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하다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그만둔지 1년 좀 안됐는데
백수 되니 시간이 너무너무 빨리 가네요!
일어나서 미적대다 이것저것 해먹고 집안 좀 치우고 강아지 산책에 장보러 갔다와서 저녁 차리면 하루가 순삭
가끔 벌써 5월이란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네요
아이들은 다 서울수도권에서 자취해서 집안일 할것도 별로 없어서 한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하루가 끝나있고...
이렇게 금방 60 70 될듯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수 되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24-05-17 17:15:21
IP : 218.48.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24.5.17 5:16 PM (175.120.xxx.173)몸이 안좋아 이른 퇴직하고
왔다갔다 조금 했는데 8년이 지나있더라고요.
짐 정리도 다 못했는데요 ㅎㅎ2. …
'24.5.17 5:21 PM (211.219.xxx.129)시간은 똑같이 흘러요. 그 안에서 부지런히 뭔가를 해야 그나마 남는거.. 아무것도 안하면 기억에 남는게 없어서 시간이 더 빠르게 가는것처럼 느껴지구요.
살수록 인생 참 힘들어요 그쵸3. ^^
'24.5.17 6:10 PM (223.39.xxx.62)같이웃어요~~고래서 백수가 과로사~~한다굽쇼~
진짜 시간이ᆢ돌아서면 금방 저녁이ᆢ4. 끙
'24.5.17 7:13 PM (210.94.xxx.228)시간은 똑같이 흘러요. 그 안에서 부지런히 뭔가를 해야
그나마 남는거.. 아무것도 안하면 기억에 남는게 없어서
시간이 더 빠르게 가는것처럼 느껴지구요.
살수록 인생 참 힘들어요 그쵸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