20 PM (59.29.xxx.78)

    원댓글에 남편이 노발대발한다니..
    그거야 말로 정곡을 찔린 사람의 반응이구요
    원글님을 자기 맘대로 가스라이팅하는 겁니다.
    이번 일 이렇게 넘어가지 말고
    주말에 원글님의 휴일을 반나절이라도 만들고
    주중에도 집안일이나 육아를 분담시키세요.
    어쩌다 한번 하는 것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감당해야 해요.

  • 143. 믿음
    '24.5.26 1:21 PM (210.178.xxx.242)

    살아보니
    담대하게 구는 사람에겐
    갑질 못하더군요.

    대학원은 니가 원한거
    가정은 너와 내가 함께 꾸리는거
    니가 원한 것 때문에
    내가 힘들고 싶지 않아!
    딱 이 포지션 유지하세요.
    악용 당하지 마세요.

  • 144. 원글
    '24.5.26 1:22 PM (106.102.xxx.223)

    네 윗님말씀

    "부인이 배포있게 이해해주고 너그럽게 넘겨야되나 헷갈리시죠?$"

    이말씀 제가 계속 요즘 머릿속에서 생각하고있는 거에요.. 저도 헷갈립니다. 이제 한학기 째인데 이런 생활을 아직도 일년반 넘게 더 해야된다니 혼자 다 뒤집어 쓴거 아닌가.. 이걸 견딜수 있을까..
    속에서 욱욱하고 참고참는데....

    제가 뭐 따지고 싸우고 그러다보면 힘이 진짜 푹 빠져서 다음날 일어날 수도 없어서요.. 애들앞에서 큰소리내기도 미안하고..

    암튼 조언해주신부분 잘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5. ..
    '24.5.26 1:23 PM (110.9.xxx.119)

    남편 거짓말이 한도를 넘은듯 하네요.
    골프 안가면 20만원 내야 한다는것도 원글님이 막지 못하게 하기위한
    거짓말일듯,...
    남자을 깨알같은 거짓말 잘해요.

  • 146. ..
    '24.5.26 1:26 PM (110.9.xxx.119)

    댓글 보여줄 필요 없구요.
    원글님 지쳐서 대응할 기운도 없나봅니다.
    그러나 배려하거나 착하게 양보하며 살지 마세요.

  • 147. ...
    '24.5.26 1:41 PM (45.64.xxx.35)

    무슨 전공인데 석사과정에서 네트워크 찾아요? 시험하는 공대 아닌거 같고 사회계열 같은데 최고경영자 과정 아니잖아요. 주말에는 남편 역할 하라 하세요.

  • 148. ㅇㅇ
    '24.5.26 1:50 PM (222.237.xxx.33)

    ㅋㅋ 인맥 네트워크 웃기시네요
    싱글여자 2 기혼남자2 골프친거 다른사람들알면 오히려 인맥 네트워크 다 끊어져요
    싱글여자둘도 이상하네요 유부남들과 놀고 싶을까?한심해요
    말수도 없는 사람이 저런 생활한다는건
    너무 의외네요

  • 149. ㅇㅇ
    '24.5.26 1:52 PM (222.236.xxx.144)

    남편 너무 너무 이기적이고
    거기에 거짓말도 하네요.
    대학원은 대체로 주중에 2번 가요.
    아니면 주말 포함 1~2번 가구요.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고
    그 와중에 싱글녀들과 놀아나기까지 하네요.

    바람을 피건 안피건
    바꿔 말해서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답 나와요.
    남편이 매일 육아하고 집안일 하고
    원글은 주말에도 짝 맞춰서 골프 치러
    놀러나가는 상황

  • 150. 건강해
    '24.5.26 1:55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제가 뭐 따지고 싸우고 그러다보면 힘이 진짜 푹 빠져서 다음날 일어날 수도 없어서요
    ㅡㅡㅡㅡㅡㅡㅡ
    싸우지 마시고 증거를 들이미세요.
    수업시간표 확인은 근무중에 잠깐 짬내서 전화 한 통이나 학번 조회로 가능한거잖아요.

  • 151. 먼저
    '24.5.26 1:55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제가 뭐 따지고 싸우고 그러다보면 힘이 진짜 푹 빠져서 다음날 일어날 수도 없어서요
    ㅡㅡㅡㅡㅡㅡㅡ
    싸우지 마시고 증거를 들이미세요.
    수업시간표 확인은 근무중에 잠깐 짬내서 전화 한 통이나 학번 조회로 가능한거잖아요.

  • 152. 웃겨요
    '24.5.26 1:58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나이즈신 재력가나 촤소한 기업 임원도 아니고 미혼 여자들하고 쌍쌍 파티 파티 하는게 인맥 형성이에요?
    무슨 인맥?

  • 153. 웃겨요
    '24.5.26 1:58 PM (211.211.xxx.168)

    나이드신 재력가나 촤소한 기업 임원도 아니고 미혼 여자들하고 쌍쌍 골프 파티 하는게 인맥 형성이에요?
    무슨 인맥?

  • 154. 웃기네
    '24.5.26 2:04 PM (39.7.xxx.40)

    무슨 대학원 수업이 주 5일이 있나요
    백퍼 거짓말입니다.
    대학원에서 바람많이 납니다
    다시 확인해보세요

  • 155. ...
    '24.5.26 2:07 PM (223.62.xxx.138)

    댓글 보여주지 말라니까.. 또 사단을 만드네요.
    사태를 파악해서 증거를 모아 들이밀어야지...
    원글은 사리판단이 안되는듯...

  • 156. 남편 개새..
    '24.5.26 2:15 PM (112.133.xxx.196)

    남편 이미 100% 바람 났고요. 구린내가 진동함.
    네트워크? ㅋㅋㅋㅋ 아 진짜 대학원 석사ㅋㅋㅋ
    아 이래서 학벌 낮은 사람들...ㅋㅋㅋ 할많하않

    원글님,
    원글님 학벌 안좋고(그냥 고졸 같음) 공부 못했어서 대학/대학원 석박 과정 전혀 모르고, 주위에 흔해 빠진 석박 공부 하는 사람 한
    명도 없는 수준이라는 건 너무 잘알겠어요.

    근데요, 무식한거랑 똑똑한거랑은 좀 별개거든요? 무식해도 촉이 있고 감도 있고 센스도 있을 수 있죠... 원글님은 진짜 못알아듣는건지, 일부러 두려운 진실을 모른척 외면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뭐... 진실이 자신 없으면 눈 감아야죠. 그냥 살아야지 뭐 어쩌겠어요. 능력없는데 어린 애들은 둘이나 되고, 원글님 수준보면 친정 수준도 답없고... 이혼 못하니까 그냥 본능적으로 외면하는거 뭐... 이해도 됩니다.

    원글님은 좀 딱하고ㅠㅠ
    남편새끼는... 학벌도 딱 구릴건데ㅋㅋ 그 구린 학벌로 더 낮은 학벌 마누라 가지고 놀면서 스스로 똑똑하다 우쭐하겠죠. 석사에서 네트워킹 드립이 얼마나 수준 이하인지 아ㅋㅋㅋ 비웃음이 절로 나오고요ㅋㅋㅋ 구린내가 풀풀~~~ 똥싼놈이 성낸다 하죠??

    남편아, 니 마누라는 속일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은 너 병신으로 본다. 구린내 진동.

  • 157. 저기요 원글님
    '24.5.26 2:20 PM (122.254.xxx.14)

    댓글중에 저기요 원글님~쓴분이랑
    위에 남편 개새~님 댓글ᆢ
    제발 정독하세요

    진짜 너무 열불나요ㆍ 원글님 답답해서

  • 158. 대학원 전화
    '24.5.26 2:25 PM (175.223.xxx.152)

    학교로 직접 전화해서 진학하고 싶은데
    수업 시간이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직장인이 어떻게 매일 학교에 가서 수업하고 네트워크까지 다집니까.
    원글님 모르는 남편의 스케줄이 있는 듯 합니다

  • 159. 어휴
    '24.5.26 2:35 PM (1.231.xxx.177) - 삭제된댓글

    위에 남편개새는 글좀 지웠으면
    누굴 위한 글인지 선을 너무 넘었네요.

    원글은 책임감 있고 성실하고 온순한 사람 같은데
    아무리 답답해도 그렇지 충고 수준 솔직히 저질스럽네요.

  • 160. 어휴
    '24.5.26 2:41 PM (1.231.xxx.177)

    위에 남편개새는 글좀 지웠으면
    누굴 위한 글인지 선을 너무 넘었네요.

