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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아이의 어버이날

.... 조회수 : 2,325
작성일 : 2024-05-09 10:59:04

어머니 잠시 앉아 주시어요 하더니 큰절 한번하고 안아주더니 아프지말고 건강하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

 

IP : 59.29.xxx.1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9 11:00 AM (112.169.xxx.231)

    그럼 된거죠..귀여워요..쓰담쓰담해주고 다음엔 카네이션 아니래도 꽃한송이 사와라 그러세요

  • 2. 들들맘
    '24.5.9 11:02 AM (210.99.xxx.34)

    제일 진정한 어버이날 선물이네요.
    진심을 담은 선물,,,,,

  • 3.
    '24.5.9 11:03 AM (220.125.xxx.37)

    어머님 잠시 앉아주시어요..에서 이미 마음 흐뭇해졌어요

  • 4. ㅇㅇ
    '24.5.9 11:07 AM (211.110.xxx.44)

    귀여워라..

    뭉클했겠어요.
    꽃으로는 이런 감동을 못 주죠.

  • 5. ...
    '24.5.9 11:11 AM (220.127.xxx.162)

    와우 베스트 오브 베스트!!

  • 6. 아…
    '24.5.9 11:12 AM (118.235.xxx.9)

    넘 귀엽고 감동이예요
    우리아들도 고3인데 아이생일이 어버이날이여서
    우리 둘이 찐하게? 포옹한번하고 서로 토닥여 줬어요
    넉살도 없고 과묵한 아이라
    서로 고맙다고 말하자고 옆구리 찔러서 인사받고
    마지막은 화이팅으로 마무리했네요 ㅎㅎㅎ

  • 7. 아이고야
    '24.5.9 11:14 AM (211.222.xxx.165)

    넘나 귀엽다......선물이 필요없죠 사실

  • 8. ...
    '24.5.9 11:14 AM (59.29.xxx.152)

    그동아 받아왔던 선물보다 더한 기쁨이 있긴했어요ㅎㅎㅎ 사실 아무것도 하지 말어라 어차피 그돈 부모돈이고 뭐해줄까 고민하면 머리아프다 안해줘도 너희마음 안다 라고 했더니 생각해낸게 저건가봐요 ㅎㅎ

  • 9. 신퉁방퉁
    '24.5.9 11:20 AM (211.46.xxx.89)

    너무 이쁘네요
    감동백배~~

  • 10. 어우 귀여워
    '24.5.9 11:21 AM (121.121.xxx.162)

    어머님 잠시 앉아 주시와요. 벌써 심쿵

  • 11. ㅁㅁ
    '24.5.9 11:38 AM (119.192.xxx.220)

    세상에… 넘 대견하네요!!!
    우리집 고2아들은 어버이날 아는척도 안하던데…

  • 12. ...
    '24.5.9 11:43 AM (14.51.xxx.138)

    제가 다 흐뭇하네요 잘 키우셨어요

  • 13. 어머~
    '24.5.9 11:47 AM (1.224.xxx.104)

    근래 가장 흐뭇한 글...캬~

  • 14. 이런
    '24.5.9 2:36 PM (125.130.xxx.125)

    모습이 평균이고 일반적인 거면
    누가 무슨 날을 싫어 하겠어요.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이렇게 주고 받고 하면
    얼마나 좋아요.

  • 15. ^^
    '24.5.9 5:42 PM (125.176.xxx.139)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네요.
    덕분에 제 마음이 다 따뜻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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