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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남편의 불륜 말해줄거 같나요?

조회수 : 20,169
작성일 : 2024-05-18 10:34:54

정말 가족같이 친하고 좋아하는 친구에요.

긍정적이고 착하고 책임감 강하고

남편은 부자인데 성격인 개차반인데 제 친구가 많이

참고 아이들 보며 꾸역꾸역 살아요. 그래도 본인 몫해야한다고 아이들 삐뚫어지면 안된다고 아이들챙기고 사는데, 사실 그집 남편 바람피고 딴짓하는거 주변 다 아는데... 그친구만 몰라요. 그친구도 내심 딴짓은 하겟거니...하고 짐작은 하는거 같은데... 남편은 마음으로 포기하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한사람과 깊은 관계인줄은 모르는것 같아요. 저는 어쩌다 엮인 사람들이 많아서그 상대방이 뭐하는 여자인지까지 알게됐어요. 저도 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괴로워요. 

IP : 211.58.xxx.144
1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른다
    '24.5.18 10:36 AM (175.223.xxx.38)

    생각하세요? 오지랖 넣어 두세요
    친구가 말하면 너무 자존심 상할것 같아요

  • 2. 익명
    '24.5.18 10:37 AM (211.36.xxx.117)

    자세히 타이핑써서 알려주세요
    선택은 그녀몫-♡

  • 3. 말해줘~~
    '24.5.18 10:37 AM (1.242.xxx.93)

    반반이겠죠
    절대로 모른척파
    나는 이야기 한다 파로
    저라면 돌려서라도 이야기 해요
    알아야 해요
    친구랑 멀어져도
    그래도 시간 지나면 친구가 다시 돌아와요

  • 4. 그냥
    '24.5.18 10:37 AM (118.235.xxx.253)

    말하지마세요 친구도 포기하고 산다면서요 님도 괴로운데 그걸 직접 들으면 그친구 더더 괴롭습니다

  • 5. ..
    '24.5.18 10:37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익명으로 알려주면 고마울거 같아요.

  • 6. 1111
    '24.5.18 10:38 A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절대 말하지 마세요

  • 7. ...
    '24.5.18 10:38 AM (58.79.xxx.138)

    아.. 어렵네요
    차라리 친구 괴롭히지말고
    상간녀랑 개새끼 괴롭히면 안되나요

  • 8. 아유
    '24.5.18 10:38 AM (172.226.xxx.27)

    주변에서도 아는걸 친구가 모를 것 같아요?

  • 9. ..
    '24.5.18 10:39 AM (118.235.xxx.230)

    모르는 것도 그녀 몫이에요.
    내버려두세요.

  • 10. 노노
    '24.5.18 10:40 AM (121.133.xxx.137)

    남편은 마음으로 포기하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한사람과 깊은 관계인줄은 모르는것 같아요.

    마음으로 포기하고 산다잖아요
    가만 계세요 이미 알텐데

  • 11. ㅇㅇ
    '24.5.18 10:40 AM (211.234.xxx.112)

    시간의 차이일뿐 다 알게 됩니다.

  • 12. 그걸
    '24.5.18 10:40 AM (211.36.xxx.117)

    알고도 나혼자 바보같이...
    그 자괴감이 더 크던데요

    익명으로 알려주고 (자세히)
    그래도 같이살면 끝까지 함구
    헤어지게되면 나아중에 10년지나서나 얘기
    그 과정 친구 잘 이기라고 기도해주세요ㅠ

  • 13.
    '24.5.18 10:40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누가 알려주면 진짜 고마울것같나요?
    가정파탄나는데요

    저도 그런사람 아는데 확 와이프에게 꼰질르고 싶어요

  • 14. ㅁㅁ
    '24.5.18 10:40 AM (183.96.xxx.173)

    말하지 마세요

    알고싶지않은 진실은 알리지 마라란 서양 속담있듯
    그도 알지만 애써 외면하며 살고있는걸수도 있는데
    지인이 그런말해주면 얼마나 자존심 다치겠어요 ㅠㅠ

  • 15. ㅇㅇ
    '24.5.18 10:40 AM (222.233.xxx.216)

    모를리가 없고요. .

    말하지 마세요 자존심 상해 할겁니다. 속이 속이 아닐것임

  • 16. .....
    '24.5.18 10:40 AM (118.235.xxx.149)

    뭐하러 알려줘요.알아봐야 친구한테 좋을 일이 뭐가 있다고
    친구가 괴로워하는걸 보길 바라나요?

  • 17. ...
    '24.5.18 10:41 AM (114.200.xxx.129)

    진짜 모른다고 생각하세요..????? 알겠죠.. 남들보다 더 잘알겠죠 .... 그냥 저라면 말 안할것 같네요.. 남편 마음 포기하고 산다는 사람한테 그런이야기까지 해줘서 플러스 더더욱 지옥 만들어주고 싶지는 않네요 ..

  • 18.
    '24.5.18 10:41 AM (49.163.xxx.161)

    그 아내분도 안다고 봐요
    굳이 남이 알려줄 필요없어요
    나중에 부부는 잘 지낼수도 있지만
    친구는 잘립니다

  • 19. 남편이 부자
    '24.5.18 10:41 AM (1.219.xxx.73)

    애들때문에 참고사는거고
    다알거에요. 모르고싶은거니까 내버려둬요.

  • 20. 000
    '24.5.18 10:41 AM (118.235.xxx.144)

    모를 거 같나요?
    안 살 거면 모르는데 그러고도 계속 살아야 한다면 님이 안다는 사실이 더 과로울 수 있어요. .

  • 21. 그친구가
    '24.5.18 10:42 AM (110.15.xxx.45)

    모르고 있단고 생각하는것도 님만의 생각일듯.
    다 알고 있을수도
    누구인것까진 모르겠지만 더 알기 싫어서 회피할수도 있어요
    남편인성이 그 지경인데도 살고있는걸보면
    말해준다고 고마워하진 않을것 같네요
    내 피붙이 아님 그냥 두세요

  • 22. ...
    '24.5.18 10:42 AM (221.162.xxx.205)

    친구와 손절해도 괜찮다면요
    절대 전처럼 잘 지낼수 없어요

  • 23. 알려주는건
    '24.5.18 10:44 AM (175.223.xxx.167)

    친구 지옥에 살리고 하는짓
    그러다 자실하는 사람도 있어요
    남의 인생은 쫌!!!!!

