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곧 미국으로 유학갑니다. 본인이 너무 원해서 넉넉치않음에도 마음 단단히 먹고 떠납니다.
학교 기숙사로 들어가구요. 저는 해외경험이 없어 이불가지 속옷, 전기요(?)만 생각나는데 뭐가 더 필요할지 몰라 여쭙니다. 82가입하고 낳아서 모유수유며 열나고 발진생길때 모두 글올리고 도움받으며 키웠는데... 여기 다시 이런글 올리네요. 힘든 가정사로 애한테 상처만 준거같어 떠나면 마음편히 공부하게해주고 싶네요.
딸이 곧 미국으로 유학갑니다. 본인이 너무 원해서 넉넉치않음에도 마음 단단히 먹고 떠납니다.
학교 기숙사로 들어가구요. 저는 해외경험이 없어 이불가지 속옷, 전기요(?)만 생각나는데 뭐가 더 필요할지 몰라 여쭙니다. 82가입하고 낳아서 모유수유며 열나고 발진생길때 모두 글올리고 도움받으며 키웠는데... 여기 다시 이런글 올리네요. 힘든 가정사로 애한테 상처만 준거같어 떠나면 마음편히 공부하게해주고 싶네요.
돈이요.....
전기장판 유용하지만 110볼트라서 현지에서 사는게 나을듯요
감사합니다. 그렇쟎아도 이것때문에 고민중인데 신용카드 체크카드 다 챙겨줘야하지요? 현금도 약간은 줘야할듯하고. 통장은 여기에서 만들어주는게 나을까요?
가서 사면 돼요. 무거운 그런 거 보내지 마세요.
네네 그래서 그건 가서 사라고 하려구요~
댓글이 자꾸 밀리네요. 이불도 가서 사는게 나을까요? 이불정도만 보내려고 했는데..
이불도 거기서 사는게 낫지만 일단 가자마자 덮을 얇고 작은거 하나 돌돌말아 보내시고요 (학원홍보담요같이 작은거) 기숙사방에서 당장신을 슬리퍼랑 작은 목욕용품셋트 튜브고추장 같은거 유용했습니다
여기에 옷만 잘 챙겨가면 나머진 다 사면돼요
이민 아니니 복잡한 짐 필요없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인터넷 검색해서 더 잘 준비하더라구요.
저희 딸은 교환학생 갔는데 한국 들어오는 학생한테 거의 대부분의 물품 패키지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대학 커뮤니티에서 알아봤다고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한인들 커뮤니티 싸이트 잘 돼있어요.
그런 곳 가입해서 벼룩방 이용하면 정말 유용해요.
필요한 거 다 있다고 보시면 돼요.
재미도 있고 그러다 사람도 사귀어요.
craigslist 써도 되는데 마켓 주차장이라든지 반드시 오픈된 공간에서
거래해야 되구요.
따님이 유학생활 무사히 잘 하길 기원할게요.
가는곳 기후 보시고 옷 챙겨주시는데 패딩같은건 부피가 너무크니 겨울옷은 중간에 한번 부쳐주셔도 좋죠 애가 골라 싸놓기만하구요
이불베개 싸가는건 곤란해요 짐가방 절반은 차지하겠어요 걍 웬만한 싼거 사면 돼요
현지에서 사는 게 나아요.
생리대는 한국산이 좋고요,
속옷은 빅토리아 시크릿 다 입어요. 현지에서 사게 돈으로 주세요.
딸 둘 다 유학 보냈는데 사실 돈이 제일.
미국 언. 지역으로 가는지 말씀하시면 (한인 마트 여부)
답변 달아 드릴께요.
한인 마트 없는 곳이면 김, 젓갈 등등…
미국이 더 싸고 좋아요.
미국 어디서나 이불은 쉽게 살 수 있고 가격도 싸요.
