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든지
'24.5.22 8:17 PM
(70.106.xxx.95)
중간이 없네요 ㅎㅎ
부럽기도 하네요. 다른 엄한데 돈쓰는 남자들도 많은데 (주식 코인 룸싸롱 골프 ... )
그래도 님남편은 가족 여행이잖아요
여행이 진짜 남는거에요.
2. ..
'24.5.22 8:18 PM
(175.121.xxx.114)
경제사정이 된다면..
3. 글쎄
'24.5.22 8:19 PM
(39.118.xx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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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여유되는 상황이라도
어쨌거나 가족여행을 염두에 둔거라면
미리 상의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제 입장에서는 도저히 용납불가 이해불가인데
웃는 얼굴로 따라가신다니 이 상황이 익숙하신듯 ㅎㅎ
4. ....
'24.5.22 8:20 PM
(118.235.xxx.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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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싫다면서 왜 따라가요.
위약금 물기 전에 카드 취소시켜야죠.
5. 여자들이
'24.5.22 8:21 PM
(211.246.xxx.41)
원하는 이상형 아닌가요? 해외여행 좋아하는 남자가 흔한가요?
6. ....
'24.5.22 8:21 PM
(118.235.xxx.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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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싫다면서 왜 따라가요???
그것도 웃는 얼굴을 왜 해야하죠?
위약금 물기 전에 카드 취소시켜야죠.
상의도 없이 지 맘대로 지로 통보하는걸
받아주니 남편이 저모양이죠.
7. 노노
'24.5.22 8:23 PM
(39.118.xx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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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상형 아니죠
저런 스타일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까요?
맘대로 먼저 지르는 사람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예측불가 유형
넘 스트레스일 거 같아요.
해외여행이 뭔 대수라고요
8. 능력되면야
'24.5.22 8:53 PM
(211.186.xxx.59)
웃는얼굴하고 따라가지 못할것도 없죠 하지만 없는 형편에 그러면 혈압 올라 병날듯요
9. 아이
'24.5.22 9:04 PM
(74.75.xxx.126)
중2인데 수학이 많이 떨어져서 올 여름방학에 바짝 과외 시키려고 성과급 나온 거 안 건드리고 모아 놨는데, 왜 갑자기 빠리냐고요. 지난 번에 갔을 때 노트르담 성당 불에 타서 안타까웠는데 복원이 제대로 되었는지 보고 싶으시다네요. 남대문이 불 탔을 때 그렇게 안타까워 했을까요. 이 사람의 주 특기는 무조건 non-refundable 티켓만 사는 거예요. 그게 젤 싸다고요. 안 따라가면 그 돈 날리는 거요. 피할 수 없으니 즐겨야 하는 거죠?
10. ...
'24.5.22 9:06 PM
(182.231.xxx.6)
진심 짜증날거 같아요.
11. ....
'24.5.22 9:19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돈 아깝더라도 취소하세요.
들어주니 저 ㅈㄹ이잖아요.
12. 그죠
'24.5.22 9:24 PM
(211.234.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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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결국 웃으면서 따라가면
거봐 너희도 다들 즐기잖아 하면서
바로 다음 티켓 알아보겠죠 ㅎㅎ
13. ....즈
'24.5.22 9:26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중2 아이도 여행 좋아하나요?
아이도 가고 싶다고 하면 어쩔 수 없고, 아이가 원치 않으면 취소할래요.
음. 저는 해외여행 안 좋아하거든요. 코로나시기 이후, 지금은 애들 고등이라 거의 5년째 여행 안 가고 있어요.^^
14. 고민
'24.5.22 9:31 PM
(124.61.xxx.181)
여행도 중독이더라고요ㅠ
15. ~~^^
'24.5.22 9:54 PM
(223.39.xxx.77)
이제 취소는 불가능한것인가요?
남편분이 결국 가족들이 웃으며 따라나설깃을 기대하며
ᆢ나름 좋은 여행을 꿈꾸면서 일을 꾸몄나보네요
의미는 다 좋은데ᆢ조금아쉬운듯
애들도 공부할 타이밍이 있을텐데요
국내도 아닌 해외여행 다녀오면 긴여운이 남아서~
책상에 앉아있기가 잘 될까도 싶은 생각이~~살짝드네요
여튼 님편분의 계획대로 으쌰~~용기내서 가족들과
ᆢ좋은 여행~다녀오기를~힘내세요
16. ..