  • 24.
    '24.5.18 10:45 AM (110.8.xxx.59)

    저라면 해 줄거예요
    왜냐면 전 그 상황이면
    나에게 얘기해줬으면 좋겠거든요

  • 25. ..
    '24.5.18 10:45 AM (58.236.xxx.168)

    친구도 이미 알껄요
    그냥 자존심이에요
    쟤는 다알면서도 그냥 사나보네 왜참고살지 돈때문이겠지.. 이런입방아 듣느니 모른척 지금처럼사는걸 선택할수도있어요
    말하지마요 같이산 부부가 더잘알듯

  • 26. ..
    '24.5.18 10:46 AM (115.143.xxx.157)

    저는 말은 안하고
    제 눈앞에 상간짓 하는거보이면 영상 사진 찍어서 갖고있겠어요
    혹시 나중에 도와주게요

  • 27. 저라면
    '24.5.18 10:47 AM (61.101.xxx.163)

    여러의미로 알고싶지않을거같아요.
    남편을 사랑한다면 사랑하는대로..
    친구분처럼 어차피 남편을 포기하고 살고있는거라면 그거대로..
    이미 포기하고 애들보고 산다는 사람한테 얹을 필요있나싶네요..
    나중에라도 잘 살면 잘 사는대로, 못견디고 갈라서면 갈라서는대로 친구의 몫이라고 생각해요..ㅠㅠ
    결정은 친구가 하는거겠지요..

  • 28. ..
    '24.5.18 10:47 AM (211.208.xxx.199)

    오지랖입니다.
    그녀도 알고 있을거에요.
    굳이 님이 팩폭해서 친구를 불구덩이로 밀어넣지 말아요.

  • 29. .....
    '24.5.18 10:47 AM (1.241.xxx.172)

    고민거리도 아니에요
    절대 말하지 마세요

  • 30.
    '24.5.18 10:47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남한테 그런소리듣는거 죽고싶게 수치스러울것같아요
    친구면 모른척하는게 친구죠

  • 31. Fff
    '24.5.18 10:48 AM (58.123.xxx.59)

    말해주지 마세요
    친구도 알아요
    인정하고 뒷감당안되니 알지만 알고 싶지 않은거죠

  • 32. ..
    '24.5.18 10:48 AM (219.248.xxx.37)

    친구가 모를까요?
    포기하고 산다고 얘기할정도면 아는겁니다.
    아이들 때문에 참고 사는걸텐데
    친구한테 확인사살 당하고도 이혼 못하면
    친구한테 자존심 상해서 친구분 손절 당할수도 있어요.정말 남편 백프로 신뢰하는 사람이 기만 당하고 있으면 고민이 되겠지만 이런 경우는 모르는 척 해야죠

  • 33. ....
    '24.5.18 10:4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만약에 입장바꿔서 제가 그친구라면 님을못만날것 같아요..ㅠㅠㅠ 자존심 상해서라도 님을 어떻게 보겠어요.??ㅠㅠㅠ 정말 수치스럽고 죽고 싶은 마음 밖에는 안들것 같아요...
    그냥 그입장에서 고마울것 같으세요.????? 그런 생각은 안들것 같아요
    차라리 나한테 말해주지 말지 하는 생각은 들어두요

  • 34. 아..
    '24.5.18 10:49 AM (1.242.xxx.93)

    어렵죠
    나는 그 상황이면
    누가 나에게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진심

  • 35. ...
    '24.5.18 10:50 AM (114.200.xxx.129)

    만약에 입장바꿔서 제가 그친구라면 님을못만날것 같아요..ㅠㅠㅠ 자존심 상해서라도 님을 어떻게 보겠어요.??ㅠㅠㅠ 정말 수치스럽고 죽고 싶은 마음 밖에는 안들것 같아요...
    그냥 그입장에서 고마울것 같으세요.????? 그런 생각은 안들것 같아요
    차라리 나한테 말해주지 말지 하는 생각은 들어두요
    그리고 그친구가 바보인가요 . 자기 주변 사람들 다 아는데 그상황을 모르게.???
    그냥 알아도 어쩔수 없으니까 말을 안하고 사는거죠. 친구한테 내남편 포기하고 산다고 할정도면 그친구 결혼생활 말안해도 뻔한거 아닌가요..

  • 36.
    '24.5.18 10:50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말해줬음 좋겠다는분들은 본인은 그런일 없을꺼란
    자신감에 입찬소리예요
    친구에게 그런소리 들으면 죽고싶을듯
    그건 친구가정 깨지라는 부추김이죠

  • 37.
    '24.5.18 10:5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배우자 비리는 그의 배우자가 제일 나중에 안다고 하지요.
    워낙 인성이 그런 사람이면 아내가 아무리 안다고 해도
    세세한것까지는 모를수도 있어요.
    그래도 그냥 그렇게 두세요.
    얘기해줘 봐야 더 나빠지는것 외에 뭐 속 시원한 일 있겠나요?
    그러다 잘 봉합되면 아이들에게 좋은일이겠고
    그냥 그 친구에게 맡겨 두세요.
    입 다물고 계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38. ㅇㅇ
    '24.5.18 10:52 AM (14.54.xxx.206)

    진짜 어려운 문제예요. 남편이 돌아올거면 모르는게 약인데, 안돌아오고 이혼하게 될거면 미리 알아서 독립할 준비나 재산분할같은것도 미리 손을 써 놔야하잖아요

  • 39. ..
    '24.5.18 10:54 AM (118.235.xxx.230)

    나중에 아이들 크고 그 때도 남편이 그런다면 오픈하세요.

  • 40. ㅇㅇ
    '24.5.18 10:55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남의 인생에 입대지 마세요
    알고도 지켜보는거일수도 있고
    모르는거 알려주는 순간 지옥문이 열려요
    아니면 이렇게 모르고 지내다가 다시 원상복귀 되기도 하고요
    모르는게 약입니다
    아이들 성인 될때까지 참고 있는지도 몰라요
    남자 부자면 현금지급기로 생각하고 사는지도
    그냥 나두세요

  • 41. 저라면이래요
    '24.5.18 10:56 A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개차반이고 돈도 그지같이 없는 남자들하고 살며 가장노릇까지 하고 사는 여자들도 많잖아.
    그래도 니 남편은 돈줄 노릇은 하고 너처럼 긍정적이고 착하고 책임감 강한 엄마가 있으니 애들 잘 클거야. 너 같은 아내, 너 같은 엄마가 어디 쉽니? 남편도 애들도 복받았지모.
    남편이 어쩌든가 말든가 냅두고 너 하고싶은거 하고 쓰고 즐겁게 살자.

