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중매 섰는데 연락 끊은 선배가 있어요

조회수 : 15,067
작성일 : 2024-05-18 15:47:01

그냥 하소연입니다

같이 박사과정 유학준비하던 선배언니가 았었는데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엄청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 열심히 한 언니였어요

계속 챙겨드렸고

저는 동부로 언니는 서부로 갔고

저희 같은 학교 선배오빠가 집안도 좋고

성품도 훌륭해서 여름방학에 우리집에 언니 초대해서

열흘간 물심양면으로 동부관광 소개팅시켜주었어요

다음 추수감사절 방학때 

선배오빠랑 서부로 가서 언니네 갔을 때는

저는 방치하고 둘이 시간을 보내더라구요

너무 어려서 순수했거 서운한 줄 모르고

둘이 잘 되기만 바랬어요

결국 언니 형편에 비해서 엄청 집안 좋고

훌륭한 선배오빠랑 결혼해서 지금도 한국에서 잘 사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 들었어요

오히려 저에개 신세진게 미안해서인지 연락을 끊더라구요

세명 중매 서면 천국간다던데

그냥 좋은 일 했다치고 잊어야겠죠

뭐하러 어럈을때 착한 아이가 되려고 노력했는지

제가 너무 불쌍하고

그 언니도 야박하고 그러네요

IP : 1.239.xxx.13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언니는
    '24.5.18 3:48 PM (217.149.xxx.53)

    님이 소개팅 해준걸 몰랐겠죠.

  • 2. 오잉
    '24.5.18 3:49 PM (218.238.xxx.141)

    저도 같은의견입니다
    그게 소개팅인가요? 그리고 선배오빠는요? 그오빠는 연락안해요?

  • 3. ??
    '24.5.18 3:49 PM (116.42.xxx.47)

    원글님이 왜 불쌍한가요
    둘이 잘 사는걸로 만족하고 잊으세요

  • 4. .....
    '24.5.18 3:50 PM (118.235.xxx.161)

    선배오빠는 뭐 해줬거나 연락했나요?

  • 5. 혹시
    '24.5.18 3:51 PM (218.238.xxx.141)

    원글님은 지금 결혼못했어요? 그래서 부잣집에 결혼한 그 분이 샘나는건가요?

  • 6.
    '24.5.18 3:51 PM (117.111.xxx.92) - 삭제된댓글

    둘이 연애했다 생각하겠죠.

  • 7. ...
    '24.5.18 3:53 PM (39.7.xxx.238)

    원글님 섭섭한 마음 이해갑니다
    서운할만 하네요.
    원글님 덕에 그렇게 좋은집에 시집갔으면 인사치레는 했어야죠.

  • 8. ...
    '24.5.18 3:55 PM (114.200.xxx.129)

    무슨 소리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원글님이 왜 불쌍한건지.???

  • 9. 어려운 가정 형편
    '24.5.18 3:55 PM (1.238.xxx.39)

    아는 후배가 편안하지 않을거예요.
    좀 이상하긴 하네요.

  • 10. ....
    '24.5.18 3:58 PM (110.11.xxx.42)

    나름 속사정이 있을거에요. 겉으로는 금술좋은 천생연분으로 쇼윈도 부부, 실제로는 언제 살인나도 이상치 않을 지옥같은 삶
    그런 경우 소개시켜준 사람이 평생 원수죠. 그냥 잊으세요

  • 11. 나들목
    '24.5.18 3:58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이 왜 불쌍까지 하나요?
    그 언니네가 나보다 잘사는 거 보고 배가 아픈 건 아니고요?

  • 12. 어디서
    '24.5.18 3:58 PM (217.149.xxx.53)

    고마워 해야 하나요?
    둘이 눈 맞아서 사귄건데.

    팩트는 님 사는 동부로 여행 옴.
    답례로 선배사는 서부로 여행 감.

    뭘 고마워 해야 하나요?

    그냥 아는 남자 선배 하나 끼어 들어가서
    둘이 눈 맞은건데.

