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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

조회수 : 5,972
작성일 : 2024-05-09 08:43:41

대학생아들이 이번 어버이날 선물을

카톡으로 스벅 3만원 상품권을 보냈어요

군대에있을때는 네스카페 커피 캡슐머신을

택배로 보내줘 깜짝 놀랐는데

전역하니 이러네요ㅡㅡ

너무 한거죠?

제가 느끼는게 맞는거죠?

귀찮으니 이리한거같아요

어버이날 주말에도 집에왔는데

카네이션 꽃하나없고.

어버이날 전날에 뭐없냐... 카톡 보내니

답장이 걱정하지마~ 이렇게 보내더니ㅜ

걱정하지마도 웃기고

기껏 스벅3만원 카드;;;  ㅠ

 

IP : 59.27.xxx.232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24.5.9 8:45 AM (118.235.xxx.71)

    귀여운데~
    학생이라면서요

  • 2. 뭘바라는대요?
    '24.5.9 8:45 AM (58.29.xxx.55)

    대학생이면 적당한선물이구만...
    그것도 안하는애들 많아요

  • 3. 어머니
    '24.5.9 8:46 AM (211.246.xxx.212)

    왜 이러세요?

  • 4. ㅡㅡ
    '24.5.9 8:46 AM (118.216.xxx.106)

    꽃이라도 사다 줬으면 좋았겠지만
    대학생 아들이 뭔 돈이 있나요?
    벌써 그리 바라시면...

  • 5. 원글이
    '24.5.9 8:47 AM (59.27.xxx.232)

    저는 만났을때 카네이션 만원짜리 바구니라도 받기를 바란건데요
    해야하긴하니 카톡으로 보낸것같아
    성의가 없는것같아 그런데요

  • 6. 정성이
    '24.5.9 8:47 AM (211.36.xxx.78)

    없지만 평소 집분위기를 한번 체크해 보시면 답이
    나올지도요.

  • 7. ㅇㅇ
    '24.5.9 8:48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어머니. 지극히 착한 아들인데 뭐가 그리 못마땅하세요?
    젊다면 젊으신 분이 벌써부터 꼰대처럼 행동하면 곤란해요.
    어제 게시판에 오르내리던 떡 그런 부류의 시어머니 ㅠㅠ

  • 8. 이게
    '24.5.9 8:48 AM (61.101.xxx.163)

    왜 서운해요?
    저는 무슨날이면 그낭 스벅 아메쿠폰 보내달라는데요?
    너무 약소해서요?
    지인들이랑 커피한잔하면서 재미난 시간보내세요.
    기특하구만.

  • 9. ..
    '24.5.9 8:50 AM (39.118.xxx.199)

    사회에 나와 보니 쓸데가 많은 가 보죠. ㅋ
    울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때 부터 1년간 친인척들에게 받은 용돈 모아 뒀다 5월 제 생일, 결혼 기념일에 삐뚤빼뚤 글씨가 간단한 편지랑 3~50만원 돈 봉투를 주더니만..중학생 되니 딸랑 꽃 한송이만 ㅠㅋ
    어제는 아무 말 없이 넘어가더군요.
    지난 주 제 생일에 케잌이랑 선물 줘서 걍 넘어 갔어요.
    애 아빠는 속으로 좀 섭섭했겠지만 조용하네요.
    아드님, 귀엽네요.

  • 10. ㅇㅇㅇㅇ1
    '24.5.9 8:50 AM (223.62.xxx.229)

    원글님 심정을 아들에게 정확하게 얘기하세요.
    실컷 마음쓰고 선물했는데 욕먹는 아들이 안쓰럽....
    제가 보기에는 잘 성장한 아들인데
    뭐가 그리 못마땅하신지 모르겠어요.

  • 11.
    '24.5.9 8:51 AM (175.120.xxx.173)

    전 어머님은혜 악보 스캔한거만 톡으로 받았는데요?
    완전 감동받았는데...

  • 12. ..
    '24.5.9 8:51 AM (175.119.xxx.68)

    전 꽃은 쓰레기다 생각되어 카드가 더 깔끔하네요

  • 13. 아 정말
    '24.5.9 8:52 AM (104.28.xxx.44)

    어버이날에 자식들이 부모 챙기는 거 받는 사람 권리 아니고 챙기는 사람의 호의라고 생각해요. 도리도 아니고 말 그대로 호의요.
    저렇게 옆구리 찔러가며 선물과 카네이션 받아내야겠다는 심리도 이해 안 가고, 잊지 않고 뭐든 선물 받았으면 고맙다고 그냥 좀 넘기세요.

