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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페가서 가만 앉아 있는 여자는 왜 그런거예요?

정말궁금 조회수 : 18,501
작성일 : 2024-06-16 06:54:46

50,60즈음부터 봤는데 부페가도 자식들이 음식 갖다줄때까지 가만 앉아 있어요

자식한테 용돈받아 사는 사람이고요

자기 입으로 자기는 비깥일 못하는 성격이라는 사람인데 실제로 친구도 없어보여요

 

자기가 돌아다니면서 먹고 싶은거 담으면 될템데

왜 저럴까요?  

여행가서 호텔 조식애서도 가만 앉아있어요. 다들 음식 갖으러 나가는데도요. 이해가 도저히 안되어서 여쭤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실수할까봐가 맞나봐요

근데 남욕을 너무 해대니... 직업문제도 비아냥투로 ㅇㅇ는 어떻게 나가서 일하니 나는 성격이 그래서 일 못해.

이런 투라 요즘말로 재수가 없어요

 

정말 저 여자복인지 자식들도 우쭈쭈...

그 배우자들은 힘들겠다 싶던데..

ㅡㅡㅡㅡㅡ

가방지키는 건 아니예요

가방 지키는 거면 다른 가족들이 와서 앉아 먹고 있을 때 가면 될껀데

자기 접시가 비어도 갖다줄때까지 앉아 있어요

과일 후식조차도요

IP : 172.224.xxx.1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6.16 6:56 AM (182.215.xxx.32)

    그러게요 이해 안되네요

  • 2.
    '24.6.16 7:06 AM (1.237.xxx.38)

    금치산자가 아집까지 센거죠
    말이나 들어먹으면 그냥 모지란가보다하는데
    고집까지 세면 주변인 다 피곤
    자식들도 속으론 너무 싫을듯

  • 3. 남자도
    '24.6.16 7:06 AM (220.65.xxx.206)

    우리 아버지가 그러세요, 가만히 앉아 갖다 주는 것만 드세요.
    평생 해다 바치는 것만 먹고 살아서 그런 거라 생각해요.
    전 안 해줘요, 언니가 골고루 좋아하실 만한 거 갖다 드리고,
    잘 드시는 거 봐 뒀다 리필해드리고 수발 들어요.
    집에서 하는 거랑 똑같이 그러세요.

  • 4. ...
    '24.6.16 7:09 AM (182.231.xxx.6)

    저렇게 챙김받는 것도 그들 복이죠.
    욕듣는것 따위 아랑곳않고 평생 공주 왕자 대접 받기.

  • 5. 당연히
    '24.6.16 7:11 AM (124.5.xxx.0)

    울 아빠도 그래요. 말은 안하는데 자식이 서비스 해줘야 하는 줄 알아요. 뭐든 그래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병원 따라가줘도 고마운지 모름.

  • 6.
    '24.6.16 7:1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게 무슨 복이에요
    부페가서 내발로 맛있는게 신나게 퍼먹는게 복이고 좋지

  • 7. 여자는
    '24.6.16 7:14 AM (121.133.xxx.137)

    평생 해다 바치는 것만 먹고 살아서 그런 거

    이건 할아버지니까 그럴 수 있지만
    할머니가 그러는건 그 분 성향이 극 내성적이라서
    그랄 수도 있어요
    외부활동 거의 안해본 경우 괜히 뭐 실수해서
    부끄러운 일 생길까봐 그러더라구요
    제 셤니도 그러셨어요
    가만 앉아 수발 받겠다가 아니구요
    실제 낯가림 심하고 새로운거 시도하는걸
    무서워하셨어요
    가끔 뷔페 가면 전 음식가지러 같이 가서
    딱 붙어서 접시 드는거부터 양념이며 필요도구
    챙기는거 일일이 같이했어요
    한 세번 해보시더니 혼자도 가지러 가심요
    엄지 두개 올렸더니 소녀처럼 배시시 웃으셨어요 ㅋ
    엄니 그립당...