  • 42.
    '24.5.18 10:57 AM (1.241.xxx.78)

    오지랍은 고이 접어 넣어 두시죠.
    경험자로서 하는 말입니다.
    말하는 순간부터 화살받이 되는 겁니다.
    감당 할 수 있겠어요?

  • 43. 저라면이래요
    '24.5.18 10:58 AM (106.102.xxx.120)

    개차반이고 돈도 그지같이 없는 남자들하고 살며 가장노릇까지 하고 사는 여자들도 많잖아.
    그래도 니 남편은 돈줄 노릇은 하고 너처럼 긍정적이고 착하고 책임감 강한 엄마가 있으니 애들 잘 클거야. 너 같은 아내, 너 같은 엄마가 어디 쉽니? 남편도 애들도 복받았지모.
    남편이 어쩌든가 말든가 냅두고 너 하고싶은거 하고 쓰고 즐겁게 살자.
    절대 모른척해야죠.

  • 44. ,,,
    '24.5.18 10:58 AM (118.235.xxx.201)

    그 친구가 모를리가요 그냥 그렇게 살다 가게 냅두세요 남편이 부자니 참고 사는거죠 무슨 애를 보면서 참고 살아요 ㅎㅎ 자기가 부자고 능력 있으면 벌써 헤어졌지

  • 45. ㅋㅋㅋ
    '24.5.18 10:59 AM (124.50.xxx.70)

    고마워할꺼같죠?
    내가 그 상황에 놓이면 알려주면 고마워할꺼같으니까요
    천만에 !
    웬수돼요,

  • 46. ...
    '24.5.18 11:0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자부자이니까 그냥 현금지급기로 알고 그냥 사는게 낫죠.
    돈있으니까 참고 사는거겠죠 .. 이혼하면 그환경에서 자식 키울자식없고 그 환경에서는 못살거 아니까.. 그친구 입장에서는 가장 나은 선택일지도

  • 47. ...
    '24.5.18 11:01 AM (114.200.xxx.129)

    남자부자이니까 그냥 현금지급기로 알고 그냥 사는게 낫죠.
    돈있으니까 참고 사는거겠죠 .. 이혼하면 그환경에서 자식 키울자신없고 그 환경에서는 못살거 아니까.. 그친구 입장에서는 가장 나은 선택일지도
    그리고 말해주면 저는 안고마울것 같아요.... 그냥 나로 생각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고맙나.???

  • 48.
    '24.5.18 11:02 AM (49.169.xxx.2)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익명으로.

  • 49. ..
    '24.5.18 11:04 AM (118.235.xxx.230)

    친구가 자기 약점 아는 거 싫지 않을까요?
    본인이 눈치챌거에요.
    아니면 모르고 사는 것도 약일 수도 있구요.
    진실만이 인생의 정답은 아니드라구모.

  • 50. ㅇㅇ
    '24.5.18 11:06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익명으로 보내는건 그 사람을 두번 죽이는거임
    아무렇지 않은듯 연기하며 살고있는지도 모르는데
    익명편지를 받는 순간 주변 모든이를 의심해야 되는거잖아요

  • 51. ...
    '24.5.18 11:06 AM (112.159.xxx.236)

    남의 남편 불륜 알려주겠다는 사람들은
    자기 남편들은 100% 깨끗하다고 생각하는거죠?

  • 52. 원글님은
    '24.5.18 11:06 AM (211.234.xxx.234)

    전혀 아는 바가 없는 친구로 사세요.
    예전에 친구가 넘 모르고 사는게 분하고 안됐어서 이야기
    해줬는데 나중엔 원망만 들었어요.

    왜 일찍 이야기 해주지 않았냐로 시작헤서 모르는게 나았다까지
    중간과정 과정마다 진짜 후회 많이 했어요.
    원망도 듣고 하다 보니 관계가 끊어지더라구요.
    사람도 잃고, 제 평가만 나빠졌어요.

    다신 관여 안할래요.

  • 53. 만약
    '24.5.18 11:06 AM (106.101.xxx.173)

    내가 내남편 바람피운 다는 걸
    내 절친에게 들었다면?
    상상해 보시구요.
    제3자 이야기처럼 친구에게 해보구
    반응을 살펴보세요.

  • 54. ㅜ이라우
    '24.5.18 11:10 AM (49.224.xxx.87)

    친구도 압니다
    알지만 애들 키워야 하니 모른척 하는거에요
    친구 자존심을 짖밟지 마세요
    님이 괴로우면 그 친구 가급적 보지 마세요

  • 55. ㅇㅇ
    '24.5.18 11:10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제3자 이야기일때랑 내 이야기일때는 대답이 다르죠

  • 56.
    '24.5.18 11:1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어떻게 익명으로 알려 줄지를 고민하세요.

  • 57.
    '24.5.18 11:1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어떻게 익명으로 알려 줄지를 고민하세요.

    하소연 들어 줄 준비 하시고....

  • 58. ㅇㅇ
    '24.5.18 11:13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표면적으로 유지되는 가정 깨부시고 싶으면 알리세요
    어린자녀에게 뭐가 최선인지를 생각하세요

  • 59. 에휴
    '24.5.18 11:13 AM (59.4.xxx.50) - 삭제된댓글

    그걸 왜 말해요.
    부부사이는 부부가 알아서
    친구도 아니네.

  • 60. 쌍둥맘
    '24.5.18 11:13 AM (115.92.xxx.174)

    이 경우라면 전 안알려줘요.
    친구에게 득될게 없어서요.

    친구는 남편을 이미 포기하며 산다고 했잖아요.
    바람을 피던 말던 아이들만 보고 사는 사람은 제일 중요한게 남편이 아니라 아이들이예요.

    친구가 말해주면 오히려 친구 보기가 더 부끄럽고 껄끄러울 것 같아요.

