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리클라이너 이태리 소파보다
독립한 아들이 잠깐 쓰려고 산 이케아 1백만원짜리 소파가 더 편하네요.
이유는 소파가 낮아서 체형에 맞아서요.
아들이 외국으로 나가면서 당근에 내놓는다는데,
집으로 가져올 수도 없으니 아쉬워요.
다음에는 이케아로 4인용 2인용 2개 ㄱ자로 하면 어떨까요.
이케아도 품질 높이면 비싸더라구요.
저희집 리클라이너 이태리 소파보다
독립한 아들이 잠깐 쓰려고 산 이케아 1백만원짜리 소파가 더 편하네요.
이유는 소파가 낮아서 체형에 맞아서요.
아들이 외국으로 나가면서 당근에 내놓는다는데,
집으로 가져올 수도 없으니 아쉬워요.
다음에는 이케아로 4인용 2인용 2개 ㄱ자로 하면 어떨까요.
이케아도 품질 높이면 비싸더라구요.
쇼파 이름이 뭔가요? 저도 쇼파 사려고 알아보고 있거든요
이케아 쇼파 2003년에 미국에서 산 거요. 그 당시에 $699 주고 샀는데 저는 워낙 소파와 한 몸이 되는 라이프 스타일이라 무지하게 많이 썼거든요. 인조가죽인데 이제는 가죽이 들고 일어나고 고양이들이 그걸 또 긁고 결국 찢어져서 테이프 덕지덕지 붙여 쓰다가 이번엔 비싸고 좋은 소파를 사야겠다 했는데요. 아무리 봐도 맘에 드는 소파가 없어요. 그래서 이케아에 보니 똑같은 소파를 여전히 $699에 팔고 있네요! 같은 걸 또 사는 건 그래도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검색하다가 이베이에 제 소파용으로 만든 커버를 발견해서요. 회색 벨벳으로 주문했는데 너무나 만족해요. 친구들이 와보고 새로 산 소파 예쁘다고 어디꺼냐고 물어요ㅋㅋ 다른 모델은 어떤지 몰라도 제가 산 소파는 가성비, 아니 가격 따지지 않아도 성능 최고예요. 가능하면 버리지 말고 갖다 쓰세요. 서재나 침실에 편하게 책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요.
이케아 소파 2003년에 미국에서 산 거요. 그 당시에 $699 주고 샀는데 저는 워낙 소파와 한 몸이 되는 라이프 스타일이라 무지하게 많이 썼거든요. 인조가죽인데 이제는 가죽이 들고 일어나고 고양이들이 그걸 또 긁고 결국 찢어져서 테이프 덕지덕지 붙여 쓰다가 이번엔 비싸고 좋은 소파를 사야겠다 했는데요. 아무리 봐도 맘에 드는 소파가 없어요. 그래서 이케아에 보니 똑같은 소파를 여전히 $699에 팔고 있네요! 같은 걸 또 사는 건 그래도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검색하다가 이베이에 제 소파용으로 만든 커버를 발견해서요. 회색 벨벳으로 주문했는데 너무나 만족해요. 친구들이 와보고 새로 산 소파 예쁘다고 어디꺼냐고 물어요ㅋㅋ 다른 모델은 어떤지 몰라도 제가 산 소파는 가성비, 아니 가격 따지지 않아도 성능 최고예요. 가능하면 버리지 말고 갖다 쓰세요. 서재나 침실에 편하게 책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요.
$699 뭘까요? 궁금하네요.
아들 소파는 검색하니 슬라토르프 회색이예요.
ㄱ자 모양이라 방에는 안들어갈 것 같아요. 가운데를 나눌 수 있다고 하네요
$699 뭘까요? 궁금하네요.
아들 소파는 검색하니 슬라토르프 회색이예요.
ㄱ자 모양이라 방에는 안들어갈 것 같아요. 가운데를 나눌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저도 소파 바꿔야해서 알려주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이케아 안편한데요.. 이상타...