  • 14. 밤톨맘
    '24.5.9 8:52 AM (112.149.xxx.16)

    카네이션 엄청 비싸요.울아들 카네이션 꽃바구니에 파바케잌 사왔는데 속으로 너무 아까워 서 혼났음. 케잌도 엄청 비싸요. 물가가 장난아님..

  • 15. 그나저나
    '24.5.9 8:5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기껏 스벅3만원 카드라뇨...

    엄마가 뭐 이래요??

  • 16. 일부러
    '24.5.9 8:55 AM (203.81.xxx.40) - 삭제된댓글

    쓰신거죠? 그러지 않고서야....

  • 17. 아이공
    '24.5.9 8:55 AM (222.120.xxx.60)

    이러니 자식들이 부모를 부담스러워하지요...

  • 18. ..
    '24.5.9 8:55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군대월급만큼 월용돈을 줘 보세요.

  • 19. .....
    '24.5.9 8:55 A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잊지 않고 뭐든 선물 받았으면 고맙다고 그냥 좀 넘기세요. 222222


    죄송한데요, 어머니로서는 덜 성숙하시듯

  • 20. .....
    '24.5.9 8:56 A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잊지 않고 뭐든 선물 받았으면 고맙다고 그냥 좀 넘기세요. 222222


    죄송한데요, 어머니로서는 덜 성숙하신듯

  • 21. ...
    '24.5.9 8:56 AM (219.248.xxx.163)

    뭐없냐..이런거 하지마시고
    정확히 얘기하세요
    뭐받고싶다
    내가 너무 T인가

  • 22. 엄마
    '24.5.9 8:56 A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꽃도 내맘에 안들고 안이쁘고 싸구려면 또 성의없다뭐라할거잖아요

  • 23. 일부러
    '24.5.9 8:57 AM (175.120.xxx.173)

    82애미들 멕이는 글이죠??

  • 24. 남는장사
    '24.5.9 8:59 AM (223.39.xxx.99)

    아들 어린이날 선물은 몇 년하셨는데요??

    대학생이면 학생이네요. 직장인도 아니고요......
    설마 전업은 아니죠? 돈가치를 모르시는 것 같아서...

  • 25. ..
    '24.5.9 9:00 AM (211.208.xxx.199)

    이런 엄마가 나중에
    며느리에게 바라는 시엄마 됨.

  • 26. 진짜
    '24.5.9 9:01 AM (61.42.xxx.40)

    아까 익명 100만원 글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오늘 명언이 많이 생각나네요

    지나친 겸손은 자만
    호강에 겨워 오강에 뭐 싼다

  • 27. 또르르
    '24.5.9 9:01 AM (125.189.xxx.41)

    것도 부럽삼..
    여기도 군대다녀온 아들 쌩까길래
    (사실은 저도 어제 잊었다가 밤에)
    갑자기생각나 너 너무한거아니냐 했더니
    카네이션 생화사려고했는데
    두송이 15000이더래요..
    넘 비싸 그냥왔다고...
    어휴...이런아들도 있어요..ㅠ
    뭘 안받더라도 표현은 해얄거아니냐..
    니가 아이냐 그러고 말았져..

  • 28. 정말
    '24.5.9 9:02 AM (211.209.xxx.224)

    피곤한 엄마네
    이제 대학생인데 벌써부터 이러니 미래가 훤하다…

  • 29. ..
    '24.5.9 9:03 AM (1.225.xxx.102)

    어머 너무귀엽다 소리 나오는데..
    게다가 군대있을땐 비싼 네쏘머신까지.
    그것보니 엄마생각하는 효자맞는데요 머.
    지금ㅈ은 여기저기 쓸데많아 항상용돗빠듯하겠조ㆍ
    그래도 그와중에 어버이날챙긴다고 머라도 보냈네요
    삼만이나 썼는데요 .
    그것안주고 만원짜리 카네이션만 딸랑줌 그게 더서운하죠

  • 30. 정말
    '24.5.9 9:04 AM (211.209.xxx.224)

    아들이 잘못했네
    캡슐머신을 뭐할라고 줘서 이렇게 엄마버릇을 잘못들였나..
    군대에 있을때는 캔커피 하나정도 줄것이지 ㅋㅋ

  • 31. ..
    '24.5.9 9:04 AM (211.218.xxx.251)