    원글은 책임감 있고 성실하고 온순한 사람 같은데
    아무리 답답해도 그렇지 충고 수준 솔직히 저질스럽네요.
    넘겨 짚기도 황당하지만 사람에 대한 존중이 기본적으로 없네요.
    설대 학부에 아이비리그 석박이라해도 저런 댓글을 쓰는 건 잘못된 거에요!

  • 161. 바쁘자
    '24.5.26 2:42 PM (222.106.xxx.141)

    아니 워킹맘이 미취학 아이들을 혼자 보고 있다면 하버드를 다니더라도 관두고 육아에 동참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얼마나 잘먹고 잘살려고 대학원에 골프에... 진심 욕나옵니다 원글님도 혼자 그러고 계시지 말고 당장 도우미 쓰세요

  • 162. 나이스고스트
    '24.5.26 2:50 PM (14.7.xxx.43)

    남편 대학원 공지사항만 확인해도 학점 관련 수업신청 관련 다 나와요 남편 잡을 것 없이 지금 당장 홈페이지 가서 확인해 보세요 저 대학원 주간 야간으로 두번 다닌 사람인데 대학원 저렇게 다니면 사람 죽어요 그리고 또 골프를 치러 간다??? 돈주고 누가 시켜도 못 합니다

  • 163. .....
    '24.5.26 2:55 PM (175.117.xxx.126)

    오 저 생각해보니까
    직장인 대학원 수업.. 시간표랑 실제 수업 시간은 아주 다를 수 있어요 (중요)
    시간표상으로는 주중 매일 수업으로 되어 있을 수는 있는데
    실상은 전체 수업이 레포트나 시험 1~2회로 대체되는 과목이 많아서
    막상 대학 가는 건 주중 3회 정도로 끝이거나
    주중 하루랑 토요일 하루로 끝이거나.. 일 껄요..
    저는 특수 학과 대학원이었는데 저희는 심지어 주중 하루로 다 몰아서 끝냈어요.
    그러니까 남편 시간표를 알아보면 막상 주중 매일로 되어 있어도
    실상은 1주일에 2~3일 조차 안 가도 되는 경우 일 겁니다.
    나머지 날 들에 어디 가서 누구랑 놀았는지.. 솔직히 심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원글님이 남편 차 이런데다가 녹음기, 위치추적기 넣으시고
    남편 잘 때 핸드폰 카톡 검사 + (적발시 원글님 핸드폰으로 사진찍기 + 블륜상대자 이름 및 전번 확보) 해보셔야한다고 생각해요.
    자동차 네비 목적지 확인하시고 어디를 얼마나 자주 갔는지 등등 확인해보셔야하고요.
    최악은 불륜 아주 강하게 의심됩니다.
    상대자가 골프멤버 중에 있을 가능성도 높고요.
    지금 남편이 버럭버럭 하는 건 지레 찔려서 그런 겁니다.
    안 찔리면 황당해 할텐데 버럭버럭하는 건 자기 잘못을 숨기기 위해 과잉대응하는 것일 수 있어요.
    남편 핸드폰에 구글 지도 어플 있을 건데
    거기서 원글님한테 위치추적 공개 신청해두시면
    원글님 구글 지도 어플에서 남편 위치 추적 실시간 가능합니다..
    가끔 약간 1~2시간 전 것 이 뜨기도 하는데 어쨋든..
    대학원 수업시간에 구글 지도 확인하셔서 위치 확인해보세요.
    남편에게 녹음하면서 어디가는지 내가 확인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남편이 화내면서 그러든지! 이러는 거 녹음해두세요.
    위치추적 동의로 간주하시고요.
    이혼하고자 하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일단 증거 수집하시고
    오늘부터 일기쓰시고
    증거 나오는 거 봐서 고민은 천천히 하시다가 최선의 결정하세요.

  • 164. 이혼은
    '24.5.26 2:59 PM (219.255.xxx.120)

    나중문제이니 일단 사실관계 파악을 해놓고 냉철하게 머리속으로 계획과 구상을 다 짜놓아야 님이 갑이 되고 담대해져요
    님 성격상 되겠나 싶긴한데 외유내강일거라 믿겠습니다

  • 165. 아진짜
    '24.5.26 3:00 PM (86.189.xxx.211)

    웬만하면 부부문제는 두분이 알아서 해결해야된다고 댓글 안다는데
    이집 남편 너무하네 무슨 잘난 대학원다니면서 일주일 내내 11시 귀가에
    자잘한 모임 다 참여하고ㅠ미취학 애 둘을 부인한테 떠 맡겨놓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상식있는 사람들은 애둘 아빠가
    자기들 모임에 집안 팽개치고 끼어들고 있음
    인간말종으로 봅니다
    대학원 박사과정 여럿 지도해본 교수들도 미ㅊ 자식이라고 생각해요

  • 166. 짜짜로닝
    '24.5.26 3:08 PM (172.226.xxx.43)

    저도 이미 바람은 진행중이고 원글님은 증거찾기 돌입해야한다 봅니다.
    차에 녹음기 위추기 해보시고
    폰은 당연히 잠가놨을 테니 차로 접근해서 증거부터 잡으세요.
    참 안타깝네요. 이미 바람난 거예요.

  • 167. 직장인석사중
    '24.5.26 3:12 PM (61.76.xxx.186)

    위에 댓글 달았는데
    참고로 야간대학원 매일 오게 하면 아무도 등록 안 합니다.
    직장다니면서 매일 대학원 어떻게 다닙니까.
    일주일에 2-3번도 굉장히 피곤해서 교수에 따라 과제 대체로 돌리기도 합니다. 전업대학원생이면 낮에 석사를 해야죠.

  • 168. 심함
    '24.5.26 3:13 P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위에 남편개새..는 충고를 빙자한 욕이네요
    그렇게 남한테 소금뿌리면 쫌 나아요?!

    원글님, 애들은 친정이나 시댁에 며칠 맡겨요.
    내가 살기위해선 전투를 각오하고 싸워야 할 시점이 반드시 있습니다 누구나.

  • 169.
    '24.5.26 3:15 PM (211.217.xxx.96)

    순순히 나오는 꼬라지보니 벌써 바람났네요
    원글님은 강한 성격은 아닌것같구요
    이기적인 남편 이기는거 쉽지않아보입니다
    계획잘세우시고 철절하게 준비해서 대처하세요

  • 170. 다시한번
    '24.5.26 3:16 PM (61.98.xxx.185)

    위에 남편개새..는 충고를 빙자한 욕이네요
    그렇게 남한테 못되게 하면 반드시 나한테 되돌아 옵디다 ㅉㅉ

    원글님, 애들은 친정이나 시댁에 며칠 맡겨요.
    내가 살기위해선 전투를 각오하고 싸워야 할 시점이 반드시 있습니다 누구나.

  • 171. 하루맘
    '24.5.26 3:32 PM (180.226.xxx.12)

    다른거 다 떠나서 최소한 골프 부킹 얘기나왔을때 아내분과 미리 상의를 했어야지(그런다고 가란 얘긴 아님) 저들 끼리 이미 다 약속 잡고(그만큼 친밀해졌다는 얘기.적어도 스크린이나 인도어도 함께 가봤으니 라운딩도 가자는 얘기가 나오겠죠?) 남편이 아내의 호의와 독박 육아를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네요.

  • 172. 골프치고 기분내보
    '24.5.26 3:50 PM (218.39.xxx.240)

    와이프 뼛골 빠지는줄 모르고
    멍멍이 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요
    지는 혼자 하고 싶은 공부 다하고
    와이프는 돈벌어 집안일해 애키워
    쉴 시간도 없는데 주말에 골드미스랑 골프나 치러 다니고
    진짜 머리가 어케 된거 같음

  • 173. ....
    '24.5.26 4:09 PM (1.241.xxx.216)

    절대 안보냅니다
    그란 조합이라면 절대 안보내요
    미친 xx들~~~넷 다 미친거네요

  • 174. 주의
    '24.5.26 4:32 PM (112.133.xxx.196)

    공식적 시간표와 실제 수업일/수업시간은 매우 높은 확률로 다를 수 있음.
    단, 확실한 것은 수업은 많아야 주 3번임.

  • 175. ..
    '24.5.26 4:38 PM (104.28.xxx.72)

    애 낳아서 살림 해줄 여자랑 결혼한거네요.
    함께 가정을 꾸려갈 생각 안하고 개인생활만하며 사는데
    남자분은 왜 결혼 하셨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사회 인목 네트워크도 정도껏이지 ㅉㅉ
    핑계삼아 혼자 즐기며 잘 사시네.
    아내분 위로드립니다.

