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남아인데
화장실에 둘이 소변보러간 상황에서
갑자기 고추보여준다며 바지내리더니
고추만지라고 했다네요.
저희애는 보지도 만지지도 않고 바로 나왔다는데
이 경우 이 애 처리 어떻게 해야돼요?
머리가 어지럽고 답답하네요.
초2남아인데
화장실에 둘이 소변보러간 상황에서
갑자기 고추보여준다며 바지내리더니
고추만지라고 했다네요.
저희애는 보지도 만지지도 않고 바로 나왔다는데
이 경우 이 애 처리 어떻게 해야돼요?
머리가 어지럽고 답답하네요.
학교 담임에게 상담하시고
성교육 요청하세요.
요즘 학교에서 그런 일이 빈번해서
성교육 기관에서 강사들이 파견되어 강의를 한답니다.
미치고 펄쩍 뛰겠네요.
생각만해도 진짜 꼴보기싫고 징그럽네요.
교사에게 무조건 말하고 성교육 요청하시고 그 아이랑 같이 놀지 말라고 하세요. 요즘은 초등학생도 성인물 많이 봐요 몇년 전 일인데 초등학교 남자애 저학년이 더 어린 저학년 여자애를 도구로 성적으로 학대한 일 있었어요. 제가 알바하던데에서 가해자 부모랑 같이 일해서 어쩌다가 듣게 됐는데 유튜브로 야동을 봤대요 대체 어떻게 봤나 했더니 야동이라고 안 뜨고 오이요리 이런식으로 이상한 검색어 넣으면 야동이 뜨고 몇번 보면 쫘악 야동만 뜨는 알고리즘이 된다고 해요 그 뒤 유투브에서 아동 대상으로 나온 애니메이션이 소아성애, 고어, 임신, 성폭행, 동성애 바이섹슈얼 시체성애 이런 주제로 미국 내에서 나온 거 알고 미국 유투버들이 공론화시켜서 그거 죄다 삭제시키고 그런 일 있었어요. 저 그때 미국 웹서칭할때라서 진짜 검색어넣어서 들어가보니까 초등학생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로 머리 자르고 어린 캐릭터가 임신한 채로 강간당하고 이런 내용 나와서 보다가 말았어요. 저 영상들이 조회수가 몇백만 이랬거든요? 이런걸로 성폭력에 눈 뜨는 경우 있다고 해서 진짜 소름이었어요. 제가 말한 사건은 피해자 부모가 강제전학과 가해자 아이의 정신과 치료를 요청하고 끝났어요.
예전에 옆집살던 고교생 전교1등이 동네 여자애들만 같이 엘베 타면
그짓을 해가지고 난리가 났던 적이 있었어요
남자애들 조심시켜야해요.
너무 자세하게 쓰셨네요
여기 초딩도 들어와요. 중고딩도 들어오고요
글좀 지워주심이~
진짜 징그러워요.
어떻게 애가 그러죠?
진짜 징그럽고 미치겠어요.
별일이 다있네요 ㅠㅠ
유튜브 영상에 노출많이되었을듯요ㅜㅜㅠ에휴 참
애들 관리좀하지...10살도안된애가 ;;;;
4학년 남자 아이들이 야동 본얘기 많이 한다네요.
유튜브가 큰 문제예요.
섹ㅅ 라는 단어도 많이 사용한대요 놀이터서.
어린애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음담패설 하고
4학년 아들 키우는데, 여기저기 들리는거 들어보면 장난아녜요
걱정됩니다 정말
부모들은 무슨 생각으로 저 어린아이들에게
폰을 주는거죠. 주더라도 최소한 차단할수 있는
장치라도 해야죠.
패밀리링크나 모바일펜스 들어가면 다 관리
할수있는데 왜 그마저도 안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솔직히 저런행동을 하게 만든 부모 탓이
크네요.
이거 학폭이에요. 반드시 담임선생님께 이야기하세요. 우리 비슷한 일로 학폭처리했어요. 지금은 교사들이 담당안하고 교육청으로 넘기면 교육청 학폭 담당자인지가 처리한대요. 너무 심각한 사안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