    카톡만 달랑 보낸 직딩 아들도 있어요..ㅠㅠ

  • 32. ....
    '24.5.9 9:05 AM (110.13.xxx.200)

    쓰잘데기없는 꽃보다 스벅카드가 낫지 않나요?
    군대에서 머신해주니 점점 바라는게 많아지는듯. ㅎ

  • 33. 섭섭한 거
    '24.5.9 9:05 AM (211.36.xxx.90)

    맞는데 왜그래요?
    마음이 그 정도라는 건데...
    여친한테는 명품 사주려 하겠죠

  • 34.
    '24.5.9 9:05 AM (210.96.xxx.47)

    와....할 말이 없네요ㅠㅠ

  • 35. ..
    '24.5.9 9:06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걱정하지마 란 말도 넘귀엽고..
    아직대학생인데 아가들이네요 아직도.
    제눈엔 귀엽기만 한데요

  • 36. 부럽네요
    '24.5.9 9:08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저는 어제 낮에 심드렁 누워서
    ..뭐 꽃 사다줄까?
    아님 돈 좀 부쳐?

    아무 생각도 없다가 아들의 저 말에 폭발
    한참 잔소리 했어요
    내가 그지냐? ㅡ.ㅡ

  • 37. 어그로 판 까심
    '24.5.9 9:10 AM (1.238.xxx.39)

    카네이션 만원짜리 주면 그것도 싫다할거면서
    어그로 티 너무 나신다ㅋ
    할말 궁하니 " 제가 느끼는게 맞는거죠?? "
    쐐기 박느라 " 기껏?? "

  • 38. ....
    '24.5.9 9:10 AM (114.200.xxx.129)

    대학생이 그정도 했으면 되었죠.. 대학생이 무슨 돈이 그렇게 많다구요.ㅠㅠㅠ

  • 39. 어머나
    '24.5.9 9:13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저희딸 카드랑 3만원대 작은 케이크 하나 주던데
    전 완전 감동 받았는데요
    용돈도 모자랄텐데 챙겨주는것만해도 감동이던데요

  • 40.
    '24.5.9 9:13 AM (218.155.xxx.211)

    귀엽다고 자랑 한 줄 알았는데
    잉?
    우리집 복학생 아들 전화만 왔어요. 그래도 어찌나 감동이던지. 감동은 물질이 아니구나.
    뭐 막 낮 간지런 대화도 아니었는데 진심이 느껴지니 울컥.
    전 제 아들 이만하면 잘 키운듯해요.
    아빠한테도 따로 전화하고.
    전 이걸로 충분히 행복해요.

  • 41. 어머나
    '24.5.9 9:13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저희딸 3만원대 작은 케이크 하나 주던데
    전 완전 감동 받았는데요
    용돈도 모자랄텐데 챙겨주는것만해도 감동이던데요

  • 42. ...
    '24.5.9 9:14 AM (61.39.xxx.86)

    넘 좋은데 왜요 이해 안가요 정말로요

  • 43. ,....
    '24.5.9 9:15 AM (114.200.xxx.129)

    218님 자식 잘키운거 맞는데요 .. 전화하는것도 부모님을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하는거잖아요
    오늘 어버이날인데 하면서 생각을 해야 되고 그것도 마음에 있어야 하는거죠
    저는 부모 입장이 아니고 자식입장으로만 살아온 사람인데 218님도 충분히 자식 잘키웠고
    행복함을 느끼는게 자연스러운 감정인것 같아요.

  • 44. 으이구
    '24.5.9 9:18 AM (175.115.xxx.124)

    전에 어디설문조사에서 부모님 자신들 학교졸업하고 자리잡은 시기 쯤 돌아가시는거 원한다고해서 ×××들이라고흥분했었는데 이제 이해도 되네요 효도 도리 나한테잘해야한다 진짜 왜들그러는지

  • 45. 이상하게 썼나요
    '24.5.9 9:18 AM (59.27.xxx.232)

    저는 금액을 얘기한게 아니고 만났을때
    직접 주지않고 카톡으로 틱 보내니
    성의가 없는것같아 섭섭한거죠
    카톡으로 보냈어도 만났을때 작은 카네이션 바구니?를 같이 줬으면 괜찮았겠죠

  • 46. 에구
    '24.5.9 9:19 AM (58.234.xxx.21)

    센스 있다 생각 했는데
    서운하다니...

