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와 행복해요

그냥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24-05-25 11:36:48

지금 너무 좋네요.

청소랑 빨래할꺼 가득인데

집에 아무도 없고

날씨도 선선하고

최저임금 사무직인데

엄청 바쁜 시기는 지났구요

 

이 순간 즐기는 제가 너무 행복해요.

 

집도 없는 무주택자

나이 오십중반

최저임금 사무직

객관적 조건은 이게 현실입니다.

IP : 1.238.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윈
    '24.5.25 11:39 AM (121.131.xxx.128)

    좋아요~
    이 순간을 즐기는 그대
    진정한 You Win~~

  • 2. ...
    '24.5.25 11:39 AM (1.232.xxx.112)

    진정한 위너 ㅋㅋㅋ

  • 3. ㅡㅡ
    '24.5.25 11:40 AM (114.203.xxx.133)

    오늘 날씨도 쾌적해요~~
    즐기세요

  • 4. ㅇㅇ
    '24.5.25 11:40 AM (12.74.xxx.16)

    저는 지금 미국인데 멀리서 응원해요
    누구나 행복할수 있고 행복해야할 의무가 있어요 :)
    누군가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과 장소에 있고 날씨까지
    도와주니 최고죠! 시원한 맥주 한캔 따세요
    안주는 김! (제가 좋아해서 ㅎㅎ)

  • 5.
    '24.5.25 11:41 AM (114.202.xxx.186)

    집에 아무도 없다는것
    부럽네요

    전 점심 준비해야겠네요

  • 6. 어머
    '24.5.25 11:53 AM (218.54.xxx.75)

    저도 청소랑 빨래 한가득
    설거지감까지 한가득
    고양이 털도 한가득인 집인데~
    이제 가사노동 해야지요..

  • 7.
    '24.5.25 12:33 PM (223.38.xxx.31)

    읽는 나도 기분좋네요
    앞으로 잘 풀리실거에요 화이팅

  • 8.
    '24.5.25 2:03 PM (125.132.xxx.103)

    행복이라는게 물질보다는 마음가짐에 달려있는 거라
    저는 시각적인 것에서 행복을 느낄 때가 많아요.
    예쁘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을 보면 행복함을 느끼고
    오전에도 밖에 나갔다가 초록풀밭, 나무들 산들바람, 새소리, 이어폰음악소리....
    그냥 이 순간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9. 이런 글
    '24.5.25 3:02 PM (1.236.xxx.80)

    읽는 사람도 기분이 좋답니다
    주말 평화롭네요 ~

  • 10. ..,
    '24.5.27 8:39 AM (58.29.xxx.31)

    잔잔한 일상의 행복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321 발 사이즈가 23.4 cm 면 풋살화 사이즈는? 1 .. 09:20:52 126
1605320 갑자기 짠 맛의 침이 분비됐는데 이게 침샘염 증상일까요? 2 .. 09:20:09 203
1605319 이천 여주에서 카페는 어디가 좋은가요 4 .. 09:15:29 363
1605318 매실청 구입하려는데요~ 4 ㄱㄴㄷ 09:14:15 308
1605317 선의 베푼 女이장 호감인줄 착각 13 ㅇㅇ 08:58:29 2,055
1605316 다정다감한 남자들 4 여름 08:53:14 1,339
1605315 퇴사자모임 괜히 나갔네요.... 11 짤랑이 08:47:48 3,884
1605314 유툽 숏잘에 6 ㅡㅡ 08:46:45 462
1605313 TV문학관,베스트셀러극장 다시 방송했으면 좋겠어요~ 5 여름 08:45:56 377
1605312 메디폼도 유통기한 있을까요? 1 .. 08:37:38 197
1605311 판교 현대에서 사올 먹거리있을까요 5 ㅇㅇ 08:35:42 717
1605310 저 이제 거상하려구요 8 결심 08:35:07 1,710
1605309 우와 인천 왔는데 너무 좋네요 8 .. 08:29:16 2,843
1605308 자꾸 나쁜 생각이 들어요 1 ㅁㅇ 08:28:52 879
1605307 곽준빈의 기사식당은. 18 08:18:00 4,213
1605306 솔비치 삼척 6 세신 08:02:53 1,717
1605305 넘 조용해요.. 20 07:58:27 2,494
1605304 변색렌즈안경 쓰시는 분이요 5 안경 07:58:21 832
1605303 부정한 회사 그만두고 싶은데 갈곳이 없습니다 6 ㅇㅇㅇ 07:55:38 1,732
1605302 해외에서 오는 전화 받음 돈나오나요? 4 .. 07:52:12 1,007
1605301 ‘판문점’, 오물 풍선과 대북 확성기가 오가는 시대에 대화의 가.. 1 한반도평화 07:43:13 389
1605300 저같이 손작고 힘없는 여자골린이 장갑 이거 아시나요 1 ........ 07:40:43 480
1605299 이제 변우석 톱스타 대열에 오른건가요? 38 그럼 07:35:15 3,119
1605298 윤석열 정부의 '둔촌주공 구하기' 끝은 어디인가? 15 ... 07:20:04 2,291
1605297 어제 아침부터 얼굴 전체가 터질듯 많이 부어있어요 7 .. 07:13:04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