  • 13.
    '24.5.18 3:59 PM (106.102.xxx.72)

    어렸을때... 굳이 이런건 결혼중매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어렸을때 소개팅해준건 흔히들 서로간에 해줬던 일 아닌가요. 원글님도 그때 하면서 중간에서 나름의 재미도 있었을테구요.
    서로간에 너무 잘맞아 결혼까지 갈 수있었던건 언니 몫이구요.
    암튼 엄청 생색낼건 아니라봐요. 그냥 내가 어쩌다 연결다리가 된 것일뿐

  • 14. 다떠나서
    '24.5.18 4:02 PM (211.246.xxx.82)

    엄청 생색낼건 아니라봐요. 그냥 내가 어쩌다 연결다리가 된 것일뿐

    네??

  • 15. ...
    '24.5.18 4:04 PM (182.229.xxx.41)

    충분히 서운할거 같은데요? 저는 대학 선배랑 제 여친 소개시켜주니까 둘이 결혼하면서 코트 한벌 해주던데요? 어쩌면 원글님이 '내가 소개팅 시켜줄게' 하고 확실히 안밝혀서 둘은 그냥 자기들끼리 눈 맞았다고 생각하고 있을수도...어쨌든 그 부부가 좀 야박한 건 맞네요

  • 16. 영통
    '24.5.18 4:12 PM (116.43.xxx.7)

    살아보니 사람 본성 중 하나가
    은혜 외면하기~
    어릴 적부터 교육받거나 주입받거나 의식하지 않으면
    은혜 외면하는 면으로 발현되기.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 조차도 요즘은 드물어지듯이
    교육 없이는 외면의 마음이 더 두드러지게 발현

    왜?
    자기가 불편하니까
    왜?
    자기에게 단점이니까

    님 선배도 님이 베푼 은혜도 불편하기도 하고
    그 무엇보다
    지기 비루한 과거 아는 사람이라서
    과거 지우고 싶은데
    그 과거에 님이 있어서 님을 외면

    만약
    그 부부가 싸우고 이혼한다고
    님 원망하면
    님이 많이 미안할까요?
    저들 부부 결혼운이지 하고 넘길 수 밖에요.
    그 부부 잘 사는 것도 그 부부 복. 그 선배 복.
    님이 그 복 전도 역할할 운명이었는지도.
    딱히 님 노력 님 공덕으로 여기지 않는 게 속 편하죠

    그런데 인생이란 것이
    A에게 베푼 은혜는 엉뚱한 사람 B에게서 받기도 하는거고
    인생 덕 베푸는 게 그렇더라구요.

  • 17. eh4
    '24.5.18 4:23 PM (14.40.xxx.229)

    아 저런 사람 정말 싫어요...

    선업을 쌓았다 치시고 저런 사람 그만 잊으세요...
    다른 더 좋은 인연들에 집중하시구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래요

  • 18. 너무 잘 아니까요
    '24.5.18 4:26 PM (220.122.xxx.137)

    원글님이 그 언니가 집안이 별로 라는거, 속속들이 아니까요.

    아마 그 남편에게 상당히 연극(괜찮은 집안으로 연극) 했을겁니다.

    그래서 원글이를 멀리 하는겁니다. 들킬까봐요.

    그런 여자들 꽤 많던데요.

  • 19.
    '24.5.18 4:29 PM (211.244.xxx.3)

    소개팅 맞네요.
    과거를 끊고 싶은 거예요.
    원글님만 끊은 게 아닐거 같아요.
    섭섭함 당연해요.

  • 20. 그게
    '24.5.18 4:32 P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껄끄러운 거죠. 잊으세요.

  • 21. 느낌
    '24.5.18 4:53 PM (222.117.xxx.170)

    꿀리는 느낌
    이제는 뭐 살면서 꿀릴께 없는데
    만나면 꿀리니까요

  • 22. ..
    '24.5.18 4:54 PM (166.104.xxx.74)

    중매가 아니더라도.
    일부러 둘을 소개한게 아니더라도
    보통의 사람이라면 니덕에 좋은 사람 만났다 혹은 너네집 갔을때 이차저차 해서 연분만났다 얘기하고 고맙다까진 아니더라도 니공이 쬐끔 있다고 하죠.
    선배언니가 좀 못됐네요.

