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에서 마음놓고 음악도 못 듣고
청소기, 세탁기 마음대로 못 돌리고
위, 아래, 옆 늘 신경써야 되고
엘베 탈 때 한번씩 조마조마하고
겹겹이 머리위에 놓인 변기들...
심지어 층간소음 살인까지 일어나는데.
인구는 줄고있는데
우리나라는 왜 여전히 아파트일까요?
내 집에서 마음놓고 음악도 못 듣고
청소기, 세탁기 마음대로 못 돌리고
위, 아래, 옆 늘 신경써야 되고
엘베 탈 때 한번씩 조마조마하고
겹겹이 머리위에 놓인 변기들...
심지어 층간소음 살인까지 일어나는데.
인구는 줄고있는데
우리나라는 왜 여전히 아파트일까요?
그것이
미스테리합니다
저도
보안과 관리 때문이지않을까요..?
관리때문이죠...
담벼락 넘어 도둑이 들어오진 않잖아요.
주택은 범죄에 무방비 상태죠.
부모님 단독 사는데요. 진짜 너무 행복해요. 아파트랑 비교도 안돼요.
그런데 또 편한 걸로 치자면 아파트가 넘사고요.
난방비야 돈으로 커버하면 된다고 넘기지만요. 수리할 일 넘치고요. 사람 부르면 그거 다 비용도 큽니다. 무개념 엄청 많아서 내집앞 무단주차 많고요. 쓰레기 불법투기도 많아요.
보안과 관리 때문이지않을까요..?
222
그리고 앉아서 손해보는 주택은 누린만큼 돈으로 지불하는 것 같아요
자산가치의 안정성
철통보안 보장되고 관리가 덜 빡세다면 주택에서 살고싶어요
주택이 워낙 경비에 취약하니까요
넷플릭스 살인사건 다큐들 보면 죄다 주택이더라구요
미국은 하우스 거주인구가 더 많기도 하지만
담이나 출입문 따는 게 워낙 쉽고 아파트처럼 바로 알아채기도 힘들잖아요
자산가치로 따져도 한국에선 역시 아파트고요
인프라 커뮤니티 교통 편의시설 등등 모든게 다 아파트 대단지 위주로 형성되니까요. 하다못해 학교도 초품이지 뜬금없이 빌라나 주택가에 있지 않잖아요. 관리 편한건 덤이구요
인프라 커뮤니티 교통 편의시설 등등 모든게 다 아파트 대단지 위주로 형성되니까요. 하다못해 학교도 초품아지 뜬금없이 빌라나 주택가에 있지 않잖아요. 관리 편한건 덤이구요
일단 편해서죠. 보안 관리 다 신경 안써도 되니까요.
저도 관리해줄 사람있고 따뜻하고 안전하다면 당연히 주택.
집이 순수 집일뿐일까요.
재테크의 수단도 겸하니 포기가 어렵죠.
집한채정도는 상관없는 재산규모였다면 주택에 살고 있을 거에요.
관리죠. 관리사무소에서 다 알아서 해주고 입주민은 돈만 내면 되잖아요.(물론 그 과정에 답답한 점도 있구 비리도 있지만요)
추위 많이 타고 벌레 싫어해서 주택이 꺼려져요
게다가 게으르고요
그래도 주택 많이 부러움
인프라 커뮤니티 교통 편의시설 등등 모든게 다 아파트 대단지 위주로 형성되니까요. 하다못해 학교도 초품아지 뜬금없이 빌라나 주택가에 있지 않잖아요. 관리 편한건 덤이구요222
상가 병원 은행 편의시설 애들학원 다 그 근방에 형성되니까 생활하기가 너무 편하죠 전원주택은 차없으면 못다니고 동네 편의점도 한참 걸어가야돼여 빌라는 솔직히 사는 사람들 생활수준 등등 고려하면 꺼려지구요 (이상하게 지은 건물 많아서 위생, 하자 등도 심하고 다닥다닥 다세대에 빌라에 복잡스럽고 더러워요)
관리나 경기도 그렇지만 더 중요한게 인프라겠네요
주택이 인프라 좋을리가 없죠
집이 아방궁이면 뭐해요 인프라가 후지면
집이 그저 고급 감옥인거죠
보안관리가 아파트의 최고장점이고, 층간소음이 진짜 살인날만큼 미치도록 힘든데요.
