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재업고튀어 솔이 (스포일수도)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24-05-02 09:38:13

고등 솔이가  은혜갚은까치 얘기할때   선재가  제비아니냐고? 하는 장면을   어느 유튜버가 해석한게  있더라구요. 우리 설화에  은혜갚은 까치도 있어요  구렁이가 까치새끼를 잡아먹으려하자 지나던선비가 구렁이를 죽이고 그구렁이 처가  복수하러와서  종이 세번 울리면 살려주겠다고 하자 그어미까치가 종을  부리로 세번 울리고 죽잖아요ㅠ   솔이가 세번 타임슬림 하는거며   혹 본인이 희생하려는건  아닌지  제비도  다리가 부러진걸 흥부가 구해주니 선재살리려고 자기다리랑  바꾸는건  아닌지 ㅠ  

둘다 무사한 해피앤딩이겠죠?

IP : 220.94.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치제비
    '24.5.2 9:41 AM (211.214.xxx.93)

    솔이가 제비할까 그러잖아요.
    설화에 까치는 죽지만
    흥부제비는 다리고치고 잘 살았다가 다시 흥부네로 박씨물고 돌아오는건까
    아마도 솔이도 다리도 괜찮아지고 무사히 선재에게 오는 설정일거같은 생각을해봅니다.
    제발 그러길!!!^^

  • 2. ...
    '24.5.2 9:42 AM (175.209.xxx.151)

    ㅅㅍ 붙여주세요. 왠지 강 스포가 될 해석인듯 하네요.
    ㅅㅍ 사진에 아직 안나온 휠체어 사진이 있어서 ....
    솔이 친구도 오빠도 댓가없는 행복은 없다 뭐 그런 얘기를 해서
    다들 해석이 ....해피엔딩이지만 솔이가 못걷는거 아니냐 등등

  • 3. ㅇㅇ
    '24.5.2 9:48 AM (211.36.xxx.188)

    숄이는 여전히 휠체어를 타고
    선재는 살았는데
    선재가 여전히 사랑하는 이야기도
    아름답지 않아요?

  • 4.
    '24.5.2 9:51 AM (222.120.xxx.110)

    솔이가 못걷게된다해도 선재가 살아서 솔이를 평생동안 지켜주지않을까요? 서로가 애틋한 기억을 다 갖고있으니 둘을 더 좋아하게 될것같아요.

  • 5. 해피엔딩
    '24.5.2 10:00 AM (221.168.xxx.59)

    계속 광고한 드라마 타이틀이 쌍방 구원 스토리예요.
    변우석 배우가 인터뷰 한 것도 기억해보면 누군가의 팬이거나 진심으로 좋아한 사람에게 선물같은 드라마라고 했구요. 100% 꽉막힌 해피엔딩 예상합니다!

  • 6. ...
    '24.5.2 10:08 AM (118.221.xxx.25)

    제가 솔이한테 폭 빠진 그 대목
    박력있게 '그럼 내가 제비할까?' 였는데.... ㅎㅎㅎ
    그래, 제비가 괜히 나온 얘기는 아니었을겨...

  • 7. . .
    '24.5.2 1:03 PM (118.218.xxx.182)

    제비할까 했으니 제비의 흐름으로 갈 것같아요.
    친구가 댓가없는 행복은 없다라고 했으니 어쩌면 솔이는 다리를 다치는 선택을 하게 되겠죠.
    그런데 현재로 왔을때 할머니가 솔이보고 너 걷는다 라고 하잖아요.

    다쳐서 휠체어는 타지만 처음처럼 못 걷는게 아니고 선재의 응원과 솔 본인의 재활노력으로 다시 걸을 수 있을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83 한국인들이 유독 꽃ㆍ눈 좋아하나요? 강아지병아리.. 19:56:13 17
1741882 에어컨 샀어요. .,. 19:55:32 51
1741881 두뇌활동에 좋은 산수학습지 무료로 받고 싶어요 82님들 19:54:38 35
1741880 대학병원에서 객원 조교수라는 직책은 뭐예요? ㅇㅇ 19:51:29 51
1741879 한국만 15% 관세라는데요? 8 ㅠㅠ 19:51:04 592
1741878 코로나에 걸렸어요 ㅇㅇ 19:51:03 120
1741877 코엑스 숙박 중인데 맛있는 커피 마실 곳 추천 부탁드려봐요 1 코엑스 19:49:51 116
1741876 요새 날씨에 낮에 양산 쓰고 해운대 맨발걷기 힘들까요? 2 ........ 19:49:09 155
1741875 TV에서 음식먹을때 ZZ 19:48:29 64
1741874 김현종님 포비 19:48:14 230
1741873 '줄리의 그림자'..경기도교육청 지정 유해 도서 1 ... 19:47:35 175
1741872 친척이 제가 이사한 집을 보고 했던 첫마디. 4 이사한 집 19:46:06 573
1741871 무압기능없는 전기압력밭솥 밥돌이 19:45:33 54
1741870 19)평소에 짧게 자주했는데 8 .... 19:41:29 884
1741869 공직자 워크숍 이재명 대통령 1시간 강연 2 대통령의효능.. 19:40:31 253
1741868 사설 구급차 보호자 동승해 보신 분 2 .... 19:38:49 197
1741867 일본 쌀 개방이 생각과 다르네요 8 ... 19:38:20 614
1741866 나이들면 참 입이 주책이 되나봐요. ... 19:36:54 404
1741865 심각한 국가인권위원회 2 ... 19:34:42 237
1741864 제폰번호로 다른 사람이 계속 보험에 가입해요ㅜ 이상해요 19:32:37 173
1741863 과거에 했던 이재명 비난을 땅을 치며 후회하는 1인 .. 19:31:41 335
1741862 ‘산재’포스코 간 노동장관 “잠깐!” 회의 멈춘 이유가… 1 김영훈 장관.. 19:28:10 462
1741861 와 뉴스공장에 노은주 임형남 건축가 부부가 나오다니 2 건축탐구 집.. 19:21:35 1,123
1741860 전세 만기가 3주도 안남았으면 묵시적 갱신 맞죠? 2 19:21:16 353
1741859 미니단호박 2kg 4800원 11 oo 19:20:15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