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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왜이리 저를 무시하는지

22 조회수 : 4,362
작성일 : 2024-05-09 21:07:44

엄마가 저 무시하는 것 때문에 난리치고

몇달씩 연락도 안하고 안보는걸 

몇번이나 반복했는데요 

 

그래도 처음에나 조심하지 조금만 제가 편하게 대하면 다시 저 무시하기 시작.

 

어버이날도 있고 제가 좀 편하게 대해줬더니

또 저 무시하는 말을~ 

 

제가 엄마보다 학벌. 직업. 경제력. 외모 다 낫고요. 엄마가 절 무시할 건 오직 하나.

집안일 잘 못한단 것 뿐인데요. 

 

그 집안일로 무시를 하는겁니다. 

계란후라이를 이렇게 하는 사람 처음 봤다느니

뭐 이런애가 다있냐느니

한번 말이 터지면 자제가 안되고 

제 얼굴 빨개지고 표정 굳는거 살피지도 않고

모멸적인 말을 하면서 저를 쓰레기로 만들어요

 

며칠전 주말에 겪고 진짜 기분 또 나빠져서 

어버이날에 연락 하기도 싫어서 안했어요

아직도 화가 나요 내가 그런말을 왜 들어야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왜 나랑 엄마의 관계는 보통 사람들처럼 

서로 감싸주고 위해주고 

어버이날에 전화라도 드리고 

그러질 못하는지.. 

 

 

IP : 118.235.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코한테
    '24.5.9 9:11 PM (118.235.xxx.211)

    정상적인 반응을 바라는건 미련한겁니다.
    정상이 아닌 사람은 피하거나 도망거야죠.
    사랑스런 자식에게 저러는게 부모입니까
    지 승질 부리는 미친 사람이지요.

  • 2. 답나옴
    '24.5.9 9:11 PM (121.133.xxx.137)

    어버이날도 있고 제가 좀 편하게 대해줬더니
    또 저 무시하는 말을~

    편하게 대해주지 마세요

  • 3. 22
    '24.5.9 9:15 PM (118.235.xxx.134)

    그 순간 받아치고 화를 냈어야 하는데
    그걸 못했더니 계속 속에서 화가 올라와요
    저번엔 엄마가 그러는 순간 그냥 자리 박차고 나와버렸거든요. 그러니 엄청 놀라던데 그게 딱 3달 정도만 효력이 있고
    3달만에 또 그러네요.

  • 4. 원글님
    '24.5.9 9:20 PM (211.241.xxx.247)

    엄마라고 다 같은 엄마가 아니더라구요
    저희 친정모도 딸에게 질투를 해서 사위가 십수년을 지켜보다가 장모님이 좀 이상하시다고 저한테 조심스럽게 느낀바를 털어놓더라구요. 나르시시스트를 심하게 겪어본 남편이 장모님 나르같다고해서 나르에 대해서 공부하고 소름끼치게 깨달았네요. 거리 완벽히 두세요. 내 영혼을 파괴하는 존재라면 그 존재가 부모라해도 멀리하세요. 할말은 많지만 결론만 말씀드려요.

  • 5. 그냥
    '24.5.9 9:20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

    우월적 지위에서 약한 부분 있는 사람 갈궈서 자기 존재 확인하는 싸이코예요. 그런 성격 모친 밑에 성장하며 고생 많으셨겠네요. 뭐하러 옆에
    가세요. 피해 다니는 게 상책이예요.

  • 6. 에구
    '24.5.9 9:25 PM (125.178.xxx.170)

    엄마들이 딸들에게
    진짜 왜 저럴까요.

    그러지 말라고 강하게 얘기했음에도
    딸이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그러는 사람은
    그냥 딸이 만만한 거죠.
    어려운 사람한테 저러겠어요.
    못된 성품이고요.

    그냥 멀리하는 게 답인 듯요.

  • 7. 뒤뜰
    '24.5.9 9:43 PM (120.142.xxx.104)

    원글님 마음 많이 상하셨을거 이해되네요.
    저희 엄마도 크게 다르지 않은신 분이라....ㅠ.ㅠ

    그런대...
    이런 경우 어머님이 원글님을 "무시"하는건 아니예요.
    원글님이 무시당할 이유도 없구요.
    원글님 어머님은 그런 말투와 배려없음이
    오랜 시간동안 이어져 오면서 습관과 체질이 된거예요.
    그냥 매너가 없으신거예요.

    안타깝지만....
    연세들고 매너 없으신 분들 절대 고쳐지지 않아요.
    평생 그렇게 살아오신 분들이예요.
    달라지지 않아요.
    본인들이 뭐가 문제인지,
    타인이 영혼을 얼마나 갉아 먹는지 모르세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원글님 마음 편한대로 지내세요.
    우리는 누구도 무시당할 이유는 없어요.
    그저 그들은 매너가 꽝인거예요.

  • 8. ㅡㅡ
    '24.5.9 9:45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질투해요
    아빠가 인물이 좋고
    엄마가 별론데
    바람도 많이 피우고
    모멸감도 심했겠죠
    그래선지 아빠닮은 저를 미워했어요
    그러면서도 제가 산거랑
    비슷한 옷이나 가방도 따라서 사구요
    웃기죠
    제나이 50넘어서야 안봐요
    죽어야 끝날 이관계 지긋지긋

  • 9. 하하
    '24.5.9 9:46 PM (39.122.xxx.59)

    그거 되나 안되나 간보는 거예요
    박차고 나가니 놀라서 좀 조심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자존심이 상한 겁니다 내가 저거따위한테 꿇다니
    그래서 다시 긁어도 되나 간보는 중

    님의 엄마를 엄마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무는 개라고 생각하세요
    무는 개는 평생 예뻐할수 없어요
    나를 물지 못하게 계속 힘의 우위를 알려주고 굳은 얼굴로 대하는 수밖에 없어요
    슬프게도 그게 제가 먼저 겪어본 결론이랍니다
    무는 개에게는 물리지 말아야지, 예뻐하고 잘 지낼 생각을 하면 안되는 거였어요

  • 10. 뒤뜰
    '24.5.9 10:00 PM (120.142.xxx.104)

    생각해보니 뇌가 없어서 그런듯해요.
    울 엄마가 그렇거든요. 푸하하하....
    매번 똑같은 반복이예요.
    내가 난리난리치면 "알았다, 다시 안그런다"
    그러나 얼마 지나서 좀 잘해드리면
    다시 똑같은 반복, 반복~~~
    제가 내린 결론은 "엄마는 뇌가 없구나!" 입니다.

  • 11. 두 분 다
    '24.5.9 10:17 PM (119.71.xxx.160)

    서로 무시하는 거 아닌가요?
    학벌 직업 경제력 외모에서 어머니보다 낫다면서요
    그런 내용을 쓸 정도면.
    암튼 두 분 이 똑같을 것 같습니다
    일단 원글님 부터 무시하는 마음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달라져요. 한 번 실천해 보세요

  • 12. 윗님
    '24.5.10 12:08 AM (211.211.xxx.168)

    엄마가 저런 말 쏟아내는데 받아치지도 못하는 원글님한테 뭐라하는 거에요?
    꼭 피해자한테 니탓이야! 하는 사람 있지요.

  • 13. ㅎㅎㅎ
    '24.5.10 12:16 AM (221.147.xxx.20)

    가해자 포지션인 사람들은 가해자 편 들더라구요
    원글님 흔들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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