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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도 없고 시험에 집중못하는 아이

...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24-05-08 21:39:10

이번 중간고사때 고2  아이가 첫날엔 국어 시험을 보고 둘째 날에는 수학을 보고 마지막 날에는 영어를 봤습니다.   암기과목들도 있었지만 일단 그건 접어 두고요. 

국어는 중간정도 성적이 나왔는데  수학은 생각보다 잘 본 것 같아요. 아이가 겨울방학을 불성실하게 보내서 다니던 수학학원 A반에서 B 반으로 밀려났는데  아주 엄청난 성적은 아니어도 다시  A반은 간다고 하길래  칭찬을 해줬어요. 

 

근데 다음날 영어는 아주 죽을 쑤어 가지고 왔습니다. 영어 과외쌤이 대체 왜????  하면서 허탈해 하시더라구요. 틀릴 수가 없는 걸 많이 틀렸다고.  아이는 마지막날 그냥 머리가 안 돌아갔다. 집중이 안 됐다 라고 하는데. 

 

이 아이를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혼을 내면 더 삐딱하게 나가고 해서 그동안은 칭찬 위주로 동기부여를 했었는데  오히려 칭찬이 독이 된 걸까요.   목표의식이 너무 낮은 것인지 ?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시험기간에 벼락치기하는 꼴을 못 봤어요.  아무리 공부 안 하던 아이도 시험기간에는 반짝이라도 하지 않나요? 

 

평소에 학원 숙제는 꾸역 꾸역 한 90프로 정도는 해가는 것 같은데 학원 다니지 않는 과목은 시험전날인데도 무사태평으로 있더니 반타작해 오더라구요. 그리고는 역시 학원을 안 다니고 혼자하는 건 힘들구나. 이러고 있고.  

 

학원선생님들은 공통적으로 다들 아이가 학원수업을 열심히 듣는다고 합니다. 근데 시험만 보고 오면 생각보다 시험을 못 본다고 고개를 갸우뚱 하시네요.   

IP : 112.168.xxx.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5.8 9:4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공부 열심히 안 하는 아이인거죠.
    대체 왜? 라던가 어떻게 해야한다던가 이런거 없어요
    그냥 공부 열심히 안 하는 아이인거에요
    학원쌤 말은 걸러 들으세요.
    열심히 안 한다고 하면 학원 바꿀테니 진짜 최악 아니고는 잘 듣는다고 해요 - 학원강사 유경험자
    갸우뚱은 우리학원에서 못 가르쳤다. 애가 못 알아들었다 하면 학원 바꿀테니 갸우뚱 하는거에요. 쑈

    공부 안 하던 아이도 시험 때 반짝 하죠. 집중 안하고 앉아만 있는걸로요. 그러니 시험 못 봄
    근데 그것도 안하니 시험 더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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