  • 176. 원글님
    '24.5.26 4:47 PM (118.235.xxx.197)

    특수면 더욱 더 월화수목금 게다가 토요일 수업 없어요…….

  • 177. 원글님
    '24.5.26 4:51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어느 대학 어느 특수대학원인 거예요
    뭐길래 수업 끝나고도 수업 얘기하느라 집엘 안 간다는 거예요
    저 석사 두번하고 박사 졸업했지만 대학원 다니면서 월화수목금 토 학교 안갔어요 게다가 특수대학원이 무슨…

  • 178. 음..
    '24.5.26 5:14 PM (39.7.xxx.84)

    남녀 불륜 한쌍이 각자의 지인을 한명씩 데려왔거나, 아님 불륜 커플의 더블 데이트가 왜 생각날까요? 대학원 동기들의 순수한 골프 약속으론 안 보임.

  • 179. 원글
    '24.5.26 5:41 PM (106.102.xxx.46)

    의견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75.117님 구글 지도 어플 사용법 알려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댓글주신분들 주말 잘 충전하시고요 감사합니다

  • 180. 휴.....
    '24.5.26 5:43 PM (112.166.xxx.103)

    원글님 골프 안 치시죠...

    골프치면 남2여2 커플로
    4-5시간 같이 카트타고 다니며 희희덕거리고
    중간에 그늘집에서 맥주한잔 하고
    끝나면 싹 샤워하고
    다시 4명이 식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죠...

    게다가 여자들이 노처녀라니
    남편은 얼마나 더더욱 즐거울까요.
    바람이 아니라도요.

    집에오면 아직 어린 아이들
    지친 모습만 보이는 부인..

    날씨 좋은 골프장에서
    꽃단장하고 나온 여자들과
    라운딩한하는 게 안 즐거울수가 있나요?

    한마디로 쓰레기입미다.
    조금이라도 님을 생각함다면
    그럴 수 없음

  • 181. ..
    '24.5.26 6:01 PM (182.220.xxx.5)

    남편 인성 글러먹었네요.
    사람들 알고 네트워크도 쌓아야 된다고 이런저런 활동에 참여해야된다고요?
    누가 그런 일을 애들 어릴 때 한답니까?
    애 없을 때나 애 중고딩 된 다음에 하지.
    님 남편은 싹수가 노래요.
    신의 없고 요령만 부리는 사람이니 따로 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182. 아 개샊
    '24.5.26 6:17 PM (116.88.xxx.179)

    진짜 답없는 뼛속까지 이기적인 개샊.. 이딴 새ㄲ 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자식둘을 이룬 아버지 노릇하면서 살다니.. 멀쩡한 얼굴로 직장에서도 멀쩡한 어느가정의 아버지 행세하면서 살겠지. 진짜 나쁜 새ㄲ...

  • 183. ..
    '24.5.26 6:54 PM (211.176.xxx.21)

    입에서 욕이 따발총으로 나오네요.

  • 184. 지나가다
    '24.5.26 7:25 PM (115.138.xxx.11) - 삭제된댓글

    그 같이간 노처녀들 괜찮은 총각은 상대도 안해주니(여러모로 스펙 떨어지는 부류들이 저렇죠)
    늙은 유부남들하고 다니는 족속들이예요
    (바보같은 남자는 허술해 보이는 노처녀 쉽게 보니 아무말 대잔치하며 막 들이대는거고)
    정상적인 여자들이라면 가정있고 자식있는 유부남 어르신들하고 안갑니다
    비위상해서ᆢ

    이혼할 것 아니면
    쥐 잡듯이 잡고 철두철미 관리 들어가
    뇌구조부터 바꿔놔야 할 듯 해요
    본때 보여주고
    모든 권한 다 뺏고 믿음은 개나주고
    면밀하게 보세요
    뭐하고 다니는지
    조금이라도 이상기류 감지되면 상대녀부터 개망신주고
    초전박살내세요
    사회적으로 매장시켜버리세요 그 여자 직장 사는곳 가족들 사내 인터넷등등


    골프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 이상한것 알았고
    이혼할것 아니면
    이 잡듯 잡고 미친 뇌구조부터 바꿔놔야겠어요

  • 185. 지나가다
    '24.5.26 7:25 PM (115.138.xxx.11) - 삭제된댓글

    그 같이간 노처녀들 괜찮은 총각은 상대도 안해주니(여러모로 스펙 떨어지는 부류들이 저렇죠)
    늙은 유부남들하고 다니는 족속들이예요
    (바보같은 남자는 허술해 보이는 노처녀 쉽게 보니 아무말 대잔치하며 막 들이대는거고)
    정상적인 여자들이라면 가정있고 자식있는 유부남 어르신들하고 안갑니다
    비위상해서ᆢ

    이혼할 것 아니면
    쥐 잡듯이 잡고 철두철미 관리 들어가
    뇌구조부터 바꿔놔야 할 듯 해요
    본때 보여주고
    모든 권한 다 뺏고 믿음은 개나주고
    면밀하게 보세요
    뭐하고 다니는지
    조금이라도 이상기류 감지되면 상대녀부터 개망신주고
    초전박살내세요
    사회적으로 매장시켜버리세요 그 여자 직장 사는곳 가족들 사내 인터넷등등

  • 186. dd
    '24.5.26 8:06 PM (180.229.xxx.151)

    제 남편이 회사 다니면서 mba 다녔는데요. 일주일에 이틀 수업했어요.
    일주일에 이틀만 7~10시 강의 듣고 집에 오면 되고 방학엔 수업 없으니 당연히 안 가고요.
    매일 12시에 들어올 일이 전혀 없던데요?

  • 187. ㅇㅇ
    '24.5.26 8:15 PM (59.6.xxx.200)

    직장인 대학원은 네트워킹도 주요목적인거 맞아요
    근데 어떻게 애아빠가 남들하는거 다 하고 삽니까?
    원글도 애들만 아녔으면 퇴근하고 학원도 다니고 뮤지컬도 보며 자기계발하고 좋은분들과 네트워킹도 했겠죠 그러면 가족 위해 돈도 더잘벌수있었겠죠
    하지만 아이부모 됐으면 희생하는부분이 생길수밖에없어요 근데 남편은 단 하나도 손해를 안보고 전과 똑같이 살려니 그게 문제에요 자기 챙기고 놀건 다하면서 원글 갈아서 굳건한 가정까지 갖추고 광내려는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입니다

  • 188. Ttt
    '24.5.26 8:28 PM (112.151.xxx.179)

    같은 상황이었는데 전 정색하고 가지말라고 했어요.
    부부 상대에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대학원공부하면서 주말골프라면 너무 이기적이네요
    특히 아이들이 어린데요
    원글님 너무 받아주며 사신듯 합니다.

    저도 맞벌이고 아이들 어릴때는 주말골프는 일년에 한두번 갔고,
    그것도 다녀올때마다 싸웠어요.
    주중에 일하고, 주말에 친구랑 놀려면 결혼하지 말아야 하는 사람인거예요.

  • 189. ㅇㅇ
    '24.5.26 8:34 PM (211.245.xxx.42)

    남편 절대 보내주지마세요
    마음 약해지지마시고요
    남편에게 나중에 망신 당할일 만들고 싶지않으면 나가지말라고 하세요

  • 190. ..
    '24.5.26 8:35 PM (61.254.xxx.115)

    싱글처럼 살거면 결혼은 왜했답니까 애들 어릴때 몇년은 남자도 도와줘야됩니다 학교가면 그렇게까지.힘들진않고 애도 학교친구들을.더 좋아하게됩니다 애들과 좋은시간 보내는건 사실 미취학때까지 부부가 힘들어도.돌보고 놀아주고 신경써야되요 일단 주5일 대학원 다닌다며.매일.늦게오는것도 매우 수상하고이미 바람난것같기두하고 골프도 라운딩 나가려면 연습 꽤많이해야되는데 연습장은 새벽에 다니는건가요? 새벽운동 아니라면 거짓말하고 저녁에 연슿장 다닐수도 있구요 하여간 믿음이 전혀 안가는 남자네요 봐주지마세요 님도 일욜에 앰ㅌ기고 마사지든 쇼핑이든 몆시간이라도 다녀오는 버릇을 들이세요 애도 돌보게 시켜야합니다 애 안보면 애보는게 힘든줄도 모르더라구요

  • 191.
    '24.5.26 8:36 PM (14.33.xxx.113)

    원글님이 한학기만에 지쳤다는건
    배려없는 일방적 희생때문일 수 있어요.
    부인의 희생으로 가정이 굴러가는거
    인지하는 사람이라면 짝맞춘 골프부킹
    생각부터 안하죠.
    힘들어하는 부인 미안해서라도
    도와주려 하죠.
    마음에 바람이 불었든
    뭔가 이상이 생기고 있는거는
    분명해보이니 너무 믿지 마시고
    지켜보세요.