현재 해외아파트생활중인데 층고가 엄청 높아서 그런지 층과층사이 시공을 잘해두어서인지 층간소음이없어서 우리나라 아파트 생활 수십년만에 해외와서 만족도 이백프로에요.
아파트생활할때 그렇게 시끄러운집은 못만났지만 한번 발망치아줌마를 만난적있는데 그때진짜 미칠뻔했어요.
아줌마왈 우리집엔 애도없는데 뭘 시끄럽다하냐고 ㅜㅜ 전 아이시끄러운소리가 좋지 발망친 괴로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처럼 전원생활 단독주택을 꿈꾸기는 하지만
주거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걸 가장 우선시 하는거 같아요
집관리 하는것도 불편하고 상가든 역이든 병원이든 다 가까워야함
그래서 몰려사는 아파트를 못 떠남 ㅋ
위에 발망치 아줌마 저희 윗집 아줌마랑 똑같네요
우리집은 애들이 다커서 조용하다
슬리퍼는 불편해서 못신는다 ...
발병나서 못돌아다니길
인프라 관리 보안 다 떠나서 솔직히 자산증식의 수단이라 그런거죠 자산의 80%가까이가 부동산인 나라에서 그나마 환금성이 좋고 그동안은 쭉쭉 올라줬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종교처럼 믿고 있짆아요
불안이죠
혼자보다 대단지 커뮤니티형성
그속에서 자유로움
수요가많으니 자산가치형성
보안 뛰어나고 따뜻하고!
겨울에 진짜 따뜻하지 않나요
저희 집은 남향이라 겨울 낮에는 난방 안해도 반팔입거든요
주택에서는 반팔은 불가능이죠
보안, 관리 죠. 주택안살아보셨죠?
우리나라 최고급라인 중에서 단독주택 모여있는 곳에 살고 보안시설 다해도 맘먹고 뚫고 들어오는건 못막더라구요.
물론 재벌은 그걸 뛰어넘을 보안인력 구성과 시설 추가와 더더더더더 비용추가가 가능하니까 다른세계구요~
우풍, 귀뚜라미, 벌레 같이 생활해야죠ㅋ
준공 십년차부터 우후죽순으로 보수할 것이 늘어나는데
보수는 당연하고 주택 다시 새로 지을 돈도 있어야하구요.
준공 십년차부터 새로 다시 짓고 싶어짐
저.시골에 이사왔는데
이웃에 알고보니
두번째 부인을 때려서 걷지도 못하게 해서
도망간 사람이 살더라고요.
나중에 이사갈땐 아파트로 가려구요.
서울 인구 천만이 다 단독주택 살려면 지금처럼 가구당 20~40평 공간 확보 못해요.
어릴 때 세들어살던 단칸방생활 해야함
인구가 줄다니
애기들 인구만 줄었죠
서울에 사람 너무 많아요
단독주택 아니면 보안문제죠.
부자들이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이런데 왜 살겠어요.
100억 120억이면 서울 괜찮은 동네 단독주택 얼마든지 사요.
거기도 층간소음은 있지만 혼자서는 못누릴 인프라가 있고
무엇보나 보안좋고 크게 관리할게 없으니 사는거죠.
재력으로 검증된 사람들이랑 사니까 그것 역시 안정감있죠.
인구가 줄어들수록 점점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 모여사는 추세가 강해질거예요.
하나의 성처럼
요즘의 삶이 유목민처럼 옮겨다니는데
아파트는 현금화가 쉽잖아요.
재건축때문이죠 30년지나면 싸게새집으로 받는다는믿음이 수십년째 굳어졌죠.낡을수록 가치가올라가는
아닙니까?
좁디 좁은 땅덩이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인프라를 이용하려면 아파트 형태가 답이잖아요
머리 위에 변기? 그런 것까지 생각하고 사나요? 어우
혼자 사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아파트가 딱인것 같아요... 보안과 편리함은 무시 할수 없잖아요..
보안 안전때문에요 주택살다 아파트왔는데 단점보다 장점이 더많아요 주택살때보다 훨씬 좋네요
아파트 비슷하게 새로 짓는 집은 아파트보다 훨씬 비싸요
도심에 주택 짓거나 매입해보려니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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