    마음속에서 남인데 남편 바람 피는거는 상관 안할 듯요.
    오히려 이혼 안하고 아이들만 보고 산다고 결심했다면 돈이라도 아이들 앞으로 잘 챙길 듯 해요.

  • 61. ..
    '24.5.18 11:15 AM (58.29.xxx.135)

    친구도 압니다
    알지만 애들 키워야 하니 모른척 하는거에요
    친구 자존심을 짓밟지 마세요
    님이 괴로우면 그 친구 가급적 보지 마세요

    22222222222

  • 62. 구름
    '24.5.18 11:15 AM (175.120.xxx.173)

    솔직히 님이 괴로울게 뭐 있나요?

    오만하시네요..

  • 63.
    '24.5.18 11:17 AM (172.226.xxx.44)

    친구도 압니다
    알지만 애들 키워야 하니 모른척 하는거에요
    친구 자존심을 짓밟지 마세요
    님이 괴로우면 그 친구 가급적 보지 마세요 333333333

  • 64.
    '24.5.18 11:17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괴로운건 입이 근질근질한거 뿐

  • 65. 부부의 세계
    '24.5.18 11:18 AM (1.236.xxx.93)

    ‘부부의 세계’ 드라마에서 김희애가 박해준(이태오)의 외도사실을 알게되었는데 주변친구들까지 모두 알고 있어서 충격을 받았죠..
    그녀의 친구라고 믿었던 모두가 그의 외도에 동조하고 묵인하고 자신만 몰랐다는 사실때문에 괴로워하죠

    가장 가깝게 지내던 부부와 남편회사의 동료까지 마치 가족과 같이 찍은 사진 한장! 함께 여행까지간 간 사실에 배신감에 치를 떨었죠..

  • 66. 윗님
    '24.5.18 11:20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김희애는 남자 버릴 능력이 있었어요

  • 67. ...
    '24.5.18 11:2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차라리 친구를 안볼것 같아요 이게 정답인것 같네요 ..
    친구를 몇년동안 안보고 사는게 낫지 그 친구를 지옥으로 떨어지게는 안하고 싶네요

  • 68. 나참
    '24.5.18 11:21 AM (175.120.xxx.173)

    부부의 세계의 예시는 뭔가요.ㅜㅜ
    상황이 완전 다른데...아효 진짜

  • 69. ....
    '24.5.18 11:22 AM (114.200.xxx.129)

    차라리 친구를 안볼것 같아요 이게 정답인것 같네요 ..
    친구를 몇년동안 안보고 사는게 낫지 그 친구를 지옥으로 떨어지게는 안하고 싶네요
    그리고 부부의 세계하고는 다르죠..
    거기에서 김희애는 이혼해도 상관없을정도로 능력있었잖아요
    하지만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친구분은 . 그런 능력이없겠죠 ... 친구한테 이런소리 듣고 이혼하자고 ..당장 헤어지자고 ... 앞으로 자식 둘을 어떻게 해서 키울자신도 없을테구요..
    그런 능력이 있으면 남편을 포기하면서까지 여자로써 그렇게 살고 있지는 않겠죠 .

  • 70. ㅇㅇ
    '24.5.18 11:24 AM (106.101.xxx.187)

    친구가 어떤친구냐에 따라다르네요
    저는 진짜 친한친구면 이야기해줍니다
    너가 어떤 선택을 하든 네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하고서는
    하지만 무엇이든 알고 정하는게 좋다고.


    별로안친한 친구면 말안할건데 대신에 제가 얼굴을 못보겠어서
    피할거같네요

  • 71. 노노
    '24.5.18 11:25 AM (222.98.xxx.31)

    말하지 마세요.
    돈 많고 바람둥이면
    평생 핍니다.
    모르면서 짐작하고 엄마와 아내의 자리를
    지키는게 낫습니다.
    친구가 경제적 능력이라도 뛰어난다면 모르겠는데
    아니면 말하지 마세요.
    친구가 남편 포기하고 산다는데
    뭐 하러 불집을 내나요.
    정말
    비참해집니다.

  • 72.
    '24.5.18 11:25 AM (39.7.xxx.180)

    괴롭죠.
    예전같음 알려 줘얀다고 했을텐데
    조금 살다보니
    가만 있는 게 상책이더라구요.
    부인도 알꺼예요.
    그 상간녀랑 말 할 기회가 생긴다면
    넌즈시
    나쁜년이라고 밟아 주겠어요.

  • 73. Vv
    '24.5.18 11:27 AM (211.234.xxx.88)

    유경험자에요
    절친 중 남편 하나가 바람났는데 친구들낄 고민하다 밀했는데
    15년지난 지금도 서로 껄끄러워요
    그땐 어려서 정의감 이런걸로 무조건 말하자였는데
    친구 결국 헤어지니 그거에 대한 죄책감도 괜히 들더군요
    지금이라면 알게 되도 모른척할거에요

  • 74. ㅇㅇ
    '24.5.18 11:31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친구는 어린자녀들 위해 남편 배경이 필요한거니
    모른척 하세요
    남편 마음으로 포기하고 산다는거에 많은 뜻이 내포내어있는데
    그걸 못알아듣는 척 하지 마시고요

  • 75. 이건
    '24.5.18 11:36 AM (211.234.xxx.185)

    정의감이 아닙니다
    님의 한마디로 수치심으로 자살이라도 하길 바라시질 않는다면
    말하고싶고 알려주고 싶어도 참으세요
    그게 덕을 쌓는 일입니다
    알리고 싶으면 차라리 남편에게 경고장을 날리시는게 옳아요

  • 76. ..
    '24.5.18 11:38 AM (118.46.xxx.4)

    저도 윗님 의견과 같아요..
    남편에게 경고장을 날리시던가,
    그 상간녀가 누군지 아시면, 상간녀한테 경고장을 날리시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 77. ....
    '24.5.18 11:38 AM (116.36.xxx.74)

    알려주면 인연 끊길걸요. 훗날 다시 찾는 날 있을지 몰라도 몇 년은 인연 끊어져요. 남편의 불륜보다 말해준 사람이 더 미워지고 부끄럽고 그럴 듯요.

