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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갈 아들이 있는 어머니들

.. 조회수 : 4,020
작성일 : 2024-05-07 08:16:08

우연히 인스타 봤는데 군대에서 훈련중 배가 너무아파 군부대 내에서  진료 봤는데

치질 이라고만해서 약 처방받고 (2020년)

제대후 직장암 3기 판정받아  (2022년)

2024년5월6일 돌아가신분을 봤어요 스물초반 꽃다운 나이 (99년생)

아침에 우연히 보고 저는 딸맘이지만 아들 가진분들은 꼭 군대에서 

아들이 아프다고 하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잘 살펴보세요 

아침에 인스타보고 마음이 너무 아퍼서 글 남겨요

 

 

 

IP : 1.236.xxx.15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7 8:19 AM (59.18.xxx.92)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 2. ㅇㅇ
    '24.5.7 8:23 AM (125.130.xxx.146)

    에고 어쩌다가...
    휴가 나왔을 때라도 검사를 해보지..ㅠ

  • 3. 1111
    '24.5.7 8:23 AM (115.93.xxx.228)

    오늘 군에서 휴가 나오는 아들 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군대 안갔다면 병원에서 일찍 발견했겠죠 ㅠㅠ

  • 4. 아휴......
    '24.5.7 8:23 AM (219.251.xxx.174)

    남일같지 않네요. 정말 휴가때 꼭 건강검진 시켜야겠네요

  • 5. ...
    '24.5.7 8:25 AM (1.236.xxx.157)

    조금이라도 아프다고 하면 군부대 병원 믿지말라고 해주세요 ㅠㅠ

  • 6. ....
    '24.5.7 8:25 AM (118.235.xxx.125)

    증상이 없었을까요?
    휴가나왔을땐 왜 검사를 안받았을까..
    젊은 사람들은 암 진행이 너무 빠르더라구요.

  • 7.
    '24.5.7 8:25 AM (182.225.xxx.31)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군에서 아플땐 개인병원 가서 진료받았대요

  • 8. ..
    '24.5.7 8:26 AM (1.236.xxx.157) - 삭제된댓글

    혹시 피드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내용 보세요 전 아무런관련없고 아침에 우연히 보고 저도 너무 충격적이라 공유해요 인스타는 조금후 삭제할께요
    @lingering_imagery2

  • 9. .....
    '24.5.7 8:28 AM (112.168.xxx.184)

    아이가 군에서 새벽에 가슴통증 구토 고열로 갑자기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다고 하길래
    가슴통증이 걱정되서 군에 전화했더니 원하면 외부진료도 가능하다고 했어요.
    근데 아이들이 아프단 얘길 잘 안해요
    군에서 가는 병원 말고 외부병원도 진료 가능하다고 하니 꼭 외부진료도 보시길 바래요.
    지인의 아이는 비슷한 증상이었는데 타이레놀만 주더래요ㅠㅠ
    그래서 휴가 나오면 병원 데리고 다니는게 일상이더라구요

  • 10. crps
    '24.5.7 8:41 AM (175.193.xxx.206)

    전에 군대에서 훈련중 부상, 통증이 지속되었는데 꾀병으로 오해받고 제때 치료못받아서 결국 crps로 평생 살아가는 젊은이 보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아이들도 귀한데 제발 아픈것만큼은 제대로 치료받고 검사받았으면 좋겠어요.

  • 11. ...
    '24.5.7 8:51 AM (211.226.xxx.65)

    휴가 나왔을 때라도 검사 받아보지 하는 분들은 군대 간 애들 상황을 제대로 모르시는 거예요.
    진통제 먹고 괜찮아지면 대부분 그냥 넘기고 말지 더 병원 안가구요.
    이건 어른도 마찬가지...
    특히 남자들...

    그리고 부대 내에서 일반병원 진료 보겠다고 하면 튀는 놈으로 보여지고, 외부 병원 가기도 힘들지만 갔다 온 후에도 어떤 눈총을 받을 지 알 수 없어요.
    외부 병원 가는 것도 혼자 가는 게 아니고 최소 한명 붙여서 가는데, 당일 날 가는 게 아니고 며칠 전(최소 하루 전)에 위에 허락 받고 차 배정 받고 그렇게 갑니다.
    그러면 병원 가는 본인, 같이 가는 한명, 운전병... 최소 세명이 비는 거죠.
    눈치 보여서 웬만하면 안가요.

  • 12. ...
    '24.5.7 8:52 AM (211.226.xxx.65)

    눈에 뻔히 보이는 골절을 당해도 일손 하나 빈다고 눈총 받아요.
    근데 겉으로는 표가 안나는 통증은 꾀병으로 의심받는 경우 많구요.
    단체생활에서 주위에서 의심받으면 그게 어떻겠어요?
    그냥 참고 마는 거죠.
    실제로 꾀병도 많다고는 하더군요.