  • 23. aa
    '24.5.18 5:06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결혼중매라는 걸 미리 선배언니에게 인지시키고 했으면--->결혼중매 맞음.
    혼자 생각에 잘어울릴듯 하여 동시에 초대한거면--->자연스럽게 그들끼리 눈맞은 것.

    볼거 없는 사람을 내가 나서서 좋은 집안에 시집 보내줬는데...이런 관점 좀..

  • 24. ...
    '24.5.18 5:14 PM (39.117.xxx.125)

    저런 경우는 님이 챙겨줬다고 생각도 안하고
    님이 소개해줬다고 생각도 안함.
    그냥 본인이 잘나서 좋은 남편 만났다 생각하고 살꺼임.

  • 25.
    '24.5.18 5:46 P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님이 볼때 시집 잘간듯 보여도 사람속은 모르는거예요. 빰 석대 때리고 싶은데 참는거 일수도 있어요. 아무리 좋은사람이라도 속 성격까지는 모르기에 소개는 안하는게 좋아요.

  • 26. ....
    '24.5.18 6:09 PM (121.177.xxx.43)

    첫댓글과 같은 의견이네요.
    원글이 직접적으로 소개팅 해준다 말을 한 건 아니죠?
    그냥 님 혼자서 열심히 소개팅 해 주고 혼자서 도와줬을 뿐.
    그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님과 상관없이 서로 사귀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요.

  • 27. 그냥
    '24.5.18 8:13 PM (118.235.xxx.253)

    후배네 놀러갔다가 만난 사람과 눈맞았다고 생각하지 누가 이걸 소개팅받았다고 생각할까요..

  • 28. ㅡㅡ
    '24.5.19 1:46 AM (142.126.xxx.81)

    과거청산 잊고싶은여자

  • 29. 그게맞나봄
    '24.5.19 8:11 AM (106.102.xxx.52)

    과거청산 혹은 님과 남편관계의 조심.
    그렇게 훌륭한 선배오빠와 먼저 알고지낸 님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싶지 않은듯.
    그렇지 않으면 야 니 덕분에 어울리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하고 지낼법도 한데....뭐라도 하나 해주고 끊어내던지ㅎㅎㅎ

  • 30. ...
    '24.5.19 8:16 AM (58.29.xxx.62)

    후배네 놀러갔다가 만난 사람과 눈맞았다고 생각하지 누가 이걸 소개팅받았다고 생각할까요.. // 222

  • 31. 행복한새댁
    '24.5.19 8:36 AM (125.135.xxx.177)

    자기 사모님인데 가난한집이었던 과거를 아는사람 얽히고 싶지 않은거예요. 초심으로 돌아가서 둘이 잘 되길 바랬을땐 바라는게 없었잖아요? 그 마음 다시 기억하시고 대가는 살면서 다른 방향으로 올거라고 생각해요^^ 좋은일 하셨네요!

  • 32. 머리검은
    '24.5.19 8:47 AM (70.106.xxx.95)

    자고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거 아니라고

  • 33. ㅇㅇ
    '24.5.19 8:52 AM (211.58.xxx.6)

    원글님 이해가는대요?
    연락끊고 저라도 섭섭할듯요
    아는 분도 소개팅 시켜주고 20만원 받았다고 분개하는거 봤어요

  • 34. 거의
    '24.5.19 8:57 AM (1.234.xxx.189)

    비슷한 경험있어서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꼭 내가 소개팅 해주는 것이라고 말을 해야 아나요?
    두 사람 모두 원글님이 노력했다는 것을 모를리가 없어요
    과거나 집안 세탁이든 뭐든 자기들에게 불리하니 씹는 것이죠
    그냥 좋은 일 했다 생각하고 잊으시기를

  • 35. ...
    '24.5.19 9:12 AM (115.138.xxx.202)

    자기의 흠을 아는 과거 인연이 불편한거죠. 일종의 신분세탁중

  • 36. ㅇㅇ
    '24.5.19 9:12 AM (59.6.xxx.200)

    언니도 알죠 그걸 왜몰라요 일부러 소개시켜준거라는걸
    애매하고 불편하니 연락 끊은거죠
    너한테 고마워하고싶지않다 라는 심리

  • 37. 핵심은?
    '24.5.19 9:13 AM (211.173.xxx.12)

    소개에 대한 감사가 없는게 서운한건가요?
    결혼한 남자 선배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내가 불행하게 느껴지는건가요?