  • 47. ..
    '24.5.9 9:19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저는 존재자체로. 잘커주고있는자체로 너무 기특하고 감사해요 딸한테.
    멀안해줘도돼요 굳이. 그저 나에게와준 그자체로 선물이고 존재로 평생효도 다했고 지금도 그자체로 효도중이라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날 기대전혀안하는데
    오히려 무슨날만되면 선물 부지런히 사다주네요
    생일 어버이날은 기본이고 작년에 저 회사괏뒀다고 .
    엄마 그간 고생했다고 명품립스틱에 이름까지 새겨서 줬어요
    익명이니 자랑해봅니다^^
    그냥 그런제맘. 애가 말안해도 알면서 크는구나 싶더라고요 감사해요 그저 그모든게.

  • 48. 세대가 달라요
    '24.5.9 9:23 AM (175.115.xxx.124)

    우리때랑은 다른 애들이라구요 직접보고 줘야 예의다라는 생각자체가 없는세대라구요 이런걸로 섭섭해하시고 티내면 애들은 반감만커진다구요

  • 49.
    '24.5.9 9:23 AM (110.12.xxx.42)

    그런 거 별 의미를 두지 않아서 ㅎㅎ
    대학생 아들넘이 어제 택배 받은 상자를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리하길래
    오우~ 치워주는거야 했더니 돈없어서 어버이날 효도를 몸빵하는거라고 ㅎㅎㅎㅎㅎ
    음쓰버리기부터 자잘하게 부려먹었네요
    챙겨주는 마음이 이쁜 거죠 그게 성의라고 생각해요 그러려니~~

  • 50. ....
    '24.5.9 9:2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흔해빠진 카네이션 우리동네 꽃집만 가도 흔한데 어제 같은 날이 대목이지 엄청 준비 해놨더라구요..... 3만원짜리 스벅도 자기딴에는 엄마생각해서 준비하거잖아요....

  • 51. ...
    '24.5.9 9:25 AM (114.200.xxx.129)

    흔해빠진 카네이션 우리동네 꽃집만 가도 흔한데 어제 같은 날이 대목이지 엄청 준비 해놨더라구요..... 3만원짜리 스벅도 자기딴에는 엄마생각해서 준비하거잖아요....
    그 마음으로 준것만 받으면 되는거죠..
    솔직히 80년대생인 저도 원글님 감정을 잘 이해가 안가는데 2000년대생입장에서는 더더욱 그감정을 이해를 못하겠죠..ㅠㅠ

  • 52. 가족한테
    '24.5.9 9:27 AM (211.33.xxx.124)

    뭐 바라고 비교하고 이러니 가족 자체가 지겨워지지

  • 53. ....
    '24.5.9 9:34 AM (110.13.xxx.200)

    뭐 바라고 비교하고 이러니 가족 자체가 지겨워지지 22 진짜 징글징글...

  • 54. 바람소리2
    '24.5.9 9:34 AM (114.204.xxx.203)

    그러지마요
    애들 살기도 어려운데
    신경쓴거로도 고맙네요

  • 55. ..
    '24.5.9 9:36 AM (122.40.xxx.155)

    작은 카네이션 바구니요?? 카톡프사에 찍어올리시려구요??

  • 56. 82가좋아
    '24.5.9 9:37 AM (211.234.xxx.115)

    전 진짜 궁금한데 아들한테 그런게 바래지나요..?그깟 카네이션이 뭐라고 그거받음 부모로써 존중받고 아니면 무시당하는것도 아닌데.. 애 성품 내가 잘 알잖아요. 잘 자라고 있고 평소에 부모랑 사이좋으면 되는거 아닌지..

  • 57. 진짜
    '24.5.9 9:45 AM (49.164.xxx.30)

    정신나간 여자들 많네..아니 직장인도 아니고대학생이 챙긴것도 고마울거같은데..나중에
    얼마나 며느리잡을까..

  • 58. 어휴
    '24.5.9 9:46 AM (112.223.xxx.58)

    별게 다 섭섭하고 성의없다 느끼시네요
    아드님 결혼하고 나면 어떨지 눈에 보여요

  • 59.
    '24.5.9 9:53 AM (218.155.xxx.211)

    생각해보면 톡으로 보낸 선물이 익숙하지 않고
    좀 성의 없어 보이니 서운 할 수도 있죠.
    직장상사한테나 은사님 선물
    카톡으로 보내진 않잖아요.
    근데 삭막한 댓글 많네요. 저런 삭막한 댓글 다는 사람들은 어떤 인생은 사는 건지.