  • 8.
    '24.6.16 7:1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게 무슨 복이에요
    욕 들어먹고 외면당하는 답답한 인생이지
    부페가서 내발로 맛있는게 신나게 퍼먹는게 복이고 좋죠

  • 9.
    '24.6.16 7:20 AM (1.237.xxx.38)

    저게 무슨 복이에요
    아픈 사람마냥 앉아서 욕 들어먹고 외면당하는 답답한 인생이지
    부페가서 내발로 맛있는게 신나게 퍼먹는게 복이고 좋죠

  • 10. 0000
    '24.6.16 7:29 AM (119.204.xxx.8)

    그런 공간이 어색해서 그러실수도있어요
    그런곳 경험이 별로 없는경우 괜히 혼자 불편해서요
    아무것도 아니고 남들은 신경도 안쓰는대요

  • 11. 나르시스트
    '24.6.16 7:33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몰라서 그러는거 아님
    절대!!
    대접받고싶은 뼛속깊은 정신병

  • 12.
    '24.6.16 8:23 AM (122.34.xxx.245)

    저런경우 의외로
    먹는데 관심없고
    한 명쯤은 테이블 앉아서 소지품 지킨다는
    생각이실 수 있어요

  • 13. ....
    '24.6.16 8:26 AM (1.241.xxx.216)

    나르시시스트에요 일명 공주과고요
    저희 엄마가 그러섰네요 원래 뷔페도 잘 안가지만요
    제 아이 돌잔치에 와서 그렇게 이갓저것 가져오라고 시켜서 가져다 드렸네요 딴 때도 아니고 한복입고 행사치르는 저한테요
    아기는 당연히 시댁쪽에서 안고 있었고요
    남들 눈에 이상해보이지 않으려고 엄마가 시켜서가 아니라 제가 챙겨다 주는 척 했어요
    저는 아이 키우느라 힘든데 반찬 한 번 해준 적 없고 오히려 저한테 너가 해준 뭐가 먹고 싶다고 해오라고 했지요
    원글님 말씅하신 그 분의 자식들도 정말 우러나서가 아니라 쭉 그렇게 가스라이팅 당해서 하는거에요 안하면 더 시달리고 죄책감 느끼게 하니까요
    저는 이번 생엔 엄마복은 없다 생각하고 사니 마믐이 그나마 편하더라고요

  • 14. 뇌가
    '24.6.16 8:30 AM (211.36.xxx.229)

    님하고 다르니까요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 15. ...
    '24.6.16 8:37 A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시골서 버스 두번 갈아타고 강남 성모병원 혼자 다니시는 80세 할아버지신데 부페는 못 담아 드세요.
    잘 모르신다고. 장소가 익숙치 않고.
    꾸부정 뒤뚱 사람들과 부딪힐까봐도 걱정이래요. 그래서 담은 음식 엎으면 어쩌냐고..상대꺼 당신꺼.
    가만히 앉아계십니다. 저희는 당연히 수시로 리필해 가져다 드려요. 한번도 일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어쩌다 일년에 한 번이나 있을까 하는 거에 왜 앉아있냐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 드시고 소화 잘 시키시고 그럼 된거죠

  • 16. ....
    '24.6.16 8:42 AM (58.122.xxx.12)

    이해하려 하지마세요ㅋㅋㅋ 정답입니다

  • 17. ...
    '24.6.16 8:49 AM (182.231.xxx.6)

    예전에는 저런 여자도 다 결혼하고 남편 자식 쥐고 살았지만
    요새같이 각자도생하는 시대에서 결혼못하면 어찌 늙을지.
    원가족만 달달볶다 맥도날드 할머니가 되는건지.

  • 18.
    '24.6.16 10:03 AM (118.33.xxx.228)

    가방 지키는 당번

  • 19. 바람소리2
    '24.6.16 10:38 AM (114.204.xxx.203)

    버릇인가보죠
    가족이 다 해주는게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
    난 아무것도 못해 몰라 ㅡ이런

  • 20. 촌스럽고게을러서
    '24.6.16 11:08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시부가 젊어서부터 그러던데요.
    옆에서 종년처럼 받들어모시는 시모믿고
    버릇이 잘못들여진거예요.
    돈도 없고 무능한데도 시모가 극진하게 하는처럼
    섬기더라구요

  • 21. 촌스럽고게을러서
    '24.6.16 11:08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하는처럼->하늘처럼

  • 22. 그게
    '24.6.16 12:24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니가 나를 모셔라~이거지요.
    저희는 시어머니가 그랬어요.
    평소에는 딸이 붙어사니까 수발을 들었는데
    행사가 있어 저희 아버지가 오셨던 날은 저한테 시키더라구요.
    내가 며느리를 휘어잡고 산다 보이고 싶었던거죠.
    그 때는 저도 어린 나이라 시어머니가 어려워서 시키는대로 했는데 나중에 돌이켜보니 우리 아빠가 보시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싶더라구요.
    못돼쳐먹은 늙은이 같으니라고!!!!!

  • 23.
    '24.6.16 1:17 PM (58.234.xxx.182)

    시모가 그래요
    며느리 종처럼 부리고 싶어서...