  • 192. ..
    '24.5.26 8:37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나 서울소재 대학 교직원
    일반대학원도 아니고 특수대학원은 주중 수업1,2회있고 토욜
    수업 있을수 있음.
    특수대학원생이 주중에 매일 학교와서 밤 11시까지 있는 원생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으나,
    교직원중 남자사람은 집에를 그리도 안가구 학교혹은 주변에서 밤 11시까지 있는 직원은 많이 봄.

  • 193. ....
    '24.5.26 8:47 PM (218.52.xxx.18) - 삭제된댓글

    지금의 모든 일상을 다 기록해놓으세요.

  • 194.
    '24.5.26 8:55 PM (220.70.xxx.240)

    요즘 젊은 아빠들 중에도 저렇게 간이 배밖으로 나온 사람이 있다구요???? 60년대생, 70년대 중반생 남편들은 저런 ×들 은근 많았는데 80년대생 남편들은 다르던데...
    진짜 역대급 이기적인 남편이라 제3자라도 넘넘 열받네요. 부인을 얼마나 물로 봤으면...

  • 195. 첨언
    '24.5.26 8:56 PM (104.28.xxx.71)

    구글 위치추척은 외국에서는 되는데 국내에선 안되지 않나요?
    국내에서 쓰는 다른 앱이 있는걸로 압니다.
    남편분 떳떳하면 동의하시고 아내분과 위치공유 해주세요

  • 196. ㅋㅋ
    '24.5.26 8:58 PM (125.178.xxx.60)

    ㅁㅊㅅ끼 네요~ 욕도 아까운 노옴~

  • 197. .....
    '24.5.26 9:03 PM (223.39.xxx.78)

    정신나갔네요

  • 198. 원글
    '24.5.26 9:12 PM (122.35.xxx.146)

    댓글주신분들 중에 철두철미하게 관리하고 본때 보여주고 하라고 하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직장갔다 애들픽업하고 보살피고 하다보면 매일 저도 지쳐서 그냥 잠들어버릴 정도로 에너지가 없어서 그러질 못했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피곤하고요.. 그런데 기운 내서 확실하게 잘 챙겨보겠습니다.

    댓글읽으니 그동안 많이 힘들었는지 마음에 위로도 되고..아무튼 너무 감사드립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따뜻한 저녁되시구요

  • 199. 진짜
    '24.5.26 9:20 PM (211.248.xxx.34)

    양심없는 넘이네요. 기가차네..

  • 200. 지나가다
    '24.5.26 9:24 PM (58.29.xxx.131)

    대학원은 학부와 달라 한 학기 12학점 이상은 못 듣게 되어 있을 거예요. 많아야 4과목이죠. 야간이나 특수는 더 널널하구요. 주간 풀타임학생도 보통 한 학기 세 과목 9학점 듣는게 일반적입니다.

  • 201. 제 생각엔
    '24.5.26 9:40 PM (211.203.xxx.1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수많은 댓글들을 보고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감을 잡으신 것 같습니다. 다만 남편도 이 글을 같이 보고 있을 상황을 대비해서 원글님은 마치 상황파악을 못 하신 것처럼 해맑은 댓글 달면서 후일을 도모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원글님 제발 포커페이스 잘 유지하시면서 남편의 목줄을 꽉 조여 가시길 바랍니다.

    답글로는 생각을 다 표현 하지 못 하시더라도.
    행동은 반드시 댓글들의 좋은 대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담대해 지시기를 응원합니다

  • 202. 제 생각엔
    '24.5.26 9:41 PM (211.203.xxx.11)

    원글님은 수많은 댓글들을 보고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감을 잡으신 것 같습니다. 다만 남편도 이 글을 같이 보고 있을 상황을 대비해서 원글님은 마치 상황파악을 못 하신 것처럼 해맑은 댓글 달면서 후일을 도모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원글님 제발 포커페이스 잘 유지하시면서 남편의 목줄을 꽉 조여 가시길 바랍니다.

    답글로는 생각을 다 표현 하지 못 하시더라도.
    행동은 반드시 댓글들의 조언대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담대해 지시기를 응원합니다

  • 203. 남편분께
    '24.5.26 9:51 PM (211.203.xxx.11)

    착하다고 사람을 물로 보면 안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지키기 위해
    자신도 몰랐던 무서울 만큼의 강인한 면을 가지고 있죠
    아내분을 이번 일은 어찌어찌 거짓말로 속이고 두리뭉실 적반하장으로 넘어 갈 수 있겠지만. 이번 일 이전에 아내와 이번 일 이후에 아내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걸 명심하시고 정신 차리세요.
    결혼하셨다면 가족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시기 바랍니다.

  • 204. 행복한새댁
    '24.5.26 10:20 PM (125.135.xxx.177)

    어느 교수가 토욜 아침 수업을 해요ㅜ석사 한 학기6학점 듣는데, 전공 바꾼다고 패널티 받으면 학부수업들어야되니(야간은 해당 없음) 좀 더 들어도.. 3시간 수업 2개 들으면 되고 최대 9학점이예요. 로스쿨, 의전원, 한의전, 치의전은 다른걸로 알구요. 현직 이예요;;;

  • 205. 초면에
    '24.5.26 10:38 PM (119.202.xxx.149)

    죄송한데 욕한번 하고 가겠습니다.
    이 개넘의 새끼야!
    아내는 퇴근하고 애들케어하며 발동동하며
    사는데 너는 뭐 일주일 내내 대학원수업 듣는다고
    12시? 미혼이랑 골프? 네트워크같은 소리 하고
    앉아 있네!

  • 206. 원글님
    '24.5.26 10:43 PM (39.7.xxx.111)

    특수대학원은 보통 5학기제입니다.
    앞으로 이생활이 1년반이 아니라 2년 넘게 남았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 207. .....
    '24.5.26 10:43 PM (175.117.xxx.126)

    구글지도 어플 위치공유 우리 나라에서도 됩니다.
    다만 제가 사용해보니 지도 어플을 켜면 ? 시간 전 위치라고 나오는데 렉 걸린 것처럼 위치 새로 고침이 안될 때가 있어요.
    어쩔 때는 몇 분 간격으로 바로바로 업데이트가 되고
    어쩔 때는 30분 ~1시간 동안 업데이트가 안 되기도 하는데
    그래도 뭐 일반적으로는 잘 됩니다.
    저는 우리 집 가족들 전부 서로서로 위치 공유 해놨습니다.
    다른 어플 안 쓰고 구글 지도 어플 쓰는 이유는 제가 추가 어플 까는 게 싫어서 그런 건데
    원글님도 남편 폰에 추가로 어플 까는 것보다 이미 있는 어플 활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럽니다.

    남편 핸드폰에서 구글 지도 어플 켜시고
    제일 위 검색칸 오른쪽 위에 남편이름 이니셜 클릭하시면
    시크릿모드 사용 설정, 내 프로필, 내 타임라인 밑에 위치공유 가 있습니다.
    위치공유 클릭하시면 지도 화면 나오고 화면 오른쪽 아래 부분에 파란 동그라미 안에 새 공유 나옵니다.
    거기서 '내가 이 기능을 사용 중지할 때까지' 를 클릭하시고
    밑에 '추천'.. 이 뜨는데 (추천에 뜨는 이름들을 원글님 핸드폰 동영상으로 좀 찍어놓으세요..) 그 추천에 원글님 구글 이메일이 안 뜨면 오른쪽으로 쭉 가면 '더보기' 가 있어요.
    더보기 에서 원글님 구글 아이디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 '추천'.. 에 뜨는 이름들도 동영상이나 사진 좀 찍어놓으세요.
    최근 자주 연락한 연락처입니다..

    그러면 이제 원글님 구글 지도 어플을 원글님 핸드폰에서 실행하면
    남편 구글 이메일 이니셜이 원글님 구글 지도 어플에 뜹니다.