  • 78. 원글님은
    '24.5.18 11:38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이 바람 피는걸 친구한테 고민상담한다고
    말할수 있나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자기 치부는 숨겨요

  • 79.
    '24.5.18 11:40 AM (116.37.xxx.236)

    친구가 남편의 외도는 이미 알고 있잖아요. 확인만 안한거고요. 왜 확인을 안 했겠어요?
    원글님은 상간녀가 누군지 알게되서 그걸 알려주고 싶은거죠? 저년이야!!! 이렇게…하지말아요.
    혹시 친구가 해맑게 진짜 남편은 나밖에 모르는 사랑꾼이야~ 라고 착각하는데 뒤에서 딴짓한다면 알려줄 수도 있다고 보지만요.

  • 80. ....
    '24.5.18 11:41 AM (182.209.xxx.171)

    저라면 듣고 싶지 않을것 같아요.
    얘기 해주지 마세요.

  • 81. ..
    '24.5.18 11:43 AM (180.67.xxx.134)

    그 친구 가정파탄나고 원글님 원망해서 인연끊기기를 바란다면야 안 막습니다.

  • 82. ....
    '24.5.18 11:4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친구분은 알고싶지않을거에요.
    개차반 남편 포기하고 사는데, 바람피는거 까지는 짐작은 해도 사실로 확인하고 싶지 않아요.

  • 83. 괜한 정의감
    '24.5.18 11:52 AM (211.204.xxx.54)

    그 친구분은 남편 얘기를 전해준 님에 대한 고마움보다
    사실을 알았음에도 아무것도 할수없이 그 가정을
    유지하고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현실에대한
    쪽팔림과 부끄러움이 훨씬 클거에요
    저라면 남을 통해서 듣느니 모르고싶어요

  • 84. ...
    '24.5.18 11:57 AM (114.200.xxx.129)

    막말로 그집 원글님 이야기 덕분에 이혼하면 그건속시원하겠어요.????
    괜히 말해서 이혼까지 했구나 하는 생각은 안들구요.???

  • 85. ...
    '24.5.18 12:02 PM (59.15.xxx.220)

    익명으로 말해주세요.
    저도 그 상황이면 누군가 익명으로 말해주면 고마울것 같아요.

  • 86. ㅇㅇㅇ
    '24.5.18 12:04 PM (180.70.xxx.131)

    그냥 무조건 가만히 계세요.
    남편 외도는 부인이
    귀신같이 더 잘 안답니다.
    그래도 친구가 내색 않고 있다면
    무언가 작전이??? 있을꺼라는 생각..

  • 87. 참나
    '24.5.18 12:08 PM (211.200.xxx.116)

    지랄맞은 남편과 애땜에 꾸역꾸역 사는 친구
    남편 바람까지 친구가 말해줘서 수치심과 더 큰 불행으로 몰아넣고 싶으세요?
    솔직히 이런 고민 하는 사람보면,
    쟤가 남편 불륜까지 아는데도 같이 살까? 능력없으니 같이 살겠지?
    더 괴로워는 하겠지만 방법없겠지? 이런 마음으로 알릴까 말까 착한척 고민하는척 하던데요?
    다 자기한테 돌아와요. 맘을 착하게 쓰세요

    능력있고 자립가능하고 당찬 친구가 속아 사는거 아니잖아요? 참나

  • 88. ..
    '24.5.18 12:08 PM (106.101.xxx.108) - 삭제된댓글

    익명으로 알려주세요

  • 89. 친구
    '24.5.18 12:09 PM (211.200.xxx.116)

    사정 다 알면서 고민하는척 하는 원글 진짜 못돼쳐먹었다

  • 90. ...
    '24.5.18 12:14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철썩같이믿고있는 친구라면몰라
    짐작은 한다는데 포기하고산다면서요
    짐작하면서도 더 안알아보고 안캐는 이유가 뭐겠어요?
    겉으로봐도 그런느낌이면 이미 그냥 그쪽으로는 신경쓰기조차 싫은거예요.
    말하시면 이럴듯.
    내가 이거 알아서 뭘 어쩌길바라는거야? 이혼이라도 하라는거야?

  • 91. ...
    '24.5.18 12:15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차라리 바보같이 남편 철썩같이믿고있는 친구라면몰라
    짐작은 한다는데 포기하고산다면서요
    짐작하면서도 더 안알아보고 안캐는 이유가 뭐겠어요?
    겉으로봐도 그런느낌이면 이미 그냥 그쪽으로는 신경쓰기조차 싫은거예요.
    말하시면 이럴듯.
    내가 이거 알아서 뭘 어쩌길바라는거야? 이혼이라도 하라는거야?

  • 92. ...
    '24.5.18 12:17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남편 철썩같이믿고있는것도아니고 짐작은 한다는데 포기하고산다면서요
    짐작하면서도 더 안알아보고 안캐는 이유가 뭐겠어요?
    겉으로봐도 그런느낌이면 이미 그냥 그쪽으로는 신경쓰기조차 싫은거예요.
    말하시면 이럴듯.
    내가 이거 알아서 뭘 어쩌길바라는거야? 이혼이라도 하라는거야?

  • 93. ...
    '24.5.18 12:17 PM (115.22.xxx.93)

    그친구도 짐작은 한다는데 포기하고산다면서요
    짐작하면서도 더 안알아보고 안캐는 이유가 뭐겠어요?
    겉으로봐도 그런느낌이면 이미 그냥 그쪽으로는 신경쓰기조차 싫은거예요.
    말하시면 이럴듯.
    내가 이거 알아서 뭘 어쩌길바라는거야? 이혼이라도 하라는거야?

  • 94. ㅇㅇ
    '24.5.18 12:28 PM (106.101.xxx.39)

    그 친구랑 멀어지세요.

  • 95. ..
    '24.5.18 1:16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부자인 남편 애들 위해 모른척 포기하고 애들 삐뚤어지지않기만을 바라고 사는 친구에게 말하지 않을거 같아요.

  • 96. ..
    '24.5.18 1:20 PM (61.254.xxx.115)

    여자분 친정이 엄청 부자라서 책임져줄 뒷배있음 모를까 참고살 성정이면 안알려주는게 나아요 알면 지옥입니다 지인한테 자존심도 상해서 멀아지게되요 창피하거든요 내잘못 아닌데도 ..

