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밝히자면, 저는 외국 삽니다.
저는 독일 헤나샴푸를 이 나라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에서 헤나 샴푸 구하실 수 있으시면 사용해보세요.
외국이라, 미용실 엄청 비싸고,
우리나라 보다 기술은 떨어져요.
그래서 시작한 헤나샴푸.
한국에도, 샴푸로 염색하세요, 라는 헤나샴푸 매장도 있다고 들었어요.
헤나샴푸는 고동색 (짙은 갈색)이예요.
이 샴푸로 매일 머리 감고, 2부~5분 정도 후에 머리 헹궈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머리에 물을 묻히기 전에,
이 샴푸를 염색하듯이 머리에 바르고
2,30분 정도 후에 머리를 감습니다.
같은 브랜드에서 컨디셔너도 나오는데, 이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머리 색이 갈색에서 짙은 색이 되요. 검정색이 돌 정도로.. 그런데, 이 컨디셔너가 인디고 같은 성분이 들은건지 (순전한 제 생각) 금새 바닥이며 벽이 푸른빛으로 자국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재빨리 닦아내야 하고, 매일 사용하지는 못해요.. 귀찮아서.
이렇게 헤나샴푸 사용한 이후에,
머리색은 갈색 빛이 도는 검정색이 되었구요.
새치는 아주 약간씩 흐린 부분도 조금씩은 있어요. 아주아주 자연스러워요.
헤나염색을 예전에는 가루로 했는데, 정말 번거로웠거든요.
헤나 샴푸로 정말 편해지고, 머리결도 부드러워졌어요.
우리나라는 한동안 헤나 염색하다가, 요즘은 잘 안하시는거 같아요.
그런데 정말 머릿결이 부드럽고 힘이 생기고, 탈모에도 좋은거 같아요. 확실히 덜 빠집니다. 저는 헤나 염색의 건강함을 믿습니다.
항상 자게에서 좋은 정보를 받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에, 이것도 좋은 정보라 생각해서, 공유합니다.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