  • 24. ㅎㅎ
    '24.6.16 1:47 PM (223.62.xxx.54)

    우리 엄마에요
    게을러서 그래요
    엄마랑 부페가면 나랑 올케랑 개고생해요
    입맛도 까다롭고 아주노인도 아닌데 그래요
    우리엄마는 왕비병이에요

  • 25. 대개
    '24.6.16 3:4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낯설고 자신감이 없어서 그래요.
    그래놓고 누가 뭘먹으면 내 접시엔 왜 없냐고...

  • 26. 진상
    '24.6.16 5:23 PM (172.225.xxx.230) - 삭제된댓글

    자식 호구들이 진상 하나 만든 꼴이네요

  • 27. 부페
    '24.6.16 5:38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젊은이들은 빠릿빠릿하게 움직여도 노인들한테는 불편한 공간이죠. 눈도 어둡고 균형감각도 없는데 접시라도 깨트릴까 여러가지 걱정이 들죠. 물론 대접 받으려고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요. 노인 모시고 가기에
    좋은 곳은 아니예요. 그리고 음식도 늘 먹던 한식도 아니고 무슨 외국 음식도 많고 그러니 젊은 사람이나 좋지 노인들 드시기는 별로죠.

  • 28. ..
    '24.6.16 5:42 PM (115.143.xxx.157)

    여전에 레테에서 시부모님 뷔페가서 가만히 앉아있는다는 글 올라왔었어요ㅠㅠㅠㅠㅠ

  • 29.
    '24.6.16 6:05 PM (59.14.xxx.148)

    내가 아는 나르시시스트 두 명도 그러던데요
    나르시시스트 특징이기도 하군요

  • 30.
    '24.6.16 6:05 PM (211.235.xxx.127) - 삭제된댓글

    그런 손하나 까닥 안하는 사람들은
    게을러라기 보다는
    남들이 대접해주길 원하는거에요

    나는 그런 대접을 받아야 한다.
    니들은 날 하늘처럼 모셔라.
    갑질 끝판왕.

  • 31.
    '24.6.16 6:06 PM (118.235.xxx.138)

    그런 손하나 까닥 안하는 사람들은
    게을러라기 보다는
    남들이 대접해주길 원하는거에요

    나는 그런 대접을 받아야 한다.
    니들은 날 하늘처럼 모셔라.
    갑질 끝판왕.

  • 32. ㅇㅇ
    '24.6.16 6:26 PM (14.42.xxx.224)

    킹왕짱 밉상

  • 33. ..
    '24.6.16 7:20 PM (175.119.xxx.68)

    노인들
    나이도 젊은데 부모라고 그런 분들 많아요

  • 34. ....
    '24.6.16 8:07 PM (39.117.xxx.185)

    그분은 밉상이시긴 한데...
    예전에 엄마랑 놀러가서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요
    엄마가 적극적으로 음식 가져오시다가 그릇을 놓치셔서
    쨍그랑 하고 깨지고 난리가 난적이 ㅠㅠ
    저도 부끄럽고 엄마는 엄청 당황했지만 안그런척하고..
    돌이켜보니 제가 그냥 떠드릴걸 그랬어요ㅠ

  • 35. ....
    '24.6.16 8:17 PM (118.235.xxx.155)

    시부모들이 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가만히 앉아서 받아먹기만 하고 며느리가 안가져오면
    뒤에서 욕하고
    그런 사람들이 때 딸네하고 부페가면 잘만 가져다 먹더라구요
    그런데 남자 내인분들은 신기하게 다 하나같이 앉아만있어요.

  • 36. 레젼드
    '24.6.16 8:36 PM (175.197.xxx.145)

    저희집은 친정엄마가 그러시니. 우리 올케도 시부모가 그런다고 할만하네요. 저희 엄마는 귀찮아서 그러셔요. 부페음식 딱히 맘에 드는게 없으시다고 .. 가져다 드리면 - 그정도 드시고. 가족식사 분이기 안깨는 선에서 따라다니십니다.

  • 37. 힘들어서요
    '24.6.16 8:58 PM (24.147.xxx.187)

    밥먹다말고 벌떡 일어나 움직이는거 극도로 싫어하는 저도 ..왔다갔다 하면서 뭐 갖다 먹어야 하는게 너무 힘들거 피곤해서 부페 별로 안좋아함. 그래서 여행가서 조식부페 조차 잘 안감.
    가족들이랑 부페식당 갈때도 한꺼번에 다 갖다 먹고 안 일어나려고 딱 한번 접시에 다 꾸역꾸역 담아옴. 후식 과일 다저트 같은건 남편이 항상 내것까지 갖다줌.

