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양제
'24.4.28 2:26 PM
(121.133.xxx.137)
잘 챙겨드시죠?
2. ㅇㅇ
'24.4.28 2:26 PM
(220.65.xxx.124)
병원가서 종합검진 하세요
3. ……
'24.4.28 2:28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내과가서 피검사로 갑상선수치 한번 보세요
4. 저도
'24.4.28 2:29 PM
(121.133.xxx.137)
피검사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5. ...
'24.4.28 2:30 PM
(221.151.xxx.109)
근종이나 빈혈 체크해 보세요
6. 원글이
'24.4.28 2:31 PM
(112.212.xxx.115)
영양제는 칼슘마그네슘과 비오틴 오메가3 먹어요
작년말에 종합검진했는데 아주 건강하다고...
아무이상없다고 나왔어요.
갑상선수치도요.
7. 아휴
'24.4.28 2:31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정말 애쓰셨습니다. 그 노력에 저는 무한 존경을...
띠지만 마시고 이제 근육 올려보시면 어떨까요
8. 아호
'24.4.28 2:32 PM
(222.100.xxx.51)
정말 애쓰셨습니다. 그 노력에 저는 무한 존경을...
뛰지만 마시고 이제 근육 올려보시면 어떨까요
근육 올라가면 힘이 좀 생기던데요. 물론 검진도 하시고요
9. 원글이
'24.4.28 2:34 PM
(112.212.xxx.115)
내일 동네내과 가서 피검사부터 해 볼께요.
갑상선수치 빈혈체크 그리고
산부인과가서 근종체크도요.
늘 답을 알고 계신 82분들 덕에 사는게 한결 쉬어요.
감사합니다
10. 원글이
'24.4.28 2:36 PM
(112.212.xxx.115)
근육운동 추천 감사합니다.
시작해 볼께요.
11. 와
'24.4.28 2:44 PM
(220.70.xxx.240)
40키로 감량이라니!! 정말 존경스럽네요. 아들에게 멋진 어머니로 본을 보이셨군요.
다른 분들이 좋은 방법 알려주실테고, 저는 격하게 응원하려고 로긴했어요 ^^
12. ..
'24.4.28 2:46 PM
(61.43.xxx.164)
공복혈당도 체크 해 보시고 피검사 하실때 당화혈색소도 같이 보세요.
다이어트때 탄수제한하다보면 나중에 탄수화물에 민감해져서 혈당스파이크가 더 잘 일어나더라구요.
13. 계절
'24.4.28 2:51 PM
(1.235.xxx.169)
봄이라서 그럴지도요? 제가 유독 봄에 좀 늘어지고 피로한 편이라서요 ㅎㅎ
건강 이상이 아니라면 윗분들 말씀대로 이제 근력운동도 해보세요. 체력은 심폐지구력, 근력 둘 다 붙어야 늘더라고요
14. 바람소리2
'24.4.28 3:08 PM
(222.101.xxx.97)
저도 몇키로 갑자기 빠지니 기운이 없어요
피검사 해볼까 하는중이고요
근력운동 은 몇회라도 코치 받으며 배우세요
기구 사용법도요
15. ㅡㅡㅡ
'24.4.28 3:10 PM
(183.105.xxx.185)
저도 몇년 전에 36 키로 뺐었어요. 저탄고지에 철저한 절식과 운동 병행해서요. 원래 어릴때 운동 잘하던 사람이라 버피 1000 개 스쿼트 500 개를 안 쉬고 할 정도의 체력도 생겼는데 일년 정도 시간가니 현타오고 우울감에 가장 큰 문제는 몸이 묘하게 힘없고 아프더군요. 웃긴게 그러면서 쉬고 먹고 하다가 운동도 놓고 자포자기가 되어 다시 살이 찌더라구요. 그게 몸이 마치 다시 돌아가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요요 온 후 다시 정신차리고 이젠 운동을 아주 조금씩 하거나 잘 쉬면서 하루 두끼 평범한 일반식을 적게 먹고 살을 천천히 (?)다시 빼니 전처럼 운동에 대한 , 음식에 대한 강박 없이 22 키로 다시 감량했네요.
16. 윗님
'24.4.28 4:37 PM
(106.101.xxx.153)
진짜로 버피 1000개를 연속이요? 헐. 백개도 아니고 천개라니. 배대고 점프하고 손드는거 그걸요? 저도 체력 좋아졌는데 한꺼번에 10개하면 힘들던데 대단하세요!^^
17. ..
'24.4.28 4:59 PM
(117.111.xxx.135)
원래 빠지고 나면 기운도 그렇고 체력이 안좋은거처럼
느껴져도 잠많이자고 다 회복이 되던데요
얼굴도 좋아지구 붓기도 일어났을때 없구요
건강에 가장 좋은일을 해내신게 아닌가 싶네요
대단하세요
18. 원글님
'24.4.28 5:44 PM
(112.154.xxx.32)
-
삭제된댓글
아무리 초고도비만이라 해도 40키로 감량이 가능한가요? 저도 고도비만인데 조금 더 넘어가면 초고도비만 뎌는데.. 방법 좀 공유해주셔요.