  • 208. 가을바람
    '24.5.26 10:58 PM (165.132.xxx.72) - 삭제된댓글

    남편분의 거짓말을 참을 수가 없어서 댓글 답니다.
    저녁 7-10시가 수업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3학점 수업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대학원은 1학기에 9학점을 듣고, 학점이 모자라거나 일찍 졸업하기 위해 경우 간혹 12학점도 들어요.
    즉 월화수목금과 토요일 오전까지 수업이 있다면, 그건 무려 18학점을 듣는다는 의미인데, 그런건 금시초문입니다. 남편분은 2학기만에 대학원을 졸업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토요일 오전 수업을 하는 대학원이 아주 드물게 있긴 한데, 그 경우 평일에 수업이 없어요.

    남편분이 대학원 학점 시스템을 아내분이 모를 거라고 생각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학교 시스템에 로그인해서 현재 듣고 있는 강의 시간표를 보여달라고 하세요.

    물론 대학원에는 강의듣는 시간 외에도, 발제문 만들고 보고서 쓰고 실험하고 등등의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런 걸 하려면 아내분의 양해를 받아야죠. 남편분에게 거짓말 그만하라고 하세요.

  • 209. 가을바람
    '24.5.26 11:01 PM (165.132.xxx.72)

    남편분의 거짓말을 참을 수가 없어서 댓글 답니다.
    저녁 7-10시가 수업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3학점 수업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대학원은 학부와 달리 1학기에 9학점을 듣고, 학점이 모자라거나 일찍 졸업하기 위해 경우에 한해 간혹 12학점을 들어요.
    즉 월화수목금과 토요일 오전까지 수업이 있다면, 그건 무려 18학점을 듣는다는 의미인데, 그런건 금시초문입니다. 남편분은 2학기만에 대학원을 졸업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토요일에 수업을 하는 대학원이 아주 드물게 있긴 한데, 그 경우 평일에 수업이 없어요.
    남편분이 다니는 야간대학원(교육대학원, 행정대학원, 국제대학원 등등 특수대학원 포함)은 국내 대부분의 대학에서 월, 화, 목만 수업을 하고, 수, 금은 수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을 다니는 사람을 위한 시스템이예요.

    남편분이 대학원 학점 시스템을 아내분이 모를 거라고 생각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학교 시스템에 로그인해서 현재 듣고 있는 강의 시간표를 보여달라고 하세요.

    물론 대학원에는 강의듣는 시간 외에도, 발제문 만들고 보고서 쓰고 실험하고 등등의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런 걸 하려면 아내분의 양해를 받아야죠. 남편분에게 거짓말 그만하라고 하세요.

  • 210. ..
    '24.5.26 11:02 PM (219.248.xxx.37)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데...
    이런분들은 왜 결혼을 해서 서로 힘들끼요.
    그냥 즐기면서 살지.
    어쩌다 시간 여유 생기면 소중한 아이들과 놀아줄 생각을 해야지 뭔 여자들과 골프를 쳐요.
    웃기네 정말

  • 211. 대학원
    '24.5.26 11:08 PM (112.159.xxx.154) - 삭제된댓글

    수업이 더 재수없음.
    요즘 젊은 아빠가 아니네요.
    철딱서니 1도 없는 이기적인ㄴ이네요

  • 212. 대학원
    '24.5.26 11:10 PM (112.159.xxx.154)

    수업 월..토라고?
    여자들하고 골프라?
    아주 와이프를 떵으로 알고 있구만요.
    만만하게 봤네요

  • 213.
    '24.5.27 12:09 AM (211.51.xxx.164) - 삭제된댓글

    무슨 대학원이 ㅎㅎㅎ 말도 안되요.
    그런 일정으로 나오지 않아요. 그런 일정이면 직장인이 어떻게 대학원을 다니나요.

  • 214. ???
    '24.5.27 12:19 AM (114.207.xxx.188)

    남편노ㅁ 양심은 엿바꿔 쳐먹었나요?
    평일에 집안일 같이하고 육아도 도와주는 가정적인 남자라도
    남녀 2대2 짝맞춰 골프간다하면 눈 뒤집어질 판국에
    평일은 애둘 와이프한테 떠맡겨놓고 나몰라라 하면서 주말까지 저 ㅈ랄을???
    저렇게 지 하고싶은거 다 쳐하고 살거면 결혼을 하지말든가 애를 낳지말았어야지

  • 215. ㅇㅇ
    '24.5.27 12:56 AM (106.101.xxx.167) - 삭제된댓글

    애가 없어도 기혼자는 저러면 안 돼요...

  • 216. 남편분
    '24.5.27 1:36 AM (121.146.xxx.3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 없는것도 열받네요
    직장다니고 공부하고 인맥 쌓느라 얼마나 힘든줄 아냔듯 고3수험생 유세하는것처럼 ...더히기 새로운환경이 재미나 구름위를 걷는기분인데 힘들어서 땅끝으로 꺼질듯한 사람이랑은 말섞기 싫겠죠 괜히 말걸었다간 귀찮은일 생길거 같으니 그 자리 피하고 싶겠죠

    댓글 읽다보니 드라마 장면이 생각나네요
    진짜~~ 드라마 멜로가체질 전여빈처럼 말도 안되는짓 할땐 따끔하게 혼나야 할거같아요
    https://youtu.be/2XfxteQwF8M?si=DT1SQExLTqIaGVGW

    1분55초에 나오는 대사
    사람이야! 귀한사람이야~ 니가뭔데 ㅈㄹ이야~~

    (댓글 잘 안다는데 얼마나 귀한사람인지 모르는 남편분을 보니 이렇게 정성스레ㅜㅜ쓰고 있네요 )
    드라마 속 손석구처럼 사실 원래는 좋은사람 원글님에게 도웅되는사람이었음 좋겠네요
    원글님이 곁에 있을 때 잘 하시길 측은지심을 가져보시길

  • 217. .....
    '24.5.27 1:44 AM (182.209.xxx.112) - 삭제된댓글

    에효.
    답답하네..

  • 218. 간이
    '24.5.27 2:00 AM (49.166.xxx.109)

    간이 배밖으로 나온놈이네요.(욕해서 미안요)
    바람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우선은 육아 및 집안일 하기 싫어
    매일밤 12시 다되서 들어오는건 알겠네요.

    맞벌이 안해도 혼자 둘 키우기 힘든데
    맞벌이인데 혼자 12시까지 애들 공부시키고 씻기고 재우고 집안일하고 하는거죠? 님 너무 불쌍해요 ㅠㅠㅜ
    진짜 님 그러다 쓰러져요.
    남편 정말 세상 못되쳐먹은 놈이네요

  • 219. . .
    '24.5.27 2:01 AM (182.210.xxx.210)

    저 욕좀 할게요
    미틴넘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넝

  • 220. 남편분
    '24.5.27 2:06 AM (121.146.xxx.3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 없는것도 열받네요
    직장다니고 공부하고 인맥 쌓느라 얼마나 힘든줄 아냔듯 고3수험생 유세하는것처럼 ...더히기 새로운 환경이 재미나 구름위를 걷는기분인데 힘들어서 땅끝으로 꺼질듯한 사람이랑은 말섞기 싫겠죠 괜히 말걸었다간 귀찮은일 생길거 같으니 그 자리 피하고 싶겠죠

    결혼하고 아이도 둘 낳아 환경이 바뀌었으면 부부도 맞춰 바뀌어야 할텐데 한명은 총각처럼 결혼전과 달라진거 없이 지내는데 책임 안지고 벗은 짐은 나머지 한명이 다 짊어지게 되었네요
    사회생활 할 땐 이렇게 이기적으로 안하겠죠?보는 눈도 있고 ~24시간 출근하는 기분 ~퇴근 없는 기분일 원글님 토닥도닥 해드리고 싶어요~

    댓글 읽다보니 드라마 장면이 생각나네요
    진짜~~ 드라마 멜로가체질 전여빈처럼 말도 안되는짓 할땐 따끔하게 혼나야 할거 같아요
    윗글도 전예빈딕션으로 따박따박 읽어줘야 할듯 귀에서 피나게....
    https://youtu.be/2XfxteQwF8M?si=DT1SQExLTqIaGVGW

    1분55초에 나오는 대사
    사람이야! 귀한사람이야~ 니가뭔데 ㅈㄹ이야~~

    (댓글 잘 안다는데 얼마나 귀한사람인지 모르는 남편분을 보니 이렇게 정성스레ㅜㅜ )
    드라마 속 손석구처럼 사실 원래는 좋은사람 원글님에게 도웅되는사람이었음 좋겠네요
    원글님이 곁에 있을 때 잘 하시길 측은지심을 가져보시길

