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쎄요
'24.5.17 4:27 PM
(114.204.xxx.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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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애들마다 요구가 다 다를텐데
들어 줄거 같지 않아요
2. Asd
'24.5.17 4:28 PM
(104.28.xxx.42)
하지마세요, 학부모 요구 일일이 다 들어줄리도 없고
님과 님아이만 더 이상해져요
3. 111
'24.5.17 4:30 PM
(106.101.xxx.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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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건 아닌듯해요
벌써 정해진거고 말해봐야 변경 안될텐데 아이 입장만 난처해지겠어요
4. 에고
'24.5.17 4:31 PM
(175.120.xxx.173)
미리 말씀을 드리시지 그러셨어요..
5. 원글
'24.5.17 4:33 PM
(211.234.xxx.98)
네. 미리 챙기지 못했어요.
무리에서는 나왔지만, 그래도 다른 아이들하고 두루 잘 지내길래 괜찮은 줄 알았어요.
6. ..
'24.5.17 4:39 PM
(1.236.xxx.157)
저라면 얘기해요 선생님께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고 말할거예요
아이 왕따문제로 반배정후에 급하게 반도 변경했어요
두고두고 잘한일이라 생각해요
아이 멘탈이 나갈것 같다면 전 말합니다
그리고 만약 안된다면 그냥 편하게 수학여행빼고 다른 여행 갈거 같아요
7. 음
'24.5.17 4:39 PM
(112.147.xxx.68)
미리 의견 말씀드렸으면 선생님이 생각해보셨을수도 있는데 지금은 늦었네요.
애들한테 얘기해놓은게 있어서 번복하기는 힘들죠.
혹시라도 원글님이 전화한거 애들이 알게되면 반애들이 다 싫어할듯요.
근데 진짜 어쩌나요. 저도 중딩딸 있어서 남일같지않네요.
8. ㅜ이라우
'24.5.17 4:42 PM
(103.241.xxx.2)
당일 아침에 말해도 되죠
어차피 버스 자리 앉는거 담임이 말한대로 앉을텐데요
걱정말고 하세요
지금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주세여
나중에 시간 지나고 보면 그때 그렇게 한게 그래도 최선이었다고
위로할수 있습니다
9. ...
'24.5.17 4:45 PM
(39.7.xxx.84)
당일 아침이라니....차라리 가족과 의미있는 여행을 가면 어떨까요?
10. ...
'24.5.17 4:46 PM
(39.7.xxx.84)
선샹님이 원칙에 의햐 정한 것 당일 아침에 바꾸려면 아이들이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어야 해요. 그 이유가 뭐가 될 수 있을까요?
11. 111
'24.5.17 4:47 PM
(106.101.xxx.160)
조끼리 미리 계획잡은 친구들도 있을텐데
지금 바꾸는건 친구들에게도 너무 민폐인듯요
아이 입장이 더 난처할듯 해요
12. ㅇㅇㅇ
'24.5.17 4:57 PM
(59.31.xxx.9)
어차피 번호대로 앉아도 지들끼리 몰래 바꿔요
그리고 선생님도 다 알아요
누가 은따고 그런거...
저라면 안보낼래요 수련회
13. ㅇㅇ
'24.5.17 5:02 PM
(118.235.xxx.13)
안타깝지만 이미 정해진 상황에 그런 부턱은 이기적이죠.
저라면 체험학습 내고 더 좋은데료 여행가겠어요
14. ....
'24.5.17 5:03 PM
(118.235.xxx.17)
친한 애들끼리 가는 걸로 되어있었는데
갑자기 번호순으로 한다고 하면
틀어진 애들은 바로 눈치 챌껄요?
반에 소문날수도 있는데 그럼 아이 입장만 더 난처해지죠.
그냥 그날 체험활동 써서 아이랑 여행다녀오세요.
15. 미리
'24.5.17 5:09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미리 말할 수 있었으면 베스트.
지금은 늦었어요
다 정해진거 바꾸면 애들이 난리칠거고 선생님도 비난 면피하려고 누군가 학부모가 건의했다는 뉘앙스 흘릴거고 청소년기에 누구엄만지 알아내는건 일도 아님
그럼 지금처럼 은따가 아니라 아예 학년 끝날 때까지 미움받을 건데요
지금은 그냥 가만 있는게 나아요.
16. ...
'24.5.17 5:15 PM
(39.119.xxx.174)
당일에 말하라니..방 바뀌면 숙소별 인원체크 부터 다 바뀌는데 담임한테 원글님 완전 찍히는 거죠. 애들도 난리날 일이고 다른 학부모는 가만히 있을까요?
이제 와서 바꾸면 애들이 분위기로 다 알 거예요. 누구때문에 그렇다더라..그럼 반 전체 아이들의 원성을 듣게 되죠. 이제 와서 가장 좋은 건 담임한테 사정을 말하고 안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17. 일단
'24.5.17 5:23 PM
(211.49.xxx.110)
남일같지 않아서요ㅜㅜ
일단 말씀이라도 드려보세요..
근데 이미 정해진 상황이라 적으신대로는 힘들겠지만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봐야죠..
에휴.. 남일같지 않아요 진짜ㅜㅜ
18. 티니
'24.5.17 5:44 PM
(106.101.xxx.39)
이미 원하는 대로 앉힌다고 공지를 했는데
당일 아침에 바꾸라 한다구요…? 납득할만한 이유가 없으면 난리나요
요즘 중학생을 너무 물로 보시네요;
19. 다른 아이들
'24.5.17 5:48 PM
(223.33.xxx.181)
생각도 해주셔야지 ㆍ다 정해진 마당에 급 바꾼다면, 뻔히 티날테구요.
중딩이면 바꿔주실 것 같지만 같이 계획하고 들떠있는 나머지 애들한테 찬물 한바가지 일이네요
20. 수련회갈때
'24.5.17 5:50 PM
(211.217.xxx.205)
1학년은 몰라도 3학년쯤 되면
번호대로 방 배정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 배정 때 담임들 진짜 고민 많이 해요
전 이제 담임을 놓은지 한참 되었지만
옆자리 젊은 선생님들
고민하고 아이들과 면담하고 정말 어렵게 정하구요
다른 아이들이라고 친구 관계나
버스 옆자리, 방 배정에 고민이 없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글쓰신 분과 반대되는 민원도 있습니다.
돈내고 가는데 왜 마음대로 묶어주지 않냐구요.
요즘은 안가고 잔류 학생으로 등교하거나
체험학습 내는 학생도 많으니
이 방법도 생각해 보셔요.
21. 그러게요
'24.5.17 5:51 PM
(121.162.xxx.234)
지금은 안하심이.
더구나 지금 상황이면 아이들도 대랴 어떤 친구쪽 의향인지 알텐데
아이가 지낼 며칠보다 앞으로가 더 힘들지도요
나는 최선을 다했어 라는 자기 위로보다 아이 입장이 더 중요하다 봅니다
22. 보내지 마세요
'24.5.17 6:54 PM
(211.206.xxx.180)
개별요구 다 들어주는 단체는 없습니다.
우려되면 저는 안 보냅니다. 안 가도 지장없어요.
23. ᆢ
'24.5.17 7:56 PM
(14.38.xxx.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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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당일 아침이라니요
심하십니나
요즈음 아이들 만만치 않은것 모르시지 않으시고
부모들 어떤지 아시지요
담임 지옥으로 보내시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