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생채 맛나게 버무리고 힘나요~ㅎ

오예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24-05-09 11:49:37

여러가지 극도의 스트레스로

마치 쓰러진거마냥 계속 무기력해있었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밤에 하루도 제대로 못자고요

그래서 낮에라도  자고자 종일 누웠더니

이젠 막 죽고싶어지는거예요 ㅠ

 

계속 그러다가 오늘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냥 미친듯이 냉장고를 뒤져

엄청 큰 무우를 미친듯 썰었어요

 

그리고나서 무생채를 큰 다라이에 버무리기 시작

마늘도 손으로 직접  빻고.. 등등

초집중해서 공들여서 빠른시간에 무생채를 담궜어요

그래도 한시간은 걸렸지요

 

 

근데 맛보는 순간

오 예 ~~!

진짜 넘 맛있어서 기분이 확 풀렸어요

급 기분좋아져서 바로 밖에 나와

시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울동네는 백화점ㅇㅣ 없어서

마트갔다 다이소 갈거고요

 

무생채 덕에

완전 기분 너무 좋아졌어요 ^^

 

무생채 맛보면서

잠시 반찬가게 꿈을 꾸어봤습니다 

조미료  하나 안들어간 그런 반찬가게요 ㅋ

 

 

IP : 175.223.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9 11:52 AM (220.127.xxx.162)

    레시피가 궁금하오

  • 2. ..........
    '24.5.9 11:52 AM (14.50.xxx.77)

    순서와 비법이 궁금합니다^^:;...무생채 넣고 밥이랑 비벼서 입안 가득 먹고 싶네요.ㅋㅋ

  • 3. 최애인데
    '24.5.9 12:06 PM (211.222.xxx.165)

    오늘 가서 해먹게 레시피 풀어주삼

  • 4.
    '24.5.9 12:14 PM (220.117.xxx.35)

    꽃게 장 이나 청양고추 장아찌 간장 쓰니 맛 업그레이드

  • 5. 후라이
    '24.5.9 1:02 PM (118.235.xxx.213)

    고츄장 참기름 넣고 저녁 드시면 더 기분 업에 한표요.

  • 6. ...
    '24.5.9 2:09 PM (210.126.xxx.42)

    레시피 알려주세요 ^^

  • 7. 에고
    '24.5.9 6:35 PM (222.113.xxx.170)

    레시피랄게 없어요
    그냥 다 아는 그방식예요
    칼로 무 쫑쫑 썰어서
    천일염 소금에 절여서 얼마후 국물 따라내고
    고춧가루 마늘 젓갈 (새우젓과 액젓 쬐끔)
    아참 파 잘게 썰어 넣었구요
    제 입맛엔 무척 맛있게 되었는데
    어쩌면 평범한 맛있지도요

    아무래도 무가 맛있었나봅니다

  • 8. ..
    '24.5.9 9:46 PM (118.235.xxx.178)

    레시피 감사합니다^^

  • 9. ..
    '24.5.10 9:18 AM (58.148.xxx.217)

    칼로 무 쫑쫑 썰어서
    천일염 소금에 절여서 얼마후 국물 따라내고
    고춧가루 마늘 젓갈 (새우젓과 액젓 쬐끔)
    아참 파 잘게 썰어 넣었구요

    무생채레시피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927 다산콜센터에 장애인 차량 2 11:50:39 454
1594926 초간단 단호박 식혜 감동ㅠㅜ 감사합니다~~ 12 와우 11:47:44 2,204
1594925 새끼발가락이 1 . . 11:45:24 503
1594924 민희진씨 원본은 본인이 까면 되죠 15 오히려좋은기.. 11:44:57 1,883
1594923 영화 가여운것들 보신분 4 .. 11:42:56 1,244
1594922 조류공포증) 물까치, 후투티 알려주신 분들 감사해요 10 백과사전82.. 11:42:15 844
1594921 톡이 왔어요 37 연락끊은 11:39:23 6,499
1594920 침대 위 청소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6 ㅓㅏ 11:38:10 1,487
1594919 숯,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8 숯검댕이 11:37:10 733
1594918 전업님들 18 ~ 11:34:47 2,611
1594917 먹어도 될까요? 2 귀찮다 11:33:12 595
1594916 파킹통장 처음 만들어 보는데,어디 은행에 할까요? 5 un 11:31:54 987
1594915 귀쪽 이런 증상 뭘까요? 11:28:35 456
1594914 회복 탄력성 저자 추천부탁드려요 책도 추천부탁해요 4 회복 11:22:51 521
1594913 선크림 2시간 마다 다시 6 바우나 11:20:22 1,516
1594912 여학생이 농고 다니면 공부는 영 10 공부 11:19:12 1,083
1594911 큰 아버지 장례식 부조금 18 .. 11:09:36 2,446
1594910 대구의 한 아파트, 할인분양 매수자 출입 막아서 14 할인 11:07:35 2,516
1594909 팔도 비빔면 광고. 저게 뭔가요 7 11:06:44 3,153
1594908 신비롭게 생긴 새를 봤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6 질문 11:03:47 896
1594907 호찌민 관광 온 한국인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16 .. 11:01:05 5,961
1594906 강형욱 회사 근무했던 직원들의 후기.. 37 .. 10:57:57 8,863
1594905 반려견 봐주는것도 나름 괜찮네요. 5 ... 10:57:20 1,577
1594904 엄마들과의 관계 2 .. 10:56:15 1,395
1594903 성장주사 무조건 맞힐거에요(예상키, 시기 질문) 31 예상키 10:54:28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