  • 221. 남편분
    '24.5.27 2:16 AM (121.146.xxx.31)

    솔직히 말 없는것도 열받네요
    직장다니고 공부하고 인맥 쌓느라 얼마나 힘든줄 아냔듯 고3수험생 유세하는것처럼 ...더히기 새로운 환경이 재미나 구름위를 걷는기분인데 힘들어서 땅끝으로 꺼질듯한 사람이랑은 말섞기 싫겠죠 괜히 말걸었다간 귀찮은일 생길거 같으니 그 자리 피하고 싶겠죠

    결혼하고 아이도 둘 낳아 환경이 바뀌었으면 부부도 맞춰 바뀌어야 할텐데 한명은 총각처럼 결혼전과 달라진거 없이 지내는데 책임 안지고 벗은 짐은 나머지 한명이 다 짊어지게 되었네요
    사회생활 할 땐 이렇게 이기적으로 안하겠죠?보는 눈도 있고 ~24시간 출근하는 기분 ~퇴근 없는 기분일 원글님 토닥도닥 해드리고 싶어요~

    댓글 읽다보니 드라마 장면이 생각나네요
    진짜~~ 드라마 멜로가체질 전여빈처럼 말도 안되는짓 할땐 따끔하게 혼나야 할거 같아요
    윗글도 전여빈딕션으로 따박따박 읽어줘야 할듯 귀에서 피나게....
    https://youtu.be/2XfxteQwF8M?si=DT1SQExLTqIaGVGW

    1분55초에 나오는 대사
    사람이야! 귀한사람이야~ 니가뭔데 ㅈㄹ이야~~

    (댓글 잘 안다는데 얼마나 귀한사람인지 모르는 남편분을 보니 이렇게 정성스레ㅜㅜ )
    드라마 속 손석구처럼 사실 원래는 좋은사람 원글님에게 도웅되는사람이었음 좋겠네요
    원글님이 곁에 있을 때 잘 하시길 측은지심을 가져보시길

  • 222. ….
    '24.5.27 2:17 AM (221.138.xxx.139)

    제발 사이다 후기 부탁드립니다.

  • 223. 노발대발이
    '24.5.27 2:56 AM (174.254.xxx.216)

    포인트.
    무릎 꿇고 빌어도 시원치 않을 상황에..
    너무 순허고 착한 원글님
    부디 강해지소서!!!

  • 224. ..
    '24.5.27 3:18 AM (61.254.xxx.115)

    저는 수업있다고 시간표도 가짜로 보여주면 사실확인을 어떻게 하는거지..?궁금했는데 학교시스템에 로그인해서 보여달라고 하면 된다는 댓글 도움되네요 감사감사

  • 225.
    '24.5.27 4:06 AM (182.161.xxx.134)

    다들 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는 것처럼 어짜다 가는 주말 골프가 문제가 아니라 대학원 수업 일정을 뻥튀기하고
    거의 매일 12시에 들어오는거가 문제네요

    저라면 두집 살림하는건 아닌지 충격받고 여기 댓글 안 보여주고 몰래 뒷조사해볼 것 같은데
    아내분께서는 답답함이 해소되셨다니 반응도 의아하고…
    그래서 남편이 저리 과감하게 아내를 속이고 싱글처럼 사나보다싶기도 하네요. 아내분 진짜 이번에 남편 제대로 단도리하시길

  • 226. 핑계
    '24.5.27 7:09 AM (220.117.xxx.61)

    핑계대고 아주 그*들하고 재미를 백퍼이상 보고계시는 남편
    근데 살거면 좀 이해해주시고
    안살거면 캐도
    캐도 별거 안나올거에 백표쯤 ㅎㅎ

  • 227. ....
    '24.5.27 7:29 A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대학원이 무슨 토욜까지 수업이 있어요.
    그게 젤 이상해요. 듣도 보도 못한 소리.
    직접 학교에 알아보세요.
    그것부터 거짓말같고 진짜 나쁜놈인게
    학교다닌다고 월토 아무것도 안하면
    일욜은 무조건 븥어있어야지.
    어디 지 운동질을 핑계로. 것도 여자들 남자둘? 미쳤네요.
    저같음 이미 ㄱ난리쳤음.
    학교고 뭐고 다 때개려치라고 할듯.
    어디서 학교핑계로 수작질인지..

  • 228. ....
    '24.5.27 7:30 A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대학원이 무슨 토욜까지 수업이 있어요.
    그게 젤 이상해요. 듣도 보도 못한 소리.
    직접 학교에 알아보세요.
    그것부터 거짓말같고 진짜 나쁜놈인게
    학교다닌다고 월토 아무것도 안하면
    일욜은 무조건 븥어있어야지.
    어디 지 운동질을 핑계로. 것도 여자들 남자둘? 미쳤네요.
    저같음 이미 ㄱ난리쳤음.
    학교고 뭐고 다 때려치라고 할듯.
    어디서 학교핑계로 수작질인지

  • 229. .....
    '24.5.27 7:33 AM (223.38.xxx.152)

    대학원이 무슨 토욜까지 수업이 있어요.
    듣도 보도 못한 소리.
    요즘 초딩도 토욜수업 없어진지 몇년인데 어처구니..
    직접 학교에 알아보세요.
    그것부터 거짓말이고 진짜 나쁜놈인게
    학교다닌다고 월토 아무것도 안하면
    일욜은 무조건 븥어있어야지.
    어디 지 운동질을 핑계로. 것도 여자들 남자둘? 미쳤네요.
    저같음 이미 ㄱ난리쳤음.
    학교고 뭐고 다 때려치라고 할듯.
    어디서 학교핑계로 수작질인지.
    아내가 순하니 아주 호구로 알고 총각의 삶을 즐기고 있네요.
    책임감없는 나쁜 ㅅㄲ

  • 230. 무슨
    '24.5.27 7:46 AM (121.190.xxx.95)

    야간 대학원이 1주일 내내 수업이 있나요. 고딩도 아니고 야간이라도 주 2,3일이면 됩니다

  • 231. 지금
    '24.5.27 7:47 AM (175.192.xxx.80) - 삭제된댓글

    이런 일은 일이 벌어졌을 때 확실하게 끝장을 내야해요.
    저도 애가 미취학 연령일 때 남편의 바람을 경험했어요.
    그때가 남자들이 바람이 제일 많이 날 때입니다.
    와이프는 육아로 지치고 힘들 때.
    제 남편도 집에 오면 말도 없었고, 바쁘다고 늦게 오고 술자리도 많았어요.
    근데 그때 나름 확실하게 한다고 했지만 정말 작정하고 달려들어서 일단락을 해야 두고두고 마음에 남지 않아요.
    전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그들이 주고 받던 얘기들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집에서는 말도 없는 사람이 수시로 전화, 메시지 이메일 주고 받으면서 즐거웠더라구요.

    저 아는 분은 한 달을 정해서 남편이 육아를 하고 자신만을 위해서 쓰시더라구요. 이 분은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이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지금이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원글님도 그동안 육아하시면서 힘들었던 거 다 얘기하고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그래야, 이런 일이 또 생기지 않습니다.
    죽기 살기로 달려들어야 해요.

  • 232. 그리고
    '24.5.27 7:48 AM (121.190.xxx.95)

    그 싱글녀들도 미친거죠. 대학원 동기로 싱글이면 괜히 유부남이랑 구설수 오를까 가자해도 싫을판에 미친것들이네요. 아마 그린피 내줄지도 몰라요 등신 유부남들이

  • 233. 지금
    '24.5.27 7:49 AM (175.192.xxx.80)

    그리고 학교 일정이나 다른 것들은 남편 말 믿지 말고 본인이 직접 알아보세요.

  • 234. 순진
    '24.5.27 7:53 AM (118.35.xxx.89)

    님 순진한건가요
    대학원 수업 주6일 처음 듣는 말이네요
    알아보세요

  • 235. 죄송한데
    '24.5.27 7:54 AM (121.190.xxx.95)

    이기적인 새ㄲ ㅣ 네요. 미취학 애가 둘인데 본인은 혼지 자유로운 싱글라이프. 결혼은 왜하고 애는 왜 낳았데요

  • 236. 대학원이
    '24.5.27 7:55 AM (121.190.xxx.95)

    직장인들이 많은 과는 토요일 수업 몰아서 하기도 해요. 그래서 대신 주중 매일수업은 아니예요. 절대

  • 237. ,,,
    '24.5.27 7:57 AM (183.97.xxx.210)

    남편분 뭔 염치로 계속 노발대발입니까.,
    맞벌이 아내 희생으로 대학원 다니고 네트워크 쌓으면 양해구하고 고마워해야지 뻔뻔하다 진짜.