  • 38. 과거를 아니까요.
    '24.5.19 9:34 AM (220.122.xxx.137)

    초라한 친정 상태를 너무 잘 아니까요.

    자기의 흠을 아는 과거 인연이 불편한거죠.

    일종의 신분세탁중 22222

  • 39. 인성이 ..
    '24.5.19 9:4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싸가지가 바가지 인데
    끝까지 잘 살수 있겠어요?

    서운하겠지만
    그런인간때문에 자기비하는 좀 ..

  • 40. 저도
    '24.5.19 9:48 AM (223.38.xxx.161)

    위에 영통님 의견에 공감
    본인 비루한 과거 속속들이 다 아는 원글님이 불편한 듯요
    똑같이 연락 끊긴 남자 선배도 부창부수 이구요
    와잎이 그 동생이랑 연락하지 말라고 관리했을 수도 이간질 했을 수도 있구요
    둘 다 똑같이 재수없는 인간들 걍 잊어버리세요
    영통님 말대로 원글님에게 다른 복으로 돌아올거에요
    인연의 고마움 모르는 그 재수없는 선배 커플은 재섭는 일 겪게될 거구요

  • 41. ……
    '24.5.19 9:51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진짜 형편어려우면 외국 박사 못하구요
    되게 집안 좋아보인 동부오빠도 비슷했던거에요
    혼인이 성사된건 원글님 노력보다 그 둘이 될만해서구요

    잊어버리세요
    부부사이 어떻게 지낼지 아무도 모르는데 원망안듣는게 어딘가요
    저라면 서부언니와 연이 끊어진건 어쩌면 내탓일수도 있겠다 곰곰 생각해보겠어요

  • 42. aaa
    '24.5.19 10:15 AM (222.100.xxx.51)

    제가 보기에도 원글 중매라기 보다는 그냥 같이 어울려 놀다가 서로 끌린 것.
    오히려 선배언니를 조금 낮춰보는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닌지

  • 43. ..
    '24.5.19 10:36 AM (180.67.xxx.134)

    소개해줬다고 생색을 내시지 그랬어요. 그 과정을 잘 모를수도 있어요.

  • 44. 그런
    '24.5.19 10:50 AM (182.211.xxx.204)

    괜찮은 선배는 본인이 잘해보지 왜 소개해줬어요?
    특별히 소개받은게 아니라 자연스레 만나게됐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원래 사람은 잘되면 내가 잘해서 잘못되면 남탓해요.

  • 45.
    '24.5.19 11:16 AM (125.187.xxx.79)

    과거든
    현재든
    뭔가 걸리는게 있나보다싶을거같은데요
    서운할일인가 질투지

  • 46. 외국박사
    '24.5.19 11:38 AM (220.122.xxx.137)

    집안 어려워도 장학금 더양한 형태로 받아서 미국박사 해요.
    그 언니가 그게 열등감 이었고
    친정 비루한거 원글이 아니까
    잘라낸거죠.

  • 47. ...
    '24.5.19 12:59 PM (42.82.xxx.254)

    결혼할때 전화 한통 없더니..20년만에 전화와서는 안좋은일 있었을때 너 원망했다는 말 전하더라구요...
    그 순간 한번 빼고는 내내 잘 살아놓곤....그래도 좋은일 한건 한거죠....그 사람들이 모를뿐....잘 살아 다행이다 생각해요

  • 48. 과거
    '24.5.19 1:13 PM (49.166.xxx.181)

    과거청산인거죠.
    남편 레벨에 맞는 생활을 하면서 삶이 몇배 업글됐는데
    나 정말 어려웠던 시절 사람 만나면
    내 과거가 까발려 지는것 같아서 싫었나봐요.
    그런 사람 많을거에요~~

    학교때 놀았던 여자가 착하고 순진하고 집안 좋은 남자만나고나서
    학창시절 놀았던 친구들 다 끊어내고.. 이런거랑 비슷하죠.