  • 60.
    '24.5.9 9:53 AM (116.40.xxx.27)

    대학생이 그정도면 충분한데요. 저라면 남편하고 스타벅스가서 커피 케잌먹고 사진찍어 아들한테 보내줄듯,, 마음이예쁜데 그걸 못알아보는.,, 군대에서 커피머신보내주는 착한아들한테 용돈이나 많이주세요. 옷도 좀 사주시고..

  • 61. ...
    '24.5.9 9:58 AM (220.74.xxx.109)

    어버이날이 뭐라고 그렇게 바라고 섭섭해하고...

  • 62. 너무..
    '24.5.9 10:22 AM (118.128.xxx.247)

    어머니 너무 하네요.
    감동을 받고 고마워해야지
    너무 하다니요..
    그래도 어버이날이라고 잊지
    않고 챙기는 마음씀씀이가 기특하지
    않나요?
    에효..
    아드님 급 불쌍.
    결혼하면 아주 들들 볶겠어요.
    보통은 문자라도 보내면 고마워
    합니다.

  • 63. ??
    '24.5.9 10:25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어버이날이 선물받는 날이에요?
    어버이날이라고 스벅3만원이라도 날려주면 우리아들이 날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생각하면 될껄.

    나중에 며느리는 진짜 피곤할듯.

  • 64. 징그러워요
    '24.5.9 10:55 AM (118.235.xxx.61)

    왜 바래요.

  • 65. ...
    '24.5.9 10:56 AM (211.218.xxx.194)

    전날 뭐없냐고 물음
    걱정마라고 답함.

    뭔가 엄마아들 찰떡궁합?

  • 66. 에휴
    '24.5.9 11:06 AM (175.197.xxx.81)

    그러지 마세요
    원글님 솔직히 고집불통에 꼰대마인드
    답답하네요

  • 67. 냐로남불이따로없네
    '24.5.9 11:1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당연히 여친은 명품가방이죠.
    우린 안그랬나요 ㅎㅎㅎ

  • 68. 내로남불
    '24.5.9 11:15 AM (175.120.xxx.173)

    우리도 누군가의 여친이었어요 ㅎㅎㅎ
    당연히 그들의 엄마보다는
    더 특별한 취급받았었죠.

  • 69. ㅇㅇ
    '24.5.9 11:24 AM (61.80.xxx.232)

    자식한테 넘 바라는거 아닌가요?그거라도 주는게 어딥니까?대학생아들이면 원글님 나이도 젊겠구만 왜그러세요?

  • 70.
    '24.5.9 12:18 PM (121.161.xxx.111)

    자랑글인줄 알았는데 완전 반전이네요.
    원글님너무 무섭..

  • 71. ...
    '24.5.9 12:34 PM (221.142.xxx.73)

    그러지마요 정말
    저희 대학 4학년 둘째딸한테 패스오더 만원커피쿠폰
    남편이랑 저랑받았어요
    오늘 새벽에 스카갔다가 들어오는데
    넘 미안해하더라구요 준비한게 없다고
    (간호과라서 담주 중간고사에 병원 취업원서도
    써야해서 멘탈이ㅠㅠ)
    우리 부부 정말 아무것도 바라는게없는데
    아이가 넘 미안해하고 낼 밥이라도 시켜드시라고
    하는거 아이마음이라도 편하게
    그냥 엄마 아빠 좋아하는 커피마시게
    패스오더 만원쿠폰이면 된다고 했어요
    아무것도 안한것도 아니고 그정도면
    아드님 훌륭한거에요
    모든건 우리의 마음가짐에 있다고 봅니다

  • 72. 장소만
    '24.5.9 1:29 PM (61.109.xxx.141)

    온라인 커뮤니티일뿐 노인네들 경로당에 앉아 아들이 뭐해줬네 딸이 뭐해줬네 하는 상황하고 뭐가 달라요..
    우리 이러지 맙시다

  • 73. ..
    '24.5.9 7:58 PM (110.15.xxx.171)

    뭐라도 챙겨준 아들 너무 이쁜데요
    아이가 부모한테 부담없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말아요
    우리가 도리만 찾는 윗세대에게 갖는 부담을 아이들이 느끼게하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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