  • 97. ..
    '24.5.18 1:24 PM (61.254.xxx.115)

    진짜 부인만 모르는경우 많아요 그렇다해도 이혼할거 같지않은 부부면 말 안하는게 도와주는거에요 부인이 능력녀 또는 친정부자면 모를까 애아빠가 애들은 끔찍이 위하고 학원비나 생활비 잘주면 이혼 안해요 우리애들 그만큼 뒷바라지 해줄사람 없거든요 애들 결혼때도 능력남 아빠있는게 낫지 아빠랑 연끊을수도 없구요.최태원 호장 봐요 큰딸 결혼식에 당당히 갔잖음

  • 98. 자자자
    '24.5.18 1:52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다들적으세요
    절대로 아는척 하지말기
    내가 봤어도 절대 다른사람에게 말하지말기
    그사람은 내친구남편.부인이 절대아니다
    나는 잘못 보았다
    나중물어도 어머? 진짜
    몰랐다고 하고
    저얼때 아는척말기

  • 99. 유경험자로서
    '24.5.18 3:12 PM (211.234.xxx.44)

    돌아보니 몰랐던 때가 차라리 나았어요
    알고나서 그 지옥같은 시간을 견디는게
    너무 힘들어요
    이혼 안할거면 모르는게 좋아요

  • 100. ㅇㅇ
    '24.5.18 3:28 PM (58.29.xxx.135)

    전 원글이 과연 진정한 친구인지부터가 의심스럽네요.
    속으론 시기 질투심이 있었던건 아닌지… ?

  • 101.
    '24.5.18 4:35 PM (121.163.xxx.14)

    원글님 친구가 마음으로 남편 포기했다잖아요
    뭔가 알면서도 어쩌지 못해 참고 있을 수 있어요
    알려주고 싶으면 정말 익명으로 알려주던가
    모른 채 하셔야 친구를 잃지 않아요

    어떤 친구는 자기 남편이 여자 밝히는 사람인 걸
    친구가 알기만 해도 자존심이 상해서 절교하기도 해요

    원글님의 괴로움은 충분히 이해되는데
    그냥 모른채 하세요 친구 잃기 싫다면

  • 102. ...
    '24.5.18 4:36 P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말하지 마세요. 친구가 알게 돼서 털어놔도 님도 처음 듣는듯 하세요. 포기했다며요. 친구가 능력 있어 당장 갈라설 입장 아니면 모르고 애들한테 충실한 엄마로 사는게 나아요. 갈라서지 못하고 살지만 죽지 못해 살아서 모든거 손놔버리는 것보다요.

  • 103. 절대로 네버
    '24.5.18 4:39 PM (220.117.xxx.205)

    절대 절대 말하지 마세요
    친구도 버티면서 견뎌보고 회복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제3자가 말해버리면 일이 수습이 안 됩니다.
    절대 친구 위하는 길 아니에요.
    차라리 기도하세요

  • 104. ...
    '24.5.18 4:42 PM (106.102.xxx.96) - 삭제된댓글

    익명으로 말하라니 오우 노우! 그 사람이 누굴까 주변 인물들 의심하고 추리하느라 마음이 더 지옥이 될텐데 절대 저런 조언 듣지 마세요

  • 105. 저라면
    '24.5.18 4:45 PM (58.234.xxx.237)

    친구가 나에게 알려주면 좋겠어요.
    방법은 익명으로 누가 알려줬는지 모르게.
    그 여자 근처의 인물이 제보하는듯이
    당사자친구분이랑 아는관계아니게끔
    알려주고싶어요.

  • 106. ㅏㅣ;
    '24.5.18 4:46 PM (220.117.xxx.205)

    저는 알리지 말라고 했어요
    남편이 유명인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참견하지 말라고 했어요

  • 107. ...
    '24.5.18 4:47 PM (106.102.xxx.82)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은 나만 바라보고 딴짓 할줄 몰라 철썩같이 믿고 온 마음과 정성 다하는것도 아니고 왜 말하죠? 그저 님 답답한거 해소하고 싶어서잖아요

  • 108. ..
    '24.5.18 4:48 PM (124.54.xxx.2)

    앞집 아저씨의 바람을 알았는데 어느날 그집 언니의 초대를 받아 집에 간 적이 있어요. 앞집 언니와 친하다고는 해도 언니는 전업주부이고 저는 회사원이라서 얼굴볼 일이 한달에 한번도 안돼요.
    저를 보더니 아저씨는 혹시 내가 부인한테 얘기하지 않을까 하는 얼굴, 그 언니 얼굴보면 이미 본인 남편의 바람에 익숙한데 혹시나 내가 알고 자기한테 얘기하면 어쩌나 하는 얼굴. 집에 샤넬 백이 넘쳐나고 돈을 주체 못하는데 막상 허물어진 가정인 것을 드러내기는 원치 않겠죠

  • 109. ...
    '24.5.18 4:51 PM (115.23.xxx.135)

    말하지 마세요.
    돌려서도 말하지 마세요.

    후에 친구가 알게 되거나 그럴 때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도움 주시구요.

  • 110. ...
    '24.5.18 4:56 PM (114.200.xxx.129)

    남편 포기하고 살정도면 그가정 말을 안하고 살아도 친구가 포기하고 사는 부분들이 많을텐데 거기에다 대고 너네 남편 거기에서 바람까지 피워.??? 이런이야기가 왜 하고 싶은지.??

  • 111. ...
    '24.5.18 5:00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

    말하면 간신히 힘내서 일상과 자기 할일 챙기고 사는 친구의 에너지마저 끊어버리는 트리거가 될거예요

  • 112. ㅡㅡ
    '24.5.18 5:06 PM (14.47.xxx.73)

    마음아프네요

  • 113. 저라면
    '24.5.18 5:38 PM (221.138.xxx.71)

    그냥 지인이면 모른척 해주고.
    정말 가족같이 생각하거나 좋아하는 친구라면
    정황이랑 확.실.한 증거 까지 모아서 몰래 친구에게 전해줄 것 같습니다.
    만약 남편이 배신하더라도 내 소중한 친구가 손해보면 안되니까요.
    친구에게 무기 하나 쥐어주는 셈 치고 증거 모아서 정황이랑 전해줍니다.

    그리고 절대 모른척 할 것 같아요.
    내가 안다고 생각하면 친구랑 관계가 소원해 질테니까요.

