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걸리면
응가를 벽에 칠하는걸까요?
이유가 뭔가요?
치매걸리면
응가를 벽에 칠하는걸까요?
이유가 뭔가요?
그게 대변 처리를 해야하는데 그 처리를 휴지로 하고 닦는게 아니라
나름의 처리를 하려니 그렇다고 합니다
기저귀를 하고 있든 아니든 변을 보면 불쾌하니까요. 본인이 기저귀를 빼거나 속옷을 벗으면서 묻히는거죠. 더러운 것도 모르고.. 동작도 섬세하지 못하고.. 손에 묻은 걸 벽이나 다른 물건에 슥 문질러 닦고..
어떻게든 닦아보려고 애쓰다가 손에 묻으니 벽에 문질러서 손을 닦아내는거겠죠
초등 저학년 화장실 벽도 그렇거든요
응가인지 모르는건가요?
냄새도 못 맡는건갸요?
응가인지는 아는데
나름 처리하는거군요
치매는 다 저러나요?
치매가 시작된 후, 진행의 속도와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비교적 치매가 늦게.. 80대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그 정도 되기 전에 돌아가실 가능성도 높고..
변 실수가 시작될 때 그럴 수 있고 기저귀 차는 정도 되시는 분들은 기저귀 빨리 교체 안 해주면 돌보는 사람이 때마다 케어만 잘 해주면 저런 모습은 안봐도 되겠죠.
불편하다고 그냥 빼내 버립니다
기저귀를 해야 한다는 인식도 없습니다.
그냥 초기를 지난 치매는 답이 없습니다.
누워있다 기저귀에 배변하면
척척하고 불편하니 이게뭐지 하고 만지고 밀어내다
벽에 닦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