절대 이불 보내지 마세요
어디든 웬만하면 아시안마트랑 저렴쇼핑몰 잘돼있으니
거기서 대부분 조달하시고 당장가서 하루이틀동안 안불편하게 비상약 슬리퍼 타월몇개 작은목용용품 작은담요 튜브고추장 챙겨주심 됩니다
미국은 너무너무너무 넓어서
기후도 다 다르고 더시냐 시골이냐 따라
마트도 천차만별.
국제학생, 한인학생 비율따라 다 다르고..
공통적으로는 아마존 보세요, 없는게 없어요.
하나은행 체크카드 신용카드 만들어가고요
넘 감사드려요 이불은 당연히 보내야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월마트이런데 가면 살수있나요? 그리고 슬리퍼여쭙니다. 계속검색하니 다들 슬리퍼 말씀들 하시는데 실내용인지 아님 욕실용 슬리퍼인지요?
비상약
얇은 담요, 침대 시트 커버 베개 커버
(침대 사이즈가 나와 있을 거예요. 한국에 맞는 사이즈가 없으면 가서 사고 일단 깔고 잘 시트 아무거나 가져가게 하세요)
기숙사에 있으면 반찬 먹을 일은 거의 없어요
물에서 신는 화장실 용 슬리퍼. 샤워할 때 필요해요. 실내에서 다 신발 신어서.
가자마자 마트가긴 힘들테니 당장 필요한것 생각해보면 되어요. 기본적인 수저 젓가락 그릇 냄비 한개씩
저희는 화장실에 화장지도 없어서 옆집에서 빌려서 썼었다는.
여행갈때 필요로하는것 생각해서 일단 챙기는게 좋습니다.
차가 없으니 마트가기도 쉽지 않거든요. 한국처럼 걸어서 마트 가는것도 아니고요
아… 감사합니다. 모두들 알짜 정보만 주시네요 ㅜㅜ
부모명의 신용카드 줘도 되나요? 아직 미성년자라서요.
현금( 비상시대비)도 약간은 줘서 보내야겠죠?
버지니아주로 갑니다
아이가 베개에 유독 예민하다면 압축팩으로 눌러 보내셔도 좋아요. (아들이 미국에서 몇 개나 샀다가 안 맞아서 결국 한국에서 가져감).
저도 애 유학 해외나갈때마다 침구 바리바리 싸느라
가고나면 허리아파서 끙끙대길 몇차례했는데
이젠 당장 다음계절 입을 옷가지 신발? 이런거 외에는
아무것도 안싸줍니다. 가면 애들이 알아서 더 잘 알아보고 구입하더라고요.
현지에서 필요한게 뭔지 본인만 알거든요.
나중에 살다가 정말필요하면 아이가 보내달라고 해요.
아이한테 맞는 진통제, 여자아이면 당장 쓸 생리대( 우리애가 예민해서 쓰던것만 써서 한달정도 쓸거 보냈어요)
후시딘같은 간단한 의약품 정도 챙겨주세요. 아마 옷가지들로 이미 30인치 캐리어 한가득 찼을겁니다.
거기다 노트북넣은 배낭 짊어져야 하고 휴ㅜㅜ 도착하는 곳에서는 누군가 픽업하러 나오는 거죠?
공부보다는 인생을 배우러 간다 생각하고 아이를 믿어주세요.
전 애가 공항에서 떠날 때마다 목숨만 살아있는음 다 괜찮아 하고 보냅니다.ㅎ
못 쓸 수도 있어요,
체크카드 안 되는데 못 봤고요,
체크카드를 2개 이상 만들어 보낼 수 있으면 좋겠고,
현금 약간보다 많이 갖고 가야죠.
약간이 얼만지 모르지만..
이불 등 며든 물품은 아마존에서 구입후 기숙사로 미리 배송하면 돼요. 이불은 기숙사 세탁기, 드라이어에 세탁후 쓰면 돼요. 학생 이메일 나왔으면 아마존 가입비 50% 정도 할인되니 무료배송돼요. 목욕용품 등 미리 기숙사로 배송해 주세요. 또 학교앞에는 타켓같은 큰 마트가 있으니 직접 구매해도 되고, 또 학교 근처에 굿윌 도내이션 샵이 있어서 학생들이 기숙사 빼면서 도내이션한 필요한 중고물품도 싸게 구이할 수 있어요.
