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아프다고 징징징 병원은 안 감.

그냥죽어라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24-05-18 23:53:07

이런 인간은 어떻게 해요?

내 귀를 틀어막을수도 그 징징거리는 입을 꼬맬수도...

그냥 그렇게 살다 죽어라 속으로 그러면서 마인드 컨트롤 하는데  맨날 아프다 여기도 아파 저기도 아파 그 소리가 듣기 싫어 죽겠어요.

IP : 223.62.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습관
    '24.5.19 12:01 AM (222.236.xxx.238)

    아 배아파. 를 입에 달고 살던 회사 여직원 있었는데
    병원은 절대 안 간다는요. 제가 입사하고 한 6개월 넘게 그 소리 듣다가 그 정도면 처방을 받아서 약을 먹는게 낫지 않냐니까 그럴 정도는 아니라데여??? 근데 아 배아파 소리를 너무 자주 하시니까 그러다 큰 병 되는거 아니냐니 그 뒤로는 조금씩 횟수를 줄이더군요. 진짜 아파서 그러는게 아닌듯요;;;

  • 2.
    '24.5.19 12:44 AM (220.94.xxx.134)

    원글이 더 징징대보세요 어찌 나오시나

  • 3. ㅇㅇㅇ
    '24.5.19 1:48 AM (187.190.xxx.173)

    냅두세요. 안됬다는 공감이나 조언도 요구하는걸거에요. 전 남편에게만 징징대는데 그런맘이거든요. 남편무심히들어줘요. 속으로 딴생각하면서..
    전 죽을만큼 몇번 아프면 병원가요. 최근에 갔다오고. 미리갈걸 후회했는데. 왜 안가려했는지.. 저도 잘모르겠어요. 의사를 잘안믿고 예전 건강하던때 생각해서 자신을 잘모르는거같아요.

  • 4.
    '24.5.19 2:24 AM (1.236.xxx.93)

    병은 초기에 잡아야 낫는다고 말하세요
    아시는분이 건강검진 제대로 안하시다 말기암으로 한달도 안되어 돌아가셨어요

  • 5. 관심종자
    '24.5.19 3:07 AM (172.225.xxx.253)

    관심 끌거나 약한 척하려는 징징이죠
    징징이는 평생 징징거려요
    남편한테 나중에 자식한테....... 어른답지 못하죠.

  • 6. ...
    '24.5.19 7:42 AM (1.235.xxx.154)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진짜 큰병이면 어떡하나 이맘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말로 다 내뱉는 사람은 진짜 아픈게 뭔지 모르는거같더라구요

  • 7.
    '24.5.19 7:56 AM (1.224.xxx.82)

    “병원 가봤어?” 반복해주세요
    아무것도 안 하면서 아프다고 징징대는 거 저는 못 들어주겠어요

  • 8. ..
    '24.5.19 8:07 AM (58.29.xxx.62)

    전 회사 여직원이 항상 그랬어요. 여기가 아프네. 저기가 아프네....병원 가라고 하면 무섭대요. 그리고 회사도 맨날 그만둔다고 해요. 그래서 그래 빨리 정리하고 좋은 곳 알아봐하면 자기 그만두면 일 많아지고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져서 미안하대요 .. 같이 일했던 사람들 다 그만 뒀는데 아직까지 (입사 9년차) 열심히 다니더라고요.

  • 9. 병원가면
    '24.5.20 9:24 AM (220.76.xxx.245)

    통증과 아픔이 다 낫나요?
    근골격계는 징징댈수밖에 없어요
    저도 왜 저러나
    아프다하고 밥먹다 나가서 걷고오고
    제가 디스크 걸려보니 이해가 가네요
    아 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한거구나
    그냥 아프구나 힘들것네 하세요
    나 아프지 않음이 얼마나 감사한건지
    50대 중반이 넘고서야 알았어요 ㅠㅠ

  • 10.
    '24.5.20 10:35 AM (223.33.xxx.28)

    근골격계는 징징대면 그게 낫는가보죠?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78 오늘 아침 습도 높네요 1 ㅂㅂ 07:23:22 596
1601077 왜 82는잘 되면 인정이 아니라 질투만 할까요? 42 07:01:20 2,953
1601076 짧은 머리 다이슨 어떤걸 사야 돼요? 5 다이슨 06:47:42 1,370
1601075 히드로 공항 아시아나항공 2 귀국 06:45:54 1,320
1601074 네플릭스 하이라키 집중안됨 06:16:34 2,567
1601073 요가 같이해요 8 .. 05:15:32 2,767
1601072 글을 마무리해야하는데 8 ㅡㅡ 03:56:51 1,829
1601071 비오는날 집에 있는거 넘 좋아요 4 111 03:29:53 2,255
1601070 초등5학년이 여동생을 때렸는데 11 아무도 02:58:34 3,933
1601069 펌글) 홈마인데 뉴진스 버니즈 홈마들 떠나는 이유 알려줌 20 뉴진스 02:49:59 3,798
1601068 소방관 2600명의 밀린 임금 지급하라.. 거리로 나온 소방관 15 .. 02:47:16 4,619
1601067 학폭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는 학교 밖 범죄입니다 6 학폭보다 02:27:40 2,115
1601066 대략 a아파트 2억, b아파트 2억5천 시세 착익이 있는데 어느.. 6 자유 02:26:22 1,717
1601065 테니스 보느라 못자요 ㅋㅋ 6 스파클링블루.. 02:15:25 2,233
1601064 실내온도 30도인데 강아지있으면 에어컨 켜야겠죠? 6 새벽 02:05:53 1,562
1601063 큰 믹서기, 핸드블랜더 중 갈등하고 있어요.  6 ,, 02:05:30 1,163
1601062 극단적 실용주의자 아빠의 제사 지내기 15 .. 01:57:22 4,555
1601061 尹부부, 178일만 순방…중앙亞'K-실크로드' 추진 24 ㅇㅇ 01:31:11 2,908
1601060 입원중인 외상환자가 자꾸 집에 가고 싶다고… 10 방법 01:23:30 2,655
1601059 윤씨는 일은 하나요?신천지 알바쓰는거말고 5 신천지국정원.. 01:19:46 1,002
1601058 한강대교 위에서 하룻밤..교량호텔 전망은.. 9 .. 01:06:59 2,700
1601057 계약하기로 한 전세집 임대인이 해외체류 8 계약 00:56:56 1,914
1601056 핸드폰 화면 내리면 머리가 어질 눈도 이상하고 2 핸드폰 00:52:40 554
1601055 저도 해피앤딩.. 4 00:49:09 2,575
1601054 식당 홀직원분들의 소중함 고마움을 이제야 알겠네요 5 .. 00:49:07 3,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