  • 49. ㅇㅇ
    '24.5.19 1:31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 젠체 난체는
    있는데로 하면서 사람 등골 빼먹고
    먹튀하는 부류가 정말 꽤 있더라고요
    반면에 인연은 계속 이어지지 않을지언정
    유무형으로 받은 건 꼭 갚는 사람들 있고요

    후자는 잘 되더라고요
    잘 되었으면 하게 되고요
    전자는 비웃게 돼요 ㅎㅎ

  • 50. ㅇㅇ
    '24.5.19 1:32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 젠체 난체는
    있는대로 하면서 사람 등골 빼먹고
    먹튀하는 부류가 정말 꽤 있더라고요
    반면에 인연은 계속 이어지지 않을지언정
    유무형으로 받은 건 꼭 갚는 사람들 있고요

    후자는 잘 되더라고요
    잘 되었으면 하게 되고요
    전자는 비웃게 돼요 ㅎㅎ

    이 글 읽고 어느 여자 국회의원 떠올랐어요
    남편 교수고 부자인 집과 미국 유학서 결혼한 그 사람

  • 51. 행복
    '24.5.19 3:51 PM (211.227.xxx.46)

    아마도, 좋은남편 좋은집안으로 결혼했으니
    과거 구질구질한 인생 세탁하겠다는 것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646 냉동실에 들어간 고기 안 먹는 사람 많나요 15 .. 2024/05/19 3,842
1585645 매일 아프다고 징징징 병원은 안 감. 10 그냥죽어라 2024/05/18 2,819
1585644 돈에 너무 무지했어요 7 ㅜㅜ 2024/05/18 12,859
1585643 50대 이상 전업님들 15 2024/05/18 6,099
1585642 눈치를 영어로 4 ㄴㅇㅎㄷ 2024/05/18 2,726
1585641 서현진 배우 근황 궁금해요. 6 은정 2024/05/18 7,243
1585640 60대 이상인 분들 '어르신'이란 호칭 어떠세요? 50 존중 2024/05/18 4,786
1585639 목에 난 쥐젖 제거 후 피부가 닭살이 됐네요. 4 괴롭다 2024/05/18 3,169
1585638 친정과 시댁이 같은 도시에 있으면 좋을까요? 8 새댁 2024/05/18 2,009
1585637 환생이 있다면 원하시나요? 34 . . . 2024/05/18 3,775
1585636 댓글에 담긴 어느 옛사랑의 모습 ........ 2024/05/18 1,682
1585635 잘생긴 카페 알바생 15 1111 2024/05/18 5,948
1585634 문득 사주궁금 5 2024/05/18 2,021
1585633 살 삼키로찌니 너무 달라요 11 코큰 2024/05/18 6,732
1585632 최불암 아저씨 드라마에 나오니 반가워요. 5 ... 2024/05/18 2,567
1585631 중국의 변화가 놀라워요. 111 와우 2024/05/18 22,379
1585630 동네 인기있는 언니 5 2024/05/18 6,905
1585629 영화 그녀가 죽었다 보신분 7 .. 2024/05/18 4,149
1585628 베스킨라빈스 차리는건 그들만의 리그인가요? 17 .. 2024/05/18 7,388
1585627 구혜선 성균관대 영상학과 최우등 졸업했네요 13 구혜선 2024/05/18 10,204
1585626 자꾸 옷을 사고싶어요 7 ㅇㅇㅇ 2024/05/18 3,744
1585625 오늘이 가기전에 우리 이노래 한번씩 같이 들어요 8 5.18 2024/05/18 1,681
1585624 간단한 뱃살, 옆구리, 팔뚝살 빼는 운동 찾으시는 분 46 .. 2024/05/18 7,116
1585623 검찰, 김건희 모녀 도이치로 23억 수익 2 뉴스타파펌 2024/05/18 1,705
1585622 피부과 시술 추천부탁드려요 2 ㅇㅇ 2024/05/18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