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차(10-20살) 있는 분이 같은 세대라 할 때

난감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24-05-02 17:46:52

공부히는 곳에서 나이차가 10-20살은 나는 분들이

같은 세대라면서 계속 걸고 넘어지는데

이럴 땐 어떻게 공손하게 되받아쳐야하나요. 

공손하게 되받아친다는 말이 웃기긴 하네요. 

 

처음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받아줬더니

계속 그래서 딱 까놓고 아니라 정색했더니 서운하다네요. 우리 부모님 나이랑 얼마 차이도 안 나서 최대한 어른 대접 해드리려하는데 참..어른 대접 어렵네요;;;

그냥 무시가 답이겠죠?

IP : 118.235.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5.2 5:48 PM (61.85.xxx.196)

    공부하는데서 만난거면 뭐 자주 볼것도 아니고
    그거 끝나면 인연끝안데 그냥 네네 하세요

  • 2. ...
    '24.5.2 5:54 PM (114.200.xxx.129)

    만날 사이도 아닌데 네네 하고 말면 되는거죠 거기에서 감정 싸움을 뭐하러 해요.?? 공부 끝나면 그사람 안보잖아요.. 원글님의 황당한건 저도 겪어봐서 잘 알아요. 69년생이 80년대생인 저랑 같이 묶어서 생각한적이 있는데 진짜 좀 황당하긴 하더라구요.. 솔직히70년대 후반생도 아니고 69년생이랑 80년대생이랑 같이 묶을수 있는 세대가 아니잖아요..
    근데 감정 싸움할필요도 없어서 네네 하고 말았어요 ..

  • 3.
    '24.5.2 5:56 PM (175.124.xxx.135)

    무시하세요

  • 4. 난감
    '24.5.2 5:57 PM (118.235.xxx.249)

    저도 대꾸 안 하고 싶은데 무려 대학원에서 만납니다.
    정말 피곤하네요.
    저 역시 적은 나이 아닌데 저러니 답이 없네요.
    웃어른공경하라고 학교에서 배워서..ㅎㅎ

  • 5. ㅇㅇ
    '24.5.2 6:06 PM (106.101.xxx.97)

    그분이 뭐 말할 때마다 와~ 우리 엄마(아빠)도 그러던데요(똑같네요 등)
    계속 당신은 우리 부모님뻘이네 이걸 각성시켜주는 말을 해봐요~ㅋ
    자기도 이게 무슨 기분인지 느끼게요.

  • 6. ...
    '24.5.2 6:41 PM (1.241.xxx.220)

    아니 왜... 전 5살만 어려도 어린 사람처럼 대해주는데... 10살 차이인데 공감대 있으면 신기하구요.

  • 7. 세상에
    '24.5.2 7:25 PM (121.142.xxx.26) - 삭제된댓글

    노망났나보네요.
    서운하던말던 냉랭하게 대하셔야겠어여.
    어휴.. 전 10살 많게 생긴 5살 많은 싸모가 그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받아치지도 못행 ㅠㅠ

  • 8. ....
    '24.5.2 10:22 PM (58.176.xxx.152)

    늦둥이 때문에 10살 차이 나는 맘들하고 같이 어울리고 운동도 같이해도 같은 세대라는 말은 절대 안나오던데.....
    5년만 지나도 세대차이 난다고 하는데
    10~20살이 같은 세대라고 하는 어르신은 정말 답이 없겠네요...ㅎㅎ
    대학원에서 학문에 대한 관심 말고는 공통된 관심사가 전혀 다를텐데
    그 어르신이 젊어 보이고 싶어 용을 쓰나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747 미국과자 골드피쉬 어떤 맛이에요? 7 ... 2024/06/11 1,718
1597746 왜 여자들은 시위를 안해요??? 54 ... 2024/06/11 3,732
1597745 부촌 미시(전업주부)들 일상 59 달콤쌉쌀 2024/06/11 29,400
1597744 오십대 이상 되시는분들 중저가 옷구입 어디에서 하시나요 22 고민 2024/06/11 6,507
1597743 어르신 골반뼈 골절인데 수술을 못하는 경우.. 9 ㅡㅡ 2024/06/11 1,763
1597742 어제는 평택에서 오래된 연인 남자가 여자를 칼로 찔렀대요. 10 하! 2024/06/11 4,140
1597741 축구 중국 이겼어요. 6 .... 2024/06/11 4,289
1597740 제가 밥을 사는데 7 이밤 2024/06/11 3,390
1597739 이사가는데 맘 상하는 일이 많네요.. 4 이사 2024/06/11 3,946
1597738 다들 길고양이 싫어라하면 안됩니다. 21 밑에글에 2024/06/11 4,007
1597737 퇴근하고 이만큼 일하니 너무 힘든데 2 2024/06/11 1,821
1597736 이와중에 우드사이드는 세네갈에서 유전 발견 3 좋겠다 2024/06/11 1,420
1597735 요즘도 생쥐가 많나봐요 9 세상에 2024/06/11 1,926
1597734 어쨌거나 정유정은 아빠가 큰 책임이네요. 20 ... 2024/06/11 7,410
1597733 내가 고수(식물) 전도사가 될줄이야~!!! 14 .. 2024/06/11 2,705
1597732 이삿짐 예약 한달반 전에 해도 되겠죠? 1 ... 2024/06/11 636
1597731 폐경 즈음 우울증? 12 ㅇㅇ 2024/06/11 2,460
1597730 호텔 4박에 110만원 vs 4박에 80만원 22 선택 2024/06/11 4,339
1597729 가만히 앉아서 수업듣는게 이렇게 힘든줄 3 ㅇㅁ 2024/06/11 1,564
1597728 밀양 가해자 중 하나가 연예인 사위라는 소문.... 29 2024/06/11 24,157
1597727 관계를 끊어낸다는 말 5 ... 2024/06/11 2,214
1597726 시키지도 않은 과일이 3 ?? 2024/06/11 2,196
1597725 이강인, 27 짜릿 2024/06/11 6,025
1597724 물어볼데가없어서요. 전세계약은 보통 언제 하나요 7 혼자 2024/06/11 1,227
1597723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제외하고 방송재개한다네요 9 ㅇㅇ 2024/06/11 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