  • 114. ....
    '24.5.18 5:54 PM (116.42.xxx.70)

    상다가 누구인지 궁금한거보다
    개차반이랑 살고있다와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으로도
    충분히 벅찬상태 일겁니다..
    그냥 묵묵히 도와주세요

  • 115. ㄷㅅㄷㅅ
    '24.5.18 6:19 PM (223.38.xxx.142)

    말해줍니다
    특히 결혼잘했다 잘난척하던 애한테는

  • 116. ㅇㅇ
    '24.5.18 7:28 PM (211.194.xxx.37)

    아이들은 아빠가 필요합니다.
    경제력도 필요하구요.
    친구도 애써 모른척하고 버티고 사는거 같은데
    불지를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심증만 있는것과 구체적 사실 아는건 하늘과 땅 차이예요.
    저런류의 남자새끼들은 평생 저러고 살아요.
    남편은 맘에서 버리고 아이들 잘 케어하는게 남는거예요.
    이혼해봤자 상간년만 좋은일 시키는거~~

  • 117. ///
    '24.5.18 8:30 PM (58.234.xxx.21)

    원래 개차반인 인간이면 그냥 모른척하세요
    그 친구도 아이보고 산다면서요 남편 경제력으로 아이와 함께 살아나가고 있으니
    그냥 지금 생활 유지하는것도 나쁘지 않죠
    여자있는것까지 알아서 뭐해요

  • 118.
    '24.5.18 9:20 PM (211.235.xxx.187)

    친구 알거니 모른척 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바람 피우는 개차반들은
    뭔가 지조 없을거 같아도?
    상간녀가 본처 영역에 들어오려는걸
    극도로 싫어하더라고요.

    괜히 부유하면 이혼률이 낮은게 아니에요.
    부유할수록 바람 피는 확률이 더 높은데도
    이혼률이 낮은건
    알고도, 경제적 여건이 뒷받침되니 모른척하며 함께 사는거에요

  • 119. ha
    '24.5.18 9:31 PM (39.7.xxx.129)

    원글을 통해 공식적으로 알게되면
    그 뒤 액션이 의식되잖아요.
    쟤는 불륜 알고도 참고 사네 자격지심 들든
    이혼한대도 남편 경제력 무시하고 살 정도
    아니면 괜히 원글 때문에 이혼하고
    이 고생한다 원망 들을듯...
    친구 경제적 능력은 있나요?

  • 120. 세상을사는지혜
    '24.5.18 9:36 PM (1.230.xxx.52)

    세상에는 꼭 알아야 좋은게 있고
    몰라야 좋은게 있죠. 바로 이겁니다
    친구를 위해서

  • 121. ㅇㅇ
    '24.5.18 9:59 PM (211.192.xxx.227)

    쓰신 내용으로 보면 말씀 안하시는 게 나아 보입니다

  • 122. 말씀하면 안돼요
    '24.5.18 11:02 PM (49.171.xxx.244)

    똑같은 경우 있었어요
    a b 둘은 절친 이었고
    a는 남편이 바람피는 사실을 전해준 친구b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고 둘은 게속 절친을 유지했고
    그 이후 시간이 꽤 지나서 a가 이혼을 했는데
    a가 다른 친구에게 한 말이 자기 가정은 b때문에 깨진거라고
    했데요

  • 123. 마른여자
    '24.5.18 11:21 PM (117.110.xxx.203)

    에효

    ......

  • 124. 아뇨
    '24.5.19 12:20 AM (50.92.xxx.32)

    말 안합니다.
    친구도 알걸요
    나의 치부를 아는 사람과
    계속 친구가 될까요

  • 125. ㅡㅡ
    '24.5.19 12:30 AM (218.209.xxx.38) - 삭제된댓글

    과연 부인을 몰랐을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든데 ㅆㅂ 내 절친도 알아버렸네(욕죄송)
    더 죽고싶을걸요.
    그리고 친구분도 남편이 정신 차리고 돌아오면 이제 마음 다스리고

  • 126. ...
    '24.5.19 12:32 AM (58.29.xxx.45)

    성격 개차반인 남편 애들 땜에 참고 사는건 핑계예요
    개차반인데 아이들이 뭘 배우겠나요
    그냥 말하지 마세요 이미 참고 사고 사는 사람
    더 힘들어질뿐이에요

  • 127. ㅡㅡ
    '24.5.19 12:34 AM (218.209.xxx.38) - 삭제된댓글

    연 부인을 몰랐을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든데 ㅆㅂ 내 절친도 알아버렸네(욕죄송)
    더 죽고싶을걸요.
    그리고 친구분도 남편이 정신 차리고 돌아오면
    이제 마음 다스리고 있는데 평화로움을 노력하고 있는데
    내 치부를 안 당신에게 화살이 돌아옵니다.
    너무 창피해서 안보고 싶을걸요.

    지금 질문이 이걸 말해줘야 하나?!
    양심의 문제가 아닌걸 아셔야 합니다.

  • 128. ㅡㅡ
    '24.5.19 12:37 AM (218.209.xxx.38)

    부인을 몰랐을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든데 ㅆㅂ 내 절친도 알아버렸네(욕죄송)
    더 죽고싶을걸요.
    그리고 친구분도 남편이 정신 차리고 돌아오면
    이제 마음 다스리고 있는데 평화로움을 노력하고 있는데
    내 치부를 안 당신에게 화살이 돌아옵니다.
    너무 창피해서 안보고 싶을걸요.

    지금 질문이 이걸 말해줘야 하나?!
    양심의 문제가 아닌걸 아셔야 합니다.

