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미쳐있는거 맞고
오로지 사랑하는 여자 하나 말곤 없는 남자의
인생을 실시간으로 월화에 보고 있으니
이게 같이 빠져서리.
허우적 대고 있는거네요
오늘 알았어요
어떤시간. 어떤상황에서도 한여자와의 인연을
맹렬히 원하는 남자의 인생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
환장 안하면 그게 이상한거라고 봐요.
저런 인생을 연기한 연기자도 어찌보면 행운인거구요
평생 변우석 필모에 남을 작품일겁니다.
우리는 저런사랑을 할 수 있는 저 젊음에 경배를 하고 싶어지고
저 젊음이 그저 부럽고 그저 사랑스럽고
평생 지고지순 사랑하라고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싶은
선재의 열렬한 사랑을 온 오주의 에너지와 염원으로 바라고 있는거겠죠
사랑에 미친 남녀주인공의 차원을 넘나드는 판타스틱 멜로 열정 드라마가 맞네요
평생 못잊을거라고 생각해요
제 온맘을 다해서 사랑한 것처럼 몇달을 살았네요.
흐엉엉
담주에 마지막..
배우랑 단관하고 싶은데 가지도 못하고.
ㅠㅠ
결말 잘 마무리 되길 바래요
13회는 외국팬들도 멘붕이 많이 왔나보더라구요
좀전에 레딧가서 글 읽고 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