  • 13. ...
    '24.5.7 8:55 AM (211.226.xxx.65)

    부대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모든 부대가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저희애가 있던 부대는 그랬습니다.

  • 14.
    '24.5.7 8:57 AM (118.235.xxx.180)

    그래서 진짜 군대 안보내고 싶어요
    방법없으니 보내지만..
    저대학동기도 가기전에 축구동아리 하던앤데 무슨일이 있었는지 의가사제대하고 제대로 복학해서 걷는것도 힘들어했어요...학교 졸업도 못한거같아요 ㅜ

  • 15. 군치원
    '24.5.7 9:17 AM (39.122.xxx.3)

    이런 상황인데도 군치원이라고 떠드는거 ㅠㅠ

  • 16. 모병제 전환
    '24.5.7 9:21 AM (220.122.xxx.137)

    징병제 폐지하고 모병제 해야 돼요. 모병제 하면 국방비 많이 부담되겠지만.

    왜 군대에 끌려가야 되나요 ㅠㅠ

    울 대학 동기는 군대에서 사격훈련 중에 옆에서 튄 총알에 맞아서 죽었어요

  • 17. .....
    '24.5.7 9:27 AM (112.168.xxx.184) - 삭제된댓글

    아...윗님...정말인가요?
    이건 완전 안전사고 인데 ㅠㅠ

  • 18. ㅇㅇ
    '24.5.7 9:40 AM (125.130.xxx.146)

    돌 깨는 일을 하는 공병 아들
    어느 날부터 보안경 끼고 작업하래요
    알고보니 돌 파편에 실명된 군인이 타예속부대에서
    나왔대요ㅠ

  • 19. ..
    '24.5.7 9:55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이 말을 잘안해요.
    아프다고 외부병원 쉽게 갈 수 있는
    분위기 절대 아닙니다
    군대내에서 선임 잘 만나야 해요.
    성추행도 일어나는데 처벌이 미미하더라구요.

  • 20. ...
    '24.5.7 9:59 AM (211.36.xxx.128) - 삭제된댓글

    군치원요?
    그런말도 있어요?

  • 21. 아이부대
    '24.5.7 9:59 AM (116.37.xxx.120)

    신병훈련소에서부터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집에 보내달라고 했던 아이가 있었는데
    비교적 좋은곳에 자대배치받고는
    며칠후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네요ㅠ
    군대가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나에게 닥치면 너무나 힘든경험이예요..

  • 22. 플랜
    '24.5.7 10:16 AM (125.191.xxx.49)

    군대가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해도 병원가는 문제는 녹녹치않더라구요

    울 아들도 디스크때문에 병원 가려고 해도
    대체 근무자 웟선보고 최전방이니 차량 문제 등으로 병원 가는거 포기하다시피 되더라구요

  • 23. **
    '24.5.7 11:03 AM (210.96.xxx.45)

    관절병원 있을때 보면 군대서 다쳐오는 군인들 많았어요
    젊은이들 군대서 고생하는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속상해요

  • 24. ...
    '24.5.7 12:22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아토피와 습진으로 고생했어요. 게다가 취사병.
    외부 병원 가려면 윗분이랑 같이 나가야 하고 그 분 스케줄이 나야 가는거고. 밥은 다 해놓고 가야 하고.
    말하기도 어렵고 진짜 진물이 줄줄 흐르지 않는 이상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 아들이 전역한지 2달이 되었네요. 여기서 병원다니고 약 바르니 손이 좋아졌어요. 물을 일단 안 만지니.
    취사병 애들에게 습진은 흔하다고 윗분들은 아예 취급도 안 한다고 하드라고요

  • 25. ㅇㅇ
    '24.5.7 1:54 PM (59.6.xxx.200)

    아이구 99년생이라니 ㅠㅜ
    그 꽃봉오리같은 나이에 ㅠㅜ

  • 26. .....
    '24.5.7 2:41 PM (175.114.xxx.70)

    아무리 편하고 어쩌고 해도 제대해서 집에 들어오는 그날까지 마음 놓지못해요ㅠ
    군에 있는 아들이랑 통화하면 맨날 아픈데는 없니? 제 첫질문입니다.

  • 27. ....
    '24.5.7 3:16 PM (110.13.xxx.200)

    군내 병원 진짜 가면 안되겠더라구요.
    완전 오진 오지고.. 대충대충에...
    어린 애들 가있는데 진료를 그따위로..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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