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는 있는데 사람이 없다…軍 떠나는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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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떠나는 '3040', 부사관은 더 심각…"봉급도 연금도 희망 안보여"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96894?sid=100

 

특히 '병장 월급 200만원' 공약이 '방아쇠' 역할을 했다는 점에는 별 이의가 없다. 그로 인한 파급효과를 전혀 살피지 않은 전형적 '포퓰리즘' 행정이라는 비판이 함께 나온다.

 

올해 희망전역한 예비역 육군 상사 A씨는 "내년이면 병장 월급이 지원금까지 합쳐 205만원인데 하사는 세전(월급)으로도 200이 안 넘는다. 거기다 병사들은 식비도 공짜니까 (하사가) 사실상 30만원 정도 적게 받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의 전역 직전 급여명세표에는 세전 350만 9900원, 세후 실수령액 288만원이 찍혀 있다. 세전 금액은 본봉 + 직급보조비 + 장려수당을 합한 것이다.
 
정부가 최근 초급간부용 당근책으로 내놓은 장려수당도 부사관들에게는 오히려 상처가 됐다.
 
장교는 기존 900만원에서 1200만원, 부사관은 7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상해준 것까진 좋았는데 세금은 부사관들에게만 떼어간 것이다. 그 금액은 240여만원에 달한다.

 

 

 

 

 

 

[음]

병사는 의무, 강제 직업군인은 스스로 선택

[,,,,]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군인이 존경받는 직업이라는
의식전환이 필요해요.
단순 월급뿐 아니라 복지도 더 제공되기를 바랍니다.
이건 진짜 미국 따라해주길.

[허..]

군도 이공계도 의료도 죄다 현장을 떠나는 지금 현실을 보아하니...기도 안찬다..ㅠㅠㅠ

[그럼]

어디로 흘러가 자리를 잡는다는거죠?
대기업? 공무원? 자영업?

[초급간부 처우개선]

말로만

그러니 누가 남겠어요?

[군인 아들]

복무중인데,
진짜 부사관들이 제일 불쌍하대요.
그러니 다들 전역한다고…

[...]

외교부 무능
과학기술 예산 삭감, 해외 빼돌리기
군 무력화
아주 그냥.....
일제강점기가 따로 없네..

[무]

병사 보다 조금 받는 중사 상사 그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엄연히 계급사회인데 말이 안되죠 중간 간부 없이 어디 잘 돌아가겠네요 그래 군대가 미친 정부

[군필]

아들 왈, 이번에 수류탄사고로 다친 장교?도 불쌍하대요
수당 오천원인가 더 받고 한다는데 그동안 얼마나 떨었겠어요
20여년전에도 같은데서 같은 사고가 났다는데
내가 부모라도 말릴판임

[이런 현실]

[단독] 군 초급간부 처우 개선한다더니 예산 반영 안 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59510?sid=100

국방부가 초급간부(중·소위, 중·하사) 복무 여건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예고했던 사업의 대부분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ㅇㅂㅇ]

나라 망해라 고사를 지내네요

[ㄴ 국방부가]

약속을 안 지킨거네요.

[...]

훈련용일텐데 왜 사고가 났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2015년부터 훈련용 수류탄 쓰다가 2019년부터 실제 수류탄 쓰는 걸로 바뀌었다네요

[으]

저 부사관들은 가정이 있는 사람들인데
병사월급과 크게 차이가 없는건 문제가 있네요

[공무원]

월급은 올려주기 싫고 병사들한테는 잘보이고 싶어하던 역대 모든 정부덕분이죠. 병사들 급여 현실화 할거면 간부등도 같이 올려야하는데 그건 모른척

[선플]

조카가 특전사인데 심각하다고 곧 나온데요..

[흠]

병사들 월급인상한다 했을때부터
예견된 문제인데 바뀐게 없음.

[미필자]

대통령은 군필자만 하게 해야 되어요
지는 도망간 놈이 무슨 수장을 한다고...

[윗분]

도의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상황에서는 미필자가 대통령 하면 안돼요
군대 안갔다 왔으면 대통령 할 생각을 하지도 말아야해요
개머리판도 잡을 줄 모르면서 누굴 어디를 통솔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