  • 238. 원글
    '24.5.27 8:02 AM (106.102.xxx.14) - 삭제된댓글

    많은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글 수정하다 댓글들 삭제될까 여기에 씁니다..

    많은분들이 알려주신 대로 학교 홈페이지 로그인해서 확인했습니다
    월화목토 수업이 있었습니다. 수 금은 왜 늦게오냐 따졌더니 학교 수업 관련 과제도하고 밀린회사일도 하고 온다고 합니다. 애들앞에서 대판싸우고 하는 것도 미안했고 골프는 취소했고 캐디비등 20여만원은 송금해주었습니다.

    남편이 매일 12시가까이 되서 오고 토요일도 아침일찍 수업듣는다고나가고 동호회모임하고 집에 오는동안 너무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일요일에 골프까지 싱글 여학우들과 간다는게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않아 82분들에게 여쭙고자 글을 올렸는데 많은분들이 혜안을 주셔서 제 답답함이 많이 해소가 된거 같습니다... (구글 어플, 학교홈피로그인 알려주신분 교직원분.. 등 모든 좋은말씀 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제 답답함이 해소된게 의아하시다는 분들이 있으신데 제가 그동안 일주일 내내 혼자 아둥바둥거리고 말수도 없는 남편 (집에 있는 시간도 거의 없는)때문에 너무 마음이 황폐해졌었는데 많은분들이 기운나는 말씀들 해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지금 회사가는 길에 글 남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239. ,,,
    '24.5.27 8:06 AM (183.97.xxx.210)

    에이 ㅆ팔새끼
    빼박 불륜이네
    개같은 새끼
    미취학 애 둘은 맞벌이 부인한테 맡겨두고
    애는 왜 쳐낳아가지고
    이러니 출산율 안오름

  • 240. 원글
    '24.5.27 8:15 AM (106.102.xxx.14) - 삭제된댓글

    아..전여빈 딕션 올려주신 분..넘 감사합니다...

  • 241. .....
    '24.5.27 8:17 AM (182.209.xxx.112)

    헉.
    왜 난 고구마 먹은 기분이지?

  • 242. 지금
    '24.5.27 8:31 AM (175.192.xxx.80)

    위에 글 썼다가 한 달에 하루를 한 달이라 쓰는 바람에 지웠습니다.

    이번 기회에 남편과 상의해서 적어도 한달에 하루는 꼭 쉬세요.
    자신 만을 위해 쓰세요. 그 시간.

  • 243. 원글
    '24.5.27 8:35 AM (106.102.xxx.14) - 삭제된댓글

    많은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글 수정하다 댓글들 삭제될까 여기에 씁니다..

    많은분들이 알려주신 대로 학교 홈페이지 로그인해서 확인했습니다
    월화목토 수업이 있었습니다. 수 금은 왜 늦게오냐 따졌더니 학교 수업 관련 과제도하고 밀린회사일도 하고 온다고 합니다. 애들앞에서 대판싸우고 골프는 취소했고 캐디비등 20여만원은 송금해주었습니다.

    남편이 매일 12시가까이 되서 오고 토요일도 아침일찍 수업듣는다고나가고 동호회모임하고 집에 오는동안 너무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일요일에 골프까지 싱글 여학우들과 간다는게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않아 82분들에게 여쭙고자 글을 올렸는데 많은분들이 혜안을 주셔서 제 답답함이 많이 해소가 된거 같습니다... (구글 어플, 학교홈피로그인 알려주신분 교직원분.. 전여빈 딕션 올려주신 분..넘 감사합니다... 모든 좋은말씀 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제 답답함이 해소된게 의아하시다는 분들이 있으신데 제가 그동안 일주일 내내 혼자 아둥바둥거리고 말수도 없는 남편 (집에 있는 시간도 거의 없는)때문에 너무 마음이 황폐해졌었는데 많은분들이 기운나는 말씀들 해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지금 회사가는 길에 글 남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244. 원글
    '24.5.27 8:38 AM (106.102.xxx.14)

    많은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글 수정하다 댓글들 삭제될까 여기에 씁니다..

    많은분들이 알려주신 대로 학교 홈페이지 로그인해서 확인했습니다
    월화목토 수업이 있었습니다. 수 금은 왜 늦게오냐 따졌더니 학교 수업 관련 과제도하고 밀린회사일도 하고 온다고 합니다. 애들앞에서 대판싸우고 골프는 취소했고 캐디비등 20여만원은 송금해주었습니다.

    남편이 매일 12시가까이 되서 오고 토요일도 아침일찍 수업듣는다고나가고 동호회모임하고 집에 오는동안 너무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일요일에 골프까지 싱글 여학우들과 간다는게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않아 82분들에게 여쭙고자 글을 올렸는데 많은분들이 혜안을 주셔서 제 답답함이 많이 해소가 된거 같습니다... (구글 어플, 학교홈피로그인 알려주신분 교직원분.. 전여빈 딕션 올려주신 분..넘 감사합니다... 모든 좋은말씀 해주신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답답함이 해소된게 의아하시다는 분들이 있으신데 제가 그동안 일주일 내내 혼자 아둥바둥거리고 말수도 없는 남편 (집에 있는 시간도 거의 없는)때문에 너무 마음이 황폐해졌었는데 많은분들이 기운나는 말씀들 해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지금 회사가는 길에 글 남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245.
    '24.5.27 8:40 AM (59.6.xxx.109)

    원글님 댓글 다시는 것만 봐도 얼마나 착한 사람이고 순한 사람인지 알 것 같아요.
    이런 사람이 한번 마음 돌아서면 무서운 건데 그걸 남편이 모르는군요.
    가족이 중한지 모르는 남자들의 말로는 비참하더라고요.
    인생 짧고 서로간의 믿음이 사라지면 무엇으로도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남편이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 246. 너무 불쌍해
    '24.5.27 8:50 AM (182.229.xxx.205)

    내 딸이라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할듯요. 누군 애키우면서 살림하고 직장다니고 누군 주말에도 자기 하고 싶은거 다하고 너무 불공평하지 않나요? ㅠㅠ

  • 247. ..
    '24.5.27 9:08 AM (121.133.xxx.109)

    솔직히 불륜이 의심됩니다. 라운딩 가는 유부남 중 최소 한 명은 바람이에요. 저런경우 은폐도 쉽고 오래갑니다. 포페하시고 더이상 댓글 보여주지 마세요. 난 널 믿는다 하시고요. 증거 잡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행히 외도가 아니더라도 남자들은 힘들다고 표현하고 해야 압니다. 보아하니 원글님도 한계상황이신거 같은데 돈을 써서 하루 몇시간 아이들을 맡기던 집안일을 다른 사람이 하든 저금하실 생각마시고 하셔야 견딥니다.

    친정, 시댁 누구한테든 말씀하지마시고 증거잡으세요

    결혼 중 이즈음 위기가 많습니다. 남자들 40대초, 중반 잘못해서 노후에 후회하고 가정깨지고 위험한 시기에요.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단호하셔야합니다.

    바람나면 정상인이아니고 정신병자라 한 3,4년은 정신못차립니다.

  • 248. 대학원 경험자
    '24.5.27 9:09 AM (211.60.xxx.178)

    원글님, 무슨 날개없는 천사신가요?

    저는 원글님에게도 네트웍을 하고 휴식을 하고 자기일만 할 시간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혹시 남편분이 이 글을 다시 본다면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남편분 그러지마요 진짜. 결국 가정이 먼저 아닙니까?
    반성하시오!

    원글님은 본인의 건강, 정신적 여유 찾으시길 바래요~

  • 249. 에휴
    '24.5.27 9:13 AM (220.122.xxx.137)

    대학원을 혼자 다니는지 무슨 그런 이상한 핑게를 대시는지...

    특수대학원이라고 하니 인맥 형성이 목적이라고 해도 이건 정도를 넘어서죠.