알려주셔도 따라할 의지가 부족하겠지만요.
일단 매우 궁금합니다.
19. 성공
'24.4.28 6:34 PM
(14.42.xxx.224)
정말 멋진분이십니다 의지또한 천배만배 멋지시구요
식단 부탁드립니다 저도 고도비만이어서
건강적신호로 여러가지로 전전긍긍 하고 있구요
올해에는 무릎까지 아픕니다
20. 원글이
'24.4.29 6:49 AM
(112.212.xxx.115)
딱 두개만 지킴
간헐적단식
18:6
18시간 공복
나머지 6시간 먹자
먹을 때
단탄지 순서 지키기
그리고
제일 먼저 채소먹기
오이 당근 양배추를 제일 먼저 먹고
단백질 고기 계란을 먹고
밥 3분에 1공기 먹거나 빵도 딱 1개 주로 소금빵
꼭꼭 씹어 먹자
지방은 견과류 호두 아몬드 먹어주기
하루에 꼭
아몬드는 20여개 사실 30여개
호두 7알 ㅠㅠ 사실 10알 정도
제가 카프리제샐러드 좋아해서 바질 넣고 발사믹식초에 버진올리브 오일 넣어서
바케트 3쪽씩 먹기도 하고
간식으로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 넣어 아몬드호두 넣어서 거의 매일 먹어요.
처음엔
라면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비밈국수도 먹었네요.
대충대충하지만
원체
초고도비만이고 운동으로 걷기 2-3시간 하다 보니
감량되더군요.
그렇게
2022년 4월부터
봄여름가을까지는
잘 빠지더니
정체기인지 안 빠졌지만
그량 매일 하던거 꼭 하고,,,간헐적 단식 걷기운동하며
지냈어요.
2023년도 봄엔 런데이앱깔고 걷기자세부터 배워 달리기자세부터 섭렵
슬슬 걷는듯 달렸구요.
생오이에 사과에 당근에 무가당피넛버텃 찍어 먹는 방법도 82쿡에서 배워
다이어트가 한결 고소해지고,,,
또 어떤날은 간헐적단식임에도 술도 마셨죠
단 먹는 시간인 6시간 안에서요.
치킨도 먹고요.
또 어떤 날은 아이스크림을 막 퍼 먹기도 했어요 ㅠㅠ
하지만
이것도 먹는 시간에만 먹고
그리곤
걷기 하거나 런닝은 꼭 했어요.
아들도 액상과당에 절여진 푸둥푸동한 어린이였는데
저랑같이 걷기하고 단탄지하며
고기 먹을때 오이당근 미나리 쑥갓 참나물등 채소를 먼저 먹는 방법 익히게하고
잘 씹게하고
떡볶이 좋아하는 양념에 길들여진
탄산수를 제로음료로 바꾸고 레몬이나 라임에이드 무설탕으로 만들어 마시게했어요
160이 안되던 아이가 살이 빠지고 운동하면서 키가 자라서
이젠 180이 넘는 교복입고 나가면 뒷모습이 회사원 ㅠㅠㅋ인 중1이 되었네요.
그량 처음엔
설렁설렁 시작하세요.
단
지켜야할 프레임
간헐적 단식인 공복 상태 유지와 시간 지키기
운동은 일주일에 5번운 꼭 한다.
할 땐 열심히 즐겁게 한다.
먹을 땐
채소단백질탄수화물지방을 질 좋고 맛있는걸로 먹는다.
만
지켜가며 그량 일상이다
꾸준히 하세요.
뭐든 단시간에 이뤄지는건 없고요.
다아 시간이 주는 숙성의 과실이 따져야
비로서 성숙해지면서 가시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더군요.
시작하면서 착오도 겪고 실패도 ㅋ하지만 끝까지 해 가면 결과는 나타나니
그량
매일매일 하세요.
시간을 지켜 맛있고 질 좋은 음식 꼭꼭 씹어 먹고
운동도 매일매일 하고요.
다 나를 사랑하고 아끼고 존중하면서 그렇게
즐겁게하자구요.
시작은 대충
시간이 더해지면 요령이 생겨 빨리 지식과 효과 습득
지루한듯하면서도 재미나지고요.
그러다가
내가 잘하고 있구나 있고
그동안 지나온 시간이 보람차지죠.
그럼 즐 다이어트 하세요.
다 건강하게 즐겁게 살자는거니
모두모두 햅삐하세요.
참 수면은 꼭 하루 7ㅡ8시간은 자야ㅡ살 잘 빠져요.
칼슘마그네슘아연비타민디 영양제 챙겨 드세요.
비오틴도요
오메가3도요.
다이어트 진행되다보면 내가 뭘 더해야하고 뭘 하지 말아야 할지
스스로 체득하게 됩니다.
그럼
이런 봄날 다이어트 시작하기 좋으니
월요일 좋찮아요.
시작부터하세요.
21. ..
'24.4.30 12:32 AM
(117.111.xxx.135)
원글님 정성스러운글 감사해요
캡춰해둘게요
키큰 아드님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