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히는 곳에서 나이차가 10-20살은 나는 분들이
같은 세대라면서 계속 걸고 넘어지는데
이럴 땐 어떻게 공손하게 되받아쳐야하나요.
공손하게 되받아친다는 말이 웃기긴 하네요.
처음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받아줬더니
계속 그래서 딱 까놓고 아니라 정색했더니 서운하다네요. 우리 부모님 나이랑 얼마 차이도 안 나서 최대한 어른 대접 해드리려하는데 참..어른 대접 어렵네요;;;
그냥 무시가 답이겠죠?
공부히는 곳에서 나이차가 10-20살은 나는 분들이
같은 세대라면서 계속 걸고 넘어지는데
이럴 땐 어떻게 공손하게 되받아쳐야하나요.
공손하게 되받아친다는 말이 웃기긴 하네요.
처음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받아줬더니
계속 그래서 딱 까놓고 아니라 정색했더니 서운하다네요. 우리 부모님 나이랑 얼마 차이도 안 나서 최대한 어른 대접 해드리려하는데 참..어른 대접 어렵네요;;;
그냥 무시가 답이겠죠?
공부하는데서 만난거면 뭐 자주 볼것도 아니고
그거 끝나면 인연끝안데 그냥 네네 하세요
만날 사이도 아닌데 네네 하고 말면 되는거죠 거기에서 감정 싸움을 뭐하러 해요.?? 공부 끝나면 그사람 안보잖아요.. 원글님의 황당한건 저도 겪어봐서 잘 알아요. 69년생이 80년대생인 저랑 같이 묶어서 생각한적이 있는데 진짜 좀 황당하긴 하더라구요.. 솔직히70년대 후반생도 아니고 69년생이랑 80년대생이랑 같이 묶을수 있는 세대가 아니잖아요..
근데 감정 싸움할필요도 없어서 네네 하고 말았어요 ..
무시하세요
저도 대꾸 안 하고 싶은데 무려 대학원에서 만납니다.
정말 피곤하네요.
저 역시 적은 나이 아닌데 저러니 답이 없네요.
웃어른공경하라고 학교에서 배워서..ㅎㅎ
그분이 뭐 말할 때마다 와~ 우리 엄마(아빠)도 그러던데요(똑같네요 등)
계속 당신은 우리 부모님뻘이네 이걸 각성시켜주는 말을 해봐요~ㅋ
자기도 이게 무슨 기분인지 느끼게요.
아니 왜... 전 5살만 어려도 어린 사람처럼 대해주는데... 10살 차이인데 공감대 있으면 신기하구요.
노망났나보네요.
서운하던말던 냉랭하게 대하셔야겠어여.
어휴.. 전 10살 많게 생긴 5살 많은 싸모가 그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받아치지도 못행 ㅠㅠ
늦둥이 때문에 10살 차이 나는 맘들하고 같이 어울리고 운동도 같이해도 같은 세대라는 말은 절대 안나오던데.....
5년만 지나도 세대차이 난다고 하는데
10~20살이 같은 세대라고 하는 어르신은 정말 답이 없겠네요...ㅎㅎ
대학원에서 학문에 대한 관심 말고는 공통된 관심사가 전혀 다를텐데
그 어르신이 젊어 보이고 싶어 용을 쓰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