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딸한테 두달된 아기 돌보는 일 어떨까 물어봤더니
사람 상대하는 일
특히 사람을 돌보는 일은 하지 말라고 하네요
사람 상대 안하는 알바가 뭐가 있을까요?
20대 딸한테 두달된 아기 돌보는 일 어떨까 물어봤더니
사람 상대하는 일
특히 사람을 돌보는 일은 하지 말라고 하네요
사람 상대 안하는 알바가 뭐가 있을까요?
식당 부엌일
봉투 접는 일
공장 라인에서 조립하는 일
딸이 님 보호자세요?
남편 따르다 이젠 자녀를 따르시나
아기돌보는 일이면 많이 만나야 애기들 부모 조부모 정도일텐데 그만큼도 안만나는 일이 있을까요.
하다못해 집에서 인형눈을 붙여도 외주주는 담당자 한둘이랑은 만날텐데
딱히 원글님이 일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시는것 같은데요.. 일이 필요하지 않으면 설사 사람 상대를 안한다고 해도 일 금방 관둘것 같은데요
돈이 필요하고 절실하면 사람 상대 가려가면서 일자리를 찾지는 않겠죠 ..
딸에게 물어보세요
그런데 20대 자녀가 있을 연배면 딱히 할일이 그런
일밖에 없지 않을까요?
상대안하는건 없고 덜하는건 있겠죠
딱히 원글님이 일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시는것 같은데요.. 일이 필요하지 않으면 설사 사람 상대를 안한다고 해도 일 금방 관둘것 같은데요
돈이 필요하고 절실하면 사람 상대 가려가면서 일자리를 찾지는 않겠죠 ..
자식이 20대이면 분이면 최소 50대인데 50대가 알바를 어떤걸 찾을까요.?
40대초반 제나이에도 원글님 처럼 일자리 찾으면 일자리 못찾을것 같은데요
정도 아닐까요??
딸이 세상을 모르네요...
골라서 할 수 있는 나이는 젊을 때
뿐인데..
돌보는 일은 그 부모 조부모 때몬에
스트레스죠 ㅋ 특히 요즘 젊은 엄빠들
세상이 지들 애기 위주로 돈다 생각해서
그걸 왜 딸한테 묻나요
알바 하는거 원하지 않으면 용돈 알아서 입금하라는 암묵적 강요??
집에서 인형 눈알 붙이는 알바 하시면 되겠네요. 요즘도 그런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니면 전공이나 이전 이력 이용하셔서 집에서 재택 알바 알아보셔야죠모..
가족들 의견을 물어본거에요
돈 버는데 쉬운 일은 없어요.
그래서 딸이 대신 돈 벌어다 준대요??
해보고 아님 나오세요. 일도 나한테 맞는 거 찾아야 해요.
나이먹은 엄마가 노동 알바 할까 물으면
자식 된 입장에서 하세요 하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표면적으로는 말리죠
원글님 경제 사정 따라 본인이 결정하는거죠
가족끼리 그런 정도 얘기도 못하나요? 뭘 물어본것 까지 뭐라 하는지… 암튼 딸 걱정 이해되요. 까다로운 부모들 만나면 아기 보는거 쉽지 않죠. 애들은 언제 사고 날지 모르구요.
돈이 사람으로부터 나오는데 사람 안만나고 돈을 벌수 있나요
사람 안만나도 살정도는 부잣집 사모님 아니면 몸 불편해 강제구금된 기초수급자정도죠
아이 돌보는건 너무 책임감이 커서 좀 부담스러운 직업이긴해요
혹시나 다치면 그 원망을 다 들어야하잖아요
쿠팡도 인간이 하는 일이예요
거기 보통 애 키운 엄마들도 오지만
진짜 갈 데 없는 밑바닥 인간들도 많이 와요
그리 따지면 할 수 있는 일 없죠
116님 이야기 맞죠..솔직히 저같아도 엄마가 저런식으로 물어보면. 엄마 일하라고 . 저 아기 맡아서 키우고 돈 벌라는 소리 못할것 같네요 ... 그냥 지금처럼 그냥 있으라고 하지
진짜 본인 경제 사정에 따라서 본인이 결정해야죠. 이걸 왜 가족들한테 의견을 물어보는건지 싶네요 . 경제사정이 빠듯하면 가족들 의견 무시하고 나가야 되는거고... 넉넉하면 일해라 강요해도 내가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죠 .적어도 돈때문에 일하지도 않아도 되니까요
이런 엄마가 주변에 있으면 그럽니다,
우리딸이 그러는대
우리딸이 요번에 뭐 해줬는대
어느 자식이 엄마 이젠 나가서 돈 좀 버세요 할까요.
