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들을 때마다 거북한데 어떻게 대처하죠?
60대 시모 명문 사범대 나와 교사까지 하신 분인데
못 배운 사람도 아니고 왜 저럴까요?
저는 들을 때마다 거북한데 어떻게 대처하죠?
60대 시모 명문 사범대 나와 교사까지 하신 분인데
못 배운 사람도 아니고 왜 저럴까요?
학력이 인성을 담보하진 않아요. 못배우진 않고 못되먹은 사람.
버릇이 이상하게 든거예요
제 친구도 야...이러는거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습관더라구요
누구야가 아니고 누구에게든 시작이 야 이래요
교양은 다르고
야야. 야가 등은
너무 듣기 거북하지도 않은데요.
새시모 아니고 30년 이상 들은신건가요?
그냥 상대방을 무시하는 인성 더러운 사람인거죠...어머니~ 야! 라니요? 해보세요
저기 있잖아 이렇게 말을 시작해도 되잖아요
어머니, 이름을 불러 주세요. 그럼 너무 기쁠거 같아요.
그랬는데
야..느낌. 뉘앙스 하대면
알아서 하셔야겠지요.
억양에 따라 늬앙스가 다른데 야!가아니고 야아 야~~~는 좀 다른 느낌이예요.
솔직히 저희시가도 그래요.경상도 고위직 공무원임
초졸인 시모 야. 너. 그러길래 못배워서 그런가보다했는데 학력탓이 아니라 인성문제인건가? ㅜㅜ
시모 전라북도 분이신데
며느리 3명에게 늘 "야!" 불렀어요
"야!" 라고 부르지 말라고 부탁했으나 초지일관 "야!"
재래시장에서 채소 팔며 드세게 살아오신 분이라 그러시는구나 ..
자기 자식들한테도 야!라고 그러면 원래 그런 사람
며느리한테만 야라고 하면
인성못된것
울시어머니도 부산.
야야~~~ (어쩔땐 아야~~ 라고 하시는것처럼 들릴때도 있음) 라고 하시는데요. 야~~ 라고는 안하세요.
야야 는 나쁜말 아닌거죠?
똑같이 남의 자녀인데
사위들한테는 자네, ~하나? ~하게 로 적당히 낮추는데
며느리는 ~하니? ~하냐? ~ 하렴 으로 더 하대이긴 하네요.
야야는 나쁜말아니고 뭐라해야되지?영자야~~영숙아~~처럼 이름부르는 ..아가야~~이런 느낌?
저는 서울에 오래 산 경상북도 출신 며느리고요.
경북에서는 야야~~하면서 애교있게 부르기도 하는데
야!!!하고 부르시는게 상당히 거북스럽네요.
아들들한테는 아가, 딸한테는 공주님이라 불러요.
며느리는 “야”
매번 그렇게 부르면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얘기 하세요
어쩌다 한번이면 급한데 이름은 생각 안나서 그렇게 부른걸거예요
강남 토박인데 왜 며느리에게 야 할까요?
딸한테 공주님이라니...
딸도 서른은 넘은거 아닌가요?
저희 시댁도 경남이지만 그냥 이름불러주세요. 아님 누구 애미야..이렇게요.
그러셨을텐데
어찌 해야 되는건 아실텐데
그냥 속상한거 이야기하시는걸까요?
저 여자의 나에 대한 호칭은
야 구나. 이름표를 크게 달고 있음 어떨까요?
며늘 ..아님 무지티에 레터링해서
뒤에는 야라고 부르지 마세요.
돈 세이 야 어게인 프리즈으 ^^
인상 나쁜 노인이네요.
며느리들한테 함부로 했다가 그대로 돌려받는 줄도 모르고
못되고 모자란 사람이에요.
부산,경북 두군데 시모들 어렵게 만드네
야야는 얘야 이런 뜻 이고 나름 다정한 말이예요
편하게 불러도 애정 깃든 호징은
야~가 아니라 야야~하고 부릅니다
부산사람
부산,경북 두군데 시모들 어렵게 만드네..
처음부터 아가,공주,야 라고 부르냐고 물어봐야...
근데 특이한거 알면서 왜 공식화하는건지...
동서나 시모가 그런 말해서 첨엔기분 나빴는데
오래 살다 보니
그말이 ‘얘야’그런 뜻이더라고요
욕 봤다는 뜻도 고생했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충청도 시부모 며느리뿐만 아니라 자기 자식들도 그냥 ‘야’로 부르는 게 디폴트에요.
시모 앞에서 남편한테 야!!!라고 부르세요.
야!라고 함부로 부르는 소리가 얼마나 듣기 싫은지
남편도 시모도 느껴봐야죠.
야! 하면 어?? 왜?? 하세요.
자기도 듣기 싫은걸 들어봐야 정신차리죠.
야야 아닌가요??
사투리로 그냥 부르는 호칭
시모가 처음부터 "야"라고 불렀어요.
큰동서도 "야"라고 하구요.
저희 친정엄마는 "니네 엄마"이렇게 부르고요.
시가, 큰동서 모두 경상도인데
무개념이 안드로메다급!
목소리 크고 이기적이고..
서울말로 얘야 인데요
야!라고 부르는것과는
억양이 다르죠
경상도 출신 아버지에게
생신날 전화 안 드렸던가 안 내려갔다던가 해서 야야야 소리 들었어요
기분 더러웠어요
야야도 억양에 따라 뜻이 다양해서 듣는 사람이 기분 나빴다면 안 좋은 뜻의 야야 어투였을 거에요
지역 학력 다 소용없어요.
모여대교수인데, 친구 딸 며느리 들여서 야~는 기본이고
심지어 녀 ㄴ 이라고 욕까지.. 결국 이혼했어요
남편도 들었을텐데 그걸 듣고 남편이 한마디도 없나요?
꼭 다들 모인 자리에서 모두 듣게 말씀하세요...
어머니, 아들도 딸도 사위도 '야'라고 안부르시면서 왜 저만 그렇게 부르세요? 그렇게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야야(얘야) 아니에요?
야 인가요?
우리 시모 인천 사람인데 저한테 야!!!하더라고요.
딸같아서 그랬대요.
친정 엄마면
왜
뭐가 됐든 듣는사람이 감정이나 어투로 ㄷ알아들어요. 저도 경상도 사람인데 야 라는 말 많이 해요. 형제자매간에도요. 그게 야아아아. 이런 식으로 어감이라는게 있는데 그런건지 기분나쁜건지는 당사자들만이 알수있죠,,,본인이 기분나쁘다면 그냥 말을 하세요. 어머니는 모를수있어요. 억양도 쎄서 ㄷ그럴수도 있구요. 이런건 자꾸자구 말을 해서 고치든가 님이 참든가 선택해야죠
경상도에선 딸은 공주 라고 부르는게 많더라구요
듣는 나는 무수리된 기분이었으나 그냥 넘김 ㅎㅎ
명칭이 "얘!" 인가요?
저희 시모는 이름 부르세요
진짜 무식하게ᆢ
저를 야!~ 라고 부르면 저는 뭐요?!!!
라고 할꺼예요
50대 중학교 교사인 시누도 올케인 저보고 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