이케아는 딱 그 가격만큼만해요
더 좋다는건 쫌....ㅎ
이건데요
https://www.ikea.com/us/en/p/uppland-sofa-blekinge-white-s19384116/
2년 전 쯤 찾아봤을 때도 699였는데 150불 올랐네요. 이름도 바뀌고 그 때는 다크 브라운 인조가죽도 있었는데 지금은 헝겊만 나오나봐요. 여기에 같이 나오는 ottoman도 있는데 전 세트로 안 사고 다른 디자인 ottoman이나 스툴 사서 매치했어요. 품질이 변함없다면 정말 훌륭한 제품이에요. 20년 쓴 제가 또 살까 고민할 정도로요.
저도 넘 맘에 드는 소파를 찾았는데 이케아인게 결정에 걸림돌입니다
괜찮을지..
이케아가 어때서요?
서구에서는 아주 애용하는 가구예요.
가구 사서 30년이상 지겹게 쓸 생각 아니면 가성비 디자인 아주 좋은 제품 많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4717 | 상사 마음 | 사회 | 2024/07/14 | 921 |
1604716 | 쇼핑몰 다이어트 2 | 써봐요 | 2024/07/14 | 1,360 |
1604715 | 시간을 알 수 없는 스타벅스 탁상시계 10 | 하하 | 2024/07/14 | 2,593 |
1604714 | 50대 잡기 좋아하는 남편 늦은 귀가 시간 잔소리 하시나요? 8 | .. | 2024/07/14 | 1,947 |
1604713 | 생활비 입금계좌 해지.. 20 | 돈이라는.... | 2024/07/14 | 6,825 |
1604712 | 제가 남편한테 너무한거죠? 46 | ㅠ | 2024/07/14 | 15,456 |
1604711 | KBS, 시사교양국 해체 추진한다 6 | 수신료 아까.. | 2024/07/14 | 1,890 |
1604710 | 월급제와 시급 7 | 궁금 | 2024/07/14 | 1,198 |
1604709 | 윗집에서 엄청나게 무거운걸 떨어뜨리는데 18 | ㄴ | 2024/07/14 | 7,369 |
1604708 | 로또 당첨금이 어제보다 더 낮은 회차가 있었네요 9 | ..... | 2024/07/14 | 2,723 |
1604707 | 광고 나오는 김사랑이요. 9 | 요즘 | 2024/07/14 | 3,324 |
1604706 | 스테비아 토마토는 개량된 품종이 아니었다 10 | .. | 2024/07/14 | 4,949 |
1604705 | 안주없이 술(소주)만 먹어도 살찌나요 6 | 안살찌기 | 2024/07/14 | 1,627 |
1604704 | 손녀 맞을 준비하시는 글을 보니 9 | ... | 2024/07/14 | 4,768 |
1604703 | 궁금해서요 6 | ui | 2024/07/14 | 867 |
1604702 | 여기 무슨 질문을 무서워 못올리겠어요 41 | 갈데없는 | 2024/07/14 | 5,245 |
1604701 | 양문석 “한동훈 여론조작 의혹, 계정 24개 확보” 33 | 댓글 | 2024/07/14 | 2,383 |
1604700 | 한동훈 비대위 '총선 실무' 맡았던 국힘당 기조국장 극단 선택 24 | 댓글부대??.. | 2024/07/14 | 2,979 |
1604699 | 곧 방학이네요 층간소음 우째요? 1 | 806호 | 2024/07/14 | 1,297 |
1604698 | 조리안하고 먹을수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15 | 레드향 | 2024/07/14 | 3,380 |
1604697 | 방금 윤시내 미모 열린음악회 대박이네요 20 | .... | 2024/07/14 | 13,369 |
1604696 | 열린음악회에 윤시내씨 6 | 열린 | 2024/07/14 | 4,135 |
1604695 | 토마토 자른거 냉동보관해도될까요?? 2 | 구름한스푼 | 2024/07/14 | 1,520 |
1604694 | 남편의 마음이 이게 뭘까요? 10 | ..... | 2024/07/14 | 5,179 |
1604693 | 냉풍제습기 써보신 분 있으세요 2 | 욕실 | 2024/07/14 | 1,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