  • 38. 아오~~~
    '24.6.16 9:14 PM (175.121.xxx.73)

    우리 시부가 그러셨어요
    동네나 친척 결혼식이 있으면 우리도 가야할자리가 있잖아요
    어쩔수없이 같이 가는데 본인것만 아니라
    테이블에 빙~ 둘러앉아 있는 다른분들꺼까지
    니가 가서 이거저거 좀 챙겨다 드리라고...눼??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은뒤 저는 다른테이블에 가서 먹었어요
    그랬더니 그 사람 많은데서 노발대발!!!
    그러거나 말거나 몇번을 독같이 했더니 안시키시더만요
    나이가 많거나 몸이 불편하면 당연 챙겨다 드리지만
    당시 환갑도 안된 펄펄 나르던때였어요

  • 39.
    '24.6.16 9:16 PM (203.170.xxx.114)

    그렇게 본인 존재감 확인하는거죠. 웃기죠.

  • 40. 갖으러 ㅠ
    '24.6.16 9:20 PM (221.138.xxx.139)

    정말 신박하네요.

    가지러… 겠죠.

  • 41.
    '24.6.16 11:06 PM (183.99.xxx.54)

    우리 시어머니 꼭 아들네 테이블에 같이 앉아 음식 대령하길 기다림
    ..(두메산골 촌부 아니고 도시에 살아서 몰라서 그러는거 아님)
    어떤 때는 울 아들7살때인가 가져오라고 시켜서 완전 어이없었네요.
    무슨 공주마마도 아니고 ...이제 절대 부페 안가요

  • 42.
    '24.6.16 11:48 PM (183.100.xxx.184)

    위에서 말한 케이스가 대부분일 거구요. 손떨림 때문에 접시 놓칠까봐 못가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저희 엄마가 지난번에 그러셨어요. 어디 지방 갈일이 있어서 아부지 모시고 같이 갔는데 아부지는 보행 편치 않으시고 엄마는 저랑 접시에 담아오다가 아침 호텔 부페에서 손떨린 때문에 접시 놓치실 뻔 한 거 옆의 외국인이 잡아줬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날 유난히 심하셔서 제가 3인분 들락날락 퍼날랐습니다. 물론 저는 힘들었죠. 근데 가아끔은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알려드려요. ^^

  • 43. ....
    '24.6.17 12:38 AM (211.234.xxx.171) - 삭제된댓글

    흐흐 저는 저 먹는거 퍼기도 바빠서 남이 안퍼오는 줄도 몰라요

  • 44. ....
    '24.6.17 12:39 AM (211.234.xxx.171)

    흐흐 저는 저 먹는거 퍼기도 바빠서 누가 퍼고, 안퍼고도 몰라요. 안퍼오면 굶어야죠 뭐 신경 안써요

  • 45. 우리
    '24.6.17 12:50 AM (61.254.xxx.115)

    시모가 그랬음.자식도 여럿이고 손주들도 많은데 엉덩이를 안뗌.시누이가 이것저것 담아다드렸는데 내밥만 먹는 내가 얄미우셨나봄.먹고있는 나에게 음식 니가 떠오라고 시킴.남편 째려보고 눈치주는데 지밥 먹느라 모름.시누이가 눈치보긴 하대요 그뒤로 부페는 안잡더라구요

  • 46. 우리
    '24.6.17 12:53 AM (61.254.xxx.115)

    저런 스타일들은 부페 모시고 가면 안됨.댓글보니.더 기함하겠네요 걀혼식가서 친척들 음식까지.담아다 나르라고요? 미쳤나봄.다른 테이블에 앉아서 드셨다니 배워야겠네요 그런 배포는.

  • 47. ㅠㅠ
    '24.6.17 1:56 AM (124.54.xxx.37)

    친정엄마가 딱 저러시네요
    뭐뭐 가져오라고 시키기까지..ㅠㅠ

  • 48. .....
    '24.6.17 12:50 PM (211.114.xxx.98)

    친척 결혼식에 갔는데, 시숙모님이 그렇게 앉아계셔서 신경쓰여서 왜 안 드시냐고 했더니 배가 안 고프다고.
    그래도 신경이 쓰여 과일만 좀 담아드렸더니, 엄청 잘 드시고, 제가 가져온 갈비도 좀 가져다 달라고...
    어이없더라구요. 근데 그 며느리들은 가만 있고 나만 왔다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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