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여 지에스프레시에서 쿠폰을 보냈더군요
너무 안가니까 보냈나봅니다.
그래서 갔다가 세일하는 꼬막을 사왔지 요
알은 작은편인데 싱싱해서 탱글탱글하네요
둘이먹인 좀 많은가 싶었지만
힘들게 집에서 해먹는데 이정도 보람은 있어야지 하면서 다 넣었어요
밥보다 꼬막이 좀 더 많은듯 ㅋ ㅋ ㅋ ㅋ
같이 어우러질 채소 사는거 깜빡해갖고
콩나울을 슴슴하게 무쳐서 수제 양념장과
같이 비벼먹었습니다.
남편이 직접구운 돌김도 뿌셔넣구요
꼬막이 많아서 !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저만의 꼼수-
생강을 얇게 저며썰어서 병에담고 거기다가 소주나 정종을 부어 냉장보관합니다.
그럼 간편생강술이되지요
양녕장에 같이 넣으면 짜지않아서 좋아요
비린내제거도 잘 되구요.
고기나 생선요리에 쓰시면됩니다.