'24.5.22 11:12 PM
(182.220.xxx.5)
아니요. 바로 취소해 버리세요 .
질르면 님이 따라주니까 계속 지르는거죠.
17. ㅇㅇ
'24.5.22 11:20 PM
(118.235.xxx.225)
환불불가 항공권을 공중에 날리는 꼴을 보고 뼈아파보면 조금 깨닫겠죠.
원글님 스스로 본인 글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남편에 대한 불평이 아니라 묘하게 즐기는 느낌이에요. 문제는 대책없는 남편과 말릴 생각 없는 부인의 콜라보인듯요.
18. . .
'24.5.23 12:04 AM
(222.237.xxx.106)
항공권 한번 날리세요. 가면 항공권 몇 배 돈 써요.
19. 아이고
'24.5.23 1:18 AM
(74.75.xxx.126)
ㅇㅇ님 묘하게 즐기기는요.
저는요 파리에 배낭 여행 네 번 다섯 번 갈 돈 모으고 미리 계획해서 한 번 멋지게 여행하고 싶어요. 좋은 식당도 가고 호텔도 좋은 곳에서 자고요. 아무리 멋진 도시를 가 보면 뭐하나요. 제 나이에 어울릴만한 럭져리는 다 그림에 떡인데요. 저도 이제 몸은 50인데 여행은 아직도 20대 초반 수준. 숙소도 먹고 보는 것도 대학생 때 베낭여행하던 수준에서 못 벗어나니 몸도 고달프고 마음도 심란해요. 특히 도쿄에 가서 다다미 두 쪽도 안 되는 화장실 없는 방에서 자면서 길에서 구워주는 야끼도리 사먹고 재밌다고 했던 건 30년 전에 해봤으면 된 거 아닌가요. 표까지 사 놓은 거 안 간다고 하면 3차대전이 일어날 거고 그거 다 제 돈이니까 공중에 날리면 뼈아픈 건 저죠, 남편이 아니고요. 하 진짜 답이 없네요.
20. 저
'24.5.23 4:43 AM
(106.102.xxx.62)
저같음 이혼을 불사하고서라도 취소할래요
원글님 돈이라면서요?내 돈 내가 손해보고 내 다리로 내가 안가겠다는데 네가(원글님 남편)뭔 상관이야?
하며 안갈래요
것도 취소했다고 미리 알려주지도 않고 당일 통보하겠어요
그리고 원글님 카드를 왜 남편이 쓰나요?
원글님이 카드 준게 잘못이죠
21. 원글님돈이면
'24.5.23 7:30 AM
(121.190.xxx.146)
원글님돈이면 그냥 손해보고 큰소리치시면 되겠구만요.
22. 그냥
'24.5.23 8:35 AM
(118.235.xxx.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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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손해보시고 취소하세요
다음부터는 혼자가라고 하시고요
3차대전이면 어떻습니까
그냥 너혼자가세요ᆢ말씀하세요
카드는 분실신고하시고 정지시키세요
여기서 징징거리면서 따라가시면 소용없습니다
23. 잘 이해가..
'24.5.23 11:12 AM
(211.234.xxx.37)
저도 여행 좋아하는 남편 둬서 공감하면서 읽다가 마지막과 댓글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여행이고 뭐고 떠나서, 내 돈을 남편이 마음대로 쓰는데 왜 그걸 놔두나요?? 남편돈으로 상의도 없이 명품가방 지르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결국 따라가시면 괜찮은가보다 하죠
24. 취소하세요
'24.5.23 6:13 PM
(223.62.xxx.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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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3차대전을 치르든 이혼을하든 그 버르장머리를 눌러야지
나이 들어가는데 손에 쥔 거 없이 언제까지 펑펑 쓰게 두실건가요.
아이들 공부시키기 님네 노후 자금 갈 길이 까마득한데
푼돈 날리는 건 아깝고 목돈 모을 기회를 날리는 건 안 아까우신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