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다큐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곧 시작해요

오늘밤 조회수 : 4,598
작성일 : 2024-05-13 22:29:33

5개월 간의 호스피스 병동 취재기인데 보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 어떻게 하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내용이래요.

 

IP : 221.145.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만으로
    '24.5.13 10:31 PM (112.152.xxx.66)

    서글프네요
    아직 마주하고 싶지않은 미래 ㅠ

  • 2.
    '24.5.13 11:04 PM (211.234.xxx.85)

    틀었어요 . 감사합니다.

  • 3.
    '24.5.13 11:0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금 보고 있는데
    진심 오래 살고 싶지 않아요
    기력 빠져서 시설에는 더더욱 들어가기 싫고ㆍ

  • 4. ….
    '24.5.13 11:44 PM (112.153.xxx.46)

    인간이 오만해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생명이 내것이 아니라 내마음대로 끊어내거나 조절을 할수가 없이
    고스란히 감당해내야하는 마지막 과정인것같아요.
    요즘 이슈되는 존엄사 조력자살
    이런게 내생명의 끝을 내가 정하고자하는 마음에서 나온건데
    각자의 끝이 고통이든 비참이든 그냥 순응하고
    그 끔찍한 과정도 다 겪어내야 하는게 우리 인간의 숙명같네요.
    최대한 자기의 보금자리에서 지내다가 떠나거나
    요양원 요양병원 같은 시설에서 지내거나
    60일짜리 병동 호스피스에서 떠나는 것
    그게 대부분 삶의 마지막이겠네요.
    모두에게 참 평증한 단계가 죽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030 예전에 드라마 만드시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 9 2024/05/15 5,300
1582029 돈 안갚는 인플루언서. 25 열통터지네요.. 2024/05/15 15,693
1582028 손주 백일, 돌 금반지 어떻게 해주셨나요? 28 .. 2024/05/14 6,119
1582027 직장생활하다가 정신건강 다치신 분 1 wsggh 2024/05/14 2,359
1582026 저희 딸이랑 시누이 아들이 동갑인데 10 ..... 2024/05/14 4,353
1582025 혹시 지켜백이라는 실리콘 백(주방용)써보신분 계신가요 8 ㅇㅁ 2024/05/14 1,516
1582024 힘든시기 가족에게 진 빚이 가장 힘들어요. 27 ㅇㅇ 2024/05/14 7,035
1582023 깔창을 넣을 수 있는 여름샌들 있을까요? 3 아치 2024/05/14 940
1582022 선재 같은 애 못 봤어요. 13 2024/05/14 5,375
1582021 종소세 신고할때 신용카드사용액 서류는? 2 .. 2024/05/14 1,373
1582020 미국여행 esta 신청했는데 8 2024/05/14 2,106
1582019 사람화장실 배수구에 대소변 보는 냥이 19 ㅇㅇ 2024/05/14 4,124
1582018 난소암 검사는 따로 있나요? 9 저기 2024/05/14 3,311
1582017 딸인 자기도 안 하는 효도를 강요 29 2024/05/14 6,872
1582016 선재 저 울듯 말듯 순수한 눈빛 연기 5 선재 2024/05/14 2,537
1582015 영화 좀 찾아주세요. 6 . . . .. 2024/05/14 1,020
1582014 익었을때 톡쏘고 시원한 김치 20 궁금합니다 .. 2024/05/14 3,830
1582013 쿠팡 후기 써달라는 전화 6 2024/05/14 3,299
1582012 제가 이쪽 분야엔 무뇌한이라서요... 26 살다살다 2024/05/14 6,909
1582011 선재 업고 헤어지기전에 한번 자지 않을까요? 40 ㅇㅇ 2024/05/14 5,499
1582010 미니 컨트리맨 타는 분 계신가요? 12 궁금 2024/05/14 1,851
1582009 요즘에도 주변사람들 띠로 판단하는 사람들 있네요 5 2024/05/14 1,618
1582008 선재업고튀어 작가가 참 잘쓰네요 6 2024/05/14 3,572
1582007 크록스 좋은가요? 13 크록스할인 2024/05/14 3,902
1582006 선재 솔이 땜에 펑펑 울어요 17 으엉 2024/05/14 4,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