다들 감사해요. 여기 안여쭤봤음 바리바리 다싸서 보낼뻔했어요 ㅜ 압축도 생각못하고. 처음 며칠은 떠나보낼생각에 멍하더니 이젠 돈걱정 짐걱정들어 정신차리고 글올렸네요
아무약국 가게 아무데서나 다 파는걸 왜가져가요
그공간에 다른걸 넣어야지
다른 신용카드는 안 될 경우가 있어요.
ID 와 체크합니다
평소 자주 먹던약. 본인한테 맞는 소화제,항생제 든 감기약 등은 많이 처방받아 가져가세요.(한달?) 연고 같은건 아무데서나 사기 쉬워요.
환율땜에 걱정이네요ㅠ
생리대 2222
갑자기 필요할 수 있죠
가장 가까운 편의점도 걷기 힘든 거리일 수 있고요
사러 나가는 것도 며칠 지내면서 주변 분위기를 좀 파악해야 가는 거지
도착하자마자 바로 필요한 거 착착착 살 수 없어요.
가서 현지에 적응하면 뭐든 구할 수 있지만
문제는 도착하자마자 며칠 동안 써야하는 물품들이에요.
이불 하나 싸서 보내세요.
기숙사에 도착하자마자 그 날 밤에 이불덮고 자야하는데
바로 차몰고 쇼핑하러 가기도 어렵고
인터넷에서 주문하기도 어려워요.
생리대나 반창고등 비상약 같은 것도 좀 챙기시구요.
애가 좋아하는 간식도 좀 넣으세요.
제 유학첫날 기억을 되짚어보면...
가서 현지에 적응하면 뭐든 구할 수 있지만
문제는 도착하자마자 며칠 동안 써야하는 물품들이에요.
이불 하나 싸서 보내세요.
기숙사에 도착하자마자 그 날 밤에 이불덮고 자야하는데
시차적응도 안되어있는 상황에
쇼핑이니 주문이니 번거롭고 정신사나워요.
필요한 거 내 가방안에 가지고 있는 게 젤 간편해요.
생리대나 반창고등 비상약, 치약 같은 것도 좀 챙기시구요.
애가 좋아하는 간식도 좀 넣으세요.
제 유학첫날 기억을 되짚어보면...
가서 현지에 적응하면 뭐든 구할 수 있지만
문제는 도착하자마자 며칠 동안 써야하는 물품들이에요.
이불 하나 싸서 보내세요.
기숙사에 도착하자마자 그 날 밤에 이불덮고 자야하는데
여독에 쩔고 시차적응도 안되어있는 상황에
쇼핑이니 주문이니 번거롭고 정신사나워요.
필요한 거 내 가방안에 가지고 있는 게 젤 간편해요.
생리대나 반창고등 비상약, 치약 같은 것도 좀 챙기시구요.
애가 좋아하는 간식도 좀 넣으세요.
얇고 가벼운 침낭 가져가는거 추천해요
도대체 언제 유학 시절 말씀하는 거에요?
버지니아면 8월 9월초까지 더운데 무슨 이불?
생리대는 미국 꺼보다 한국 생리대가 월씬 좋아요.
반창고 왜 필요합니까 대학생이?
치약 치솔 당장 쓸 거 외에는 생필품
도착 다음날 월마트나 타겟 가서 사도 되고
한국 학생들 있으면 서로 주고 받기도 해요.
돈 몇 백불만 주고
가자마자 계좌 트면 송금해 주면 되요.
도착 후 이삼일은 오히려 시차도 없어요.
기껏 열 서너시간 비행이에요.
내리자마자 애들 쌩쌩해요.
큰 거 하나, 세수 수건 두어개 싸주세요.
미국은 타올이 새거 사면 몇 번을 세낙기 돌려야 될 정도에요.