저런거 물어보는 목적이 알바하지 말라는 말 듣고 싶어서 그런거잖아요.
우리 가족은 나 힘든거 못봐서 일하지 말라고 한다니까~이런 자랑도 하고 싶구요.
사람상대 나하려면 적어도 자기 기술이 있어야 해요.
그것조차도 사람하고 소통은 해야하구요
그리고 거꾸로 된거 같네요.
부모가 자기일은 자기가 결정하는 거지 무슨 20대밖에 안된 딸에게 묻나요. 그저 일안하고 싶으니 그런말에 귀를 기울이는 거죠
제목이 좀 이상해요. 그냥 사람상대안하는 알바있나요. .하면될껄
엄마가 하지말래요도 아니고 딸이 하지말래요는 솔직히 모자라보입니다.
덜하려면 청소일, 공장일 정도 있겠네요
물어볼 수는 있지만
우리 딸이 그러는데.. 라고 말을 하면 덜떨어져 보이긴 하죠.
20대 아이의 경험치가 그리 큰 도움도 안될뿐더러
(도움받는 분야는 따로 있죠 신문물 같운거..)
선택장애나 판단미숙도 아니고
나이가 몇갠데 할까말까는 내가 결정하는거죠.
님 알바를 왜 딸한테 묻고 여기에 글도 쓰는 이유는 뭐가요?
그것도 제목으로..
사람 상대 안하는 일이 어디 있나요
그나마 아이 돌보는 일은 딱 2명 상대하는 일인데
가사도우미 일이 아이돌봄보다는 사람상대할일은 적을듯요.
딸이 엄마 성격 아니까 말하는 느낌
20대 딸이 생각하는 사람상대 안하고, 엄마가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감이 없어서 그럴수 있어요.
50대 이상 경단녀가 새로이 시작할수 있는일.
나름 아이돌보고 살림하는게 커리어를 살리는 일이고, 장점이 되는 일이죠.
요즘 애봐주는 사람이 갑이에요. 애엄마가 볶으면 그만두면 되죠.
이유는요?
20대라도 보고듣고 느낀 바가 있을테니
엄마랑 공유하는걸테고
이유를 듣고 엄마는 엄마대로 상황 설명을 해야죠?
글쎄요...
저는 이웃집 아이를 5세부터 11세인 지금까지 돌봐주고 있는데요,
아이 부모님도 그렇지만 두 달에 한 번 정도 마주치는 아이 조부모님도 참 좋으세요.
항상 서로 고맙다고 인사 나눕니다.
제 입장에서는 어여쁜 아이를 돌보는 것이 기쁘고요,
조금이나마 아이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또 기뻐요.
아직 제 딸들이 결혼을 안해서 손주를 보지못했지만
50대 후반인 저에게 이웃집 아이는 손주처럼 이쁘기만 합니다.
알바비를 받아서 제 주변의 도움 필요한 곳에 기부도 하구요.
제 딸들은 일을 쉬고 건강 챙기라하지만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아이가 문제집을 풀다가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옆에서 알려주고,
아이가 먹고싶어하는 저녁 반찬을 만들고,
아이가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죠.
사람을 대하는 것이 힘든 일이기는 합니다만
어린 아이를 돌보는 것은 기쁘고 보람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몇년동안 꾸준히 정말 대단하시네요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나마 그게 제일 쉬운일일 거고
대개는 무거운 거 들거나 주방일 뿐
50대부터는 솔직히
딱 정해져 있어요
전문직 아니고선 최저시급 받는 알바류
따님 의견도 일리는 있어요 사람상대 안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육아는 특히나 아긷그렇고, 부모 상대가 1대1이라 더 어려워요. 조직속에서 사람상대하는거랑은 달라요. 정 싫으면 식당 설거지알바, 청소 이런거인데 이런일은 또 육체적으로 너무 힘드니,,,쉬운돈벌이가 없는거죠
사람 상대하지 않는 일은 없어요
돈이 필요하고 건강 하시면 아기 돌보는 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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