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큰 취미도 아니여서
남들 여행 가는거 부럽지도 않고
집에서 영화나 좋은 드라마만 봐도
엄청 힐링되고 했어요
오십 넘어도 해외 한번 안갔는데
금전적 여유도 잘 안됐고요
얼마전부터 살짝 이생활이 지겹길래
남편하고 둘이 근교 아무데나 검색해서
조용하다 싶은데 골라 갔다오니
날씨도 좋고 넘 좋은거예요
크게 돈 안써도 되고
입장료 몇천원에 점심값만 있으면 되고
소소한 나들이 이것도 괜찮네요
이번주도 함 나가 보려구요
여행이 큰 취미도 아니여서
남들 여행 가는거 부럽지도 않고
집에서 영화나 좋은 드라마만 봐도
엄청 힐링되고 했어요
오십 넘어도 해외 한번 안갔는데
금전적 여유도 잘 안됐고요
얼마전부터 살짝 이생활이 지겹길래
남편하고 둘이 근교 아무데나 검색해서
조용하다 싶은데 골라 갔다오니
날씨도 좋고 넘 좋은거예요
크게 돈 안써도 되고
입장료 몇천원에 점심값만 있으면 되고
소소한 나들이 이것도 괜찮네요
이번주도 함 나가 보려구요
그럼요, 뭐든 생각하기 나름.
의외로 근처에도 좋은 곳 많더라고요.
저희는 밖에서 사먹는 거 안 좋아해서 놀러 가도 진짜 돈이 거의 안 들어요.
정답!
맞아요 두분이 사이좋으니 얻는 행복입니다
운전 싫어서 남편과 서울 한강 북쪽 골목 다녀요. 역사도 있고 재미있어요. 안 가본 모든 길은 외국인 된 것처럼 새롭더라구요.
두 분이 사이좋으니 얻는 행복입니다
2222
사이좋은건 아닌데
갈수록 친한친구 느낌
둘다 말이 너무 많다보니
저도 너그럽지 못해서
니가 옳니 내가 옳니 싸워대는데
또 말할데라곤 둘밖에 없으니 ㅋㅋㅋ
어디 가셨나요?
알려주세요,
해보고싶네요.
부부가 쏘댕기기 좋아해서 당일치기 자주 다녀요
저희 대구라서 근처 군위군 갔다왔어요
폐교한 중학교 꾸며놓은데 하고
화본 작은 간이역요
수도권 근처 지하철타고
트랙킹 코스위주로 자연경관좋은데 다니는데
애들데리고 다닐때 체험도 시켜야하고
군것질도 하고 식사도 이것저것 시키고
꼭 차갖고 다니거나해서 비용이 많이 들었는데
부부둘이 다니니 돈이 정말 아껴지네요
여행코스도 편하게짜고 사람붐비지 않는 이른시간에 움직이구요
사이 별로 좋지도 않은데 남편과 둘이 다니는게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