큰 타올로 임시 여름 이불 대신 쓰도 좋아요
이불 차렵으로 싹 빨아 압축팩에 넣어 가져갔어요.
베개까지.
가자마자 덮어야할 게 있어야 하니까.
비상약.
속옷 양말.
욕실제품도.
옷은 최소로 줄이고(공부하느라 갈아 입기만 하면 된다고)
이불
낮에 도착 이불살시간있으면 x
밤도착 이불살시간없으면 미니베게 침낭 필수
생리대는 라엘 쓰더라구요.
괜찮대요.
저희애는 피부 때문에 기초 화장품은 가져갑니다
저 아이둘 미국있어요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물건 고르시고 배송시키면 됩니다
당장 하루이틀 덮고잘거, 공용욕실이니 슬리퍼, 씻은후 몸 가리고 나올 바스타월, 나중엔 가운하나 사주면 편해요
학교마다 기숙사에서 쓸수있는 전기용품이 달라요
가능하면 라면포트 있음 여러모로 좋아요
작은 냉장고 혹은 공용냉장고 쓸수있으니 저는 매실액도 한병 싸줬어요
비상약들 생각보다 비싸니 조금씩,학생은 차도없어 쇼핑다니기 쉽지않아요 학기 시작하면 바쁘기도 하고. 저는 주로 제가 한국서 미국사이트 다니며 사고 배송 시켰어요
학기끝날때 아이들이 냉장고 렌지같은거 싸게 팔아요 그럴때 건짐 좋은데
아 침대가 후져서 그위에 타퍼 꼭 깔아야 해요
안가세요?
저흰 며칠전에 근처 호텔얻어 쉬면서 시차회복하고 기숙사 들여보내요
필요한 물건 허용안되는 물건 리스트 나오니
보면서 준비하심되는데
학교따라 이불듀벳커버 나오는곳도 있고
이불같이 무거운거 이고지고 가지마시고 아마존이나 타겟에서 사심되요
첨부터 다 준비안해도 되요
학기 바뀔때마다 애들이 버리고 가는것도 있고 짐 늘이면 고생입니다
당장 쓸거 특히 노트북 핸드폰유심 같은거 잘 알아보고 쓰는데 문제없게 하시고
근처 은행계좌 트시고 요즘은 학교앱 있어서 준비물리스트 송금 등등 확인가능한곳 많으니
보시고 같이 의논해서 하세요
아 젓가락 귀하니 스텐 두쌍정도 챙겨주세요
침구는 침대 바닥에 깔거나 씌울거 벼개,벼개커버, 이불 버지니아면 크게 춥지않고 기숙사가 난방은 잘해줍니다 두꺼운 이불보다는 얇은 솜이불, 담요가 있음 좋아요. 겨울옷은 한달이상 걸리지만 좀 저렴한 배편으로 미리 보내기도 해요
그학교 한인회 가입해보시고 카톡에 한인부모 단체방 있는곳도 많아요
한인마트에 팔고 온라인 주문해서 배달 돼요. 많이 필요 없어요. 캐리어에 부피 차지해요. 전 이불, 베개 반대요. 다 쉽게 구매할 수 있고 한국보다 싸요.
위에 본인명의 신용카드, 체크카드가 더 중요해요. 현금은 많이 들고가는거 비추.
언제 유학시절이고 뭐고
인천에서 미국 현지까지 비행기타고 내려서
짐 끌고 기숙사까지 천신만고 도착하면 쓰러지고 싶어요.
기숙사 앞에 본인 차가 파킹되어있고
미국 운전면허증을 손에 쥐고 있어도
피곤하고 정신없어서 이불사러 쇼핑나가기 아득해요.
아무도 모르는 곳에 혼자 가서
누구 차를 빌려타고 이불사러 나간단 겁니까.
도착하는 당일에 써야하는 건 손에 쥐어줘서 보내세요.
언제 유학시절이고 뭐고
인천에서 미국 현지까지 비행기타고 내려서
짐 끌고 기숙사까지 천신만고 도착하면 쓰러지고 싶어요.