  • 129. 입 다물고
    '24.5.19 12:39 AM (115.41.xxx.53)

    입 다물고 있어요
    니 남편 바람 피우니 이혼하길 바라는거예요?
    아님 여자가 애들도 있고 능력도 없은 상태서 남편 바람은 알아야된다고 생각하는거예요?
    딱 얘기 들어보니 남편 바람 증거 잡더라도 여러사정상 이혼할수 없는 상황인데 마음만 지옥되는거지 그걸 뭘 얘기해줘요?
    위에 댓글처럼 익명으로 전달하고 하는 짓도 하지 마세요.여자도 대충 알고 있거나 그런 상황이더라도 경제력때문에 이혼 못합니다

  • 130.
    '24.5.19 12:47 AM (106.101.xxx.4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알려줘야죠
    미친새끼가 엉뚱한짓 하고 다니는것
    저같음 그 가정을 위해서 수단 방법 안가리고 알려주겠어요
    그 주변 여직원들도 인사과에 다 알리겠어요

  • 131. ㅡㅡ
    '24.5.19 12:58 AM (218.209.xxx.38) - 삭제된댓글

    뭘 알려줘요 이미 알수도 있고 아는데 모르고 싶을수도..
    그 가정을 지키야 하기 위해 내가 나선다?
    이 무슨..때로는 알아도 못본척 해야하고 내색하지 말고
    원래 친구처럼 하세요
    같이 점심먹고 드라이브하고 그러다 친구님 입에서 스스로 나오면 모를까
    그냥 들어주면서 어떠한 가감도 하지마시고 속편하게 같이 있어 주면됩니다.
    남의 가정사에 왜 참견해요
    친구라면 알아도 너 얼굴 좋아졌다 살도 빠지고
    뭐 좋은거 먹었나봐
    뭔데 먼데 아 모야~~~
    그러면서 호호 웃을수 있는 친구가 편할들

  • 132. ////////
    '24.5.19 1:00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전 원글이 과연 진정한 친구인지부터가 의심스럽네요.
    속으론 시기 질투심이 있었던건 아닌지… ?22222222

    여기서 가장 나쁜인간은 원글 입니다.
    좋아하는 사~아랑하는 친구?
    익명방이라지만 친구 가정사를 세계만방 구석구석에 알려요?

    거기다 친구 가정 언제깰까? 요생각으로 드릉드릉 깰각재고있는 미친것같으니.

  • 133. ;;;
    '24.5.19 1:00 AM (218.209.xxx.38)

    뭘 알려줘요 이미 알수도 있고 아는데 모르고 싶을수도..
    그 가정을 지키야 하기 위해 내가 나선다?
    이 무슨..때로는 알아도 못본척 해야하고 내색하지 말고
    원래 친구처럼 하세요
    같이 점심먹고 드라이브하고 그러다 친구님 입에서 스스로 나오면 모를까
    그냥 들어주면서 어떠한 가감도 하지마시고 속편하게 같이 있어 주면됩니다.
    남의 가정사에 왜 참견해요
    친구라면 알아도 너 얼굴 좋아졌다 살도 빠지고
    뭐 좋은거 먹었나봐
    뭔데 먼데 아 모야~~~
    그러면서 호호 웃을수 있는 친구가 편할듯

  • 134.
    '24.5.19 1:05 AM (106.101.xxx.40)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알리고
    고마워할듯
    직장사이트 블라인드에 유추할수 있게 다 알려야
    개망신 줘야
    미친년놈들이 정신 차릴수있게

  • 135.
    '24.5.19 1:08 AM (106.101.xxx.40) - 삭제된댓글

    그래야. 멈춰요
    사회장치가 있어야
    멈춰요. 그것들 자식보기 창피한것도 모르는 종족들인듯
    뇌구조가 다른 인간들인듯
    널리널리 알 리고
    창피줘야살듯

  • 136. ...
    '24.5.19 3:01 AM (121.129.xxx.165)

    어떻게 부부가 몰라요.
    그냥 모르는 척 하세요.
    부인도 애써 모르는 척 하고 있을텐데...

  • 137. 노노
    '24.5.19 3:26 AM (61.82.xxx.228)

    부자 개차반
    부인도 알겠죠.
    말하면 괴로움만 커질듯요.

  • 138. 남의 인생에
    '24.5.19 7:40 AM (183.105.xxx.41)

    개입하지 마세요~~
    그들의 삶입니다...
    남의 부부관계로 고민 할 시간에 님의 삶이나 신경쓰세요!

  • 139. 찐친구라면
    '24.5.19 7:44 AM (220.122.xxx.137)

    찐친구라면 알려줘야죠.
    나중에 대책없이 뒷통수 맞으면 안 되잖아요.
    친구 입장을 생각해야죠.
    저라면 찐친구가 말 안 해주면 너무 슬프죠.

    그런데 그저그런 지인이면 말 못 하죠.

  • 140. 귀엽네
    '24.5.19 8:02 AM (218.209.xxx.38) - 삭제된댓글

    원글의 글을 보세요
    원글은 그집 남편? 여기서 나이 들통 최소 60대
    주작임
    양가적 감정?
    '남편은 마음으로 포기한다 하더라구요'
    핵심 남편은 포기하고 사는것 같은데
    어쩌다 엮여서
    응?
    너, 뭐?
    이게 친구를 걱정해서 하는 말인지
    친구 멕이고 싶지?

    그저 그 불륜의 대상이거나
    친구의 삶이 부러운 하지만 난 못 보는 그 위?!?
    불쌍

  • 141. ㅎㅎ
    '24.5.19 8:15 AM (218.209.xxx.38) - 삭제된댓글

    주작 99퍼 그집 남편이라고 말하는거 보면
    ㅉ 최소 60대 이후
    남편은 포기하고 사는것 같은데 어쩌다 엮여서...
    글에 친구를 걱정하는 포인트 없음
    피의자일 가능성 농후
    양가적 감정
    ㅉㅉ

  • 142. ^^
    '24.5.19 8:46 AM (218.209.xxx.38) - 삭제된댓글

    그 집 남편 딴짓하는거 주변에도 다 아는데
    그 친구는 남편은 포기하고 산다는고 하더라구요(내가 직접 들은 말 아님)

    이 부분!!? 저는 어쩌다 엮여서....
    이걸 어떤식으로 해석하죠 원글도 모르고 친구분도 모르는데

    ㅈㄴ 킹받네
    돌려까고 전형적 난 몰랑

  • 143. 남의가정
    '24.5.19 8:5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신경끄고 남편이나 잘 챙기세요

    친구는 돈때문에 그냥 참고 산다는데
    님이 왜 괴로운지 ?

  • 144. ..
    '24.5.19 9:19 AM (223.38.xxx.210)

    친구 남편의 불륜 말해줄거 같냐고는 물어볼수 있을거 같아요

  • 145. ....
    '24.5.21 7:51 AM (39.7.xxx.11)

    그냥 입이 간지러운 거죠. 여기 글들 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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