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정 떨어지게 말하는 사람 있지 않나요?

ㅇㅇㅇ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24-05-23 19:01:21

저는 회사 사람이요.

피할수 없고  이제는 그런가보다 하는데  말할때마다 정떨어

져요.

오늘 퇴근할때 잠깐 이야기 하는데요.

오늘 점심에  구내식당에서 비빔국수를  먹고 저는 밥을 

먹었구요.

저는 밥을 상대방보다 더 많이 먹거든요.

회사 사람이  점심때 비빔국수를 먹었더니 소화가 안된다고

밀가루 음식이 먹음 요즘 소화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울 엄마도 밀가루 음식  먹음 소화가 안된다고

한다고 하면서  밀가루 음식이 맛있긴 하잖아요.

했더니  하는 말 " 너는 뭐 다 소화 잘시키니까 안 그렇겠지만"  자기는 소화가 안된다고?

이게 글로 적으니  기분 안 나쁜 말인거 처럼 들리는데

비꼬는 말투가 있어요.

물가 이야기 하다가 갑짜기 너는 돈 쓸때가 없잖아.

혼자 사는데 돈 들어갈때가 없잖아 저런식이요.

 

IP : 39.7.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뉘앙스
    '24.5.23 7:03 PM (1.228.xxx.58)

    어조가 기분 나뿐거네요
    똑같은 말인데 뉘앙스에 따라 어감이 달라져요

  • 2. ㅡㅡ
    '24.5.23 7:10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님을 일단 만만하게 인식하고 있는듯

  • 3. ..
    '24.5.23 7:21 PM (175.121.xxx.114)

    대화금지~

  • 4. ㅇㅇ
    '24.5.23 7:45 P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대화금지
    또는
    끝 말 되돌려주기

  • 5. 010
    '24.5.23 8:0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너는 왜 나에 대해서 확정적으로 말하니? 근데 대화를 길게 하고싶지 않은 사람이네요

  • 6. ㅇㅇ
    '24.5.23 8:10 PM (210.98.xxx.66)

    말 안예쁘게 하기 대회 나가면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 우리 엄마인데요..
    인간이 못되서 그런거 같아요 .무시하는 마음이 기본이구요...
    정작 본인은 길에서 누가 할머니 라고 불러도 부들거려요.
    내가 지 할머니 냐고...

  • 7. ...
    '24.5.23 8:16 PM (221.151.xxx.109)

    주둥이를 확 때려주고 싶겠네요


    여기서는
    너는 돈 쓸 "데"가 없잖아

    혼자 사는데 돈 들어갈 "데"가 없잖아가 맞습니다

  • 8. ...
    '24.5.23 9:34 PM (222.236.xxx.238)

    김구라같은 사람들 있어요. 자기는 그렇게 말 밉게하고 독설 날리고 손가락질이 취미이자 특기면서 남들이 자기한테 그러면 발끈하는 사람들.

  • 9. 저도
    '24.5.23 9:36 PM (116.37.xxx.13)

    같이 근무하는 직원인데
    말하는게 4가지가 없어요..예의도없고 틱틱대고
    말하는거듣고있음 짜증이...

  • 10. .....
    '24.5.23 9:37 PM (1.241.xxx.216)

    말 못하는 사람 말고 못되게 안예쁘게 하는 사람은요
    마음이 비뚫어지고 여유가 없어서 그래요
    어디서 봤는데요
    그런식의 말에는 절대 웃어주지말고
    바로 이어서 내가 소화가 잘된다고???
    이렇게 되묻고...잔잔한 말로...넌 참 특이하다
    이렇게 대응해보세요
    거기서 내가 특이하다고 어디가?? 이러면
    그냥 특이해...이러고 마세요
    비꼬는 말 할 때마다 똑같은 대응 꼭 함 해보세요

  • 11. 그쵸
    '24.5.24 12:11 AM (222.119.xxx.18)

    있죠,그런 버르장머리들.
    자기를 사랑하지 말라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라고 전 생각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452 위내시경요 준종합병원서 했는데 2 위는 금방 .. 17:48:18 540
1634451 혹시 공부해야된다는 당위성을 어찌 설명해주시나요? 24 알면 17:43:19 1,187
1634450 식용개 60만원 지급도 국회투표로 결정하는건가요? 6 궁금 17:42:14 603
1634449 한우 투뿔 9번과 5 ... 17:36:36 497
1634448 이런 펜던트 디자인 큰사이즈 찾아요 5 목걸이 17:35:55 497
1634447 언행(feat.나솔 돌싱편) 22 ... 17:35:08 1,955
1634446 카카오톡 농산물 유통센터 포기김치 구매하신분~ // 17:32:40 332
1634445 무릎 관절 간병인 필요한가요? 11 Kk 17:32:27 863
1634444 하루종일 두통 무기력에 시달렸는데.. ㅇㅇ 17:29:31 422
1634443 양지 탕국 고기 크기 문의드립니다. 4 ... 17:25:57 192
1634442 처음 해외여행. 호주 캔버라, 시드니 궁금합니다. 11 호주여행 17:20:40 545
1634441 고양이한테 센 척했다가.. 8 으아아냥 17:20:35 1,364
1634440 산지직송 염정아 애호박간장국수 만들어보신 분.. 4 뷔아르 17:18:25 1,716
1634439 예상못한 회사 보너스 5 여러분이라면.. 17:16:55 1,745
1634438 대형출판사 과장 세전월급이 300도 안된다는데 9 우러급 17:13:58 1,546
1634437 오래된 큐빅 반지 알만 바꿀수 있을까요? 2 ... 17:13:24 384
1634436 조국혁신당 김선민 4 ../.. 17:12:27 1,138
1634435 일주일 동안 전화 한 통 없어요. 23 .. 17:12:18 4,273
1634434 요즘 러닝화는 뉴발 아식스가 대세인듯 36 789 17:12:10 2,526
1634433 코막힘 비염약 먹고 졸림 2 17:10:04 417
1634432 9/27(금) 마감시황 1 나미옹 17:09:18 269
1634431 “자금 지원 없다더니”...尹정부, 체코 원전에 여신의향서 이미.. 4 ........ 17:09:18 886
1634430 버스 타고 혼자 여행하는 것 22 .. 17:07:25 2,122
1634429 세탁 세제 삼킨 여아 3시간 응급실 뺑뺑이… 3 .. 17:06:30 1,397
1634428 스탠바이미는 tv인가요? 6 질문 17:06:12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