기숙사 앞에 본인 차가 파킹되어있고
미국 운전면허증을 손에 쥐고 있어도
피곤하고 정신없어서 이불사러 쇼핑나가기 아득한데
아무도 모르는 곳에 혼자 가서
누구 차를 빌려타고 이불사러 나간단 겁니까.
도착하는 당일에 써야하는 건 손에 쥐어줘서 보내세요.
얘기가 없어서 기숙사 화장실 더러워서 슬리퍼가 필요해요
기숙사 라운지갈때도 필요하고
하나하나 정독하고 메모중이예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Target: 다 있어요. 여기도 침구류 있어요.
HomeGood: 브랜드 침구류. 아울렛처럼 저렴하게 팔아요.
기숙사 근처에 요런게 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가자마자 적응도 하기 전에 쇼핑하러 다니기는 어려울 수도 있어요. 2-3일 여행자 모드로 물품 준비해가면 좋을 거 같아요.
아마존에서 기슉사 주소로 바로 배송하는 것도 방법이네요.
옷은 정말정말 미국에서 사면 돼요. 더 저렴해요. 한국에서 일뷰러 사서 보내지는 마세요.
여드름 있으면 여드름약 . 항생제 소화제 어디에서 보니 판피린 이런게 정말 필요한데
미국엔 없다고 하네요. 프리볼트전기장판 여기서 사서 갔어요.
추운곳이라 미리 가져갔구요. 베게 오리털이불 압축해서 가져갔어요.1인용 작아요
제카드 2개 가져가서 써요. 그래서 저도 송금할줄 몰라요.
아이외환통장에 돈 넉넉히 넣어주구요.
미국에서 제일 많이 쓰는 카드로 알아봐서 새로 만들어 가져갔어요.
공부만 하는 아이라 자잘한데 신경안써서 수수료 나가도 저도 신경 안써요.
영양제 홍삼액기스 소화제 감기약 ( 다니던 병원에서 항생제 기침 가래 종류별로 따로 포장해서 조제받음. 콧물) 증세에 따라 뜯어 먹으면 됨 아파서 미국병원가니 따뜻한물 많이 먹으라고 한대요.
3단우산 1개
속옷 양말 생리대나이트용 미숫가루 밑반찬일주일치 햇반 5-6개 조미김( 김통이 없는 김만 들어있는 납작한거 있어요) 라면 5-6개 쇠수저 젓가락
한국과자 몇개 긴급하게 먹을약을 많이 가져갔어요 혹시 몰라서요.
항생제는 꼭 보내세요.
네이버까페 미준모가 정확해요.
한국돈으로 천만원정도 외환통장에 환전해서 넣어주고 긴급할때 쓰라고 했어요.
갈때 오백만원정도 환전해서 직접 가져가구요.
자주 나와서 요즘은 2000달러 가져가요.
아이가 귀찮아해서 지카드 안만들고 제카드 열심히 잘쓰고 있어요.
대신 장점이 많이 쓰는것 같으면 전화해서 경고해요.
요즘 인플레라 물가가 비싸서 돈이 더드는것 같아요.
한국에서 쓰던 핸드폰 해지 안하고 알뜰폰으로 갈아타고 가시면 되요.
2년 안지났으면 외국나간다고 제일 저렴한 금액으로 바꾸면 되요.
인증같은것 때문에 한국핸드폰 꼭 필요해요.
미성년자면 가족카드 발급 받아서 본인명의 신용카드로 하나 비상금처럼 가지고 가면 좋아요
10년째 아이두명 유학중인데
처음가서 하루이틀 지내야하는 물품은 챙겨야해요. 이불도 사어 나갈 여력이 바로 없을수도(차도 없고) 있으니 제공이 되는건지 확인필요. 시트. 배게커버. 얇은 이불하나 보내면좋긴한데 자리가 될지. 차라리 옷은 나중에 따로 보내더라두요.
