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라는 자, 화가 나면 밥은 지가 알아서 먹겠다고 하고 라면 끓여 먹습니다.
제가 음식에 독이라도 탈까봐 그러는걸까요?
남편아 니 음식에 독 안탄다.
내가 왜 너 같은 놈 해치고 인생을 마치겠니. 내 인생은 소중하단다.
남편이라는 자, 화가 나면 밥은 지가 알아서 먹겠다고 하고 라면 끓여 먹습니다.
제가 음식에 독이라도 탈까봐 그러는걸까요?
남편아 니 음식에 독 안탄다.
내가 왜 너 같은 놈 해치고 인생을 마치겠니. 내 인생은 소중하단다.
할줄 아는게 라면이니 그렇죠
반찬 먹기엔 화난게 자존심으로 나타나봐요
김치도 담근거면 먹지말라고 딱 라면 먹으라 해요
시전하는거죠.
삐돌이
아우 유치한 새끼 초딩짓 하고 있네
더 좋지 않나요? 누리세요~ 설거지도 하라고 그러시구요.
좋아요. 저 혼자 밥 먹고 편히 쉬고 있어요.
제가 해주는 밥 안먹으면 저만 손해죠.
왜 저러는지 생각해 봤는데 원글님이 본인 엄마처럼 자기가 라면 먹으면 벌벌 떨까봐 시위하나보네요. 바보...더 좋단다
라면 못 먹게 하세요? 혹시
남자들 저러는거 보면 너무 유치하죠.
니가 한 밥, 반찬 안먹겠다는거잖아요 ㅋㅋ
놔둬요 라면 먹는다고 병 안나요
님 무시하는거 극적으로 티내려고 그러죠
삐돌이
남자들 감정적인건 알아줘야해요
라면 끓여 드셔보세요
맛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ㅋ
나도 신남 ㅋ
밥 안먹는 시위는 초딩에 졸업해야죠
물론 평생 그런 시위 안해본 지성인이 더 많겠지만
독이 아니라 니가 한밥아니어도 나 혼자 충분히 먹고 산다 이거죠 뭐
ㅋㅋㅋㅋㅋ
냅둬요
알아서 먹겠다는데
네 밥해주는것 뿐이겠는가.
옛날에 아는 분 부모님이 다투고 나면
아부지가 꼭 캠피용 버너, 코펠등을 갖고
아파트 베란다에 나가서 부엌? 을 세팅! 해 놓고
직접 밥, 찌개를 해 드신다고....
신기하게 잠은 들어와 주무신다네요...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3127 | 히어로아닙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14 | 푸른당 | 2024/05/19 | 6,117 |
1583126 |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6 | ㅇㅇ | 2024/05/19 | 2,680 |
1583125 |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21 | 기억력 | 2024/05/19 | 6,057 |
1583124 |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5 | 헐 | 2024/05/19 | 3,728 |
1583123 |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5 | ... | 2024/05/19 | 3,382 |
1583122 |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7 | 식집사 | 2024/05/19 | 2,723 |
1583121 | 뻔뻔한 고양이 11 | 쳇 | 2024/05/19 | 2,884 |
1583120 |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7 | ... | 2024/05/19 | 1,711 |
1583119 |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2 | ㅣㅣ | 2024/05/19 | 1,354 |
1583118 |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3 | 흠 | 2024/05/19 | 2,751 |
1583117 | 옷 딜레마 4 | 옷 | 2024/05/19 | 2,050 |
1583116 |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3 | ㅇㅇ | 2024/05/19 | 1,392 |
1583115 | 엉덩이 통증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11 | ᆢ | 2024/05/19 | 2,884 |
1583114 | 냉동실에 들어간 고기 안 먹는 사람 많나요 15 | .. | 2024/05/19 | 3,854 |
1583113 | 매일 아프다고 징징징 병원은 안 감. 10 | 그냥죽어라 | 2024/05/18 | 2,844 |
1583112 | 돈에 너무 무지했어요 7 | ㅜㅜ | 2024/05/18 | 12,869 |
1583111 | 50대 이상 전업님들 15 | ᆢ | 2024/05/18 | 6,129 |
1583110 | 눈치를 영어로 4 | ㄴㅇㅎㄷ | 2024/05/18 | 2,753 |
1583109 | 서현진 배우 근황 궁금해요. 6 | 은정 | 2024/05/18 | 7,277 |
1583108 | 60대 이상인 분들 '어르신'이란 호칭 어떠세요? 50 | 존중 | 2024/05/18 | 4,870 |
1583107 | 목에 난 쥐젖 제거 후 피부가 닭살이 됐네요. 4 | 괴롭다 | 2024/05/18 | 3,204 |
1583106 | 친정과 시댁이 같은 도시에 있으면 좋을까요? 8 | 새댁 | 2024/05/18 | 2,023 |
1583105 | 환생이 있다면 원하시나요? 34 | . . . | 2024/05/18 | 3,796 |
1583104 | 댓글에 담긴 어느 옛사랑의 모습 | ........ | 2024/05/18 | 1,693 |
1583103 | 잘생긴 카페 알바생 15 | 1111 | 2024/05/18 | 6,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