    일요일에 골프까지 싱글 여학우들과 간다는----아저씨는 지금 대학원 핑게로 바람이 들려는 중이네요. 썸타는 여자(대학원은 학우라고 안 해요) 있을것 같네요.
    정신 차리세요. 남들 눈에, 같이 대학원 다니는 남들 눈에 다 보여요.
    나중에 망신 당하지 말고요. 혹시 여자들한테 밥 사주고 선물도 사 주면서 그러면
    이젠 정신차리세요.
    -박사 아줌마예요

  • 250. 욕나온다
    '24.5.27 9:23 AM (118.221.xxx.86)

    맞벌이에 애둘 육아하는데 여유없는 와중에도 와이프가 대학원 보내주는게 어디인가요?
    남편새끼라고 부르고 싶네요. 남자 4명도 아니도 여2남2 이건 누가봐도 즐기러 하는거잖아요
    골프안치면 대학원 잘리나요? 이렇게 와이프가 남편의 발전의 위해서 노력하면
    본인은 수업만 끝나면 바로 돌아와서 육아돕고 애들 재우고 공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만약에 원글님께서 대학원 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어찌하셨겠어요?
    나쁜넘이에요...안해도 될 것 까지 즐기느라 핑계대면서 저짓하는거에요
    여자들이 미혼이라구요? 아주 남편새끼는 살판났겠네여
    그럴거면 이혼하고 돌싱으로 즐기면서 다니라고 하세요
    미친넘 정신이 썩어 빠진넘...애아빠가 잘하는 짓이다...

  • 251. . .
    '24.5.27 9:33 AM (223.131.xxx.165)

    아내가 희생하니 자기가 총각인줄 알고.. 마치 큰 아들처럼 자유롭게 살았네요 수금 운동 등록하시고 일요일은 원글님도 친구만나던가 쇼핑가던가 숨 좀 쉬고 오겠다고 하세요 진짜 욕하고 싶지 않지만 너무하네요 저 학교때 직장다니다가 수능보고 혹은 편입해서 대학교 다니는 만학도들도 저렇게 하진 않았어요 양심이 없어요

  • 252. ..
    '24.5.27 9:46 AM (118.221.xxx.136)

    후기에서 충고 많아서 댓글 안달려다가 로그인했어요
    님 남편 정상 아니고 님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거에요
    대학원가는거 속인것도 그냥 넘어가시면 안되고 토요일 동아리 하는것도 그냥 두면 안돼요..미혼 동기와 썸 타는 느낌이구요..이번기회에 난리쳐서 바로잡으세요
    나중에 후회하게 될거에요
    부인이 아둥바둥 직장다니면서 애둘 케어하는데 하고싶은거 다하는 남자가 어디있나요?? 이번에 확 뒤집어서 난리치세요

  • 253. 원글님댓글
    '24.5.27 10:32 AM (122.254.xxx.14)

    최근 댓글보니 내속이 다 후련하고 일단 안심이되네요
    대판 싸웠고 골프취소 20만원 입금ᆢ
    어째튼 이일이 잘 터진걸수도 있어요
    남편도 행동 조심할꺼고ᆢ
    와이프가 순하다 잘속아넘어간다 살살살 밖으로 돌아야지
    이런 생각 아예 못하게 앞으로는 자주자주 확인사살
    하셔야합니다ㆍ
    폰도 비번 다 알고있어야하고 자주 확인 하시고요
    제발 그 순한성격 남편에게만은 보이지마세요

  • 254. 에휴
    '24.5.27 11:50 PM (182.227.xxx.251)

    바람이건 아니건
    그냥 덮고 넘어 가시려고 하는 군요
    남편말 찰떡 같이 믿고 계시네요.

    수업 없는 날도 공부 하고 밀린 일 하고 온다 라??
    그것도 매주??

    솔직히 공부 할때 공부 하고 일 할때 일에 집중 하고
    학교 수업 없는 날엔 가정에 충실 해야지
    무슨 대단한 공부를 한다고 그러나요??

    이걸 또 고대로 믿고 덮고 가려는 원글님도 대단 하십니다.
    이건 뒤집어 엎고 고쳐야 하는 문제에요.

    그리고 님 남편분 헛바람이 제대로 든거죠.
    뭐 대단한 공부에 인맥 쌓겠다고 분수도 모르고
    아이들 어린데 아내는 혼자 종종 거리고 집안 까지 살피며 맞벌이 하는데
    골프나 치러 다니겠다니!
    그것도 여자들이랑

    정말 웃음만 납니다.
    원글님도 정신 차리세요. 그러다 뒤통수 맞아요.

  • 255. 아침에
    '24.5.28 12:49 AM (116.37.xxx.48)

    글 읽고 너무 화나는데 비번 잊어버려서 댓글 못쓰다 오랜만에 비번 찾아서 글 씁니다.
    보시려나 모르겠어요.
    글만 보면 남편 썸타거타 적어도 허파에 바람 든건 확실해 보이네요.
    대학원은 지금 꼭 다녀야 해요? 학교를 계속 다니면 위험할거 같은데.
    아이들 초등 3학년 정도 되면 그때 대학원 다니면 안되나. 그때는 여유가 생길텐데.

    혼자 종종 거리며 살지 마세요. 나를 아끼세요. 그럴 필요가 없어요. 남편놈 혼자
    능력 키워서 딴짓거리 하면 혼자 힘들게 산 난 뭐예요? 아니 딴짓을 안했다 쳐요.
    그럼 그 외 시간은 아이들 위해 노력해야줘. 뭐 골프? 헛웃음과 욕만 나오네요.
    일요일은 그냥 집에서 나와서 힐링하는 시간좀 가지세요.
    나중에 홧병 생겨요.

  • 256. 원글
    '24.5.28 1:31 AM (106.102.xxx.19)

    좋은말씀들 다 새겨 듣겠습니다. 댓글 하나하나 너무 감사한 말씀이고 맞는 말씀입니다..
    애들 재우고 잠시 82들어와 봤는데 많은 분들이 염려해주시니 제가 송구스럽습니다...

    매일 파김치가 되서 잠이 쏟아지니 철두철미하게 따져보지 못하고 두리뭉실 그냥 내버려두었는데 앞으로는 조언해주신 말씀대로 따져보고 고쳐나가도록 해보겠습니다. 기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257. 인내
    '24.5.28 9:59 AM (211.234.xxx.138)

    어느 날이고 원글님 소식 한번 올려주세요.

    남편이 처복 믿고 물정없이 노는것 같은데
    원글님
    잘 해 나갈거라 믿지만
    지금 육아때문에
    애들 앞에서 다툼 보이기 싫어
    덮으려 하지 마세요
    지금 미세한 균열은
    더 커지고 막지 못하게 될거예요.
    가정 전체를 보세요.
    아이들만 보지 말고
    아빠가 가정적인건
    아이들이 세상 나갈때 막말로 먹고 들어가는거예요
    취학해서도 애들이 단단해서
    잘 헤쳐나가요.
    남편이 밖으로 도는거
    지금 편하자고 묵인하면
    자기 아들 너무나
    자유롭고 편한거 알면서도 시어머니 조차도 콩가루 라 표현합니다.
    (제 경험)
    지금은 평생 에너지 모두 끌어 모아 투쟁할때예요
    트릭을 쓰더라도요.

  • 258. 에휴
    '24.5.30 5:22 PM (59.6.xxx.225)

    못된 넘들이 꼭 만만하고 순한 여자 찾아서 평생 지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더라구요
    원글님
    댓글들이 착하고 순하다고 하니 칭찬으로 듣는 건 아니시죠?
    넘 답답하고 딱해서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순한 게 아니고 맹한 겁니다
    일주일 6일 대학원 수업 있다는 말을 믿는 세상물정 모르는 맹함
    이틀을 밖에서 땡땡이 치고 놀았다는데도 분노가 없는 맹함
    정신 차리세요
    남편 진짜 개색히 수준입니다

  • 259. ㅇㅇ
    '24.5.30 8:08 PM (59.29.xxx.78)

    이틀이나 수업 없다고 속인 걸
    그냥 넘어가셨어요?
    앞으로 결제 내역, 카톡 다 오픈하라고 하세요.

  • 260. 원글
    '24.5.31 7:12 PM (106.102.xxx.172) - 삭제된댓글

    많이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땡땡이 치고 놀아서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그 화를 쏟아낼 기운이 이상하게 나지가 않네요..
    6일동안 수업있다는것도 이상하게 생각됬는데 저도 회사일, 집안일하다 보니 꼼꼼히 챙겨보질 못했어요..

    혼자 애들 저녁식사 차려주는 일도 버겁고, 집안일하고 나면 그냥 뻗어버려서요.. 기운이 진짜 진짜 없어요...

    조언해주신대로 잘 챙겨보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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