저는 주기적으로 옷하고 화장품 생리대 새로나온 과자 이런거 보내줘요.
한국 비상약 매번 보내주면 감기로 아플때 유용하데요.
가는 '동네 명칭,교환학생 ' 이렇게만 검색해도 먼저 간 경험,조언 많아요. 도착정보, 필요물품 목록, 구입 방법, 맛집등등
글 몇개만 읽어도 정보 충분해요.
체크카드 2개.가족카드 발급해서 하나, 현금 조금 준비해주시구요
다 싸갔어요다
아마존으로 시켜도 되지만 찾는것도 처음엔 일이고
다 가져가면 처음이 편합니다.
타겟 월마트...대부분 차없으면 갈 수 없어요(부모님이 따라가서 차 렌트했을때나 들리기 가능)
버지니아 어딘지 따라 이리저리 다르긴 하겠네요
북버지니아 한인타운 근처면 지하철도 있고...그래도 실물 쇼핑은 어려워요. 다 아마존. 학생 프라임권
네이버 미국유학도우미ㅡ 미유미같은 카페를 이용하세요
다이소 물빠지는 얇은 슬리퍼가 의외로 미국서 구하기가 힘들었대요. 욕실이 따로 있어서 목욕용품바구니도 보내줬어요.
전문산악인용 말구요
아주 얇은 압축 가능한 침낭하나 가져가면 여러모로두루두루 사용하는데 ㅡ
펼치면 이불 잠그면 침낭되는거 현지도착한 날 덮을거 있어야 되구요 ㅡ 또 유학중 여행 갈때도 베낭에 넣어가면 추울때 덮기도하고 ㅡ
또 몸살기 있을때 침낭이랑 이불덮고 보온도 하고요
도착당일 이불사러 가기 힘듭니다.
아님 극세사 얇은 담요 작은거나 바쓰타올가져가서라도 덮을거 필요해요
평소 생리통 있다면 한달치라도 본인 먹던 약 가져가고요,
슬리퍼는 기내서도 신고 기숙사서도 신고 ㅡ 물빠지는 거 사서 샤워실에서도 사용하고 등등 ㅋㅋ
이것저것 사람들 사정이나 환경이 다르겠지만
딸들 여행 교환학생 유학보내며 준비했던 거 적어 봤습니다.
안경 혹시 끼신다면 여벌의 안경 한개 맞춰가시길 바라요. 망가져서 새로 해야하면 미국은 값도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려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잘 메모해서 준비하겠습니다^^
미국 유학 왔다 졸업하고 취직해서 눌러 앉은 지 30년 되는데요. 아직도 우리 집 수건은 무슨무슨 증권, 누구 돌잔치, 체육대회, 소아과 개업 기념. 여기 와서 산 수건은 진작에 너덜너덜 해져서 버렸는데 한국 수건 정말 탁월해요. 그 외엔 이불도 밍크 담요같은 거 하나 넣어주시면 좋고 윗분 말씀처럼 안경 정말 요긴하고요. 자취를 오래해서 알아서 척척 잘 해먹는 경우는 많이 싸주실 필요 없겠지만 저처럼 밥도 할 줄 몰랐던 학생이라면 당장 먹을 삼분 소스랑 햇반 볶음 김치 팩 당장 며칠 먹을 거 싸주시면 좋죠.
제일 중요한 건요, 누군가 라이드 줄 사람이 있는지요.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가는 거면 어디에 뭐가 있고 거긴 어떻게 가서 쇼핑할지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잖아요. 아마존 배송으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요. 공항 픽업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 살림 장만하고 장 보는 거 도와줄 사람 확보가 중요하죠. 그러다 어느정도 지리 익히고 교통편 적응하거나 차 사면 되는 거고요.
대부분 기숙사에서 취사 금지예요
룸메이트 있으면 작은 정육면체 냉장고 쉐어하고요
카페테리아 돈을 냈을 거예요
밥해먹으라는 댓글이 많아서... 확인해 보세요
저희 아이 헉교는 커피 메이커도 금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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